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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삼성카드 '에프터눈 비어' 미팅파티 실시..."더위도 피하고, 인연도 만들고"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삼성카드가 20~30대 미혼남녀를 위해 7월 미팅파티를 실시한다. 가연은 20일 무더운 한여름 오후를 데이트하며 즐겁게 보내고자 하는 미혼남녀를 위해 '에프터눈 비어' 미팅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티는 오는 28일 역삼역 인근에 위치한 요리주점 '라운더스 라운지펍'에서 진행된다. 삼성카드 20~30대 남녀 회원 각 8쌍(총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미팅 파티 컨셉은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더위를 피하고 찰떡궁합 연인도 만나는 데이트로 기획됐다. 참가비는 무료다. 비어파티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당첨자에 한해 2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미팅파티 참가자들에게는 분위기 좋은 다이닝펍에서 자유로운 '낮맥 파티'를 즐기며 이성과 데이트 하는 시간이 제공된다. 가연은 참가자들을 위해 풍미 가득한 커피세트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콜드컵, 기분 좋아지는 향기의 디퓨저 등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미팅파티 참가는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가연은 이번 행사 외에도 싱글들을 위한 다양한 컨셉의 파티 및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이벤트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삼성카드 20, 30대 싱글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벤트"라며 "무더운 한여름 오후를 즐길 좋은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이번 미팅 파티에 참가해보길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8-07-20 12:59:3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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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자원개발 기술 앞세워 해외자원 '확대'·부실사업은 '정리'

한국가스공사가 자원개발 기술을 앞세워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해외 13개국에서 천연가스 탐사(3개)와 개발·생산(9개), 천연가스 액화 사업(8개), 해외 도시가스 배관 건설 및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같은 하류 인프라스트럭처 구축(4개) 등 모두 24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16개국으로부터 연간 약 3300만톤의 LNG를 국내로 도입했다. 단일 기업으로는 세계 최대의 LNG 구매력을 자랑하는 규모다. 가스공사는 현재 3개의 탐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이프러스 해상 광구 지분 20%를 획득, 광구 유망성 분석을 거쳐 내년 1월까지 탐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지난 2007년에는 ENI사와 인도네시아 크롱마네 해상광구에 대해 15% 지분 매입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가스전 개발을 위한 기본 설계가 진행 중이다. 개발·생산 사업으로는 이라크 아카스·만수리아 광구, 주바이르·바드라 광구, 캐나다 혼리버·웨스트 컷뱅크·북극 우미악, 우즈베키스탐 수르길 가스전, 인도네시아 세노로 가스전, 미얀마 해상광구 등이 있으며 LNG 액화사업은 모잠비크와 캐나다, 호주, 예멘, 인도네시아, 카타르, 오만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6개국으로부터 연간 약 3300만t의 LNG를 국내에 도입했다"며 "수입선 다변화를 위해 더 많은 국가·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NG 캐나다 사업을 맡고있는 가스공사 자회사 KCLNG는 지난해 19억52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LNG 캐나다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로 했다. LNG 캐나다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액화 플랜트를 건설하고 LNG를 생산·수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이 지역의 셰일가스를 액화해 아시아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공사는 2014년 5월에도 LNG 캐나다의 지분 5%를 3000만 캐나다 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이번에는 LNG 캐나다 지분을 10%를 매각,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가스공사는 총 15%의 LNG 캐나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0% 매각이 진행되면 가스공사 지분은 5%로 줄어들게 된다.

