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기사사진
LG유플러스, 화웨이 P9·P9 Plus 단독 출시…출고가 59만9500원

LG유플러스는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P9과 P9 Plus를 단독 출시하고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P9의 출고가는 59만9500원, P9 Plus의 출고가는 69만96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전국 755개 매장에 P9 체험존을 구축해 고객이 직접 P9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화웨이는 출시 당일부터 한 달간 LG유플러스 홍대입구직영점 옆에 해외 작가 사진을 감상하고 P9을 시연해 볼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 촬영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달 말까지 전국 매장 50곳을 선정해 '인생 프사' 포토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매장에는 P9과 P9 Plus로 프로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가 설치되며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수시로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 촬영 후 출력,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P9이나 P9 Plus를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만1000명을 대상으로 화웨이에서 제공하는 정품 플립 케이스를 증정한다. 제휴카드를 활용하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P9을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구매한 고객은 전월 실적에 따라 ▲3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1만5000원 ▲7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원 ▲120만원 이상 사용 시 월 2만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16-12-01 15:12:0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월 3000원 내면 갤S7->노트8 교체 시 할부금 절반 할인

SK텔레콤은 현재 갤럭시S7, 갤럭시7엣지를 사용하면서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노트8'을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해 단말 교체프로그램인 'T갤럭시클럽N'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갤S7, 갤7엣지를 구매한 고객이 10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S8'을 구매하면, 쓰던갤S7갤S7엣지의 할부원금을 최대 50%까지 면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갤S7·갤S7엣지'를 구매하고 11개월째에 갤노트8로 교체하는 고객은 11개월, 12개월 차 할부금만 부담하면, 남은 1년 치의 잔여할부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식이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기존 프로그램보다 월 이용료를 낮추고 교체 가능 시기도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월 이용료는 3000원으로 기존 갤럭시 시리즈 교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저렴하다. 교체 시기는 기존 1년에서 10개월로 바꿨다.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S7·S7엣지'를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매한 모든 고객은 개통 후 7일 이내로 'T갤럭시클럽N'에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신청할 수 있고, 단말 24개월 할부 고객 가운데 선택약정할인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2016-12-01 15:04:0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식신, 알리페이에 서울 맛집 6000개 정보 제공

중국의 최대 모바일 결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알리페이'에 국내 맛집 정보가 담긴다. 식신은 알리페이와 제휴를 맺고 알리페이 앱 내 서울 맛집 정보를 제공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알리페이 앱 내의 '디스커버(Discover)' 메뉴를 방문하면 서울을 방문한 사용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에 있는 맛집과 쇼핑, 숙박 정보가 표시된다. 별도 '미식'카테고리에서 맛집 정보만을 추려서 확인할 수도 있다. 맛집을 선택하면 해당 매장의 사진과 메뉴, 지도를 포함한 정보가 담겨있다. 한국을 방문한 자유여행자가 택시를 타거나 길을 물을 때 식당을 찾아가기 쉽도록 매장이름을 한국어와 한국 주소로 보여주는 기능도 있다. 알리페이 내에 실리는 서울의 맛집 정보는 현재 약 6000여 개 수준이다. 식신은 기존 정보를 포함해 신규 맛집으로 추가되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향후 요우커에게 인기가 높은 부산과 제주 등 타 지역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 동시에 앱 내에 수록된 맛집에서 알리페이의 결제 시스템인 QR코드로 식대 결제가 가능하도록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이번 알리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식신은 850만 중국 관광객과 한국의 식당을 연결하는 매개가 됐다"며 "요우커가 점차 증가하는 만큼, 중국 관광객에게는 좋은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침체된 외식시장에는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11-30 17:54:0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업계 반발하는 케이블 권역제한 폐지, 막판까지 갈등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가 태생적 한계와 여건이 다른데, 똑같이 전국 사업해야 한다는 논리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다."(케이블 업계 관계자) 정부가 유료방송발전방안으로 내세운 케이블방송(SO) 권역제한 폐지 문제를 두고 케이블 업계가 "정부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케이블TV 업계의 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케이블TV협회는 11월 30일 출입기자단 스터디를 열고 "권역제한 의제는 방송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유발한다"며 법제화 추진을 위해 사회적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SO의 권역제한 폐지는 정부가 추진하는 유료방송발전방안의 핵심이다. 권역제한 폐지를 통해 SO의 경쟁을 활성화하겠다는 복안이다. 2016년 1월 기준, SO는 78개 권역에서 총 90개사가 1441만 가구에 지역채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역제한 폐지는 기존에 허가받은 사업권역 외에 원하는 지역에서 사업할 수 있도록 사업권역의 지리적 구분, 즉 '칸막이'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방송통신 업계에 따르면 미래부는 내달 유료방송 종합발전방안 발표를 앞두고 초안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에 연구반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조만간 초안 마련작업에 대해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현재 지역사업권 구조에서 일부 지역의 경우 인수합병(M&A)이 불가능하고, 일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MSO)의 경우 이미 전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케이블 권역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케이블 시장 독점을 우려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불허로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M&A가 가로막힌 바 있다. 하지만 정작 케이블 업계의 반발은 거세다. 지역사업권을 폐지해 SO의 출구를 마련해준다는 미래부의 주장이 '어불성설'이라는 것. 케이블협회 측은 SO 지역사업권 유지 필요성으로 공정경쟁 저해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았다. 유료방송시장 공정경쟁의 최우선 과제는 권역제한이 아니라 모바일 시장지배력 전이 문제의 해결이라는 주장이다. 케이블TV협회 관계자는 "결합상품 형태로 가는 시장상황에서 유료방송 시장이 통신사 중심의 독과점 시장으로 재편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SO는 이미 시설투자가 과포화된 상태로 타 권역으로 사업 진출이 불가능한 반면, IPTV는 수익성 높은 방송권역 중심으로 SO 사업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SO 경쟁력 약화로 인한 '지역성' 훼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주정민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지역사업권을 폐지해 SO가 전국 사업자가 되면 지역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지금은 SO들이 지역사업권 내 서비스를 하는데, 새로운 사업자 등장해 전국 사업을 하면 지역성 구현 핵심 서비스인 지역채널 등 운영에 관심을 기울일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탁용석 CJ헬로비전 상무도 "정부가 다양한 방송관계 주체들을 참여시켜 논의할 수 있는 과정을 거쳤으면 좋겠다"며 "당장 내달 안에 유료방송 구조를 바꿀 방안을 진행하는 것이 아쉽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부의 유료방송 발전방안 전망에 대해 주정민 교수는 "단정적으로 못 박기보다는 장기·중기, 1안·2안 등으로 복수의 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요한 것은 지역사업권 폐지가 방안에 포함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30 17:19:5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대화면·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온7' 출시…지원금 최대 30만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온7(2016)'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식 출시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갤럭시 온7(2016) 출고가는 39만9300원으로,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10만원대로 떨어진다. 갤럭시 온7은 보급형 단말임에도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견고한 메탈 디자인과 강화유리 소재를 더했다. 5.5인치 대화면에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다양한 카메라 기능도 구비했다. 전면 800만,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지원하며, 특히 후면 카메라는 F1.9의 밝은 조리개 값을 갖고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뷰티모드'를 활용해 셀프 촬영에 특화됐으며, 최대 120도 화각의 '와이드 셀프 샷'으로 넓은 화면을 사진 한 장에 담을 수 있게 했다. 저장공간은 내장 16기가바이트(GB)에 외장메모리 최대 256GB까지 지원하며, 배터리는 3300mAh 일체형이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2가지로 출시된다. 이동통신 3사는 이날 갤럭시온7에 최고 3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이동통신사마다 공시지원금 규모에 차이가 있어 잘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SK텔레콤은 8만원대 요금제부터 최대 20만원,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6만원대 요금제에서는 17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3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하면 9만원의 지원금을 준다. KT는 'LTE데이터선택109' 요금제에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LTE 데이터선택 65.8'요금제로 가입하면 공시지원금 26만원에 추가지원금을 포함하면 실구매가 10만300원에 갤럭시온7을 구입할 수 있다. LTE 데이터선택 32.8 요금제 이용 시 1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일반' 요금제에서는 16만원, 음성과 문자에 데이터까지 기본으로 제공되는 '데이터 스페셜A' 요금제에서는 16만6000원의 지원금을 준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원금 대신 20% 요금할인(선택약정)으로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요금제에 따라 최고 20만원 이상 할인액이 많기 때문이다. 6만원대 요금제에서 요금할인 선택 시 31만6800원, 10만원대 요금제에서는 52만8000원의 통신비 혜택을 2년 간 받을 수 있다.

