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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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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산업계 비상…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침수로 중단 피해액 1일 5000억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남부지방을 휩쓸고 가면서 해당 지역 기업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태풍 힌남노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폭우와 초속 40m가 넘는 거친 강풍을 몰고 와 곳곳에 큰 상처를 남겼다. 특히 포항, 경주 등은 침수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에 시간당 100㎜ 안팎의 폭우가 내리면서 포스코 포항 제철소는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오전 오전 7시 경 스테인리스(STS) 2제강공장과 2열연공장에서 각각 화재가 발생해 직원 등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문제는 화재에 따른 피해보다 침수로 인한 제품 수출 물량에 비상이 걸렸다. 포항제철소 관계자에 따르면 제철소 모든 지역 지하 및 1층은 침수로 인해 설비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하에 있는 전기시설, 유실 등의 피해가 심각하며, 소재, 제품 등의 침수로 인해 대부분 철스크랩(고철)로 처리해야할 전망이다. 또 발전소 전력이 끊기면서 고로 가동에도 문제가 생겼다. 이에 따른 제품 재생산에도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화재 논란과 관련해 "제철소 인명 피해는 없고 전반적인 피해 상황 확인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언론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영상과 사진으로 전파되고 있는 제철소 외부의 불길과 연기는 화재가 아닌 '부생가스 방산'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제철소가 순간 정전되며 부생가스를 연소하지 못했고, 이를 밖으로 연소시켜 내보내는 과정이 외부에서 화재로 보였다는 것이 포스코 측의 설명이다. 포스코는 힌남노 태풍이 6일 포항을 지나갈 것이라는 예보에 이날 용광로 등 모든 공장 가동을 일시 중지하겠다고 지난 5일 밝힌 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화재가 아닌 정상적인 방산 작업이었다"며 "코크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방산가스를 자동으로 회수해야 하는데 순간 정전으로 팬(Fan)이 꺼지면서 외부로 자동 방산된 것"이라 밝혔다. 이날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도 큰 불이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3분께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인천공장 전체 2층짜리 1개동 1층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공장 내부의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측은 "화재 원인은 진압후 조사를 통해서 확인이 필요하다"며 "조업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 밝혔다. 조선업계는 힌남노의 접근을 대비해 휴업을 진행하며 피해를 최소화 했다. 삼성중공업은 임직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6일 오전 임시 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앞서 강풍 등으로 인해 크레인 또는 건조 중인 선박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정용 로프를 보강한 바 있다. 또 이동 가능한 장비는 실내로 옮기는 한편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구를 점검했다. 대우조선해양도 마찬가지로 6일 오전 휴업하고 오후 1시에 출근키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생산업무 재개보다 태풍이 지나간 뒤 피해가 있는지 현황을 점검하고 작업을 다시 준비할 방침이다.

2022-09-06 15:47: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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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활성화"…'화학적 재활용 소재 칫솔' 공동개발

SK케미칼이 플라스틱 순환생태계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음' 플랫폼을 통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 SK케미칼은 '그린 디자인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6일 SK케미칼은 칫솔전문기업 KNK와 국내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한 칫솔을 공동개발한다고 밝혔다. '화학적 재활용(CR, Chemical Recycling) 플라스틱'이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다시 플라스틱 소재를 만드는 것으로 이를 통해 플라스틱 신재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SK케미칼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상용화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SK케미칼은 올해 6월 소재 생산업체와 플라스틱 성형업체·브랜드 오너사 등을 온라인으로 이어주는 순환생태계 플랫폼 '이음'을 열고 국내 중소 제조업체들과 함께 재활용 소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용기 및 제품개발을 진행 중이다. 그린소재 전환에 잠재력이 있는 시장과 용도를 발굴하고 용도에 적합한 SK 케미칼의 그린 소재와 디자인 컨셉을 제안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설 3개월만에 5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KNK와의 협업은 이음 플랫폼의 '그린 디자인 프로젝트'의 첫 사례로 화학적 재활용 '에코트리아(ECOTRIA) CR' 소재를 도입하고 칫솔모가 있는 머리 부분의 위생성과 손잡이 부분의 편의성을 강화한 디자인을 제안했다. 양사는 기존 친환경 칫솔 소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욕실 환경 및 사용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는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칫솔제조 전문업체인 KNK는 덴탈케어 소재 전문기업인 비비씨의 자회사로 2011년에 설립되었으며, 내년 1월부터 이번에 공동개발한 칫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칫솔 시장은 약 2000억원 규모이다. 강기태 KNK 사장은 "이음 플랫폼의 소재 추천과 디자인 컨셉 제안 등의 도움을 받아 매우 신속하게 신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화학적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자체 브랜드도 만들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준 SK케미칼 신사업개발실 실장은 "이음 플랫폼을 통해 성형 및 생산 전문성을 갖춘 기업들과 함께 가치소비 시장을 개척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플라스틱 업계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재활용 소재 경험을 제공해 플라스틱 순환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9-06 12:07: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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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과 수소 밸류체인 구축 위한 MOU 체결

