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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 9월까지 18만개 '역대 최고'

중기부, 1~9월 창업기업 동향 자료 정보통신, 전문과학기술등 창업 늘어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업 등 기술창업이 올해 들어 크게 늘며 9월 말까지 18만개를 넘어섰다. 기술창업이 3·4분기까지 18만개를 넘어선 것은 역대 처음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4일 발표한 올해 1~9월 창업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9월말까지 106만8998개가 창업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5만2727개보다 7.3%(8만3729개)가 감소한 수치지만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6.1%(4만7476개)가 늘었다. 지난해의 경우 연 2000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자의 사업자 등록을 의무화면서 부동산업 창업이 크게 늘어 전체 창업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업종별로는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에 힘입어 도·소매업이 전년에 비해 12.3%나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지난해 창업이 줄어든 개인서비스업도 올해 들어 5.2% 늘었다. 특히 온라인·비대면화로 인해 정보통신업(26.1%)과 전문과학기술업(20.8%) 창업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9월까지 기술창업은 18만607개로 집계됐다. 전문과학기술업에는 포털배너, SNS 활용 광고 등 온라인광고업 등이 포함된다. 다만 기술창업 가운데 사업지원서비스업과 제조업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6%, 4.6% 감소했다. 1~9월 기준 기술창업은 2019년엔 16만6326개, 2020년엔 17만3928개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숙박·음식점업 창업은 4% 감소했다. 청년층 창업도 4.6% 늘었다. 부동산업 창업 감소로 인해 40대 이상 연령 창업이 줄긴 했지만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전 연령대에서 창업이 늘었다. 특히 40대 이상의 기술창업이 두드러졌다. 법인창업은 금융보험업(34.2%↑), 전문·과학·기술업(8.6%↑), 정보통신업(7.3%↑) 등의 업종에서 증가했지만 제조업(15.2%↓), 전기·가스·공기(29.3%↓), 도·소매업(4.1%↓)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다. 개인창업은 금융보험업(37.4%↑), 정보통신업(32.5%), 전문·과학·기술업(25.4%↑) 등 업종에서 늘었지만 부동산업(36.8%↓), 사업시설관리(21.3%↓), 예술·스포츠·여가(9.4%↓) 등 업종에서 줄었다.

2021-11-24 12: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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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 '밀착지원'나서

中企 ESG 준비 민관 협의회에도 참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유관기관과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중소벤처기업 ESG경영 확산을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선다. 24일 중진공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 발족식을 진행했다. 협의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간,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기업현장 목소리 청취 및 정보공유, ESG 지원사업 발굴·연계 등에 협력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중진공이 6월 실시한 '중소기업 ESG 대응 동향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ESG 경영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자금과 인력의 한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중진공은 올해 ESG에 대한 중소기업의 인식개선을 돕기 위해 ▲비대면 ESG 자가진단 시스템 개발 ▲중소기업형 ESG 경영 안내서 제작 ▲교육·컨설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 1월 공식 오픈 예정인 비대면 ESG 자가진단은 기업이 중진공 스마트자가진단시스템(K-doctor)에서 자유롭게 진단을 실시하면 기업의 ESG경영 수준과 분야별 개선과제가 포함된 결과서를 발급해준다. 또한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시각과 눈높이에 맞춰 ESG 경영 안내서도 발간했다. ESG의 개념부터 도입 필요성, 바로 따라할 수 있는 실천 방법 및 ESG 경영 우수사례까지 소개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ESG 경영이 글로벌 대기업을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함에 따라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ESG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과 컨설팅, 시스템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향후 중소기업 ESG 민관 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2021-11-24 10:23: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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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들, AI·신약·메타버스 등에 '투자 먹거리'

