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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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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취약계층 아동 자립 위해 2023년까지 5억원 후원

태광산업이 취약계층 아동 자립을 위해 지난 2013년 5월 시작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오는 2023년까지 연장해 10년간 총 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17일 태광산업은 서울 중구 동호로 본사에서 '태광산업-그룹홈 아동 디딤씨앗통장 정기후원 연장 협약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아동청소년협의회(이하 그룹홈)와 함께 2023년 5월까지 그룹홈 아동 퇴소 시 필요한 자립 기금으로 총 5억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광산업 김형생 대표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설정곤 사무총장, 한국아동청소년협의회 최경화 회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룹홈'이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명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 시설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복지사업이다.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할 경우 국가(지자체)에서 동일한 금액을 아동에게 적립,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태광산업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본사 임직원의 60 % 이상이 디딤씨앗통장에 자발적으로 가입해 후원하고 있다. 6년동안 총 130여명의 아이들에게 2억 90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오는 2023년 5월까지 후원 대상 아동 120여명을 증원해 총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광산업은 후원 희망자를 본사뿐 아니라 공장 임직원까지 확대해 모집하는 한편 정기후원 및 그룹홈 봉사활동 우수 참여자 시상을 통해 임직원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야 하는 그룹홈 아이들은 청소년기부터 퇴소 후 거취나 취업 등 생계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며 "이번 후원금으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6-18 14:33: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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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강력한 혁신 의지 담은 새로운 슬로건 'Powered by Innovation' 공개

두산인프라코어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회사 슬로건 '파워드 바이 이노베이션(Powered by Innovation)'을 발표한다. 두산그룹 차원이 아닌 두산인프라코어 자체 슬로건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슬로건을 'Powered by Innovation'으로 정하고 새롭게 내부 조직문화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슬로건을 혁신 추진의 원동력으로 삼아,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포함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슬로건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연구개발(R&D)과 생산, 영업과 지원, 기술직이 모두 협업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는 혁신적인 회사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28.4% 늘어난 848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역시 전년대비 17.7% 증가한 7조7301억원을 달성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안주 대신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미 실행 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부터 ICT기술을 건설기계에 접목해 선제적으로 구현,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콘셉트-X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드론 서베이, 무인 굴착기, 5G 통신 기반의 건설장비 원격 조정 등 건설 현장에 필요한 무인, 자동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해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바우마 차이나에선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 중인 5G 통신 기반의 건설기계 원격제어 기술을 처음 공개했다. 상하이 전시장에 설치된 '5G 원격제어 스테이션(관제센터)'에서 약 880㎞ 떨어진 인천공장에 위치한 굴착기를 원격으로 조종했다. 지난 4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바우마 전시회에서는 8537㎞ 떨어진 인천공장 굴착기 원격 조정에도 성공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11월 충남 보령시에 성능시험장을 준공하고, 전체 콘셉트-X 프로젝트의 프로토 타입 시연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를 사업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기술이나 제품뿐 아니라 두산인프라코어는 운영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회사는 빅데이터분석 전문 유니콘 회사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사업 운영을 최적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등 경영 효율성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자율 주행 기술, 산업용 사물 인터넷 등 두산인프라코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타트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6월 18일 새로운 기업 슬로건 'Powered by Innovation'을 발표했다. IT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기술로 사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손동연 사장은 "새로운 슬로건 아래 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통합적 사고가 가능한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8 14:17: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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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뱅크 1년…휴넷, '전문가 공유경제' 시대 활짝

