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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아시아 8개국서 스마트 로밍요금제 2종 출시

LG유플러스는 28일부터 중국, 일본 등 아시아 8개국을 대상으로 무제한 데이터 및 음성, 문자를 할인 제공하는 스마트 로밍요금제(스마트 로밍음성·스마트 로밍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마트 로밍음성’은 일 기본료 2000원에 음성발신은 1분당 1000원으로, 문자메시지(SMS)와 멀티미디어 문자메시지(MMS)는 1건당 500원에서 150원으로 할인해 제공하는 음성, 문자 특화 로밍요금제다. 또 ‘스마트 로밍패키지’는 일 기본료 1만1000원으로 ‘스마트 로밍음성’ 요금제가 제공하는 모든 혜택에 무제한 데이터 로밍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요금제다. 특히 타사 로밍요금제의 경우 고객이 로밍 기간을 지정하면 하루 한번만 사용하더라도 모든 기간의 기본료를 내야했지만, LG유플러스가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로밍’ 요금제는 기간에 상관없이 사용한 당일에만 기본료가 청구된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해외에서 음성 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여행객들이나 비즈니스맨들이 로밍 요금에 대한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로밍요금제는 7월 31일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제공되며, 이후 정식 요금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고객의 로밍 이용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해외에서 무제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 및 데이터로밍 차단을 신청, 해지할 수 있는 로밍 전용 모바일 홈페이지(m.roaming.uplus.co.kr)를 오픈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장은 “아시아 출장이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하고 로밍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14-04-27 09:00:00 이재영 기자
방통위, 2013년도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총 20개 '매우우수' 등급

방송통신위원회는 등록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2013년도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를 실시한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PP가 총 20업체라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등록 대상인 93개 사업자 134개 채널의 지난해 콘텐츠 제작역량을 자원 경쟁력, 프로세스 경쟁력, 성과 경쟁력 등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눠 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PP는 리빙TV, 바둑TV, 스토리온, 애니박스, 에프티브이, 온게임넷, 온스타일, 한국경제TV, CTS기독교TV, KBSN 스포츠, MBC뮤직, MBC 스포츠플러스, Mnet, MTN, SBS CNBC, SBS ESPN, SBS 골프, SPOTV2, tvN, XTM 등이다. 이 중 리빙TV, 애니박스, 에프티브이, 한국경제TV, CTS기독교TV, MTN, SPOTV2 등 7개가 개별PP이며, 나머지 13개는 지상파나 대기업 계열PP다. 지난해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17개 PP 중 개별PP는 한 곳 뿐이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난해보다 제작경쟁력 배점을 확대함에 따라 신규 콘텐츠 제작비중이 높은 경제, 생활정보, 취미, 애니메이션, 종교분야 개별PP의 등급이 대폭 상승했다고 방통위는 분석했다. 방통위는 이번 평가결과를 미래창조과학부 제작지원사업 심사에 반영(10%)하는 한편 규모대비 제작 역량이 우수한 중소사업자에 방송대상 특별상인 '제작역량우수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 향후 평가 절차를 강화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채널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평가결과 활용도를 높이는 등 평가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14-04-25 14:47:41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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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달] '가정의 달' 알아두면 유용한 TV 정보

