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방송통신
기사사진
KT미디어허브 '올레tv모바일', 모바일 최적화 앱 개편 단행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모바일 영상 시청 최적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T미디어허브에 따르면 올레tv모바일은 다양한 해상도 대응이 가능한 '반응형 사용자환경(UI)'으로 디자인을 바꿨다. 콘텐츠 탐색 과정을 간소화해 첫 화면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한번에 찾도록 했다. 또한 자신이 '가입한 상품 확인'과 '자주 보는 채널 설정' 등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한 번 클릭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시 ▲콘텐츠 음성검색 ▲콘텐츠 별 데이터 소모량 표기 기능을 더했다. 아울러 실시간 채널 시청 시 ▲플레이어 내 채널편성표 제공 ▲홈쇼핑 시청 중 즉시 상품 주문이 가능하다. ▲HD·오디오 모드 등 다양한 시청 환경 ▲시청 중 화면 잠금, 밝기, 화질, 비율 설정 ▲상하 드래그로 음량 조절 ▲재생 구간 미세 조정 등 플레이어 기능도 향상됐다. 올레tv모바일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음질 향상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올레tv모바일은 TRUE 5.1채널 기술을 '비긴 어게인', '드라큘라' 등 영화 콘텐츠에 적용한다. 여기에는 독일 프라운호퍼(Fraunhofer)사의 '싱고(Cingo)' 음향 기술과 'HE-AAC 멀티채널' 오디오 코덱 기술이 사용됐다. '싱고'는 가상 서라운드 효과, EQ 설정, 거리감 설정 등이 가능한 음향 기술로, 영화나 드라마 대사를 한층 명료하게 구현한다. 'HE-AAC 멀티채널'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고효율 오디오 압축 기술로, 5.1채널 콘텐츠를 가공하고 재생하는데 사용되는 코덱이다. 박민규 모바일TV사업본부장은 "5.1채널 기술과 EQ 설정 기능을 더해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도 극장 관람의 기분을 낼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이용자들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모바일TV 시청 환경을 자유로이 설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KT미디어허브는 1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올레 페이스북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올레tv모바일의 기능'을 댓글로 작성한 이용자 중 20명을 추첨,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2014-11-13 18:11:15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수능 2015]수험생·학부모 위한 케이블 방송·특집관 '눈길'

케이블 업계도 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방송 서비스에 나선다. 현대HCN은 수능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수능시험 전후로 각 시기에 맞춘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앞서 현대HCN은 지난달 20일 생방송 토크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 이야기판'에 '수능특집 공부의 신을 만나다' 편을 직접 제작, 방영했다. '수능특집 공부의 신을 만나다'에서는 공신닷컴의 강성태 대표를 초대해 수능만점을 받고 서울대에 입학한 노하우와 궁금한 점,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질문 등이 진행됐다. 수능이 끝난 이후에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를 다룬 '스쿨존'에 '수능응원특집'을 편성해 방영한다. '수능응원특집'에서는 현대HCN의 권역인 서초, 동작, 관악 지역 방송반 학생들이 직접 리포터로 나서 수능응원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 상황을 전해준다. 또 수능응원이 끝난 후의 뒷이야기도 학생들이 직접 촬영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수능응원특집은 28일 오후 1시35분 방송되며, 이후 2주간 1일 4회 재방송된다. 씨앤앰은 수능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시 특강 방송을 마련했다. 2012년 수능 7개 전 과목에서 만점을 받고 서울대 전체 수석을 차지한 김승덕 씨가 진행한 이번 특강은 18일 오후 9시30분 씨앤앰 ch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 시청자들에게 녹화 방송된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8일 강남 대치2 문화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으로 대학의 문을 열자'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열었다. CJ헬로비전은 자사 디지털케이블TV인 '헬로tv'를 통해 수능 당일인 13일 오후 6시부터 16일까지 '수능끝! 새내기 모여라' 특집관을 선보인다. 특집관은 EBS 수능해설 및 논술, 입시전략 설명회 주문형비디오(VOD)부터 추천 영화, 패션 코디&다이어트 관련 VOD 콘텐츠로 구성됐다. 추천영화는 2014 흥행영화 톱 20편과 스무살 감성이 묻어나는 영화 20여편 등으로 편성됐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큰 시험을 끝내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예비 새내기 대학생들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2014-11-13 17:30:32 이재영 기자
이통사, 위약금 제도 대대적 개선 나선다

