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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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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파리서 역대 최대규모 제품 전시

두산인프라코어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 중 하나인 '인터마트(Intermat) 2015'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3년마다 개최되는 이 행사에 올해는 148개 국가에서 20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실내(4863㎡)와 야외(2500㎡)를 합쳐 총 7363㎡ 규모의 대형부스를 설치해 굴삭기와 휠로더를 비롯해 밥캣, 이동식 발전기, 조명장치, 굴절식 덤프트럭 등 총 62 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장비 전시회에 참가한 이래 최대 규모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배기 규제 수준인 '유럽 Stage IV'를 충족시키는 건설장비를 대거 선보인다. 굴삭기 제품에는 장비의 필요한 힘에 따라 엔진 회전수를 최적화 하는 스마트 파워 컨트롤 기능과 공회전시 자동 시동 꺼짐 기능을 기본 장착해 연비 개선을 구현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야외 전시장에서 두산과 밥캣의 통합을 주제로 두산 중대형 장비와 밥캣 소형장비, 굴절식 덤프트럭이 음악에 맞춰 화려하게 움직이는 데모쇼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시장 입구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전시장까지 순환하는 두산&밥캣 브랜드 열차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과 밥캣, 포터블 파워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제품 전시로 두산의 글로벌 위상을 보다 확고히 했다"며 "강력한 배기규제 대응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제품 디자인 적용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50422000025.jpg::C::480::두산인프라코어는 I야외 전시장에서 두산 중대형 장비와 밥캣 소형장비, 굴절식 덤프트럭이 음악에 맞춰 현란하게 움직이는 데모쇼를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 두산인프라코어 제공}!]

2015-04-22 09:08:53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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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 부사장 "장애아동 도움활동 지속할 것"

효성은 서울 후암동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장애아동 40명과 봄맞이 체육대회를 함께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체육대회는 '마음을 열어 하나로, 장애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효성 산업자재PG 임직원 30여명은 평소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아들과 일대일로 짝을 맺어 실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식사를 도왔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사회 구성원과 더불어 살아가며 스스로 원하는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영락애니아의 집은 효성이 2012년부터 매월 식사도우미 진행,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공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온 곳이다. 지난 설에는 산업자재PG 임직원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기저귀, 쌀 등의 필요한 물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효성은 기증품을 판매해 장애인 등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을 운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IMG::20150422000019.jpg::C::480::}!]

2015-04-22 09:00:03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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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현대중공업에 아람코 이사진 방문…국내서 아람코 이사회 개최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이사진이 방한했다. 2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알리 알 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 등 아람코 이사진 11명은 전날 전용기 등을 이용해 입국했다. 아람코는 연간 34억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로, 국내 정유사 에쓰오일 지분 63.4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아람코는 세계 각지를 돌며 이사회를 개최하는데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을 이사회 장소로 정했다. 이사회는 방한 마지막 날인 23일 열릴 예정이며 나이미 석유장관, 이브라힘 알 아사프 재무장관, 마지드 알 모니프 최고경제회의 사무총장, 칼리드 알 팔리 아람코 총재 등 이사 11명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 등 내부 행사는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아람코 이사진은 방한 이틀째인 이날 에쓰오일이 울산 온산공단에 설립 중인 제2공장 현장과 인근 현대중공업을 잇따라 방문했다. 현대중공업 방문에서 양측은 플랜트 등의 부문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현재 아람코의 자회사인 바흐리가 유조선 발주를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수주 협상을 진행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이사진 중 일부는 방한 기간 국내 정유 및 에너지업계 관계자들과도 비즈니스 미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람코가 이번 이사회 장소로 한국을 선택한 뒤 방한한 것은 양국 간 협력 강화와 함께 아시아 시장에서 흔들리는 사우디의 위상을 재정립하겠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이 수입하는 전체 원유의 34%를 아람코가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쿠웨이트, 러시아, 앙골라 등이 원유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데다 미국 셰일가스 업체들의 생산량 증대 등으로 영향력에 도전을 받고 있다.