가족이 함께하는 유용한 TV정보는 아이에게 적합한 VOD…가족전용 앨범 채널도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8일 어버이날, 21일 부부의 날까지 바야흐로 가정의 달 5월이다. TV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던 일은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발전에 힘입어 보기 힘든 광경이 됐다. 하지만 기술은 변화하는 가족상에 맞춰 꾸준히 진보를 시도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알아두면 유용한 TV정보를 살펴보자. ▲유해 콘텐츠 걱정 '안녕' 지상파 위주의 과거와 달리 케이블, 인터넷TV(IPTV), 인터넷을 떠도는 무수한 콘텐츠까지 과히 콘텐츠 홍수시대다. 이로 인해 시청자의 시청권은 확대됐지만 반면 폭력성, 선정성 등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유해한 콘텐츠는 골치거리로 자리잡았다. 티브로드는 스마트셋탑박스를 통해 이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최대 10개까지 설정 가능한 계정을 통해 연령대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가족계정을 아이 나이대로 설정하면 TV 전원을 켰을 때 아이에게 적합한 채널과 VOD만 제공되는 식이다. 이로써 자녀들을 유해 콘텐츠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선호채널 , 예약 프로그램 관리, 즐겨찾는 VOD 메뉴 등을 등록해 원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더 나아가 계정별 시청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선호하는 장르의 VOD를 추천받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HCN 역시 유사한 성격의 자녀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방법은 리모콘 메뉴 버튼을 누른 후 설정에 접속, 시청연령제한·시청시간제한 등을 지정하면 된다. 시청연령 제한은 7, 12, 15, 19세로 총 4가지로 세분화했고, 추가로 요일별, 시간대별 설정도 가능하다. ▲엄마 아빠의 다정한 모습, TV로 본다 해외 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 공유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TV 화면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셋톱박스 '헬로tv 스마트'와 동명의 컴패니언 어플리케이션을 지난해 출시했다. 그 중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우리 가족 앨범' 전용 채널이다. 이용방법은 휴대폰 사진이나 영상을 '헬로tv 스마트' 앱에 올려 놓은 후 TV로 전송 버튼을 누르면 수신자는 헬로tv 777번 채널에서 슬라이드로 감상이 가능하다. 가령 서울에 사는 자녀가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손주 사진이나 영상을 '헬로tv 스마트' 앱에 올려 TV로 전송하면 이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헬로tv 에서 감상하는 식이다. 업로드한 사진과 영상은 CJ헬로비전 클라우드 서비스인 '비전클라우드' 내에 자동으로 저장돼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로 인한 분실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씨앤앰은 콘텐츠 쉐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쉐어 서비스는 동일 네트워크의 와이파이망으로 연결된 기기의 사진, 음악, 동영상 등 콘텐츠를 TV를 통해온가족이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정의 달 '콘텐츠 추천해 드립니다" 현대HCN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이벤트 진행한다. '행복 셋, 가정의 달에는 가정의 달 특집관에서 재미와 행복을 더하세요'가 바로 그 주인공. 이 이벤트는 'BIG1 쿠폰애니월드', 'BIG2 쿠폰무비월드', 'BIG3 100% 당첨'의 3가지 특별관 편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정의 달과 관련 콘텐츠를 추천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와 함께 현대HCN은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권, 3만원권, 1만원권 VOD 무료쿠폰을 증정한다. 올레tv에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4월 한 달 동안 '포켓몬 아일랜드' 특집관을 운영해 30여 편의 무료 VOD를 포함, 150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어 16일부터는 호기심 많은 아기공룡 곤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곤'을, 18일부터는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 시즌3를 선보인다. ▲TV 화면을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즐긴다 '미러기능' TV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PC 등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TV를 볼 수 있는 멀티스크린 '엔스크린 시대'가 도래했다. 엔스크린은 쉽게 말하면 거울 앞에 선 내 모습이 거울에 복사되는 것처럼 TV화면이 다른 기기에 동일하게 전달되는 것이다. 씨앤앰은 TV에서 보여지는 화면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른 기기에서도 함께 볼 수 있는 미러TV기능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아빠가 거실에 시청하고 있는 TV 채널을 딸이 안방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는거다. 사용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씨앤앰스마트리모컨'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다양한 이벤트 '봇물' 올레tv는 레고 더 무비, 넛잡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VOD와 함께 레고 장난감 등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5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월정액 가입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현대HCN은 가족나들이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외식상품권, 영화상품권 등 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2014-04-25 10:12:30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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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 '뜬다'...IT업계 관련 서비스 출시 잇따라

