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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래동 수질 사고 백서' 발간··· "붉은 수돗물 사태 재발 막는다"

서울시는 지난 6월 발생한 영등포구 문래동 '붉은 수돗물 사태'의 원인과 대책 등을 정리한 '문래동 수질 사고 백서'를 펴냈다고 1일 밝혔다. 백서에는 수질 사고가 발생한 구조적인 원인과 수습과정, 민관합동조사단의 활동사항, 서울시 전 지역 수질관리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 등이 담겼다. 시는 민관합동조사단 위원들의 의견과 제안, 대응 매뉴얼 내용도 부록에 실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단순히 사고 전후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서 다시는 이런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존의 수질관리와 관망관리에 대해 성찰하고 문제요소 제거에 선제적으로 나서는 것"이라며 "백서는 서울 전역의 수질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수질 사고 대책으로는 ▲문래동 수질 사고의 근본 원인으로 지적되는 138km의 노후 상수도관 2020년까지 조기 교체 ▲수질취약지역 관리 강화를 위한 서울시 전체 2037개 소블록 상수도관 세척 ▲주기적으로 수도관말 165개소의 정체수 퇴수 실시 ▲수질자동측정 지점 확대 및 취약지역 수질 실시간 관리 ▲수질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수질 취약 구역 발굴·선제 대응 등이 제시됐다. 백서는 도서관, 자치구, 시 산하기관 등에 배포된다. 일반 시민을 위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책으로도 제공한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서울에는 1만3751km의 방대한 상수도관이 깔려있어 언제든 문래동과 같은 수질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서울시는 다양한 수질 사고를 가정한 매뉴얼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실제훈련을 통해 유사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1 13:42: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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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춘천·영월 등 지역 기반 청년 창업가 42개팀에 최대 2000만원 지원

서울시는 지역 기반의 청년 창업가 42개팀에 초기 사업 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2일 오후 2시 마포구 서울창업허브에서 '넥스트로컬 : 지역연계형 청년 창직·창업 지원사업' 1차 경연대회에서 초기 사업비 지원자로 선정된 42개팀 86명의 청년과 협약식을 맺는다. 협약식은 ▲선정자 시상식 ▲서울시-운영기관-참여자 간 3자 협약체결 ▲지원사업 세부 관리기준 및 사업비 집행 안내 ▲참여자 네트워킹 파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넥스트로컬은 만 19~39세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한 창업을 한 경우 사업 평가 과정을 거쳐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1차 경연대회에 총 81개팀이 참여해 42개팀이 선정됐다. 이중 4개팀은 최대 2000만원, 16개팀은 1500만원, 22개팀은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울의 청년 창업가들은 5개월간 춘천·영월·의성·상주 등의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이들은 해당 기간 공통 교육과 팀별 지도를 정기적으로 받는다. 시는 내년 4월 최종평가를 통해 사업 모델이 검증된 팀에게 최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넥스트 로컬' 프로젝트가 지역의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내고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서울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1 13:30: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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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나눔 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

인하공전, 나눔 봉사 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 '김장 나눔', '연탄 나눔' 잇따라 열어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27일, 28일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27일에 진행한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에는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과 교직원이 20여명이 참가해 김치 80 포기를 직접 담가, 인근 노인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인하공전이 전달한 김장 김치는 무료 급식소를 통해 하루에 어르신 약 150명의 점심 식사에 제공될 예정이다. 28일에는 교직원과 학생 60여명이 미추홀구내 20여곳의 가구에 연탄 4500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곳은 차가 진입할 수 없어 사람이 직접 날라야 하는 곳이었다. 연탄 봉사 활동을 펼치는 중 지역 주민들이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연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은 "인하공전 교직원과 학생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인하공전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하공전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김장 나눔, 연탄 나눔, 쌀 나눔 등의 사회봉사활동과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9-12-01 13:26: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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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보통학력 여전히 빨간불… 교육부 '기초학력 내실화 방안' 문제 없나

