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기사사진
아이 걱정 앞서는 맞벌이 부부 겨낭 상품 '잇따라'

서울 목동에 사는 박혜준 씨(31세)는 시간이 날 때마다 다섯 살 된 딸에게 묻는다. "모르는 사람이 길을 물어보거나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지?" "'싫어요. 안돼요. 만지지 마세요'라고 큰 소리로 말해요. 그리고 주변에 있는 어른들에게 도와 달라고 해요" 실종·유괴 등 아동 관련 사건·사고가 늘어나면서 맞벌이 부부의 걱정도 한층 깊어지고 있다. 통신업계에서는 이같은 고민을 덜고자 관련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위급 상황에서 실제 아이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여전한 상태다. SK텔레콤은 7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키즈 전용 '단말·애플리케이션(앱)·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T키즈폰 준'은 분실의 위험을 없앤 웨어러블 기기로 위치정보와 통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글자를 모르는 유치원 생을 위해 사진 선택 만으로 원하는 사람과 통화할 수 있게 했다. 관리자로 등록된 가족은 아이가 자주가는 학교, 학원 등 반경 2km 이내 지역을 안심존으로 설정할 수 있다. 만약 아이가 안심존에서 벗어나게 되면 자동으로 부모에게 연락이 간다. 또 지도에서 아이 위치 만 클릭하면 위치 기반 서비스인 T맵이 연동해 최단 거리를 안내해 준다. 위급 상황에 대한 고민도 엿보인다. T키즈폰 준의 왼쪽에 위치한 SOS 버튼을 누르면 긴급 문자와 함께 자녀의 현재 위치가 부모에게 전송되기 때문이다. 또 미리 가까운 경찰서에 '원터치 SOS서비스'를 신청하면 경찰로 바로 상황이 보고된다고 SK텔레콤은 말했다. SK텔레콤은 음성통화 30분, SMS 250건, 데이터 100MB가 제공되는 월 8000원의 어린이 전용 요금제도 함께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HD급 홈CCTV를 회전시켜 집안 구석구석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맘(마음) 편한 카메라, 맘카! 홈CCTV를 출시했다. 아기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언제 어디서나 아이 돌보미와 아이의 하루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박혜준 씨는 "아이 혼자 돌아다니는 상황이 제한적인 데다 위급한 상황에서 아이가 당황하지 않고 SOS 버튼을 누를 수 있을지도 의심이 든다"며 "위치 추적 기능 역시 나쁜 사람이 고의로 기기를 다른 곳에 떨어 뜨리면 아이를 찾는 데 더 애를 먹을 수도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2014-07-07 14:01:53 서승희 기자
기사사진
우체국알뜰폰 판매 627곳으로 확대…저렴한 요금 '쏠쏠하네~'

우체국알뜰폰 판매 우체국이 8일부터 627곳으로 확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달 10일 우체국알뜰폰 판매 우체국을 130곳 확대한데 이어 8일부터 268곳을 추가 확대해 총 627곳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알뜰폰은 중장년층의 가입이 많아 고령층이 많은 농어촌지역 주민들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읍·면소재 우체국의 판매 시기를 앞당겼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10일부터 읍·면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의 50대 이상 가입자 점유율은 63.7%로, 시·군·구지역의 판매 우체국과 비교해서 5.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체국알뜰폰 가입자가 증가하는 것은 무엇보다 저렴한 요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1개월 이상 사용한 고객의 평균 납부액은 월 평균 1만4388원으로, 지난해 1만6712원 보다 13.9%나 낮아졌다. 이통통신 3사의 가입자당 월 평균요금(ARPU) 3만3929원과 비교하면 57.6% 저렴하다. 앞으로는 우정사업본부가 이달 중순 출시하는 '다드림 체크카드'를 이용해 통신료를 더 절감할 수 있다. 다드림 체크카드로 알뜰폰 통신료를 자동이체하면 통신요금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한편 우체국알뜰폰 사업자는 6만원대 신품 폴더폰과 중고 피처폰 2종의 단말기 가격을 1만원 미만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다.