2018-07-20 08:32:0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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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미혼남녀 25.9%, 2명과 동시에 소개팅 약속

2명 이상의 이성과 동시에 소개팅 약속을 잡는 '멀티 소개팅'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최대한 많은 사람을 만나본 뒤 한 명을 선택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부정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게 가장 큰 이유다. 듀오는 지난달 7일부터 17일까지'멀티 소개팅'을 주제로 미혼남녀 총 367명(남 176명, 여 191명)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5.9%가 2명 이상의 이성과 동시에 소개팅(맞선) 약속을 잡은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19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멀티 소개팅을 하는 이유는 '상대방만 모르면 문제없다고 생각해서'가 32.6%로 가장 많았다.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29.5%), '소개팅 결과가 좋지 않아도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서'(16.8%), '여러 사람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14.7%) 다수의 이성과 만남 약속을 잡기도 했다. 반대로 멀티 소개팅을 한 적이 없는 응답자는 '상대방에 대한 예의'(34.9%)라는 이유를 들었다. '소개팅은 당연히 한 명만 만나는 것'(25.7%), '굳이 멀티 소개팅을 할 이유가 없어서'(20.6%), '멀티로 할 만큼 소개팅이 많이 들어오지 않아서'(11.8%) 등의 답변도 있었다. 만남 전 상대의 멀티 소개팅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 상대방의 멀티 소개팅에 대해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관대했다. 남성은 40.9%, 여성은 21.5%가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적절한 소개팅 주기도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남성은 '2주에 한 명'(38.6%), '3주에 한 명'(18.2%), '그때그때 다르다'(14.2%)고 답했다. 반면 여성은 '3주에 한 명'(31.4%), '1개월에 한 명'(23.6%), '2주에 한 명'(22.5%)를 적절한 소개팅 주기라 생각했다. 듀오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미혼남녀가 멀티 소개팅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태도를 취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동시에 여러 명을 소개받았다는 사실을 상대방이 알게 된다면 만남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설문결과를 보면 적절한 소개팅 주기는 2~3주 정도"라고 조언했다.

2018-07-19 11:50:4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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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스틸빌리지 우수 사회공헌활동으로 유엔에서 호평

포스코 스틸빌리지 프로젝트가 UN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로 발표되어 회원국으로부터 호평받았다. 포스코는 18일 UN본부에서 대한민국 외교부 주최로 열린 UN 고위급정치포럼 부대행사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우수사례인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를 UN 193개 전체 회원국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포스코그룹의 철강소재와 건축공법을 활용해 주택이나 다리 등을 만들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포스코는 2014년부터 베트남 빈민지역에 104채의 스틸하우스과 스틸브릿지를 건축했고, 올해는 태국 학교에 스틸돔을 건설해 기부했다. 조태열 유엔주재 대사는 "포스코 스틸빌리지 프로젝트와 같이 진정성을 가진 사례는 민간분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개발도상국과 국제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례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호평했다. 포스코 스틸빌리지는 지난해 11월 UN지속가능발전목표 홈페이지에 우수사례로 등재되었으며, 올해 4월 51차 UN 인구개발위원회에서 지속가능발전 선도모델로 채택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발표에는 포스코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기가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KT의 기가아일랜드, 소셜벤쳐인 트리 플래닛의 지속가능한 커피 비즈니스도 우수사례로 공유되었다.

2018-07-18 16:18: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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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경량·단열효과 큰 PL중문 출시 '시장 공략' 박차

한화L&C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플라스틱(PL) 소재의 중문을 출시하고 올해 기준으로 3000억원 정도로 추산되는 관련 시장 추가 공략에 들어갔다. 18일 한화L&C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PL 3연동 슬림 중문'은 국내 최초로 프레임 표면에 특수 표면처리(ASA·수지 공압출)를 한 PVC 제품으로 기존에 판매하던 목재 소재 중문보다 가볍고, 알루미늄 중문보다 단열성과 차음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문은 현관과 거실 사이에 설치하는 미닫이문으로 냉·난방비 절감 및 인테리어 효과가 커 인기가 높다. 한화L&C는 심미적인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목재형 대비 45% 얇은 40mm 프레임을 적용,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했다. 색깔은 그레이, 블랙, 화이트로 출시한다. 취향에 따라 망입, 미스트, 브론즈, 투명, 아쿠아 등 전용 유리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비용은 99㎡(30평) 아파트의 현관에 설치하는데 드는 비용이 약 100만~150만원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장시간 냉방기기를 가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때 중문을 닫고 에어컨을 틀면 냉기가 오래 남아 있어 냉방 효율을 높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면서 "이때문에 최근 중문을 설치하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3연동 중문의 경우 소재도 다양하고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관, 거실, 드레스 룸 등에 적용하기에 적당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화L&C는 TV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판매채널을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화L&C는 앞서 선보인 목재 중문, 알루미늄 중문에 이어 이번 PL 소재의 중문까지 선보이면서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2018-07-18 10:00: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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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18 디 오픈' 후원…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활발