한국벤처투자, 오픈서베이 통해 첫 'VC트렌드리포트' 발간 인공지능(AI), 신약, 메타버스 등이 당분간 벤처캐피탈(VC)의 주 투자처가 될 전망이다. 한국벤처투자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처음으로 VC의 벤처투자 시장인식과 전망을 조사해 분석한 'VC트렌드리포트'(사진)를 발간했다. 24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VC트렌드리포트'는 벤처투자시장 인식 및 전망, 투자업종트렌드 및 전망, 투자방식 트렌드, 기업분석 트렌드 등으로 구성됐다. 리포트에는 총 401명의 VC가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조사에 따르면 내년 벤처투자 시장에 대해선 응답자의 41%가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36.4%는 '올해와 비슷하다'고 전망했다. 이와 같이 평가한 이유는 풍부한 자금 유동성, 회수시장 활성화로 인한 빠른 투자회수의 기회, 스타트업 기업들의 질적 성장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VC의 최근 1년간의 투자는 바이오, 헬스케어, ICT서비스 업종에 집중됐다. 이런 흐름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그 중에서도 AI, 신약개발, 메타버스,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주로 관심을 갖고 있었다. VC는 기업의 투자가치 판단 시 경쟁우위와 상장 가능성 등을 주로 고려했다. 또 투자심의회 상정 시에는 CEO, 기업이 속해있는 시장·산업군 등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초기 투자 단계일수록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한 실무진·팀의 열정과 팀워크를 중요 역량으로 보는 견해가 많았다. 이영민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투자리스크가 증대되었음에도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더 활성화됐다"면서 "VC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 친화적 벤처투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VC트렌드리포트는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1-24 10:07: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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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이부자 앱' 라이브방송 실시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Z세대를 대상으로 마련한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주제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11번가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 11'을 통해 진행된다. 시간은 이날 12시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Z세대는 물론 이들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을 위해 준비됐다. 아이부자 앱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기능 안내는 물론 실제 아이부자 앱 사용자들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Z세대 자녀에게 용돈을 얼마나 줘야할지, 어떻게 금융으로 소통할지 등 실질적인 금융교육 솔루션을 알려준다. 아울러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라이브방송이 시작되는 정오 12시부터 라이브방송 종료 후 오후 2시까지 아이부자 앱을 최초로 가입한 부모회원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라이브방송 중 깜짝퀴즈 댓글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금융교육 도서 20권, ▲손흥민 친필 사인 축구공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방송을 통해 자녀 회원들이 용돈을 스스로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아이부자 앱의 재밌고 다양한 기능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라이브방송과 같은 새로운 채널을 통해 다양한 금융 상품·서비스를 손님들께 소개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11-24 09:45: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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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년 연속 글로벌 ‘최고 이통사’ 선정

SK텔레콤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언택트로 개최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Global Telecoms Awards)'에서 3년 연속 '최고 통신사(Best Operato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ICT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으로, 올해는 통신 서비스와 인공지능(AI), 보안, 클라우드 등 20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선정했다. SKT는 5G네트워크 기술 포트폴리오인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평가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SKT의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는 세계 최고 무선 기술력 기반의 '5G 네트워크'와 다양한 산업 영역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5G 초연결' 기술 등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SKT는 5G와 LTE를 결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극대화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적용해 왔으며, 네트워크 인프라에 양자암호통신 및 MEC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지능형 트래픽 제어와 B2B 서비스 특화 기능까지 개발, 서비스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통신기술로 5G 생태계 확장을 선도하고 있다. SKT는 서울시 C-ITS 등 스마트시티 사업, 한국수력원자력과 진행한 5G·양자암호통신 적용 스마트 발전소 실증 사업 등 다양한 사례를 선보인 바 있다. SKT 박종관 인프라기술담당은 "SKT의 '5GX 초연결 네트워크 및 서비스'는 5G의 사용처 확대 측면에서 글로벌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글로벌 5G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11-24 09:43: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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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IVE, 프랑스 대사관 협업 ‘안녕-프랑스’ 콘텐츠 개편한다