정부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가입자의 위약금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에 단말기 위약금 제도의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와 함께 이용자의 위약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위약금제 보완책을 검토 중이다. 단통법 시행 이전의 위약금 제도는 약정 요금할인 반환금,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에 대한 반환금 등 두 종류로 나뉜다. 이번에 개선되는 위약금 제도는 약정 요금할인 반환금에 대한 부분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실제 이미 지난 12일 KT가 본격 시행한 '순액 요금제'나 SK텔레콤이 13일 발표한 '약정 요금할인 반환금'에 대한 전면 폐지가 이미 정부의 이 같은 계획하에 이뤄졌다. 기존에는 일정 기간 약정을 해야만 기본료를 할인 받고, 약정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할인 받았던 금액을 요금 위약금으로 납부하는 방식이었다. 반면 KT가 이번에 선보인 '올레 순액 요금제'는 요금 할인 약정 없이도 기존에 2년 약정 시 받을 수 있는 할인 금액만큼 기본료를 낮춘 요금제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부터 약정 요금할인에 대한 위약금을 전면 폐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LG유플러스도 이와 관련 비슷한 형태로 위약금 제도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단말기 보조금에 대한 반환금의 경우 아직 검토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통사로써도 보조금만 받고 단말기를 싸게 구입한 뒤 해약과 함께 단말기를 되팔아 이윤을 남기는 '폰테크' 방지를 위해 이 부분에 있어 당장에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통사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위약금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악용한 사례가 생길 수도 있는 만큼 최선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14-11-13 14:24:25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U+내비 리얼',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U+내비 리얼(NaviReal)' 이용자들의 주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에버랜드'가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어 내장산 국립공원, 남이섬 등이 뒤를 이었다. 에버랜드는 가족·애인 단위로 많이 찾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테마파크다. 가을철 가족이나 연인 간 여행하기 위한 코스로 적격이다. 내장산 국립공원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단풍 여행을 찾은 많은 이용자들이 검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U+내비 리얼' 서비스로 여행지를 검색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을 나들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8일까지 '떠나고 싶은 가을 나들이 장소'를 추천하고, 'U+내비 리얼을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차량용 고급거치대, 주유상품권, 모바일 음료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지난 8월부터 상용화한 세계 최초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U+내비 리얼은 세계 최초 풀 클라우드 내비게이션이다. 지도 및 교통정보 다운로드 없이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한데다 2D인 타사 내비게이션과 달리 3D 입체지도 및 국내 최다 400만개 목적지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앱 실행 중 전화가 오면 화면방해 없이 그대로 통화하는 '통화도우미' ▲같은 목적지로 떠나는 일행 차량들의 현재위치와 목적지 도착시간, 주행경로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그룹주행' ▲지정한 가족과 친구에게 목적지 도착예정 10분 전 단문메시지(SMS)로 알리는 '도착알림' 등 차별화된 기능을 서비스한다.

2014-11-13 13:30:57 이재영 기자
기사사진
KT, 아프리카서 초고속 LTE 시대 연다

KT가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현지 최초 롱텀에볼루션(LTE) 상용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르완다 정부와 협력해 세계 최초 LTE 합작사 올레 르완다 네트웍스(oRn)를 설립하고 올해 4월부터 수도 키갈리를 중심으로 한 LTE망 구축을 시작했다. oRn은 주요 도시 및 인구 밀집 지역을 거점으로 LTE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가 oRn을 통해 르완다 현지에 구축한 LTE 인프라는 MTN Rwanda와 Tigo, Airtel Rwanda 등의 통신 사업자들에게 도매로 판매되며, 이를 위해 KT는 르완다 정부로부터 25년에 걸친 LTE 도매 사업권을 독점 확보한 바 있다. 11일 르완다 키갈리의 세레나 호텔에서는 4G LTE 상용 론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훈 KT 전략기획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장 필베르 은센기마나(Jean Philbert Nsengimana) 르완다 Youth&ICT; 장관, 패트릭 니리셰마(Patrick Nyirishema) 르완다 공공규제청장 등 르완다 정부와 민간 기업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한훈 부사장은 "이번 르완다 LTE 서비스 상용화는 그간 KT와 르완다 정부가 폭넓게 쌓아온 협력 관계의 결실이자 또 다른 기회"라며 "KT는 이를 토대로 아프리카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13 13:29:06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