지하철의 익숙한 풍경 중 하나는 스마트폰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승객들이다. 누군가는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시간으로, 누군가는 미처 마무리짓지 못한 업무 처리를 위한 시간으로 보낸다. 이렇듯 일상 생활 깊숙히 자리잡은 모바일 물결을 IT업계도 눈여겨 보며 관련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 ▲N스크린서비스 '뜬다' 모바일 스크린족이 늘어나고 있다. LTE와 LTE-A 의 통신망이 고도화되고,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며 환경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TV로 만 보던 영화,미국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스마트폰·태블릿·PC·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지상파 3사, 인기 케이블, 국대 최대 180여 개 채널 시청 가능한 티빙 역시 이런 추세를 적극 받아들이고 있다. CJ헬로비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티빙의 모바일 주문형비디오(VOD) 구매 비중은 72%, 시청 점유율은 82%로 PC의 각각 28%, 18%를 크게 앞서고 있다. 최근 JTBC 월화미니시리즈 '밀회'의 인기도 티빙에게는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불륜 관계를 그린 드라마 밀회는 거실 TV나 PC로 보기보다 휴대폰으로 혼자 보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 ▲모바일 업무처리 지원 모바일을 활용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적용하는 회사도 늘고 있다. 하지만 사무실 외 지역에서 회사 기밀정보에 대한 접근이 자유롭지 않아, 실효성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VM웨어 코리아는 지난 10일 데스크톱·노트북·어플리케이션까지 중앙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엔드유저 컴퓨팅 솔루션 VM웨어 호라이즌 6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는 스마트폰으로 회사업무와 사적인 업무를 분리해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4 15:38:13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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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7일 영업 개시 앞두고 스펀지 플랜 등 마케팅 움직임 분주

KT가 영업재개를 앞두고 새로운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불법 보조금' 문제로 인해 지난달 13일부터 순차적 영업정지에 들어간 KT는 27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이 재개된다. 이는 45일간의 영업정지 일정을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마친 것이다. 그동안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단독 영업 기간 동안 가입자 이탈이 지속돼 온 KT는 다음달 18일까지 계속되는 단독 영업 기간에 새 마케팅 프로그램을 활용, 시장점유율 30% 틀을 깨겠다는 계획이다. KT는 이를 위해 27일부터 휴대전화 기기변경이나 신규가입, 번호이동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구입 시 누적 기본료(약정할인 후 금액)에 따라 약정기간을 최대 12개월까지 줄여주는 '스펀지' 플랜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펀지 플랜은 고객이 가입 후 12개월이 지난 시점에 누적 기본료가 70만원 이상이 되고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휴대전화 교체 프로그램이다. 박현진 KT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이날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 니 가장 큰 관심사는 단말기 교체였다"면서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필수인 휴대전화를 하루 5시간 이상 만지게 되는데 막상 약정기간을 다 채우기도 전에 스크래치도 발생하고 교체하려는 모습이 나타나지만 위약금, 중고폰 처리 문제 등으로 인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KT는 고객들이 꼽은 최대 불편사항인 남은 약정, 잔여 할부금, 중고폰 처리 등을 한번에 해결해 준다는 취지로 스펀지 플랜을 도입했다. 다만 기존 고객은 혜택을 받지 못하며 27일 이후 기변, 신규가입, 번호이동 등을 이용하는 고객부터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KT는 멤버십 포인트 차감없이 다양한 할인과 최대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전무후무 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레 멤버십 VIP(슈퍼스타) 회원을 대상으로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TOP7 제휴사인 ▲CGV ▲스타벅스 ▲아웃백 ▲미스터피자 ▲GS25 ▲뚜레쥬르 ▲롯데월드에서 멤버십 포인트 차감없이 10~7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완전무한 79'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면 올레멤버십 VIP(슈퍼스타) 등급이 즉시 부여돼 곧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KT는 영상·음악 등 핵심 콘텐츠와 데이터를 통합해 파격 할인을 제공하는 '알짜팩'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알짜팩에 가입하면 '지니팩(음악)', '올레tv 모바일팩(영상)', 통화 부가서비스 '캐치콜'·'링투유', '영화할인권 2매' 등을 51% 할인된 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선 KT가 최대 속도 1.3Gbps의 차세대 와이파이 네트워크인 '기가 와이파이'를 구축한다. 금융사 제휴를 통한 최대 규모 통신비 지원 혜택도 선보인다. KT는 KDB대우증권과 제휴해 통신비 지원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 KDB대우증권의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KT 휴대전화 신규가입, 번호이동, 우수 기변 고객이 개통일 포함 31일 이내에 KDB대우증권 CMA 및 위탁계좌를 개설하고 CMA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향후 24개월 동안 월 5000원에서 최대 월 7만원까지 통신비를 지원한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함과 제약 사항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차원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KT만의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4-24 14:43:2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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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모바일 서비스 전격 개편