기초학력·보통학력 여전히 빨간불… 교육부 '기초학력 내실화 방안' 문제 없나 '2019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중학생 중 13.6% '수학 기초학력 미달' 우리나라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기초학력·보통학력 수준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중학교 수학의 경우 10명 중 1명 이상은 기초학력 미달 수준으로 수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기초학력 내실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9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년대비 영어의 성취도는 상승했으나, 국어와 수학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대도시 중학교가 읍면지역보다 교과성취도가 높았다. 이번 학업성취도 평가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 81만1754명 중 3%인 2만4936명(481개교)을 대상으로 했다. 영어의 경우 중학교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72.6%로 전년 대비 6.8%포인트 증가했지만, 고등학교는 78.8%로 전년보다 1.6%포인트 감소했다. 국어의 경우는 중학교는 82.9%로 전년보다 1.6%포인트 늘었지만 고등학교는 77.5%로 전년보다 4.1%포인트 줄었다. 수학의 경우도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중학교(61.3%←62.3%), 고등학교(65.5%←70.4%) 모두 감소했다. 특히 기초학력 미달 비율의 경우 중학교 수학(11.8%)이 10명 중 1명 이상으로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 국어도 4.0%로 전년보다 0.6%포인트 늘었다. 성별로 기초학력 미달 비율을 보면 중학교 남학생 중 13.6%는 수학 기초학력 미달이었고 여학생도 9.7%가 여기에 해당했다. 고등학교 남학생(9.6%)과 여학생(8.4%)도 수학 기초학력 미달자가 가장 많았다. 지역규모별로 보면 중학교에서는 전반적으로 대도시가 읍면지역에 비해 높았고, 고등학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학교생활 행복도와 교과기반 정의적 특성(자신감, 가치, 흥미, 학습의욕) 등은 지속 증가 추세였다. 학교생활 행복도의 경우 중고등학교 모두 64% 이상으로 2013년과 비교해 중학교는 20.8%포인트, 고등학교는 24.4%포인트 증가했다. 교육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난 3월 발표한 '기초학력 지원 내실화 방안'을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에게 맞춤형 종합지원을 하는 두드림학교는 올해 4018개교로 대폭 늘렸고, 2022년까지 5000개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수학 기초학력 미달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수학에 대한 흥미, 자신감, 성공경험을 높이기 위한 '제3차 수학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해 내년 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또 교육프로그램 특성화 학교와 공동 교육과정 지원 등 농어촌 교육 여건 개선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교육계에서는 이 같은 결과와 교육부의 대안에 대한 다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교과 성취수준 분석 결과 기초학력 미달이 작년과 별 차이가 없다고 기초학력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며 "최근 4년간 기초학력은 지속적으로 떨어져왔고, 상당히 떨어진 채로 올해 유지된 수준이며, 수학의 경우 중고 모두 10%를 넘어선 상황에서 일부 표본 조사만으로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결과 측정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통학력도 저하되는 추세로, 전체 학생의 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기초학력 미달 뿐 아니라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낮아졌다는 것은 전체 학생의 학력 저하에 대한 종합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신로호, 경각심을 갖고 국가 차원의 통일된 진단,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교생활 행복도가 증가했다는 결과에 대해서는 "학생의 학교생활 행복도는 학생들의 심리적 적응도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그 자체로 중요하지만 보다 심도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당장의 편안함, 여유가 학생들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지만 학생의 학력은 미래에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결코 무관할 수 없는데 이런 책임을 방기하고 학생의 행복도로 학력 문제를 희석시키려는 시도와 해석은 위험하다"고 꼬집었다. 교육부의 기초학력 지원 내실화 방안에 대해서도 "경기 등 일부 교육청은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일제고사라 폄훼하고 있고, 서울교육청은 기초학력진단검사를 철회하라는 전교조에게 두 번이나 점거당하는 등 정책 도입조차 쉽지 않은 엇박자 상태"라며 "혁신학교 등 진보교육감 정책과 맞물려 학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최소한의 학력 측정마저 이루어질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2019-12-01 13:20: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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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마니아 취향 저격하는 의외의 조합에 주목

