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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oT로 안전성 높인 ‘세이프존’ 서비스 출시

KT는 IoT(사물인터넷)를 이용해 비상시 안전하개 대피 가능하고 어린이·노약자의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세이프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세이프존(SafeZone)' 애플리케이션은 다중이용시설인 대형 건물, 여객선 등에 비콘(Beacon)을 설치해 미아방지 서비스, 건물 구조 및 시설 안내와 탈출경로 안내, 이벤트 등 각종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미아방지는 백화점, 마트, 어린이집, 학교 등 건물 내에서 목걸이형 비콘 단말을 어린이가 착용하고 돌아다니면 보호자가 아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잠시 떨어져 있어도 바로 아이를 찾을 수 있다. 아이와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앱에서 미아신고를 하면 안전요원 및 매장 직원들에게 아이의 정보가 공유돼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건물 시설 안내는 건물의 실내 지도를 제작해 스마트폰의 화면에서 본인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이동경로를 표시해 원하는 목적지로 편리하게 이동,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 기준 최적의 대피 동선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시설 관리자는 비상 상황 발생시 실내 인원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대응에 효과적이다. 또한 건물내 매장, 공원, 복합단지, 버스정류장 등에도 비콘을 설치해 이용자가근처에 접근할 경우 할인행사, 이벤트, 버스정보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한일카훼리의 여객선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시범서비스 중이며 경기도 안양시, 서울 관악구와 제휴해 버스정류장에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장원호 상무는 "'세이프존' 서비스는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어린이집, 학교, 대형상가, 공공기관 등과 제휴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4-03 09:47:23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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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이통3사 일방적 고객혜택 축소, 약관법 위반”

참여연대가 이동통신사들이 일방적으로 고객 혜택을 축소해 행정조사와 행정처분 등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신고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지난 2일 이동통신사들의 일방적인 고객 혜택 축소 사례에 대해 미래부, 방통위, 공정거래위원회에 행정 조사와 행정 처분·조치를 촉구하는 신고서를 동시에 제출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SK텔레콤은 'T가족 포인트' 상품을 지난 2월 16일부터 신규가입을 중단한 데 이어 약관을 바꿔 오는 5월까지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는 이미 가입한 고객에게 기존 약관을 적용하거나 위약금 없이 상품에서 탈퇴할 수 있도록 행정처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KT의 경우 마일리지 성격의 올레멤버십 포인트 사용 기한을 2년에서 1년으로 축소했고 이를 애플리케이션 공지사항에만 게시했다. 홈페이지에는 올리지 않았으며 약관 변경도 하지 않았다. 변경된 약관 게시도 하지 않았고 마일리지 성격의 올레멤버십을 사용 유효기간 단축을 기존 고객에게 적용할 수 없는 만큼 기존 고객에게는 기존의 사용 유효기간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 처분을 요청했다고 참여연대는 설명했다. 참여연대는 또 "LGU+는 휴대전화 분실신고 시 번호 유지에 별도 비용이 들어간다고 알리지 않아 7년 동안 번호유지 비용을 내온 고객도 있다"며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참여연대는 "통신사의 일방적인 고객 혜택 축소는 사회 상규에 현저히 반하는 매우 부당한 행위로, 고객과의 계약을 위반한 것은 물론 약관법 위반 사항"이라며 "통신당국과 공정위는 통신사 재벌 대기업이 고객에게 일방적인 횡포와 계약 변경을 하지 못하도록 밀착 감시하고 적극적인 시정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04-03 08:24:52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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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부산대병원, 원무과 접수 손쉬운 ‘사물인터넷 병원’ 개발