곰TV가 모바일 서비스를 개편하고 모바일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인터넷미디어 곰TV는 엔터테인먼트 영상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곰TV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영화, 방송, 게임, 뮤직, 애니, 무료 등 직관적인 카테고리 구성을 선보였다. 또한 기존에 무료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공해온 곰TV 앱에 유료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유·무료 콘텐츠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곰TV 웹의 강점을 곰TV 앱에서도 그대로 살렸다. 초고화질 스마트 플레이어와 간편한 인터페이스 기능을 곰TV 앱에 구현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최신 방송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만 묶은 '3분 TV'와 실시간 인기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곰차트' 등 곰TV만의 서비스도 모바일에 적용했다. 아울러 곰TV 웹과 모바일 웹, 곰TV 앱 등 세 개의 플랫폼 간 상호 연동을 통해 자신이 구매한 콘텐츠를 모바일과 PC에서 자유롭게 재생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 곰TV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이용가능하며 iOS 버전은 이달 말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곰TV는 이번 모바일 개편을 기념해 옥션 구매고객 3만명에게 선착순으로 1500원 상당의 곰캐시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로 제공되는 곰캐시는 옥션에서 발급받은 후 곰TV 모바일 웹 또는 곰TV 앱에서 다음달 31일까지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박정민 곰TV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모바일 사용자에게 보다 즐거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및 제휴를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4-24 13:54:43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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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완료, 중점 수정 사항 '챔피언 리메이크', '상단 공격로 챔피언 수정'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의 정기 서버 점검 및 업데이트(패치)가 조기 완료된 가운데 변경 사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롤의 개발 및 운영업체 라이엇게임즈(라이엇)는 24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당초 오후 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던 점검과 패치를 오전 7시38분 조기 완료했다"고 밝히고 패치 내용이 담긴 '패치노트'를 공개했다. 패치노트에 따르면 이날 패치에서 라이엇이 중점적으로 수정한 사항은 '챔피언 리메이크'와 '상단 공격로 챔피언 수정'이다. 라이엇은 "최근 리메이크된 '카사딘', '그라가스', '렝가' 등 챔피언에 대해 게임 밸런스를 유지하고 개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변경이 이뤄진다"고 챔피언 패치에 대해 알렸다. 라이엇이 언급한 '그라가스'의 경우 이날 패치로 공격 기술인 '몸통 박치기'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레벨 공통으로 12초로 변경됐다. 기존 재사용 대기시간은 레벨에 따라 최소 12초에서 최대 16초까지 다양했다. 라이엇은 또 "'상단 공격로'(탑)에서 활약하는 챔피언의 수가 한정적"이라며 "팀 전투에서 활약하며 게임을 재밌게 만들어 주는 챔피언들을 장기적으로 상향하겠다. 첫 챔피언은 '럼블'"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라이엇의 방침에 따라 이번 패치에서는 럼블의 방어 기술인 '고철 방패'와 공격 기술 '전기 작살'의 방어량과 피해량 증가율이 모두 25%에서 50%로 늘어났다. 이 외에도 인기 아이템 '리글의 랜턴'의 가격이 1650골드에서 1800골드로 인상됐다. 또 '리글의 랜턴'의 상위 아이템인 '야생의 섬광'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대형 몬스터 처치 횟수가 25번에서 30번으로 높아졌다.

2014-04-24 08:59:27 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