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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추석 앞두고 협력사와 상생경영 나서

태광그룹 로고 태광산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약 200억원 규모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300여개의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급일보다 7일 앞서 진행된다. 이번 물품대급 조기 집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연이은 태풍 피해 등으로 심각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에 대한 상생협력 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태광산업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협력사를 돕기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재원으로 하여 협력사에 신규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홍현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태광산업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 있는 협력사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경영과 동반 성장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 등을 모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광산업은 협력사뿐 아니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나누는 데에도 앞장서 왔다. 회사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 및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동안 임대료를 30% 감면해주었고, 대구·경북지역은 월 감면 한도 없이 70%를 인하한 바 있다.

2020-09-21 14:57: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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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웹세미나 개최…미래 안정성 강조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3일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밸류체인(GVC) 변화와 소재·부품·장비의 공급망 안정화'를 주제로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글로벌 무역환경과 GVC 변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 ▲코로나19 이후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공급망 전략 변화 등에 대해 무역협회 최용민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미국 통상전문로펌 STR의 니콜 비벤스 콜린슨 부회장,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연구원 쟈오핑 부원장,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 오노 히사시 파트너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정부에서는 산업부 소재부품장비총괄과 제경희 과장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을 주제로 GVC 재편에 공세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2.0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현황 및 기업애로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R&D) 고도화 방안 ▲코로나 19 이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및 공급망 구축 전략 등을 주제로 주성엔지니어링,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기업 및 연구기관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세미나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유튜브로 생중계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만 시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22일 오후 5시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 또는 아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2020-09-21 14:56: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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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언택트·디지털 기반 혁신 통한 '스마트워크 체제' 전환

화상회의가 가능한 커뮤니케이션존. 한화시스템 ICT 부문이 언택트(비대면)와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을 통한 근무 유연성 확보를 위해 21일부터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한다. 한화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는 인원 밀집도와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하고, 어디서든 근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원격근무제'가 핵심이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의 주 근무지인 여의도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 '거점 오피스'를 장교동·신설동·불광동·판교에서 운영하며 근무지를 총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임직원들의 주소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 업무지역과 선호지역에 대한 설문을 병행해 거점 오피스 수요를 파악했다. 총 5곳의 근무지와 좌석은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택할 수 있으며, 웹과 모바일 환경 모두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현황 파악 및 예약이 가능하다. 거점 오피스는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6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개인 업무공간은 예약된 좌석 현황이 나오는 스마트 네임태그와 기본 모니터가 구성되어 있으며, ▲좌석 형태에 따라 일반적인 업무 공간인 워크존과 독서실 형태의 포커스존으로 나눠 구성했다. ▲민첩·유연한 조직을 위해 프로젝트 및 TFT 운영 시 사용할 수 있는 애자일(agile)존 ▲화상회의 장비 및 TV 모니터(빔 프로젝트)가 설치된 커뮤니케이션존 ▲OA(사무자동화) 장비와 스탠딩 테이블이 배치된 서포트존 ▲휴게를 위한 카페테리아 공간인 오픈 라운지 등도 배치했다. 한화시스템의 스마트 오피스 예약시스템. 주 4회 내에서 주 근무지 출근·거점 오피스 근무·재택의 제약은 없다. 직원들은 팀워크 증진 및 오프라인 업무 진행을 위해 주 1회 팀 전원이 출근하는 콜라보데이를 진행하고, 그 외에는 자유롭게 원격근무를 활용하여 근무할 수 있다. 원격 근무 시에도 개인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선택하는 '유연근무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고도화된 스마트워크 제도의 시행을 통해 코로나19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업무 및 서비스의 중단이 없도록 대비하고, 임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과 기업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9-21 14:54: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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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한국전 22개국 대사 등 격전지 특산물로 추석 인사 전해

허창수 GS 명예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이 한국전쟁 발발 이후 70번째 추석을 맞아 참전 22개국 대사 및 UN사령관에게 유엔군의 활약과 희생이 있었떤 격전 지역의 특산물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21일 "치열했던 전투의 땅이 탐스러운 열매 맺는 결실의 땅으로 변한 것은 70년 전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류조차 어려운 시기에 멀리 낯선 이국땅에서 명절을 맞이하게 된 대사님의 가정에 추석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안부와 건강을 기원했다. 허 회장이 이번에 준비한 우리농산물 선물세트는 인천상륙작전으로 대표되는 인천강화지역의 홍삼절편, 수차례 격전이 있었던 가평의 잣, 한국전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쟁의 중심이었던 경기도의 쌀과 강원도의 더덕청, 최후의 보루였던 낙동강 유역의 경북 사과 등 5종의 특산물로 구성되었으며, 각 지역 및 특산물에 대한 소개와 함께 외국인의 입장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함께 담겼다. UN참전국의 주요 격전지로 승전을 거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 전경련은 2005년부터 '우리 농산물로 명절 선물 주고받기 캠페인'을 지속해오며 우리 농촌을 돕는데 앞장서 왔다. 한편 전경련은 지난 6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참전국 22개국 대사관을 한 자리에 초청한 '한국전 70년 참전국 초청 감사회' 오찬 행사를 전쟁기념관과 육군회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정경두 국방부장관, 이상철 전쟁기념관장을 비롯하여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참전 22개국 전원이 참석했다.

