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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장기고객은 'LTE8 무한대 요금제' 4만원대로 '대박 할인'

LG유플러스가 장기 고객 중 무한대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요금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LG유플러스는 단말기를 24개월 이상 이용한 고객이 'LTE8무한대 80', 'LTE8무한대 85' 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기존 1만8000원 할인에 이번 '장기 고객 대박 할인' 프로그램을 통해 1만5000원을 추가 할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경우 매월 3만3000원의 요금할인이 제공돼 24개월간 총 79만2000원의 요금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TE8 무한대 요금제의 혜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기존에 LTE8 무한대 가입자 중 기기변경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대박 기변의 요금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해 기기변경 여부와 상관없이 LTE8 무한대 요금제에 가입하는 24개월 이상 기존 단말 이용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장기 고객이 LTE8무한대 80과 85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각각 월 4만7000원과 5만2000원에 LTE 데이터는 물론, 음성(무선)과 문자메시지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TE8 무한대 요금제 고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6월말까지 대박 할인을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한 뒤 추후 장기 고객 대상 할인 혜택 프로그램 출시에 대해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장기 고객 대박 할인은 가까운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대박 할인 혜택 대상 여부는 가까운 매장 또는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21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강형구 LG유플러스 CRM 담당은 "이번 상품을 통해 LTE8 무한대 요금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04-20 09:00:00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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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계열사 사장단 회의…"1등 KT 실현하자!"

황창규 KT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계열사 사장단을 소집했다. 이같은 황 회장의 행보는 KT ENS 직원의 사기대출 연루 사건, 홈페이지 해킹으로 인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잇따른 악재속에 이를 전 계열사가 힘을 합쳐 혁신에 나서기 위한 뜻으로 풀이된다. 17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계열사 1등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했다. 황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싱글 KT,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전 계열사가 1등 KT를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계열사는 계열사 자체의 좁은 시각에서 보기 때문에 그룹 전체의 이익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며 "KT와 전 계열사가 한 몸처럼 '싱글 KT'가 돼 한 방향으로 나가야만 글로벌 1등 KT를 실현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황 회장이 강조한 '싱글 KT'는 하나된 KT를 뜻하는 용어로, 그룹이 하나가 되어야만 글로벌 1등이 가능하다는 황 회장의 철학이 담겨 있다. 황 회장은 KT가 보유한 ICT 역량을 계열사의 비즈니스와 결합해 새로운 가치창출은 물론,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융합의 리더로 각 계열사의 CEO가 나서달라고도 요청했다. 그는 "그룹 시너지 창출과 원활한 소통 추진을 지원해 계열사의 양적·질적 성장으로 KT 그룹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계열사 CEO들 역시 '계열사 CEO'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그룹 CEO'의 시각으로 계열사를 경영해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황 회장은 KT가 최근 제정, 시행 중인 '신 윤리경영원칙'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신 윤리경영원칙은 KT인이 공유하고 지켜야할 윤리경영 5대 행동원칙으로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각종 법규와 기준을 엄격히 준수한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다 ▲스스로 회사와 내가 하나라는 주인의식을 가진다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한편 황 회장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KT 계열사의 모든 역량을 집결해 통신지원에 완벽을 기하고 국민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2014-04-17 18:00:00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