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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배 빠른 '광대역 LTE-A' 웹툰 보고 초콜릿 받으세요!

KT는 '3배 빠른, 많은, 넓은' 광대역 LTE-A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웹툰 시리즈를 제작하고, SNS상에서 웹툰 공유 시 초콜릿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대역 LTE-A 3배 웹툰'은 2030세대 스타작가 '양영순'의 웹툰을 활용해 다음달 14일까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입학, 취업 시즌에 맞춰 매주 1편씩 총 4편의 웹툰 이미지로 제작된다. '눈치 없는 썸남에게 3배 빠르게 폭풍 대쉬하기' 등 고백·사랑·배신·우정 편으로 친근감 있고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3배 빠른 광대역 LTE-A 1편 후속으로, 2편은 전국 어디에서나 촘촘해서 잘 터지는 KT 광대역 LTE-A의 우수성을 전달한다. 웹툰은 광대역 LTE-A 사이트의 '광대역 LTE-A 즐기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며 올레닷컴, 올레 스마트블로그, 올레마켓 앱 내에 있는 웹툰 배너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KT는 LTE-A 사이트 페이지에서 웹툰을 본 후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다음달 22일까지 지인들에게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3000명을 추첨해 페레로로쉐 초콜릿을 증정한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웹툰을 통해 자연스럽게 KT 광대역 LTE-A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쉽게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친근한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광대역 LTE-A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4-02-18 11:21:5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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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KAIST, 개인정보 보안 강화 위해 협력키로

SK텔레콤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정보보안 연구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정보보안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이뤄지는 이번 산학협약은 '정보보안 연구센터'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등을 위한 차세대 핵심 보안기술의 연구 및 개발 ▲교육과정 개설을 통한 체계적 보안 전문가 양성 ▲연구결과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SK텔레콤의 ICT기술원과 KAIST 교수진은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반 보안솔루션과 USIM 기반 인증 강화 솔루션 등을 올해 공동 과제로 삼아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향후 네트워크 상에서 발생 가능한 보안 문제점을 미리 파악,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정보보안 공동 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보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정보보안 관련 별도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며 SK텔레콤 구성원을 공동과제 수행을 위해 KAIST 객원 연구원으로 파견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이 밖에도 정보보안 관련 정기 산학 세미나 개최를 통해 공동과제는 물론 개별 과제에 대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고객정보 보호 수준을 크게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보안기술을 갖춘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배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KAIST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은 물론 사회 전반에 적용 가능한 보안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진성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KAIST와의 이번 협력은 고객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고 정보보안 연구·개발 수준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적 이슈인 정보보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02-18 11:07:3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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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기기변경해도 사진·음악·앱 이동을 한번에!

앞으로 스마트폰을 교체하더라도 과거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사진, 음악, 문자메시지, 애플리케이션 등 각종 데이터를 옮겨올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클라우드 서비스 'U+ Box'에 스마트폰 데이터를 백업하고 복원할 수 있는 '스마트폰 백업'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폰 백업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U+ Box에서 스마트폰의 사진, 음악, 문자메시지, 앱, 주소록, 통화목록, 캘린더, 인터넷 즐겨찾기까지 백업해주고, 필요할 때 다시 스마트폰에 복원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사진,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비롯한 통화목록, 메시지 등 개인 데이터가 많아짐에 따라 고객이 기기변경 시 스마트폰 데이터 이동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가 기획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직접 PC에 연결해서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휴대전화 매장을 찾아 데이터를 이동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의 분실이나 파손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데이터 정기백업 설정'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7일, 15일, 30일 간격 중 지정해 자동으로 모든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 스마트폰 백업 서비스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U+ Box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나 U+스토어에서 U+ Box 최신버전을 다운로드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이해성 LG유플러스 소프트네트워크 사업담당 상무는 "U+ Box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폰 백업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플랫폼을 더욱 강화해 고객들이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을 실시간 공유하며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추가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4-02-18 10:48:41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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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 2014'서 세계 최고 수준 네트워크 기술 선보인다