LG화학이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5일, 삼성물산 잠실사옥에서 남해화학,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과 함께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수소를 암모니아 형태로 운반해 ▲청정수소로 변환한 후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연료로 활용하는 등 4사 공동으로 청정수소의 해외 생산부터 국내 도입·활용에 이르는 수소산업 밸류체인 개발 전반의 협력 목적으로 체결됐다. 4사는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사업 분야에 대한 사업성 검토를 면밀히 진행하여 그 결과에 따라 추후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청정수소 상용화가 본격화되면 LG화학은 청정수소를 전남 여수공장으로 도입해 나프타(Naphtha)를 고온에서 분해시켜 에틸렌 등의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NCC(나프타크래킹센터) 공장의 연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청정수소는 연소될 시 별도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기 때문에 석유화학 연료로 사용될 경우 기존 대비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암모니아를 수소로 변환할 때 필요한 촉매 개발 등 청정수소의 도입, 활용 전과정 실증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협력할 계획이다. 남해화학은 암모니아의 운송, 변환, 활용을 위해 암모니아 저장 탱크 등 공급 인프라를 제공하며 최적의 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에 협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를 분해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발전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터빈 연계 등 청정수소 생산 관련 효율적인 플랜트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삼성물산은 기존의 에너지 자원 트레이딩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청정수소의 국내 도입 및 활용에 이르는 전반적인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2022-09-05 16:17: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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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신입 사원 공채…업황 기대감↑

포스코·동국제강 등 주요 철강업체가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업황을 가늠하는 대표적 지표다. 철강업계가 지난해보다 올해 채용을 확대하는 것은 업황 회복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2022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하는 그룹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5개사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인적성검사(PAT) ▲1차면접(직무역량평가)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부터 인적성검사(PAT)는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포스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국내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재개하고 선배사원들이 지원자들과 직접 대면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리크루팅 참여가 어려운 지원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온라인 상담회인 '포스코 랜선 리크루팅'도 병행한다. 랜선 리크루팅 참여 희망자는 12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스코는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상생의 가치를 추구하고, 공모전 및 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매사 솔선하고 능동적인 인재를 우대한다. 또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역량자,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 수상자 등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 학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지향적 인재 등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6월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14개 분야에서 재학생 주니어 사원을 선발했다.

2022-09-05 14:56: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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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초고난도 셔틀탱커 적기 인도 완료…선주 측 감사 인사 전해