휴넷이 시니어 전문가들의 재능과 이를 필요로하는 중소기업을 연결해주기 위해 만든 플랫폼 '탤런트뱅크'가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출시 1년 만에 전문가 1000여 명을 확보했고, 이들을 기업의 프로젝트와 연결한 건수는 400건을 넘어섰다. 특히 재의뢰율이 60%를 넘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평생교육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휴넷이 '전문가 렌트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고 있는 것이다. 휴넷은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탤런트뱅크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성과 등을 소개했다. 휴넷이 지난해 7월 공식 출시한 탤런트뱅크는 대기업 등에서 전문 분야에 오랜기간 근무하다 퇴직한 시니어 전문가를 인재풀로 활용해 이들의 재능을 원하는 중소기업 등에 연결해주는 것이 골자다. 퇴직 전문가 등은 자신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업 현장에서 추가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기업들은 특정 프로젝트 등에 따라 이들을 수시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업의 경우 채용에 따른 높은 고정비 발생, 모집 홍보 및 검증 이슈, 긴 채용 시간 등을 해소해 호응도가 높다. 연 매출만 4500억원에 달하는 공구유통 전문기업 크레텍책임. 이 회사는 직원수가 700명에 달하는 가운데 직원 1인당 월 평균 700~2000통에 달하는 전화상담이 몰려와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것이 최대 난관이었다. 이때문에 크레텍책임은 탤런트뱅크를 통해 삼성에스원 출신의 CRM 전문가인 김모씨(55세)를 소개받았다. 김씨는 일주일에 2~3일 근무하는 등 총 7주간에 걸쳐 하루 30만원 선에 프로젝트를 진행됐다. 김씨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 콜센터 데이터 분석, 콜센터 운영방안 제안까지 콜센터를 총괄하며 업무를 수행했다. 그 결과 당초 목표했던 전화 콜 수 감소는 물론 경영 이슈 관련 대안도 제시해 탤런트뱅크에 경영 컨설팅을 추가 의뢰했다. 단골고객도 생겼다. 케이블 제조사인 또다른 기업의 경우 해외영업, 경영전략 등에서 벌써 6회째 탤런트뱅크를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탤런트뱅크는 ▲중소기업의 고급 인력 수요 충족 ▲100세 시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고급 인력의 무용화 현상에 따른 사회적 이슈 해결에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있다"면서 "탤런트뱅크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과 중소기업을 연결해 시니어 전문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하길 원하며 더 나아가 공유 경제 시대에 맞게 전문가도 렌트하는 '고급 인력의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6-18 14:15: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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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더 강력한 스판덱스 미국서 첫선

효성티앤씨가 새로운 스판덱스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아웃도어 리테일러쇼(OR쇼)에 신제품 크레오라 액티핏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크레오라 액티핏은 스판덱스 힘을 더 강화한 제품이다. 탄탄한 착용감으로 긴장감을 높여주고, 햇빛이나 수영장 물에서 사용해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사이클과 마라톤, 수영 등 익스트림 스포츠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그 밖에도 효성티앤씨는 '주변환경으로부터의 신체 보호'라는 테마로 냉감성과 온열감, 흡한속건성 등 다양한 복합기능 소재를 소개할 예정이다. 친환경 제품도 '에코노미'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페트병을 이용한 리젠, 폐기물을 재가공한 마이판 리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크레오라 에코소프트, 염색을 하지 않아도 돼 물을 절약케 해주는 블랙 원착사 크레오라 블랙 등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최근의 고객들은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면서도 친환경적인 가치를 지닌 제품을 소비하기를 원한다. 효성티앤씨는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늘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원사 시장뿐만 아니라 기능성의류 패션트렌드까지 리드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8 14:09: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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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민 선수, 삼천리 후원받고 투르 드 코리아서 好 성적 거둬

삼천리자전거는 자사에서 후원하고 있는 프로 사이클팀 '금산인삼첼로'의 최형민 선수가 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도로사이클 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9에서 산악 3위, 종합 9위로 국내 선수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최형민 선수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군산, 천안 독립기념관, 단양, 삼척, 고성, 서울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최종 13시간 36분 54초로 9위에 올랐다. '킹 오브 마운틴'(산악왕) 부분에서도 3위에 올라 개최국의 자존심을 살렸다. 삼천리자전거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는 금산인삼첼로의 투르 드 코리아 대회 선전을 기원하고 팀의 주장인 최형민 선수를 위한 맞춤형 자전거를 제작했다. 커스텀 자전거에는 최형민 선수의 프로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았다. 최형민 선수는 이번 커스텀 자전거로 경기를 진행하면서 2010 광저우 대회에서 한국 사이클 역사상 처음으로 도로독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영광을 다시 한 번 재연했다. 삼천리자전거의 첼로 브랜드는 지난 2012년부터 9년간 금산인삼첼로팀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한 자전거는 '첼로 2019년형 엘리엇' 모델로 공기 역학이 반영된 프레임에 의해 전작보다 공기 저항이 약 20% 감소한 제품이다. 삼천리자전거는 금산인삼첼로팀 전원에게 첼로의 신형 '엘리엇' 프레임과 휠 세트, 의류, 신발 등 경기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지급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이번 제품 후원이 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자사에서 후원하는 금산인삼첼로팀이 국내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전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지금까지 각 팀이 달성했던 우수한 성과를 더욱 발전 시킬 수 있도록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투르 드 코리아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식 승인 대회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투르 드 코리아는 군산 은파유원지를 시작으로 천안 독립기념관, 단양, 삼척, 고성, 서울까지 전국 거점 6개 지역을 관통해 총 605.2km를 달렸다. 이번 대회에는 11개국으로 구성된 19개 팀 1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금산인삼첼로, KSPO(국민체육진흥공단), 의정부시청, 가평군청, 서울시청, LX(한국국토정보공사) 팀이 출전했다.