2020-09-21 14:53: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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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코로나19속 비대면 마케팅 성과…6개월간 6억달러 수출 성과

권평오 코트라 사장(오른쪽)이 온라인 무역상담 현장을 방문해 거래 논의 중인 바이어와 화상으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KOTRA(코트라)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비대면 마케팅이 잇따라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시장은 어느 분야, 어느 산업이든 새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접근법을 요구받고 있다. 글로벌 교역에서도 전시회, 무역사절단, 바이어 초청상담 등 전통적 마케팅 활동이 어려워지며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하다. 이에 코트라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6개월간 비대면 해외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약 6억달러의 수출 성과를 냈다고 21일 밝혔다. 코트라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대응 태세로 전면 전환해 ▲화상상담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긴급 지사화(化) ▲온라인 전시관 ▲글로벌 소싱(대외 구매) 다변화 등 비대면 사업을 도입해 운영했다. 이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1만6309개사를 지원했으며 체결한 계약은 1490건, 수출 규모는 5억9900만달러를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화상상담 제도는 중소·중견기업 6천160개사가 이용해 1만659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 진행된 화상상담 건수(558건)의 30배에 달한다. 온라인 플랫폼 입점 서비스를 받은 기업은 1252개사로 작년 590개사의 2배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입점에 성공한 기업은 644개사로 작년 168개사의 3.8배로 증가했다. 국외 출장이 쉽지 않은 우리 기업을 대신해 판로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코트라 직원이 현지에서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하는 긴급 지사화 서비스에는 495개 기업이 가입해 2억달러의 거래가 성립됐다. 7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지사화 서비스에는 3068개사가 몰려 6500만달러의 계약이 성사됐다. 온라인 지사화, 내수 기업 전용 지사화 등을 모두 포함하는 전체 지사화 서비스의 가입 기업 수는 9월 현재 8762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출 마케팅 서비스를 긴급 편성해 6개월간 우리 기업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는 시장별 수요·소비 유형 변화에 맞춘 서비스를 강화해 우리 수출이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9-21 14:36: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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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서비스 공급기업 선정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 359개사 선정 16만개 중소기업에 디지털 전환 촉진 지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까지 16만개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수요기업)에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할 기업 359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급기업들은 중소기업들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온라인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8월 비대면 서비스 공급기업 모집 결과 총 613개사가 신청했다. 중기부는 요건 검토와 전문가 심층평가, 수요자 체험평가 3단계 과정을 거쳐 총 359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전문가와 무작위로 추출된 수요기업들이 참여한 체험평가에서는 온라인상에서 실제 공급기업의 서비스를 체험했다. 체험을 통해 이용의 편리성과 품질 등 평가 결과를 공급기업 선정에 반영했다. 선정된 공급기업은 총 412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재택근무 분야 175개로 가장 많았다. 에듀테크 분야는 22.1%,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분야는 14.1%, 화상회의 분야는 13.3% 순으로 나타났다. 공급기업 A사는 화상회의, 웹세미나, 대규모 비대면 컨퍼런스가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설치형 화상 플랫폼으로 개인용 컴퓨터(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로 사용이 가능하다. 디티엘에스(DTLS), 티엘에스(TLS) 등 데이터 암호화 기술로 안전한 회의를 돕는다. B사는 실시간 동시 편집 문서를 기반으로 회사 동료 간 일정과 의사결정 등을 해결하는 비대면 협업 솔루션을 지원한다. 재택근무의 비대면 환경에서 업무 진행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업무의 진행상황을 공유·관리하고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문서를 완성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359개 오는 23일까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 기업의 정보 및 제공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등록한다.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수요기업의 요구에 부합되는 공급기업을 수요기업이 골라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수요기업들의 사업 참여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채무 불이행, 국세·지방세 체납 등 지원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중소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에서 이용 가능하다. 플랫폼을 통해 사업 참여 신청, 서비스 선택과 결제, 서비스 이용,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수요기업이 이용한 서비스에 대해서 품질과 가격, 공급기업의 사후관리 등을 평가하는 별점제도를 도입한다. 수요기업의 만족도 등에 따라서 서비스 제공이 미흡하거나 불량한 공급기업은 공급기업 목록에서 제외하고 신규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중기부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1석 3조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려고 한다"며 "2021년까지 총 16만개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다수 중소기업은 자본과 인식의 부족 등으로 디지털 방식으로 신속하게 전환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데 이 사업을 통해 디지털화의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1 12:00:3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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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4% 저렴