LG유플러스는 U+DIVE에서 제공하고 있는 가상현실(VR) 프랑스 여행 콘텐츠 '안녕-프랑스'를 개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녕-프랑스'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프랑스 관련 여행·공연·미술 콘텐츠로,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객들의 프랑스 문화 실감 체험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8월 U+VR 앱을 통해 출시된 이후 이달 선보인 U+VR·AR 통합 플랫폼 'U+DIVE'로 이전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20여편에서 총 30여편으로 확대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인다. 대표 신규 콘텐츠로는 '베토벤 360'와 '모차르트 360' 등이 있다. 베토벤 360은 흔히 '운명 교향곡'으로 알려져 있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연주 콘텐츠로, 세계적인 지휘자 로렌스 에퀼베이의 손끝에서 탄생한 선율이 깊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모차르트 360은 모차르트의 종교음악 중 대표 작품으로 알려진 '대관식 미사' 연주 콘텐츠로, 공간감을 살린 입체적인 3D 사운드로 높은 몰입감을 전달한다. 또 ▲생 외스타슈 성당, 센느강, 에펠 탑 등 파리 여행지 방문 ▲노트르담 대성당에 화재가 일어나기 전·후 모습을 담은 VR 다큐멘터리 ▲스텔라장, 파비앙, 유발이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 및 퍼포먼스 ▲뱅상 페라니, 안느 파세오 등 유명 음악가의 공연 등 기존 문화·예술 콘텐츠 20여편도 시청할 수 있다. 안녕-프랑스는 기존 해외여행 VR콘텐츠 대비 평균 시청시간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다음 하계 올림픽의 개최지가 파리로 정해지면서 프랑스 방문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프랑스 관련 콘텐츠도 지속 확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U+DIVE 앱은 LG유플러스뿐 아니라 타사 모바일과 알뜰폰 고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는 "가상 현실은 우리가 공간을 이동하지 않고도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여행을 제공한다"며, "가상현실은 또한 한국인과 프랑스인이 열광하는 영화를 창시한 루미에르의 형제 시대의 영화와 같이 새로운 영역이며 메타버스의 도래와 함께 모든 인터렉티브 형태의 가상 현실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프랑스 대사관과의 협업을 통해 프랑스 문화 관련 콘텐츠를 U+DIVE에서 또 한번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AR, VR콘텐츠 및 메타버스향(向) XR전시관까지 통합 제공하는 U+DIVE에서 더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협업 국가 및 분야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24 09:22: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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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고객 혜택 늘린 'T 멤버십 2.0' 출시한다

SK텔레콤은 오는 12월 1일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제휴처를 대폭 늘리고 사용 편의를 높인 새로운 T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KT는 지난 1997년 이동통신 업계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포인트 사용 제한을 없앴고, 이번에는 고객 혜택을 대폭 늘리는 것을 목표로 고객 스스로 할인이나 적립 가운데 원하는 이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멤버십 2.0'으로 진화시켰다. ◆제휴처 고객 선호도 반영 확대… 할인·적립 오가며 멤버십 이용 가능 SKT는 무엇보다 고객이 새로운 T멤버십을 더 많은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멤버십 제휴사 규모를 확대했다. '파리바게뜨', 'CU',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 기존 제휴사는 그대로 유지되며 '폴바셋', '피자헛', '그린카' 등 대형 제휴처가 새롭게 추가돼 제휴처가 대폭 늘어났다. 고객은 확대된 제휴처에서 개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할인형 혹은 적립형 가운데 멤버십 이용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규 T멤버십은 '할인형'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고객이 '적립형'으로 변경을 원할 시 T멤버십 앱 내에서 바로 변경할 수 있다. 할인형·적립형은 월 1회, 최대 연 12회까지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적립형 멤버십을 통해 쌓아 둔 포인트는 할인형 멤버십으로 바꾸더라도 사라지지 않는다. SKT는 새로운 T멤버십을 통해 고객들이 할인형과 적립형 가운데 본인의 소비 패턴에 맞춰 자유롭게 유형을 선택하는 새로운 멤버십 활용 트렌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포인트 적립, 미션 통해 무료 쌓기도 가능 … 적립 포인트는 할인 받으며 사용 가능 신규 T멤버십의 포인트 쌓기는 할인형·적립형 고객 모두 제휴처에서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미션을 통해 무료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무료로 적립한 포인트는 T멤버십 제휴처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할인·적립은 '제휴처별 1일 1회'로 기존과 동일하며, 적립해 놓은 포인트는 횟수에 상관없이 포인트가 남아 있는 한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 가용 포인트에 한해 '선물하기'가 가능해 친구, 가족 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제휴처에서는 할인과 적립 모두 동일한 비율의 혜택을 제공해, 할인형·적립형 선택 고객들이 모두 차별없이 동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여타 멤버십이 서비스 정가에서 사용 포인트를 차감한 최종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적립을 해주는 것과 달리, 적립형 멤버십의 경우, 서비스 정가 기준으로 적립이 이뤄져 고객 혜택이 늘어난다. 