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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시멘트업계 최초 '올해의 시멘트'에 선정

'2020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서 시멘트 부문 첫 신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전경 한일시멘트는 국민들이 직접 뽑은 '2020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시멘트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 해 동안 가전, 금융, 건자재, 식품, 외식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18번째를 맞은 이번 소비자 투표에는 55만 명이 넘는 국내 소비자가 온라인, 모바일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참여했다. 시멘트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됐으며 한일시멘트가 시멘트 업계 최초로 1위에 올랐다. 한일시멘트는 '포틀랜드 시멘트'를 비롯해 고품질의 적기 공급시스템을 갖춘 '레미콘', 용도별로 전문화된 최고의 마감자재 '레미탈'까지 건설 공정에 필요한 주요 건자재를 전국 곳곳에 위치한 유통기지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한일시멘트 관계자는 "60년 가까이 고객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건자재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것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27 09:36: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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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전기차용 수냉식 실외기 설계 기술로 '신기술(NET)' 획득

전기차용 수냉식 실외기 제품. 사진/한온시스템 글로벌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전기차용 수냉식 실외기 설계 기술로 신기술(이하 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및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관 신기술 인증 수여식 행사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선정하는 NET 인증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최신기술을 조기 발굴해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 상용화와 거래를 촉진하는 제도로, 인증 받은 기술은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산업기술로 보호 받는다. 이번 NET를 통해 우수성을 입증 받은 전기차용 수냉식 실외기는 리시버 드라이어 일체형으로 전기차의 히트펌프시스템 내 설치되어 기존 공랭식과 비교해 더욱 효과적으로 전기차의 냉난방 및 모터·인버터, 배터리의 열 에너지를 관리한다. 한온시스템이 3년 간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이 혁신 기술은 냉방 뿐 아니라 전기차 구동계 폐열 활용을 극대화해 난방까지 해결하면서 히트펌프시스템의 효율까지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열 교환 성능을 기존 공랭식 콘덴서 대비 20% 이상 개선했고, 기능 통합 모듈화 및 시스템 단순화를 통해 부품 수를 줄임으로써 중량 저감 효과 및 가격경쟁력도 확보했다. 또한 800V 고전압에서도 안정적인 배터리 급속 충전이 가능토록 설계돼 차세대 전기차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부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온시스템의 최고기술경영자(CTO) Steven Clarke 부사장은 "한온시스템은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열 관리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NET 인증으로 당사가 전기차 상용화에 혁신적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기술을 포함해 총 16개의 신기술을 인증 받았다. 전기차용 수냉식 실외기는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에 탑재될 계획이다.

2020-09-25 17:38: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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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어르신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 실시

현대오일뱅크와 도로교통공단이 만든 '스마일 실버' 스티커 전면. 현대오일뱅크가 고령운전자 차량에 부착하는 스티커를 무상 배포한다. 현대오일뱅크는 25일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어르신 배려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운전자 차량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 스티커 무상 배포 행사를 강원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강원지역 도내 21개 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유소당 200 세트씩 총 4200세트를 이달 25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부모나 조부모 등을 위한 대리 수령도 고려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해당 주유소에 방문하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스티커 부착 권유 대상은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도로 위 배려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공동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교통안전 행사 등 추진 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유소를 거점으로 다양한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도로 위의 고령운전자 차량을 배려하는 상호 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9-25 16:52:0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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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한국조선해양등과 친환경 무용제 도료 개발