KT가 부산대병원과 손잡고 번거로운 원무과 접수도, 길 헤맬 염려도 없는 사물인터넷(IoT) 병원을 만든다. KT와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10월 부산광역시와 '지역특화 의료서비스 R&D과제 추진을 위한 삼자협약'을 맺은 후속으로 'U안심알리미'를 활용한 치매·취약층 노령자 대상 안전서비스, 비콘(Beacon) 기반의 병원 혁신형 솔루션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IoT 역량과 의료ICT 기술을 토대로 솔루션과 플랫폼 개발을 총괄하고 부산대병원은 프로젝트 기획·운영 및 시범적용 데이터 분석과 연구를 진행한다. U안심알리미는 손목형 웨어러블 단말기를 착용한 사람의 현재 위치는 물론 72시간의 이동경로 추적을 할 수 있는 KT의 IoT 서비스다. 착용자가 일정한 지역을 벗어나거나 긴급호출 버튼을 누르면 보호자에게 즉시 알려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비콘은 블루투스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통신 기술로, 내원하기 전 진료예약을 마친 환자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병원에 들어오면 원무과를 거치지 않아도 예약해 둔 진료과에 자동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진료 순서가 되면 메시지를 보내 알려준다. KT는 손목형 U안심알리미 단말기를 부산대병원에서 선별한 치매 환자에게 제공해 시범서비스를 진행한 후 상용화하는 한편 비콘에서 수집된 진료과별, 환자 유형별 동선과 식당, 커피숍 등 이용현황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적화된 병원 레이아웃을 도출하고 병원 경영 효율화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2015-04-02 13:46:37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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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삼성전자, ICT분야 핵심영역 협력 ‘맞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핵심 영역 기술개발과 사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차세대 네트워크(N/W)·사물인터넷(IoT) 등 ICT분야 5대 핵심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내 R3연구소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SK텔레콤 장동현 사장과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SK텔레콤 이형희 MNO총괄과 삼성전자 김영기 사장이 차세대 ICT 기술 개발 및 시장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의 경영진들은 ICT 분야에서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를 선도해 나간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했고 차세대 네트워크·단말 기술 공동 개발, 웨어러블 디바이스 공동 개발, IoT 플랫폼 공동 협력, 모바일 결제 공동 협력 논의, 국가안전망 공동 협력 등 5개 영역의 협력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SK텔레콤 이형희 MNO총괄은 "국내 ICT 분야를 선도하는 SK텔레콤과 삼성전자의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ICT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대한민국 ICT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김영기 사장은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 ICT 트랜드인 5G, 웨어러블 등 5대 영역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에게 항상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5-04-02 13:36:21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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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유무선 고객상담 ‘U+Biz 모바일컨택’ 출시

LG유플러스는 유선 환경에서 제공하던 컨택센터(콜센터) 기능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무선 통합 고객상담 서비스 'U+Biz 모바일컨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U+Biz 모바일컨택'은 기업의 고객관계관리(CRM)서버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고객정보 조회, 고객상담 메모, 가입자간 무료통화, 중앙 녹취와 관리, 기업용 메신저 등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험설계사, 손해사정사 등 고객상담과 영업을 병행하는 담당자들이 외부에서 고객 정보를 조회해야 할 때 미리 자료를 준비하거나 사내 직원에게 전화로 문의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U+Biz 모바일컨택'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무선 결합서비스(FMC)를 제공해 개인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컨택 가입자 간 유·무선 무료통화가 가능하며 고객에게 전화가 올 때 고객 정보 및 기존 상담 메모가 팝업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으로 고객과 통화한 내용이 자동으로 녹취돼 중앙서버로 저장되기 때문에 관리자의 실시간 확인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U+Biz 모바일컨택'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상품을 구매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2주간의 무료 체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5-04-02 09:08:55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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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엣지’ 예약가입 첫날…상담 고객들로 ‘북적’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예약판매에 돌입한 첫날, 오프라인 매장에 고객들이 몰리고 온라인 예약판매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는 갤럭시S6·엣지를 구경하고 예약가입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KT 올레스퀘어 직원은 "오전 9시부터 매장을 방문한 고객 대부분이 갤럭시S6를 직접 보기 위해 찾아왔다"며 "특히 점심시간에는 갤럭시S6를 구경하고 예약가입을 문의하려는 직장인들이 몰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온라인 예약률은 오후 4시 현재 80%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온라인 예약대수는 5000대로, 이날 저녁쯤에는 예약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온라인 예약가입자의 기종별 비율은 갤럭시S6엣지가 60%로 갤럭시S6(4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은 두 모델 모두 '골드 플래티넘' 선택 비율이 40% 가량을 차지했다. 이날 이동통신 3사가 공시한 갤럭시S6의 출고가는 32GB 기준 85만8000원, 64GB는 92만4000원이다. 갤럭시S6 엣지의 출고가는 32GB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2015-04-01 18:44:26 이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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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우리 회사 메신저 네이트온 트리’ 출시

SK커뮤니케이션즈는 친구를 맺지 않아도 직장 동료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우리 회사 메신저 네이트온 트리'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트온 트리 서비스'는 트리 형태로 회사 조직도를 표현한 서비스다. 대화창을 통한 메시징과 파일전송을 기본기능으로, 그룹이나 조직 내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만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조직도나 그룹을 만들고자 하는 이용자는 트리를 생성하고 그에 속하는 멤버를 초대·강퇴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멤버 초대는 'ID입력', '친구 drag&drop;', '엑셀파일추가' 등 총 세 가지 방법으로 멤버를 초대할 수 있고, 초대받은 멤버는 이를 수락·거절할 수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네이트온 이용자는 트리 서비스 오픈과 함께 한층 더 사적·업무용으로 메신저 서비스를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며 "기업에서 조직도를 운영하는 관리자와 협력업체 이용자들은 단 한번의 트리생성으로 간편하게 조직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호 네이트온 사업부장은 "직장인 이용자를 위한 내부업무 공유 및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조직도 기반의 트리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직장인 이용자들의 업무에 적합한 기능을 선보여 업무용 메신저로서 네이트온의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5-04-01 16:20:17 이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