패션업계, 마니아 취향 저격하는 의외의 조합에 주목 최근 패션업계에는 생각지 못했던 브랜드 간의 협업 마케팅이 뜨고 있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SNS상에서 빠르게 이슈화 되기 때문에 브랜드 주목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단기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해 희소가치가 높은 상품에 열광하는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할 수 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소주팩 모양 백팩, 도넛이 그려진 맨투맨, 감자칩 스웻 셔츠, 게임 유튜버 제휴, 스타워즈 컬렉션까지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여 이색적인 컨텐츠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참이슬·감자칩이 패션과 만나면? 평소 즐겨 먹고 마시던 식품, 음료 브랜드가 패션을 만난 사례가 늘고 있다. 식음료업계는 다소 정체되어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주 소비층인 102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패션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무신사와 하이트진로가 만나 탄생한 '참이슬 백팩'이 있다. 발매한 지 5분 만에 400개 수량이 완판되며 품귀 현상이 일어났을 정도. 이 가방은 네모난 가방 형태, 바코드, 미성년자 경고 문구를 삽입하는 등 실제 '참이슬 오리지널' 팩 소주 모양을 그대로 재현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SPC 대표 브랜드(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와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이 협업한 맨투맨 티셔츠는 출시 1일 만에 일부 상품 품절, 2주 만에 전 상품이 완판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각 브랜드 인기 메뉴와 상징적 이미지를 커버낫 로고와 결합한 귀여운 프린팅 디자인이 특징이다.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와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터가 함께한 스웨트 셔츠도 주목 받고 있다. 프링글스 특유의 컬러를 입혀 총 9종으로 출시해 골라 입는 재미를 선사한다. ◆애정하는 캐릭터를 입다!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마니아 층을 보유한 SF영화 시리즈 '스타워즈'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독보적인 비주얼로 패션업계 컬래버 단골 손님으로 꼽힌다. 이러한 스타워즈의 마지막 시리즈가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어 다양한 협업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에스.티.듀퐁은 아이템 곳곳에 스타워즈 마니아의 감성을 자극할 만한 요소를 담았다. 인기 캐릭터 '다스베이더' 얼굴을 자수로 표현한 스니커즈, 요다 캐릭터가 그려진 셔츠 등 세련된 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디다스는 스타워즈의 대표 전투기 '엑스윙'을 디자인에 녹인 스니커즈를 선보여 전세계 스타워즈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겨울왕국 2'와 패션 브랜드 간 협업 에디션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PA 브랜드 스파오는 인기 캐릭터 '올라프'를 담은 다양한 홈웨어를 선보였다. 이달 중에 EBS 인기 캐릭터 '자이언트펭TV'의 '펭수' 라인업도 새롭게 론칭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색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SNS를 통해 '인싸'(무리 안에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이르는 '인사이더'에서 유례한 말로 유행에 민감한 이들을 지칭함)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면서 일찍 품절되는 편이다"라면서 "또한 이종간의 협업으로 서로의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시킬 수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낸다"고 말했다.

2019-12-01 13:11:33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SK가 쌓아온 축적의 시간

신약주권을 향한 무모한 도전이 결국 결실을 맺었다. SK그룹이 1993년 불모지이던 제약산업에 발을 들이고, 더욱 생소한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방향을 잡았을 때 이들의 성공을 낙관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27년이 지나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가 탄생했다. 국내 기업이 후보물질을 발굴은 물론 임상, 판매 허가 신청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끌고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낸 첫 신약이다. 취재 과정에서, SK의 성과보다는 묵묵히 견뎌온 지난 시간들에 더 눈길이 갔다. 엑스코프리의 개발은 총 18년이 걸렸고, 수천억원의 자금이 투입됐다. SK그룹 총수인 최태원 회장의 의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최 회장은 2001년부터 바이오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세웠고, 바이오 사업부를 지주 아래 품은 채 꾸준히 투자를 이어왔다. SK가 개발한 첫 뇌전증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는 임상 1상을 마치고 기술수출했지만 출시를 앞두고 FDA 승인이 좌절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 회장은 이 실패를 겪고 난 후 연구개발 조직을 더욱 강화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사장은 "실패 없이는 도저히 배울수 없는 레슨이 있었고, 그 경험을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최 회장의 뚝심은 결국 기술수출 없이 모든 과정을 독자적으로 진행한 신약을 만들어냈다. 판매도 직접 맡는다. SK바이오팜은 엑스코프리가 임상 3상 단계이던 3년 전부터 신약 마케팅 전략을 세웠고, 미국 전역에 판매 채널을 확보해 왔다고 밝혔다. 그만큼 자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매일매일이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조정우 사장이 엑스코프리 개발에 대한 소외를 묻자 답한 말이다. SK그룹에 지난 27년은 길고도 지루한 축적의 시간이었다. 셀수없이 많은 실패가 거듭됐지만, 단 한번의 성공을 장담하기도 어려웠다. 늘 부연 안개 속을 헤매는 느낌이었을거라 추측한다. 하지만 묵묵히 견뎌온 시간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은 그간의 설움을 씻고 그토록 염원하던 신약주권을 확보했다. SK와 엑스코프리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2019-12-01 13:10: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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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자리, 감미로운 맛의 '45도 과일잼 망고·복숭아' 출시