2016-11-30 12:12:16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티브로드, 지자체와 마을환경 개선 캠페인 진행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 도봉강북방송은 렛츠런 강북문화공감센터, 행복나눔강북푸드뱅크·마켓, 강북구청과 함께 마을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사랑의 우편함을 달아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네 환경미화 개선을 위해 티브로드와 지역단체가 각 집 대문이나 담벼락마다 새 우편함을 공동으로 설치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사회 맞춤형 공동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강북구청의 도움을 받아 강북구 번 1동 일대 노후된 주택가의 245가구를 선정했다. 우선 우편 수취함이 없어 우편 수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11월 29일부터 4일간 진행하고 있다. 우편함은 우편물이 투입되기 쉽게 설치 규격에 맞췄으며, 재질은 칼라 특수 코팅 강판으로 비 가림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우편물 투입구에는 렛츠런 강북문화공감센터 로고와 함께 티브로드 도봉강북방송 로고가 함께 인쇄된다. 이승춘 티브로드 동서울사업부장은 "평소 지역을 돌아보면서 집의 얼굴인 우편함이 낡고 광고물 등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꼈다"면서, "이번 사업이 낙후된 강북구 골목환경 개선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16-11-30 10:56:4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공중전화 부스, 도서관으로 탈바꿈

KT링커스가 BC카드, KT텔레캅, 후후 등 KT그룹사와 함께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특별 제작한 '도서관 공중전화부스(이하 도서관부스)' 보급에 나선다. KT링커스는 12월 1일부터 20일간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국민행복플랫폼' 도서관부스 설치 희망단지를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부스는 아파트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기존 공중전화부스에 도서 보관함을 결합한 '미니도서관' 형태의 부스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도서 기증으로 운영되는 도서관부스는 현재 서울, 부산, 대전 등의 기초자치단체에 60여대가 설치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T링커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0여 아파트 단지 내 공원, 놀이터 등 주민휴식 공간에 도서 보관함뿐 아니라 기가 와이파이, 키오스크, CCTV 등의 안전·편의시설을 갖춘 도서관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KT의 기가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며, 키오스크를 통해 아파트 공지사항, 지역상권 쿠폰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CCTV 등도 협의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KT링커스는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연간 2~300여대씩 도서관부스 보급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KT링커스 공중전화사업본부 이홍주 본부장은 "도서관부스뿐 아니라 멀티부스(ATM, 인터넷), 안심부스(CCTV, AED) 등의 보급을 확대해 공중전화부스를 국민행복플랫폼으로 진화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서관부스는 KT링커스 홈페이지, 전화 및 도서관부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2월 3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1-29 18:02:5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