2015-04-21 19:46:35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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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기, 굴삭기 시장에도 친환경 시대 열어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21일 서울 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새로운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Tier4f E-시리즈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출시된 EC380E, EC480E 굴삭기는 북미 환경 기준인 Tier4 Final 과 유럽 기준인 Stage4를 모두 만족시키면서 성능 면에서 엔진 출력은 더 높아지고 출력 손실은 최소화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를 가능케 하는 친환경 굴삭기다. Tier4f E-시리즈의 첫 모델인 EC380E, EC480E 굴삭기는 볼보건설기계의 글로벌 생산기지인 창원공장에서 개발·생산됐다. 사측은 새롭게 출시한 굴삭기가 북미 및 유럽 시장으로 수출돼 배기가스는 물론 성능과 품질에 있어서 지난 1년 이상 충분한 검증을 거친 신뢰도 높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는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 2014'에서 중대형 굴삭기로는 유일하게 '월드 우승자'로 선정돼 디자인 측면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Tier4f' E-시리즈 굴삭기는 EC380E, EC480E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에 대형부터 소형 모델에 이르기까지 전 제품 라인에 걸쳐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새롭게 적용한 '볼보 에코 모드'는 볼보만의 지능형 유압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스위치 작동만으로 작업 모드별로 유압량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한다. 덕분에 연료를 적게 소모하면서도 작업 성능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친환경적이면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첨단 지능형 유압제어시스템은 작업의 종류에 따라 작업 모드 별로 운전자가 원하는 작동에 필요한 유압량과 엔진출력을 유압모터, 메인 콘트롤 밸브, 엔진을 통해 자동으로 제어한다. 따라서 자동 유량 합류 기능 등 장시간 동안 복합적인 작업을 할 때도 연료 소모가 적어 경제적이면서 친환경적이다. 볼보 HMI (Human-Machine Interface) 기술이 적용된 운전실은 운전자가 원하는 모든 작업 및 편의사양의 조작이 쉽고 간편하게 디자인됐다. 새롭게 적용된 8인치 대형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장비 상태와 각종 작업 모드의 세팅, 장비 이상 경고, 서비스 점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운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작업모드 스위치를 컴팩트하게 디자인하고 편의사양 조정 패널을 우측에 집중 배치하는 등, 운전자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배려가 곳곳에 숨어 있다. 이 외에도 에어콤프레셔 에어건을 실내에 장착해 실내 청소 및 다목적 사용이 가능하며, 비상 엔진 작동 정지 스위치를 운전석 하단에 설치해 안전성도 챙기는 등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기술도 강화됐다. 안전한 캡 프레임은 강화된 프레임 재질과 4점 포인트 지지방식의 고성능 마운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작업할 때 진동이 적고 외부 충격이나 낙하물로 인한 파손 위험도 낮췄다. 수명이 더욱 길어진 고성능 주행모터에는 보호 커버가 장착돼 경사지와 험지에서 안전하고 빠른 복합작업이 가능하다. 아이들러의 크기 및 재질을 보강하고 트랙링크의 내구성을 높여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기존 후방카메라 외에 측면 카메라를 추가 장착하여, 운전실 내에서 쉽게 컬러 모니터를 통해 작업할 때, 모든 주위 위험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장비 파손 방지 및 안전한 작업 동선을 위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2015-04-21 18:33:37 양소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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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분기 영업이익 7312억으로 전년동기와 동일(종합)