소진공, 전국 37개 전통시장·인근 대형마트서 27개 품목 조사 4인 기준 전통시장 25만1442원, 대형마트 31만6058원 자료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올해 추석 차례상(4인 기준)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20.4% 싼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의 경우 25만1442원, 대형마트는 31만6058원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6만4616원 저렴했다.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10.8%, 대형마트는 4.3% 각각 오른 가격이다. 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7~10일 사이 전국의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 21일 내놓은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채소류의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43.3%나 싸 격차가 가장 컸다. 이외에 육류 25.7%, 수산물류 25.1%, 과일류 3.2% 순이었다. 특히 개별 27개 품목 중 21개가 전통시장이 저렴했다. 전통시장이 싼 품목(격차·가격)들은 ▲고사리(64.5%·7707원) ▲깐도라지(64.1%·7780원) ▲탕국용 쇠고기(34.6%·1만5813원) ▲동태포(33.7%·5267원) ▲대추(31.5%·2453원) 등의 순이었다. 긴 장마와 태풍 등 날씨가 고르지못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물가가 모두 오른 가운데 특히 무, 대파 등 채소류가 상대적으로 많이 상승했다. 과일류도 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생육부진, 낙과피해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올랐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우리 전통시장은 저렴한 가격 뿐만 아니라 공통으로 진행하는 '다다익선 캠페인'을 통해 고객 서비스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 속에 개별 전통시장들도 방역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과 고객 모두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잘 지켜 저렴한 장보기, 건강한 추석장보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다익선 캠페인'은 결제수단 '다' 받아주고, 가격·원산지 '다' 표시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으로 고객은 유'익'하게,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착'하게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20-09-21 10:36: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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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 전속 모델 가수 장민호 선정…친환경 시장 공략 나선다

가을부터 TV CF 및 라디오 매체로 대성쎌틱 홍보 나서 대성쎌틱이 트로트 가수 장민호를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 대성쎌틱. 대성쎌틱에너시스는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를 자사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장민호는 올해 가을부터 방영될 대성쎌틱의 TV CF, 라디오를 비롯해 각종 매체를 통해 대성쎌틱을 알릴 예정이다. 대성쎌틱은 올해 출시된 S-LINE 친환경 콘덴싱 DNC 보일러를 중심으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 S-LINE 친환경 콘덴싱 DNC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가스비 절감과 함께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최대 50% 저감시킨 모델이다. 또한 소비자 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에너지 효율을 향상한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에너지 위너상'도 수상했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가수 장민호는 진중하고 신뢰가 느껴지는 차분한 이미지와 더불어 노래, 춤, 재치 있는 말투 등 실력은 물론 스타성까지 갖춘 다양한 매력의 가수이다.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대성쎌틱의 고객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1 10:13:2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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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프리미엄 호텔식 베딩 3종 출시

이브자리 '더블쉴드구스' 제품 이미지. / 이브자리. 이브자리가 프리미엄 호텔식 베딩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품질 구스 베딩 '더블쉴드구스'와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담아낸 '더스티치', '팀버튼'이다. 3가지 제품 모두 서걱거리는 촉감으로 호텔 침구를 떠올리게 한다. 더블쉴드구스 이불은 시베리아산 구스 충전물로 다운볼이 크고 공기 함유량이 높아 보온성이 우수하다. 수면환경연구소가 개발한 더블쉴드 원단을 사용해 삼출 현상(털 빠짐)을 최소화했다. 더스티치는 광폭 원단을 사용해 이불 표면에 이음선이 없고 깔끔하다. 면 60수 사틴 소재로 감촉이 부드럽고 내구성이 강하다. 팀버튼은 화이트와 톤 다운된 그레이 두 가지 색상 구성이다. 닥나무 섬유를 원료로 개발한 친환경 소재 40수 한지 섬유를 적용해 청량감이 우수하다. 아토피 피부질환과 알레르기 예방 기능을 함유해 피부 자극이 적다.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황숭연 팀장은 "호텔식 베딩은 홈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2030세대부터 실용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침구를 좋아하는 4050세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호응을 받고 있어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도 적극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침실 공간을 연출하고 싶은 니즈가 있는 고객들이 활용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9-21 09:54:43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