2019-06-18 13:30:59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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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90%, "무역금융 프로그램 매우 미흡"

수출기업 열 곳 중 아홉 곳은 현행 무역금융 프로그램으로는 수출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는 전국의 수출기업 361개사를 대상으로 무역금융 관련 수출기업 애로 현황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약 70%인 249개사는 수출에 필요한 자금의 절반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무역금융 프로그램이 미흡해 수출 기업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았다. 현행으로도 수출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11.9%에 불과했다. 이는 응답 기업의 88.1%인 318개 수출 기업은 '현행 무역금융 프로그램으로는 수출자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새로운 무역금융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는 뜻이다. 응답 기업의 61.2%인 221개사는 '수출자금 사정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이는 수출자금 조달 상황이 원활하다고 한 10.8%의 약 6배에 가까운 수치다. 기업들은 실적보다 계약에 기반한 자금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응답 기업의 절반에 가까운 47.4%가 지난 3월 발표된 정부의 신규 무역금융 프로그램 중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는 '수출실적과 관계없이 수출계약에 기반한 수출자금'이라고 했다. '수출채권의 조기 현금화(20.8%, 75개사)'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기업들은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 조달이 어렵기 때문에 정부의 무역금융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한다. 수출기업이 밝힌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애로사항으로는 '보증서 위주의 대출 등 신용대출 곤란'이 39.6%(143개사)로 가장 많았고 '까다로운 대출 심사(24.7%, 89개사)', '높은 대출금리(16.1%, 58개사)'가 뒤를 이었다. 수출 성과가 나쁘다고 답한 기업이 좋다고 답한 기업의 약 두 배였다. 수출기업들은 지난 1분기 성과에 대해서도 23.6%가 '나쁨', 17.2%가 '매우 나쁨'이라 답해 40.7%, 147개사가 성과가 좋지 않다고 응답했다. 반면 1분기 수출 성과가 좋다고 답한 기업은 21.1%에 불과했다. 무역협회 이동기 혁신성장본부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서 수출활력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하반기 수출 회복을 위해 신규 무역금융 프로그램의 적시 도입과 추경 예산안의 국회 통과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19-06-18 13:30:52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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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가 제안하는 여름 식중독 헬프템

코멕스산업이 일찍 시작된 여름을 맞아 냉장고 정리 및 주방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주방용품과 청소 팁을 18일 제안했다. 코멕스의 '스텐킵스 시스템'은 식재료나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2차 오염 없이 위생적으로 보관 해주는 밀폐 용기다. 스테인리스 재질로 냄새와 색이 잘 배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뚜껑이 투명해 내용물 파악이 쉽고 돌출된 웨이브 형태 바닥면으로 냉동실 보관 시에도 음식물을 쉽게 떼어낼 수 있다. 아울러 모듈 시스템을 적용해 냉장고 정리가 쉽다. '스텐킵스 시스템'은 총 4종의 용기가 모듈 시스템으로 호환돼 블록처럼 쌓을 수 있다. 4가지 사이즈의 모든 제품이 서로 딱 맞는다. 가장 작은 1호 용기 2개를 옆으로 나란히 두면 2호 용기와 사이즈가 같고, 위·아래로 2개를 두면 3호와 같다. 또한 1호 용기 4개가 모이거나, 3호 용기 2개가 모이면 가장 큰 사이즈인 4호에 딱 맞게 적층이 되는 모듈 시스템이다. 납작이 형태라 공간 효율성이 더욱 높다. 테팔의 '매직핸즈 인덕션' 시리즈는 손잡이를 원터치 방식으로 쉽게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어 설거지하기 쉽다. 손잡이를 분리하면 이음새가 없어 설거지도 용이해 식기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손잡이가 탈부착 가능해지면서 부피가 작아져 주방의 수납공간 활용도도 높일 수 있다. '매직핸즈 시리즈'는 특수 3중 인덕션 바닥으로 설계된 '인덕션 트라이미 세트', '인덕션 단품 시리즈'로 출시돼 각각 프라이팬, 볶음팬, 냄비, 유리 뚜껑, 스테인리스 스틸 10년 안심 분리형 손잡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애경의 '엄마의 선택 100% 베이킹소다'는 화학물질이나 유해성분이 없고 인체에 무해하다. 냉장고 선반에 묻은 음식물이나 물기는 세균 증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인 다용도 자연유래 세정 성분으로 청소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른행주로 냉장고 물기를 제거하고 베이킹소다, 식초, 물을 희석해 분무기에 담아서 뿌린 후 닦아주면 찌든 때와 냄새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는 식기의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각종 세균의 번식을 막는 제균 작용으로 배수구 위생관리에도 적합하다. 베이킹소다를 식초와 함께 싱크대 하수구에 부으면 악취도 깔끔하게 제거된다.