복음자리, 감미로운 맛의 '45도 과일잼 망고·복숭아' 출시 복음자리가 신제품을 선보이며 저당 트렌드 주역에 오른 '45도 과일잼'의 인기를 이어간다. 복음자리는 당도를 낮추고 튼실한 과육을 사용해 망고와 복숭아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린 '45도 과일잼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열대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망고'를 사용한 '45도 과일잼 망고'와 향긋하고 달콤한 '복숭아'를 담은 '45도 과일잼 복숭아'로 구성됐다. 45도 과일잼 망고는 350g 한 병 기준 복음자리가 엄선한 당도 13(Brix) 이상의 망고 4/5개(1개 233g 기준)를, 45도 과일잼 복숭아는 350g 병에 복숭아 9/10개(1개 229g 기준)를 함유해 입 안 가득 퍼지는 망고와 복숭아의 감미로운 풍미를 담았다. 2종 모두 상큼하게 퍼지는 향과 달콤한 맛, 특색 있는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박지만 복음자리 마케팅 전략팀 PM은 "'45도 과일잼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지난 6월에는 사과잼, 사과버터잼을 출시했고, 이번에는 과일의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망고잼'과 '복숭아잼'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일을 담아내 과육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복음자리 신제품 '45도 과일잼 망고'와 '45도 과일잼 복숭아'는 현재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45도 과일잼 시리즈는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를 37% 낮춘 제품이다. 단시간 살균 과정을 거치는 복음자리만의 '프레시(Fresh) 공법'을 적용해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을 살렸으며 깔끔한 단맛이 특징이다. 빵은 물론 와플이나 팬케이크 그리고 플레인 요거트나 팥빙수 등 다양한 디저트에 활용이 가능하다.

2019-12-01 13:03: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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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재능나눔 다문화 가정 요리교실 개최

신세계푸드, 재능나눔 다문화 가정 요리교실 개최 신세계푸드가 다문화 가정 주부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 요리교실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 재능나눔 요리교실에는 중국, 필리핀 등 2개국 11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신세계푸드 소속 셰프들에게 삼계밥, 랍스터 만두 감바스 등의 실전 요리법을 배우고, 중국의 양꼬치, 필리핀의 베지터블 룸피아(야채춘권튀김)등 각국의 음식을 만들어 다른 가정과 나누며 고국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음식부터 모든 환경이 낯선 다문화 가정의 주부들이 한식에 대한 자신감을 통해 한국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 요리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2012년부터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재능기부협약을 맺고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주부와 자녀들이 함께 한국의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요리교실을 열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00여명이 참가했다.

2019-12-01 12:59: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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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신규 공연 '로티의 모험2 : 사이버 어드벤처'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 신규 공연 '로티의 모험2 : 사이버 어드벤처' 오픈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달 30일 신규 공연 '로티의 모험2 : 사이버 어드벤처'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30년간의 공연 노하우를 십분 녹여낸 것으로 향후 롯데월드의 30년을 책임질 신규 공연이다. 1일 2회(오후 3시 30분 / 오후 6시 30분)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스마트폰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사이버 대마왕 다이노'에 의해 가상세계로 납치된 샤론캣을 다시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구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로티, 로리와 캐릭터 친구들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요즘 스마트폰 등 디지털 세상에 빠져 있는 어린이들에게 그 문제성을 알리고 가족,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관객 참여 요소를 강화하여 더욱 흥미로운 공연이 완성됐다. '사이버 대마왕 다이노'를 무찌르기 위한 하트볼 안무를 배우고 캐릭터들과 함께 다이노를 쓰러뜨려 공연의 몰입감을 높인다. 신규 캐릭터 '사이버 대마왕 다이노'는 높이 약 2.2m, 길이 약 3m의 대형 퍼펫 애니메트로닉스(로봇 요소가 가미된 사람이 조종하는 대형 모형) 공룡으로 실감나는 움직임을 선보이며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하늘을 떠다니는 플라잉을 타고 노래하는 '플로라'와 한층 더 화려해진 의상 또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출 요소가 가득하다.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과 무대 리뉴얼로 공연 퀄리티도 높였다. 2018년 평창문화올림픽 라이트 아트쇼 연출을 맡은 허주범 감독이 총 연출을 담당했으며,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등의 유명 OST를 작곡한 이지수 감독이 음악 감독을,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보컬에 참여했다. 가든스테이지 외부 파사드는 숲 속에 위치한 마법의 거울성을 테마로 꾸며 공연 관람시 동화 한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거기에 조명, 음향 등 설비와 플라잉, 리프트 등 무대 장치까지 업그레이드돼 전문 공연장 못지 않은 퀄리티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30주년의 마지막 기적 '로티의 모험2 :사이버 어드벤처'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12-01 12:57:3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