코레폭스(Korepox) H.B. EH3600…현대중공업도 힘보태 KCC는 선박용 무용제 도료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친환경 경쟁력을 확보했다. 친환경 무용제 도료 적용 예정 선박과 동일 선종인 폴라리스쉬핑의 광석선. KCC가 친환경 무용제 도료 '코레폭스(Korepox) H.B. EH3600'을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선박용 도료 난연 인증을 획득해 선박 내부 거주구·엔진룸 등에 적용 가능해 향후 선박의 다양한 부위에서 친환경 무용제 도료의 적용 확대가 기대된다. 25일 KCC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이 공동 개발한 코레폭스 H.B. EH3600은 선박에서 물에 잠기지 않는 부위의 모든 철 구조물에 표준 사양으로 추천 및 적용 가능한 중방식용 무용제 도료다. 기존 용제형 도료의 우수한 색상 보유력과 녹 방지 등 물성은 유지하면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의 일종인 용제(Solvent) 성분이 없는 무용제형 도료로 탈바꿈해 친환경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선박용 도료 난연인증(IMO SOLAS)을 획득해 선원들이 근무하고 생활하는 거주구, 각종 설비들이 설치된 기관실(엔진룸) 등에 적용 가능하다. 우수한 난연 성능으로 화재 발생 시 도료가 칠해진 면을 타고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 위험을 줄이는 등 선원들의 안전을 보장한다. 장기 해양 환경이나 부식성이 심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물성을 발휘해 철 구조물을 보호하며 사용자의 안전까지 확보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KCC는 이번 코레폭스 H.B. EH3600 개발을 통해 물에 잠기는 선박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 등 선박 내 전 부분에 칠할 수 있는 무용제 도료 제품군을 확보했다. 선박의 해수 침적 부위에 적용되는 WBT(Water Ballast Tank, 평형수 탱크)용 무용제 도료 '코레폭스(Korepox) H.B. EH3000' 제품과 함께 앞으로 선박의 다양한 부위에 친환경 무용제 도료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용제 도료는 도장 작업 시 화재 사고의 위험이 없고 대기오염 및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 제품이지만, 다양한 도장 환경과 선박 건조 작업 조건에서 균일한 품질을 내기에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어 상용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KCC는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의 친환경 기술 적용 확대 정책에 발맞춰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 친환경 도료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신조선용 무용제 도장사양 표준화와 함께 차별화된 친환경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KCC 관계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적합한 친환경 규제용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용제 도료 제품 자체의 우수한 물성과 작업성 및 안정성을 함께 제공하는 차세대 선박용 표준 제품으로 무용제 도료 기술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한국 조선소의 조선 경쟁력 확보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기술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0-09-25 09:51: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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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한국생명공학연구원, 지식재산거래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바이오 분야 산업생태계 활성화 지원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발명진흥회. 한국발명진흥회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지식재산권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권 사업화 및 바이오 분야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다. 지난 23일 오후 3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과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논의를 통해 두 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보유 기술의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에 대한 수요자 발굴 ▲수요자와 지식재산권의 실시 또는 양도를 위한 계약 조건 등에 관한 협상 ▲기타 관련 사업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 원천 연구와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업무협약은 그 의미가 크다"면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첨단 생명과학기술 분야의 지식재산권 활성화 및 사업화를 통해 국가 바이오 경제를 견인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5 09:42:3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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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미, 홈트족 겨냥 '브라운앤프렌즈 스마트체중계' 출시

㈜여우미가 '브라운랜프렌즈 스마트체중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용성 있는 기능은 물론 브라운앤프렌즈 스마트 체중계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과 샐리 캐릭터를 체중계 디자인에 적용하여 귀여움을 더했고 전극을 보이지 않게 해 심플하고 깔끔하게 디자인으로 탄생하였다. 초정밀 측정 센서를 탑재하여 0.2kg부터 180kg까지 측정이 가능한데, 성인뿐만 아니라 몸무게 측정이 어려웠던 유아부터 반려동물, 물건까지도 세세한 단위로 무게를 측정할 수 있다. 또한 한번 올라가기만 해도 체중부터 체지방, 체수분, 근육 나이, 내장지방 등급, 복부지방률 등 총 14가지의 신체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측정된 모든 데이터는 자동으로 기록되며 그래프를 통해 변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애플 헬스, 구글핏, 삼성헬스, fitbit 등 다양한 헬스케어 어플과도 연동할 수 있다 . 여우미 관계자는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릴 브라운앤프렌즈 스마트 체중계는 현대인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줄 다이어트 코치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09-25 09:00:3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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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

24일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센터인 서울 당산동 '소셜캠퍼스 온'에서 수강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KOTRA(코트라)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을 24일부터 이틀간 진행 중이다. 코트라는 교육을 통해 해외진출 정보·노하우가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수출 실무교육과 맞춤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섰다. 24일 코트라는 해외시장 진출 필요성을 교육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수출마인드를 제고했다. ▲바이어 발굴요령 ▲수출계약 과정 ▲수출입 통관절차 및 관세절감법 등 강의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직접 무역을 시도해볼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25일에는 해외시장 마케팅 사례를 다루고,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걸맞은 소셜미디어 마케팅 트렌드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민간 분야에서 수년간 수출 마케팅 경험을 쌓은 KOTRA 수출전문위원이 1:1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단순 물품구매를 뛰어넘어 사회적경제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세계시장으로 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9-25 08:44:2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