예를 들어, 1만 포인트를 적립해 놓은 적립형 멤버십 고객이 아웃백(15% 적립 제휴사)을 방문해 10만원 어치를 식비로 사용했다면, 결제 시 10만원에 대한 1만 5000 포인트를 우선 적립 받은 후 기존에 보유한 1만 포인트를 사용해 9만원만 지불하면 되는 구조이다. SKT 윤재웅 구독마케팅담당은 "T멤버십 개편을 기다려 주신 모든 고객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 확대와 사용편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멤버십 제휴사들이 제공하는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4 09:12: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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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 제외 소상공인에 1% 금리, 2천만원까지 '특별융자'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심의회 개최…소상공인 회복지원 방안 심의·의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8번째)이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소상공인정책심의회에서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정부가 소상공인 손실보상 제외업종에 1% 초저금리로 2000만원까지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열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회복지원 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이 아닌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손실보상 비대상 중 피해 소상공인 10만개 업종에 1%의 초저금리로 2000만원까지 총 2조원의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결혼·장례식장, 숙박, 실외체육시설, 관광·여행 등이다. 인원·시설운영 제한은 4·8·16㎡당 1명 수용, 수용인원 30·50·70% 한정, 객실 4분의 3·3분의 2 이용 등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7월7일부터 9월30일까지 시행된 인원·시설운영 제한 방역조치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다. 올해 9월30일 이전에 개업한 업체이어야 한다. 같은 업종이라도 지자체별 거리두기 적용 단계에 따라 일상회복 특별융자 대상 여부가 다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정책자금 홈페이지 안내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래연습장의 경우 수도권 4단계 시행으로 오후 10시 이후 운영제한은 손실보상 대상이다. 경북 울릉군에서 1단계로 6㎡당 1명 제한일 경우에는 일상회복 특별융자 대상이 된다. 중기부는 지난 7~9월 매출액이 2019년 또는 지난해 동기 대비 분기별·월별 매출이 하나라도 감소하는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세보유자료가 없는 지난 6~9월 개업자는 매출감소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소진공 정책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접수시스템의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첫 주는 5부제가 적용된다. 12월4일부터는 요일제와 무관하게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29일 이전에 공고를 통해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소비촉진 행사도 마련했다.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 전국 상점가·전통시장도 동시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우수상품 전시·홍보·판매를 위한 우수시장박람회도 있다.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매달 넷째주 일요일을 '시장가는 날'로 지정해 매월 1억원의 경품 추첨을 하고 이동식 스튜디오 등을 활용해 전국 방방곡곡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현장 라이브커머스'도 연다.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중기부는 디지털 소상공인을 연 10만명 양성하고 구독경제(정기결제) 활성화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돕는다. 정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바우처 등이 지원된다. 효도상품, 복지상품 등의 꾸러미 상품이 보급된다. 전통적인 맛을 보유한 소상공인은 밀키트 제작 비용을 지원받는다. 30년 이상의 '백년가게'를 중심으로 우선 도입된다. 해외 진출, 국내·외 인지도 확산 등 성장 기반마련을 위한 인천공항 내 밀키트체험존 입점도 추진된다. 정부는 다양한 기관·기업에 분산된 상권정보를 빅데이터 플랫폼화해 소상공인에게 제공하고 관련 정책에 활용한다. 기존 사업을 차별화해 선도모델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의 스마트화와 신기술 보급을 지원하고 매출향상을 통한 경영안정과 디지털전환 성공모델을 육성한다. 내년에는 모바일·카드 온누리상품권 1조5000억원이 발행된다. 점포 특성에 맞는 QR키트 배포, 가맹점 정보 제공 전용 앱 서비스(Z-MAP) 운영 등을 통해 내년에 5000억원이 투입된다.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역화폐 등으로 소비자에게 익숙한 '충전형 카드 상품권'은 내년에 1조원 발행이 추진된다. 중기부는 전통시장 상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온라인 진출과 상인조직 지원, 배송 인프라도 구축한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소상공인정책심의회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정부에 전달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소상공인·자영업 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3 15:17: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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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놀로지포럼] 메타버스 경제 전반에 확산...메타버스의 숙제, 번역 문제 해결해야