KT가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 최대 600Mbps 속도의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MWC 2014'에 참여해 광대역 주파수 묶음 기술을 활용한 '광대역 LTE-A'와 이종망결합 기술인 '광대역 LTE-A Het Net' 등 최첨단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광대역 LTE-A'는 광대역 주파수 20MHz 대역 3개를 묶어 최대 450Mbps 속도를 자랑한다. 이는 기존 LTE 대비 6배, LTE-A 대비 3배 빠른 셈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광대역 LTE-A와 기가 와이파이를 접목하는 이종망 결합기술인 '광대역 LTE-A Het Net'도 전시한다. 이 기술은 이론상 최대 600Mbps 속도를 자랑한다. 아울러 KT는 인텔, 라디시스사와 공동 개발한 'LTE-A 주파수묶음기술(CA) 펨토셀' 기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해 실내 및 기지국 중첩 지역의 음영을 대폭 줄여 음성과 데이터 품질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연합회(GSMA) 공식 전시관 '커넥티드 시티'에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를 대표해 4년 연속 참여한다. AT&T, 보다폰,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주요 통신사와 함께 '시티 라이트'를 주제로 1600평방미터의 공간에 첨단 IT서비스가 구비된 도심거리를 재현해 테마에 맞는 다양한 융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MWC를 주관하는 GSMA는 회원사 중 뛰어난 통신 기술과 컨버전스 솔루션을 보유한 통신사를 중심으로 GSMA가 예측하는 미래 통신 테마를 정해 공식 전시관을 만들며, MWC 행사 브로슈어와 홈페이지 등에 함께 소개한다. KT는 'KT와 함께하는 빛나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브릴리언트 스피드, 브릴리언트 라이프, 브릴리언트 비즈니스, 브릴리언트 파트너 등 상품과 서비스의 특징에 맞춰 4개 존을 구성하고 초고속 이동 통신 기술과 미래 융합기술을 전시한다. 각 존에서는 KT의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과 미래 차세대 홈오토메이션 솔루션, 미래 사무 환경, 중소협력사의 앞선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과 이용규 상무는 각각 와이파이 사업자 연합회(WBA)와 GSMA의 공식 컨퍼런스에서 키노트 연설과 발제를 맡아 와이파이와 이동통신망을 통합해 사용하는 이종결합기술 등을 소개하고 향후 네트워크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융합기술원장 이동면 전무는 GSMA의 중요 협의체에 참석해 VoLTE 국제 로밍, 네트워크 가상화 등 미래 네트워크 발전 방향에 대해 글로벌 통신사의 수장들과 논의한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MWC에서 IT강국인 대한민국과 KT의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선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02-18 10:40:21 이재영 기자
케이블업계, "유료방송 독과점 방지 법안 조속 처리" 촉구