2019-06-18 10:26:35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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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웨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쿡탑' 보상 판매

타파웨어브랜즈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쿡탑' 보상 판매 프로그램인 '체인지 업(Change up)'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타파웨어는 체인지 업 기간 동안 타사제품을 포함해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레인지나 가스레인지를 반납하면 타파웨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쿡탑'을 할인해준다. 아울러 타파웨어 '레인보우 쿠커 19㎝ 3L'도 추가 증정하고 기존 제품의 철거·수거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쿡탑'은 독일 E.G.O 사의 발열체를 사용해 열효율을 높여 요리 시간을 단축했다. 이 제품은 자기장으로 조리도구를 간접적으로 가열하는 인덕션 화구와 발열체 열이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하이라이트 화구가 같이 있어 조리법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2개의 인덕션 화구 중앙에는 플렉스 존(Flex Zone)이 있어 큰 조리 용기도 고르게 가열할 수 있다. 또한, 독일 쇼트 세란사의 미라듀어(Miradur) 상판을 적용해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미라듀어는 특수 코팅 처리된 상판으로, 다이아몬드에 가까울 정도로 단단해 스크래치에 강하다. 추가 증정되는 '레인보우 쿠커 19㎝ 3L'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통 7중 구조가 층간 열전도율을 높여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몸체와 뚜껑 사이에 수증기 막이 형성되는 수막효과로 외부 공기의 유입을 차단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다. 타파웨어 관계자는 "고가격대의 주방가전은 한 번 구매하면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이 있어도 쉽게 바꾸기가 어렵다"며 "이번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고의 독일 기술력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쿡탑과 더불어 프리미엄 쿡웨어까지 장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6-18 09:19:47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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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등장, '형이 왜 거기서 나와?' KCC 광고 '인기 폭발'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등장하는 KCC 광고가 화제다. KCC는 박 선수를 모델로 한 디지털 기업광고 '형이 왜 거기서 나와?'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63만이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KCC가 이번에 선보인 광고에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박찬호가 모델로 등장한다. 이전부터 그의 중후한 겉모습과 달리 말수가 많은 탓에 붙여진 '투머치토커(Too much talker)'라는 별명이 절묘한 유머 코드로 작용,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든다. 4분3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은 공개된 지 이틀 만에 유튜브 조회 수만 53만을 넘겼고, KCC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조회수가 10만을 넘기며 광고 영상 게시글에 '좋아요'와 '공유하기'가 잇따르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KCC의 디지털 기업광고 '형이 왜 거기서 나와?' 편은 지난해 공개했던 판타지 콘셉트의 '원더랜드 법인' 편에 이어 또 한번의 화제를 낳고 있다. 원더랜드 법인 편을 공개했을 당시에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KCC에서 제작한 광고라기에는 의외라며 참신하고 재미있다는 평이 많았다. 이번 광고 역시 그동안 회사가 가진 B2B 위주의 딱딱한 기업 이미지를 벗어나 좀더 젊고 유연하며 다이나믹한 기업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유머코드로 더욱 친숙하게 대중에 다가가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특히 이번 디지털 광고는 박찬호라는 독특한 반전 캐릭터가 관전 포인트다. 여러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광고에서 그는 먼저 바텐더로 등장해 "경기가 어렵다"는 남자를 위로하지만, 남자는 이내 "자막이 얼굴을 다 가린다"며 당황한다. 이어 박찬호가 주제와 관계없는 KCC 창호 장점을 꺼내자 남자는 말을 잇지 못한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면접을 보러 가는 취준생(취업준비생)의 "KCC 사옥이 어딘지 아세요?"라는 질문에 "KCC 사옥을 물어보든 인생의 길을 물어보든 아주 친절하게 알려줘야겠다"며 또다시 이야기를 시작한다. 취준생이 "아니 인생의 길 말고요"라고 했지만 소신껏 이야기를 이어가는 박찬호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하다. KCC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10~20대 젊은 층에게 KCC라는 기업과 제품들을 알리기 위해 박찬호와 함께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재미있고 호감 가는 기업으로서의 KCC를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6-18 08:53:52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