2014-07-07 11:06:06 이재영 기자
KT스카이라이프-우정공무원교육원, '위성방송 활용 교육콘텐츠' 제작 협력

KT스카이라이프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공무원교육원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정부의 체계화된 교육콘텐츠를 방송으로 제공한다. 양사는 7일 마포구 상암동 스카이라이프 본사에서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 박경수 우정공무원교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스카이라이프는 우정공무원교육원이 다년간 축적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채널인 '채널IT'를 통해 정규 편성해 방영키로 했다. 교육원이 보유한 금융·경제, 어학, 감성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자료를 활용해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교양 프로그램을 만들고 초고화질(UHD) 교육 콘텐츠 제작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정보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도서·산간지역 주민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 부담이 적은 패키지를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다. 이남기 사장은 "정부가 보유한 방대한 지식정보 콘텐츠를 방송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정부, 방송사, 시청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창조경제의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수 원장은 "스카이라이프 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교육 콘텐츠를 개방함으로써 지역간 정보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4-07-07 11:00:00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SK플래닛, 보육 서비스 '니어키즈' 제공

SK플래닛은 보안 전문 업체 네오에스네트웍스(NSOK)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집·유치원 등 제휴시설에 안전이 더욱 강화된 보육 서비스 '니어키즈'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NSOK가 제공하는 CCTV관련 솔루션들과 방범, 안전, 순찰 등 다양한 안전 서비스들을 학부모 동의를 받은 '니어키즈' 제휴 어린이집에 제공하는 한편,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모바일 앱과 웹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니어키즈는 어린이집과 학부모간의 쌍방향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 보육서비스로, 출시 2달 만에 전국 100여 곳의 유아보육시설로 서비스가 확대됐다. SK플래닛은 언제 어디서나 아이의 상태와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 영유아 관련 보육서비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으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더불어 SK플래닛은 제휴 보육시설의 원장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사내 개인정보보호 관련 부서의 전문가를 활용해 '어린이집 원장님이 꼭 알고 있어야 할 개인정보 보호법' 등을 주제로 국내 최대 직장보육시설 업체인 '모아맘' 51명의 원장을 대상으로 설명했다. 앞으로도 전국 제휴지역의 원장 및 보육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SK플래닛은 강조했다.