케이블업계가 국회에 계류 중인 '유료방송 독과점 방지 관련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17일 방송법 및 IPTV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새누리당 및 민주당에 제출했다. 이날 케이블협회가 주장하는 내용은 지난해 국회 방송공정성특별위원회 및 정부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 등을 통해 원칙적 동의를 이뤘던 '시장 점유율 규제를 포함한 동일 방송서비스 동일규제' 방향을 지켜달라는 내용이다. 지난해 민주당 전병헌 의원은 IPTV 특수관계자 범위를 케이블, 위성, IPTV 등 모든 유료방송 사업자로 확대하는 IPTV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역시 전체 유료방송 특수관계자 보유 가입자를 합산규제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두 법안 모두 유료방송 매체 중 유일하게 가입자 상한규제를 받고 있지 않은 KT스카이라이프 가입자를 점유율 규제에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케이블협회는 "KT스카이라이프가 추진하고 있는 접시없는 위성방송(DCS)의 경우 사실상 IPTV서비스임에도 점유율 규제가 없는 위성방송으로 분류되고 있어 유료방송 독과점 강화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크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특수관계자 합산규제안이 2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법안 관련 과도한 사전규제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협회는 "유료방송 독과점 방지는 새로운 규제가 아니라 법적 미비점을 보완해 동일시장에서 경쟁하는 사업자간 규제형평성을 확보하는 차원"이라면서 "이미 KT그룹 유료방송 가입자가 30%에 육박해 독과점이 크게 우려 되는 만큼 관련 법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서지역 등 위성방송이 유일한 시청수단인 주민의 경우 점유율 합산규제 시 신규가입을 할 수 없다는 KT스카이라이프의 주장에 대해서도 협회는 "일정 점유율 유지를 위해서라도 신규가입자 유치활동은 당연히 계속될 수밖에 없으며, 일부 지역주민 피해 우려 시 정책조율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일축했다. 양휘부 케이블협회장은 "그동안 방송관련법이 유료방송 점유율 규제를 해 온 이유는 특정 사업자의 플랫폼 독과점을 방지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콘텐츠 사업자의 피해, 나아가 시청자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이대로 방치한다면 오늘 업무보고에서 대통령이 언급한 방송의 다양성은 물론 공정경쟁 환경이 크게 훼손될 수 있는 만큼 더 이상 미루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014-02-17 18:21:4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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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이통사·제조사 모두 찬성하는 '단통법', 이번엔 통과될까?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조속한 도입돼 시장 부작용이 정리돼야 한다." 휴대전화 제조사인 LG전자의 조성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무선사업부 한국영업담당 부사장마저도 단통법에 찬성의 목소리를 낸 가운데 여전히 단통법의 국회 통과 여부가 지지부진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단통법과 관련한 재심의에 들어간다. 법안심사소위를 앞두고 단통법의 최대 쟁점 중 하나인 제조사 장려금 규모 제출 조항도 수정됐다. 기존엔 제조사별 장려금 규모를 공개하도록 돼 있었지만 최근 미방위는 이를 전체 제조사 합계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수정했다. 정부와 이통사, 휴대전화 대리점, 일부 제조사 마저도 찬성한 단통법은 그동안 삼성전자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왔다. 삼성전자는 단통법이 제조사의 비용, 수익, 장려금 규모 등 경영현황과 관련된 정보의 제출을 의무화하는데 이 같은 정보가 유출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타격을 입고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냈다. 하지만 이번 미방위는 이번 수정안을 통해 삼성전자 등 제조사 측의 의견을 반영, 정부, 이통사, 제조사 등 누구나 법안이 통과되는데 반대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이 통과되야 통신시장 안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국회에 계류 중인 단통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단말기 유통구조를 근원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법안의 국회 통과 시 보조금 상한 기준, 과징금 기준 등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마련해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남은 것은 여야 국회의원 간의 대립 해소다. 지난 14일 열린 법안심사소위에서도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안 등을 놓고 여야 간 합의점 찾기에 실패한 바 있다. 18일 열리는 법안심사소위에서도 단통법 외에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법 등 여야간 이견이 큰 법안들이 산적해 갈등이 이어질 경우 단통법 법안 통과 여부는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2014-02-17 15:06:1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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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MWC 열리는 스페인에 LTE 로밍 서비스 개시

SK텔레콤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가 열리는 스페인에서 21일부터 LTE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들은 러시아,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기존 제공 국가에 이어 스페인 텔레포니카(Telefonica), 프랑스 SFR을 통해 해당 국가 전역에서 LTE망 기반의 초고속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MWC 개최지인 스페인에서 1.8GHz, 2.6GHz 주파수 대역 LTE 로밍 서비스를 시작함에 따라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스페인 LTE 로밍 상용화를 기념해 MWC 2014 기간에 맞춰 22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을 방문하는 자사 고객에게 LTE 로밍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 6월 홍콩 이동통신사인 'CSL'과 세계 최초 LTE 자동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LTE 로밍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모빌리'와 세계 최초 이종망(FDD-TDD) LTE 자동로밍을 상용화한 바 있다. 이용환 SK텔레콤 제휴마케팅본부장은 "세계 최초 LTE 로밍 상용화 이후 지속적인 커버리지 확대를 통해 데이터 로밍의 확산 및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며 "향후 SK텔레콤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LTE 로밍을 이용할 수 있도록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17 13:50:54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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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위한 목소리 기부 오디션

LG유플러스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에 단역 성우로 참여할 목소리 재능 기부자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25일까지 진행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넣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장벽을 없앤 영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연말 U+TV 고객이 지상파월정액 가입 시 1인당 1000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 적립된 기금으로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함께 애니메이션 '늑대아이'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진행해 왔다. 목소리 기부 참여를 원하면 25일까지 LG유플러스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원하는 배역 2개를 선택, 스마트폰으로 해당 대사를 녹음한 후 안내된 웹하드에 녹음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 연기지도를 거쳐 3월에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늑대 아이'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에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과 배우 1인이 재능기부로 참여할 예정이며, 4월까지 영화 제작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고객과 함께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만들어지는 영화인 만큼, 영화 제작 과정에도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17 13:35:39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