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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과천·천안 등 23개시 기가시티로 선정

미래창조과학부는 지금보다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보급 확산을 위해 과천, 천안 등 23개 도시(기가시티)에 기가인터넷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23개 기가시티 지역 내 8200여 가구에서는 1기가 속도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와 함께 최대 400Mbps 속도의 기가와이파이를 통해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무선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기가인터넷 구축사업을 통해 발굴된 다채널 초고화질(UHD) 서비스, UHD 갤러리 등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도 갖게 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이날 기가시티 시범구축 사업을 위해 KT 컨소시엄 등 6개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가인터넷 보급 외에도 학생·주민들을 대상으로 기가인터넷 응용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엘리베이터 내 키오스크 등을 통해 실제 인터넷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기가인터넷은 속도의 혁신을 넘어 초실감형 영상, UHD TV 등 미래 인터넷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 주는 핵심 인프라"라며 "2017년까지 전국 모든 시에서 기가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5-28 13:35:0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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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폰 화면을 TV에서 보자!"…'스마트미러링' 출시

SK텔레콤은 캐스트프로와 함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TV 등 대형화면에 그대로 보여주는 장치인 '스마트미러링'을 28일 출시했다. '스마트미러링'은 대형 고화질 디스플레이 장치(TV, 모니터, 프로젝터 등)의 HDMI 단자에 연결 후 와이파이로 간편하게 스마트 기기와 연결된다. 사용자는 프리젠테이션, 화상회의 등 비즈니스 활용뿐 아니라 영화 감상, 게임 등 스마트 기기에서 활용가능한 모든 콘텐츠를 편리하게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스마트미러링은 크기 99X34.8X10.4mm, 무게 32g으로 작고 가벼워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면서도 화질은 풀HD급(1080p) 화면까지 지원하는 고성능 기기다. SK텔레콤의 스마트미러링은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도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스마트 기기에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스마트 기기의 초기화면에서 별다른 화면 출력 방식의 설정이나 변경 없이 스마트미러링의 와이파이 신호만 연결해주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듀얼밴드 와이파이 지원과 함께 운영체제나 버전에 구애받지 않는 호환성과 확장성도 확보했다. 스마트미러링은 2.4GHz 뿐 아니라 5GHz 와이파이 대역까지 지원해 주변환경의 영향을 덜 받는 안정성과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윈도우와 iOS 등 모든 운영체계를 지원하는 호환성을 확보한 유일한 제품이다. 아울러 인텔 WIDI 및 DLNA기능을 지원해 구형 스마트 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가능하다. 이밖에 일부 스트리밍 서비스만을 지원해 주는 타 제품에 비해 스마트기기의 모든 콘텐츠와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가 설치돼 있지 않은 환경에서도 자체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연결하는 등 활용성도 우수하다. 김영주 SK텔레콤 기업사업2본부장은 "최근 무제한 요금제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 이용이 늘고 있는데 스마트미러링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5-28 12:52:38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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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 데이터무제한요금제 '완전무한87' 출시

KT는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무제한요금제 '완전무한87'을 출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알짜팩' 서비스를 완전무한 87·97·129요금제에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완전무한87은 유무선 음성통화, 문자, LTE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의 기본 제공량은 기존 79요금제 보다 2GB 많은 12GB. 다 소진할 경우 매일 2GB를 추가로 제공하며 추가 제공량마저 넘어서면 최대 3M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완전무한87 가입자에게는 영상과 음악 등의 핵심 콘텐츠와 데이터를 통합 할인해 제공하는 '알짜팩' 서비스가 월 8000원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음달 1일부터는 완전무한97과 129 요금제 이용 고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알짜팩은 음악 서비스인 지니팩과 올레tv 모바일팩, 캐치콜, 링투유, 영화할인권 2매 등으로 구성된다. 음악의 경우 6GB의 전용데이터가 포함돼 있어 데이터 사용 부담을 덜 수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LTE데이터 완전 무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올레멤버십 VIP(슈퍼스타) 등급을 부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입 시점에 따라 최대 10만 포인트가 제공되고 연말까지 VIP 등급이 유지돼 관련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2014-05-28 12:46:20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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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찾아가자 페스티벌'에 고객 310만명 참여

SK텔레콤이 창사 30주년을 맞아 지난 25일까지 진행한 '찾아가자 페스티벌' 프로모션에 총 310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 '찾아가자 T멤버십'은 120만명, SK텔레콤 지점·대리점·온라인에서 참여 이벤트로 진행된 '찾아가자 T월드'는 190만명의 고객들이 참여해 차별화된 혜택을 누렸다. 최대 70% 할인 등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 찾아가자 T멤버십은 이벤트 기간 동안 총 120만명 이상의 고객이 약 200억원 상당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이 나들이나 외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CU, 미스터피자, VIPS 등 주요 제휴처 혜택을 늘린 점이 주효했다. 실제로 찾아가자 T멤버십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T멤버십 고객 이용 빈도가 기존 대비 최대 18배 이상 증가했다. 찾아가자 T멤버십 프로모션은 31일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 전국 지점·대리점 방문 고객 모두에게 데이터 300MB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604명에게 통신비 무료 혜택 제공, 온라인 참여 이벤트로 구성된 '찾아가자 T월드' 프로모션 역시 총 190만명이 참여하며 지난 25일 성황리 종료됐다. 총 42명의 고객이 30년 통신비 무료혜택, 562명의 고객이 1년 1개월 통신비 무료의 행운을 얻었다. 이밖에 영업정지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57만명 이상의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300MB 데이터 선물을 받았으며, 프로모션 내용을 알리는 온라인 이벤트는 참여자수가 133만명이 넘었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올 초부터 LTE 데이터 무제한, 무한 멤버십, 착한 가족할인 등 각종 유용한 요금 상품·서비스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모바일 생활을 더욱 풍부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5-28 12:44:1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