두산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스코틀랜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2018 디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대회이자 세계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 오픈'에 2010년부터 9년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두산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대회장 내 코스 근처에 굴삭기, 지게차, 콤팩트 트랙 로더 등 대표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두산 초청 고객을 위한 공간인 두산 파빌리온에서는 제품 모형, 비즈니스 현황자료 등을 통해 에너지, 건설장비 등 주요 사업을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두산그룹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발전소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RMS), ESS(에너지 저장장치), 두산로보틱스 등의 사업도 소개했다. 영국의 브랜드 분석업체 칸타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해 '디 오픈'은 198개 국에 중계돼 6억 가구가 시청했으며 대회 기간 중 두산 로고는 TV 중계를 통해 37시간 25분 34초 동안 노출됐다. '디 오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두산 로고의 노출 횟수는 3430만 회가 넘었다. 한편 두산은 골프뿐 아니라 야구와 축구 등 인기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지역 특성에 맞춰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북미지역 두산 계열사들은 지난해 9월부터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후원하며 시즌 전반에 걸쳐 전국 중계 채널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두산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인 뉴욕 양키스와 파트너십을 맺어 홈구장에 로고를 노출하고 고객 초청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럽에서는 체코에 위치한 두산스코다파워가 지난 2009년부터 체코 축구클럽 'FC 빅토리아 플젠'을 후원하고 있음. 'FC 빅토리아 플젠'은 올해 체코리그 5회 우승을 달성한 팀이다. 두산 관계자는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만큼 앞으로도 국경, 인종, 언어를 초월하는 글로벌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두산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18 09:49: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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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창호등 6개 제품 '올해의 녹색상품'에 대거 뽑혀

LG하우시스의 창호, 바닥재, 벽지, 단열재, 합성목재 등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대거 뽑혔다. 18일 LG하우시스에 따르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8 올해의 녹색상품'에 자사의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시리즈(디아망, 지아프레쉬·패브릭), 건축용 단열재, 합성목재 우젠퀵 등 6개 제품이 선정됐다. 특히 지아소리잠 바닥재, 건축용 단열재는 5년 연속, 수퍼세이브 창호, 지아프레쉬·패브릭, 합성목재 우젠퀵 등 3개 제품은 3년 연속으로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월 출시한 프리미엄 벽지 '디아망' 역시 국내 '환경표지인증'과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1등급(Baby Class)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친환경성을 갖춰 처음으로 올해의 녹색상품에 뽑혔다. 이에 따라 지아벽지 시리즈 모든 제품이 녹색상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아울러 수퍼세이브 창호와 건축용 단열재는 에너지 절감 성능 면에서, 합성목재 우젠퀵은 친환경성과 시공 편의성에서 각각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아소리잠은 실생활 경량소음 저감 기능뿐만 아니라 식물 유래 성분을 표면층에 적용하고 포름알데히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최소화하는 등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평가 대상 중 가장 많은 소비자 득표를 기록한 제품에 주어지는 '소비자가 뽑은 인기상'을 수상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최근 주거공간의 안전성, 친환경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져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 스스로 검증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친환경 프리미엄 제품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은 지난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8-07-18 09:29:0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