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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벤처활성화 지원사업 강화…민관합동 업무협약 체결

포스코가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는 벤처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25일 서울 포스코 센터에서 제8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대기업-중소·벤처기업 창조경제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투자자와 예비창업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대기업을 대표해 벤처기업협회 소속 유망 스타트업기업에 ▲기술창업 지원 ▲기술협력 ▲전략적 투자 및 M&A ▲공동 글로벌 마케팅 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기존에 운영하던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를 확대해 기술창업 지원 대상을 대폭 늘린다. 특히 벤처기업협회 사무실 내 '포스코 존'을 마련해 해당 기업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멘토링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포스코가 유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적극 찾기 위해 협회 내 상시 리서치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포스코가 소유한 기술을 벤처기업에 전수하기 위한 정기 기술교류회와 공동R&D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기존에 포스코그룹이 조성한 1000억원 규모의 상생 펀드를 활용해 벤처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M&A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포스코는 벤처기업과의 기술교류, 기술협력, 투자로 이어지는 중간 플랫폼을 일관되고 성실하게 운영함으로서 대기업-벤처기업간 협력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2011년부터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90개사의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했다.

2014-11-25 16:32:13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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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중국 국제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 차이나'서 지역 특화기종 뽐내

인프라코어, Tier3 배기규제 충족 9C모델 첫선…모트롤BG도 23개 출품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 모트롤BG는 25~28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리는 '바우마 차이나 2014'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우마 차이나는 중국 내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올해에는 40여 개국 27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936m²의 부스에 신제품 4개 기종을 포함해 굴삭기 9대, 휠로더 2대, 밥캣 13대, 두산포터블파워 제품 5대 등 총 29기종을 전시했다. 소형부터 대형 장비, 포터블파워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건설기계 메이커로서의 위상을 뽐낼 계획이다. 특히 중국시장에 특화한 9C 모델을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다. 9C모델은 중국에서 2016년 발효 예정인 'Tier 3' 배기규제를 충족하는 엔진을 탑재했고, 가혹한 작업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신뢰성과 내구성을 개선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또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7개 주요 부품에 대해 3년, 6000시간을 보증하는 등 새로운 고객서비스 강화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강우규 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장은 "중국 시장에 특화된 제품과 고객 친화 서비스를 통해 타 건설기계 메이커들과 구별되는 두산만의 이미지를 만들고 중국 내 리더 위치를 되찾겠다"고 말했다. ㈜두산 모트롤BG는 유압기기 종합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주행장치, 선회장치 등 주력제품 23개 품목을 전시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메인 컨트롤 밸브·펌프를 묶어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20T 세트베이스가 눈길을 끈다. 20T 세트베이스는 고객이 각각 제품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사후 관리까지 손쉽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2014-11-25 14:13:06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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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북미서 냉난방 기술력 재입증…AHR 엑스포 '위너' 뽑혀

보일러업체 경동나비엔의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S'가 내년 1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릴 세계 최대 냉난방공조 박람회 '2015 AHR 엑스포'의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로 선정됐다. AHR 엑스포는 미국냉난방제조사협회(AHRI)와 미국냉난방공조기술학회(ASHRAE)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박람회로, 매년 냉방, 난방, 환기 등 10개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로 선정한다. 경동나비엔은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NPE-A'로 지난해 AHR 엑스포에서 배관 부문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로 선정된 데 이어 'NPE-S'로 다시 한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NPE-S는 지난 7월 미국배관엔지니어협회(ASPE)가 선정한 '올해의 혁신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북미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들어진 NPE-S는 보급형이지만 프리미엄 제품인 NPE-A와 동일하게 가스압력을 10단계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98%의 높은 열효율도 자랑한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25일 "글로벌 보일러 제조사들이 즐비한 북미 시장에서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보일러와 온수기 모든 제품 라인업에서 각종 수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자평했다.

2014-11-25 11:12:41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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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글로벌 사회공헌 첫 결실…미얀마 커뮤니티센터 완공

현대제철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얀마 커뮤니티센터 건설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현대제철은 "지난 21일 미얀마 만달레이주 따웅비라이에서 열린 커뮤니티센터 완공식에 현대제철 김상규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미얀마 정부기관 관계자, 플랜미얀마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완공된 시설을 점검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완공식 행사는 현대제철이 커뮤니티센터의 권리를 플랜미얀마와 미얀마 새마을운동위원회에 양도하는 권리양도서 수여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커뮤니티센터는 현대제철이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첫 삽을 떠 6개월 만에 완공됐다. 현대제철은 2016년까지 플랜코리아와 함께 따웅비라이 지역에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식수 개발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직업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웅비라이는 건기가 길고 물 부족이 심각해 수인성 질병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도심빈곤층 비중이 40%나 되며 지역 내 여성과 아동들의 생활환경이 특히 열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4-11-24 16:55:15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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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방위산업 역량 강화…말련서 초계함 6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말레이시아가 추진 중인'해군 현대화 사업'에 참여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말레이시아 해군이 발주한 초계함 6척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초계함은 대함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 수상 전투함의 일종으로, 적의 기습공격에 대비해 연안을 경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수주한 함정은 길이 85m, 폭 12.9m, 1800t 규모로, 6척 중 3척은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돼 2018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나머지 3척은 블록 형태로 납품돼 말레이시아 파항주 퍼칸에 위치한 탄중 아가스 조선소에서 대우조선해양과 협력 하에 최종 조립될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해군력을 보유한 말레이시아는 극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요 통로인 말라카 해협의 해상 분쟁에 대비해 해군력 강화와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 훈련함 2척을 수주하는 등 말레이시아 해군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수주에는 정부도 큰 역할을 했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방위사업청과 조병제 주 말레이시아 한국 대사는 현지 무관을 통해 말레이시아 국방부 사무차관 다토 하지 이스마엘 빈 하지 아흐마드의 방한때 대우조선해양을 시찰해볼 것을 적극 추천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2011년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잠수함 3척을 수주한 데 이어 영국, 노르웨이, 태국 등 세계 각지의 해군으로부터 군함을 수주하는 등 글로벌 방위산업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2014-11-24 13:18:16 김민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