대우조선해양은 까다로운 선종으로 알려지진 초고난도 셔틀탱커 2척을 계약기간 내 완료하면서 건조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20년 노르웨이 크누센이 발주한 셔틀탱커 2척을 납기 내 인도 완료 했다고 5일 밝혔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초대형원유운반선 대비 약 1.5배 이상 비싼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이번에 인도한 선박은 12만 4000톤급 셔틀탱커로 LNG, LPG를 추진 연료로 사용 할 수 있는 장비와 휘발성 유기 화합물 복원 설비까지 적용된 친환경 선박이다. VOC는 발암 및 지구온난화 원인물질로 주로 원유를 선적할 경우 많이 방출되기 때문에 유럽이나 북해지역에서 운용이 잦은 해양설비나 셔틀탱커는 VOC 배출 규제를 받고 있다. 이번 인도 선박에 장착된 VOC RS는 발생한 VOC를 다시 압축 저장 후 선박 연료로도 사용할 수 있어 연료효율성이 향상됨과 동시에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박의 중심을 원하는 범위 내에서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는 자동위치제어시스템(DPS)도 적용돼 안전성이 더욱 강화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선박 건조를 통해 새로운 공법을 적용, 셔틀탱커 건조 기술력도 확보했다. 운항용 LNG 연료를 탱크로리 트럭으로 공급하는 TTS벙커링에 성공, 멀리 LNG 저장기지로 이동하지 않고도 LNG 공급이 가능해져 계속 늘어나는 친환경 추진 선박 건조시 시간적 여유를 확보 하게 됐다. 이 외에도 해상에서 원유 선적과 하역시 유출 오염 사고를 막을 수 있는 BLS(Bow Loading System), 거친 해상에서 선박의 중심을 잡아주는 아지포드 스러스트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까다로운 건조로 알려진 셔틀탱커 2척을 연이어 적기에 인도한 것은 앞선 대우조선해양의 생산 경쟁력을 나타내는 증거"라며 "선주 관계자와 유기적인 협의와 하기 휴가도 반납한 채 인도 일정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에 선주측도 감사 편지를 보내는 등 만족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2022-09-05 14:42: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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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이탈리아 가스텍서 첨단 에너지기술 대거 공개…친환경 기술 트렌드 선점 효과

삼성중공업이 가스, LNG, 수소 및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최대 규모의 전시회서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중공업은 5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에서 210㎡(약 64평)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LNG 운반선과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제품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 전시회에서 액화수소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이산화탄소 포집·저장(OCCS) 시스템 등 첨단 에너지 기술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영업·기술 임원들이 총 출동해 쉘, 에퀴노르, 엑손모빌 등 글로벌 고객사 20여 곳과 만나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가스텍은 60개국, 75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에너지산업 전시회로 1972년 시작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글로벌 에너지 환경이 석유에서 천연가스, 암모니아, 수소로 전환해 가는 탄소중립 시대에 가스텍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기술의 의미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 중 삼성중공업은 2만㎥급 액화수소 운반선 기술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영하 253도의 초저온 액화수소를 해상에서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이중 진공 상태의 단열시스템을 도입한 탱크를 채택했다. 미국 ABS 선급으로부터 기술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르웨이 DNV 선급과 공동 개발한 대형 액화이산화탄소 탱크(Type C)와 고효율 재액화시스템도 선보인다. 이는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원거리 저장장소까지 효율적으로 이송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가스텍 2022에서 당사가 선보이는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은 향후 기술 트렌드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5 14:34: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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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추석 연휴 맞이 민속놀이·할로윈 등 콘텐츠 마련

에버랜드가 한가위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명절 연휴 나들이를 준비한다. 에버랜드는 추석 연휴기간 민속놀이와 판다 IT 체험관, 할로윈 축제까지 취향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카니발광장에서는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7종을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매일 4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된다.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거대한 보름달 라이팅 포토스팟을 설치했다. 낮에는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밤에는 불빛이 들어오는 보름달 뒤로 들어가 낭만적인 그림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판다지아도 9일 분을 연다. 판다지아는 판다 가족을 디지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실제 판다들이 있는 공간으로 이동하는 길에 약 330㎡로 프리쇼 공간을 조성했다.지난 4개월여간 리뉴얼했다. 8일부터는 블러드시티6도 매일 밤 오픈한다. 특설무대에서는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펼쳐지고, '호러메이즈'도 새로 문을 연다. 누구나 전화로 참여할 수 있는 생존자 선별 검사 'Call 199' ARS 이벤트, 다양한 좀비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화이트X의 비밀분장실'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컬러풀한 호박 조형물과 가을꽃이 가득한 '할로윈 테마가든'이나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펼치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등 다양한 해피할로윈 콘텐츠도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9-05 11:42:5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