2014-07-07 09:40:52 서승희 기자
기사사진
[이슈진단]지상파 3사, 방송시장 물 흐린다

지상파 방송사의 끝없는 탐욕이 방송시장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 6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상파 방송3사는 자신들의 이익 추구를 위해 유료방송사들과 법적 분쟁에 나서고 있다. 또 정부 정책을 비판하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상파 3사는 글로벌 축구 축제인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재송신료를 두고 조만간 케이블TV·IPTV·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사업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다. 앞서 지상파 3사는 지난 5월 유료방송사업자에 브라질 월드컵 재송신에 대한 추가 재송신료를 요구했다. 하지만 유료방송사업자는 이미 재송신료를 내고 있는데 월드컵을 위해 요금을 추가 부담케 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유료방송사업자들은 "협상에는 성실히 임하겠지만 실시간 방송에 대한 월드컵 재송신료를 추가로 낼 수 없다"는 내용의 공문을 지상파 3사에 발송했다. 이후 지상파 3사는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로 광고 유치 실적이 부진하자 화살을 유료방송업계에 돌렸다. 소송을 불사하더라도 유료방송사업자로부터 추가 재송신료를 확보해 매출 부진을 만회하자는 심산이다. 이 뿐 아니다. 지상파 3사는 모바일IPTV에서 제공 중인 주문형비디오(VOD)에 대해 전면 유료화 추진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이미 MBC는 지난 1일부터 모바일IPTV에 제공 중인 VOD 콘텐츠를 전면 유료화했다. SBS와 KBS 역시 인기 드라마, 예능 등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VOD를 무료전환 기간 없이 바로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앞서 지상파 3사는 지난 3월 방영 1주후 무료 제공되던 VOD 콘텐츠를 방영 3주후로 늘린 데 이어 이번엔 아예 전면 유료화 기조로 변경에 나선 것이다. 일각에선 이러다 정말 KBS가 주장하던 스마트 기기를 통해 별도 수신료를 지불하도록 하는 방안이 재추진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결국 지상파가 자신들의 이익 확보를 위해 국민의 볼 권리는 뒷전으로 하고 있다는 목소리마저 나온다. 아울러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1일 발표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서도 정부가 중소 PP를 지원하겠다는 명분을 앞세웠지만 사실상 종편과 대기업 PP사업자들에 대한 특혜를 주기 위한 정책이라며 비난했다. 지상파 방송사를 대표하는 한국방송협회는 성명서를 내고 "PP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명분 아래 종편과 CJ 같은 대형 PP사업자들에게까지 세제감면과 광고규제 완화 등 혜택을 주는 것은 콘텐츠 제작자들의 공정경쟁 생태계를 해치는 특혜성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 PP업체 관계자는 "지상파 역시 KBS N, MBC 플러스미디어, SBS 플러스 등 PP 채널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PP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반발하는 것은 지나친 이기주의적 발상"이라고 역설했다. 실제 중소 PP 사업자들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인데 지상파가 앞장서 중소 PP 지원에 나서진 못할 망정, 오히려 발목을 걸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일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총회에서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 표준안이 부결되자 이동통신 3사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통3사가 과반수에 가까운 의결권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700MHz 주파수 대역 확보를 위해 이번 표준안을 부결시켰다는 주장이다. 지상파 관계자는 "이번 기술표준안이 채택됐다면 국민들이 내년부터는 UHD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다"며 "이번 TTA 총회에서 보여준 이통사의 행태는 UHD 방송산업의 진흥과 시청자 이익을 외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지상파가 '갑의 지위'를 앞세워 유료방송업계에 월드컵 추가 재송신료 지불 압박을 가하는 한편, 모바일IPTV의 월드컵 중계는 전면 차단했다"며 "결국 자신들이 시청자 이익을 외면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조금만 잘못된다 싶으면 피해자인양 주장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방송업계 관계자도 "UHD 방송시대를 앞둔 지금, 어느 때보다 방송업계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에서 지상파 3사는 오히려 자신들의 탐욕만을 내세워 시장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며 "사적 이익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송업계 맏형으로, 국민이익 추구를 위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7 06:00:00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선 조정되나?…"팬택은 규제 대상 제외될까"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의 10월 시행을 앞두고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선이 과연 조정될까. 방송통신위원회가 9일 전체회의에서 단말기 유통법 시행령 고시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단말기 유통법 시행령 고시안에는 휴대전화 보조금 상한선의 재조정 문제가 포함돼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행 27만원의 보조금 상한선은 방통위가 2010년 11월 제정한 것으로, 업계에선 2009년 이통사의 영업보고서를 토대로 만들어진 것인만큼 현실에 맞춰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앞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지난달 24일 '단말기 보조금 상한 정책방안 토론회'를 열고 ▲보조금 상한선을 현재와 비슷한 30만원 수준으로 설정하는 안 ▲40만~50만원 사이에서 업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안 ▲50만원 이상으로 상향하는 안 등 3가지 방안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 이통사와 제조사간 이해관계에 따라 주장하는 바도 엇갈리고 있다. 이통3사는 현행 보조금 금액을 오히려 낮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단말기 유통법이 시행되면 전국 어디서나 동등한 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보조금 수준을 높이면 재정 부담이 커져 보조금 상한선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단말기 제조사는 각사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행 단말기 보조금 상한선인 27만원은 4년 전 피처폰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된 것이라며 스마트폰이 보편화된 상황에 맞춰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며 보조금 상향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LG전자는 현재 보조금 27만원 수준을 유지하되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탄력적인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안병덕 LG전자 MC사업본부 실장은 "휴대전화 보조금을 단계별로 운영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출시 후 9개월까지는 기존 상한액을 준수하고, 9~12개월이 지난 제품은 상한액의 30%, 12~15개월이 지난 제품은 50%를 추가 지급하는 식으로 차등을 두는 게 좋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반면 팬택은 이통사와 비슷한 주장을 내세우며 보조금 상한선을 낮춰야 한다는데 입장을 함께 했다. 박창진 팬택 부사장은 "보조금 규모가 줄어들어야 이동통신 요동의 출렁거림 폭도 작아져 단말기 유통법의 목적에 부합하고, 통신시장도 한층 안정화를 가질 것"이라며 "보조금 상한액이 줄어들더라도 팬택은 출고가를 경쟁사의 동급 사양 기종보다 더 낮게 책정해 고객 부담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팬택과 이동통신유통협회는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에 처한 기업이 순기능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며 "이통사 영업정지로 인해 팬택의 상황을 어렵게 만든 정부는 이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국 팬택은 보조금 규제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014-07-06 18:19:09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유플릭스 무비' 보고 '선물' 받고

LG유플러스가 영화, TV 시리즈물 등 1만2000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UflixMovie)'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유플릭스 무비'에 가입한 고객 중 콘텐츠를 많이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3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1인당 2매씩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면서 느낀 점이나 보다 영화를 편리하게 볼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010-2233-8912로 메시지를 보내는 고객 중 가장 많은 의견을 제안한 고객을 12월까지 매달 1명씩 선정해 LG 포켓포토를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한 '유플릭스 무비'는 영화는 물론 미드 등 해외 TV시리즈물까지 국내 최다인 1만2000편의 VOD를 월 7000원에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게다가 모바일과 PC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유료서비스를 가입하면 U+ TV G에서도 보던 화면 그대로를 이어 볼 수 있다. 우장훈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팀 팀장은 "LG유플러스가 유플릭스 무비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연내 1만3000편까지 콘텐츠를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비디오 LTE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7-06 09:00:00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