철강업계의 계속되는 불황기조 속에서 포스코가 올해 1분기 비교적 선방한 실적으로 출발했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매출 15조1009억원, 영업이익 7312억원, 당기순이익 3697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줄어든 수치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도 7312억원으로 같았다. 동일한 영업이익에 매출은 조금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은 4.7%에서 4.8%로 0.1%포인트 올라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64.5% 증가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전 분기 대비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4.3% 줄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규모다. 단독기준으로 포스코는 1분기 매출 6조7876억원, 영업이익 6217억원, 당기순이익 4997억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줄고 영업이익은 20.1% 늘어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48.1% 증가했다. 단독기준 포스코의 1분기 실적은 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 1.6% 줄고 당기순이익은 93.2% 늘어난 규모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한 고객 지향의 솔루션마케팅이 효과를 내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증가해 실적 개선을 이뤘다고 밝혔다. 비핵심자산 매각과 저수익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으로 전반적인 수익성이 호전된 것도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했다. 온도조절장치용 전열관의 STS강 대체, 세계 최초 취성균열정지인성(BCA) 보증 후판 공급, 차량용 경량 신소재인 마그네슘 판넬 개발 등 솔루션마케팅을 통한 제품 판매량은 1분기 46만5천t으로 전기 대비 9% 증가했다. 사측은 연결기준 실적에 대해 "해외철강 부문과 건설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 판매 확대와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2015-04-21 17:04:46 이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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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통스럽게 목 쳐줄 것" 박용성 중앙대 이사장 사퇴 결정

중앙대 재단 이사장인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은 21일 최근 중앙대와 관련해 빚어진 사태에 책임을 지고 이사장과 회장,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등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자료를 통해 "최근 중앙대와 관련해 빚어진 사태에 대해 이사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이 과정에서 논란과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학내 구성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조속한 시일 내에 이사회를 열어 이사장 사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지난달 구조개편에 반대하는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학생단체를 사칭한 현수막을 내걸도록 보직 교수들에게 지시하는가 하면, 구조개혁에 반대하는 교수들에게는 '인사보복'을 하겠다는 '막말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확인돼 비난을 받았다. 박 회장은 지난달 24일 20여명의 보직교수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인사권을 가진 내가 법인을 시켜 모든 걸 처리한다"며 구조개편에 반대하는 교수들을 겨냥해 "그들이 목을 쳐달라고 목을 길게 뺐는데 안 쳐주면 예의가 아니다"라고 쓴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이사장은 "가장 피가 많이 나고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내가 쳐줄 것"이라는 거친 표현을 했다. 경희대와 한양대 등 전국 45개 대학 학생회가 중앙대 구조개편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이 열린 지난달 25일에도 박이사장은 보직교수들에게 학생단체 명의된 현수막을 게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여러분 대학이나 개혁하세요, 우리는 개혁으로 초일류가 될꺼니까요"라는 조롱이 담긴 현수막이 '중앙대를 사랑하는 학생일동'명의로 내걸렸다. 이번 논란은 지난 2월 중앙대 전체 교수회의에서 학과제 폐지를 골자로 하는 구조조정안이 발표된 후 시작됐다. 구조조정안에 반대하는 교수 비대위와 학생 공동대책위원회는 잇달아 기자회견과 항의성명을 발표했다. 학내 반발이 거세자 중앙대는 지난달 25일에 학과제 틀을 유지하는 수정안을 제시한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정시만 단과대학별로 모집'하는 방안에 합의를 보며 학내 갈등을 일단락지었다. 그러나 이번 박 회장의 막말 논란으로 학내 갈등은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누리 교수대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사장이 교수들에게 이런 식으로 막말하는 줄은 몰랐다"며 "대학을 본인의 사유물처럼 생각한 것"이라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학과제 폐지에 반대한다고 목을 치겠다는 것은 한국 대학사회 전체를 넘어 대학 나온 모든 사람들을 모독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교수 비대위는 22일 박용성 이사장과 이용구 총장에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묻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앙대 홍보팀 관계자는 "구조조정 관련해서 개인적인 소감을 쓴 것인데 개인적인 이메일 내용이 보도돼 인격침해가 우려된다"고 공식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015-04-21 16:35:50 양소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