메타버스는 게임을 넘어 경제 전반으로 확장될 것이며, 보고 노는 행위에서 창조하고 거래하는 행위로 확장되고, 쇼핑·금융·엔터테인먼트·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인 현대원 교수는 메트로신문과 메트로경제가 24일(수)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개최되는 '제6회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이 같이 밝힐 계획이다. 현 교수는 '초지능의 시대, 메타버스의 세상이 열리다'라는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메타버스를 확산시키는 요인으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공존하는 가상융합 기술의 발전과 비접촉 연결의 확산, 놀이와 경험을 중시하는 MZ 세대의 영향력이 확대된 새로운 세대의 등장, 콘텐츠 생산과 소비 문화의 변화"를 꼽는다. 현 교수는 "새로운 경제 주체로 MZ 세대가 떠올랐는데, 메타버스를 포함한 새로운 기술과 미디어에 대한 높은 적응력과 이용능력을 가진 세대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메타버스 이용 경험이 급증했다"며 "향후에도 메타버스 이용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도 제기한다. 그는 하지만 메타버스 기술이 확산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메타버스 격차, 중독 및 범죄, 규제 등에 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어 박상용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교수는 "메타버스가 제공할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이에 최적화돼 등장할 서비스와 콘텐츠에 주목해야 한다"며 "메타버스는 VR(가상현실)이나 AR(증강현실) 기기를 사용하는 데 따른 접근방식과 인터페이스 차이 뿐 아니라 기존과는 매우 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어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웰케어 산업은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헬스, 뷰티, 병의원, 제약, 의료기기, 건강 신품 등 분야를 융합한 산업을 일컫는다"며 "웰케어 산업은 이제 본격 출발선에 서 있고, 웰케어 특화 인공지능 플랫폼의 역할은 '시장 기회'를 신속히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이 사용하는 메타버스의 숙제는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유저들과는 채팅과 음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반면 해외 유저들과는 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라며 "번역이 된다면 다른 국가의 유저와 소통 뿐 아니라 더 많은 인터렉션을 할 수 있고 메타버스 경험도 더욱 풍부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팀장은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게임 개발자, 가상 의상 디자이너, 가상 건축가 등 다양한 직업이 생겨나고 있으며, 2D 웹 시대의 블로거, 유튜버 등 크레이터가 3D 메타버스 시대의 크리에이터로 진화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업무 플랫폼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 추진을 검토하고, 디지털 휴먼을 활용하고 다양한 IP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경험을 혁신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1-11-23 15:17: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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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테크놀로지포럼] 올해 IT 분야 가장 큰 화두 '메타버스'...뉴테크놀로지 포럼 24일 개최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지난해 11월 2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신문 주최로 열린 '2020 뉴테크놀로지 포럼'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올해 IT 분야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것은 바로 메타버스였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은 2000년 초반 닷컴에 대한 열풍과 비교될 정도로 뜨겁고, 오늘날의 인터넷의 역할처럼 미래에는 메타버스 없이는 생활하기가 크게 불편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메타버스 서비스는 미국의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와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한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가 대표적이지만, 최근 게임업체는 물론 통신사, 가전업체, 금융업체까지 산업의 전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지난 5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바 있다. 또 최근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선정했는데 메타버스를 하나의 육성과제로 꼽았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킨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갖춘 가상인간 기술과도 결합하는 추세다. AI 아이돌이 속속 데뷔하고 있고, AI 유튜버, AI 모델, AI 인플루언서 등이 등장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결국 메타버스와 AI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메트로신문과 메트로경제는 24일(수)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메타버스·AI 경계를 넘다'라는 주제로 '제6회 뉴테크놀로지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 기조연설은 미래창조과학부 규제심사위원장, 디지털 콘텐츠 산업 포럼 의장, 한국 VR산업협회 회장,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등을 거쳐 서강대학교에서 미디어융합연구소장을 지낸 바 있는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인 현대원 교수가 맡는다. 이어 박상용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교수가 '코로나 시대 비대면과 메타버스'라는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또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시대를 넘어 웰케어 시대를 열다'는 주제로,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메타버스와 언어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고,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팀장은 '메타버스 비긴즈'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2021-11-23 14:26:3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