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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서 K-푸드 우수성 알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릉 올림픽파크에 BBQ관을 열고 참여한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K-푸드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19일 BBQ관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치킨류, 사이드류, 떡볶이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를 소개하고, 한국음식의 발전과 해외시장에서의 외식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BBQ 서포터즈', 강원도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인 '뭉초'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현장에서 'BBQ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키오스크로 직접 주문한 BBQ 치킨 등을 이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K-푸드'를 먹고 싶다는 것이 한국을 방문하는 이유 1순위로 급부상한 가운데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한국을 대표해 세계인에게 한식의 맛과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북미를 넘어 동남아,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해외시장 확장을 통해 다양한 한식이 전세계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22 16:04: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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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 대두되며 대체 식품 대중화 "식탁 풍경이 바뀌었다"

최근 몇 년 사이 기후위기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식량 문제가 글로벌 과제로 급부상하면서 미래 먹거리 발굴이 식품 산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지속가능하면서도 건강한 식재료를 구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다. 올해 'CES 2024'에서도 푸드테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거웠다. 푸드테크는 음식과 기술의 합성어로 식품 산업에 바이오·인공지능·사물인터넷·로봇과 같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신사업을 말한다. 그 중 핵심 분야는 단연 대체식품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대체식품 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오는 2026년 28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와 개발 단계에 머물러있던 대체식품은 최근 대중화까지 성큼 나아오며 대체 수산물, 대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성 식품이 소비자의 식탁을 선점하고 있다. ◆대체 식품의 대중화 주요 식품 대기업들은 대체 식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식물성 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독자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다.지난해 11월 출시된 신제품은 국물요리, 캔햄, 너겟 3종으로 기존 6가지 품목에서 총 9가지로 제품군이 확대됐다. 플랜테이블 국물요리는 육개장, 미역국 2종으로 독자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인 TVP(Textured Vegetable Protein)와 각종 야채 등 100% 식물성 재료만 사용해 깔끔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열에 강하고 치밀한 조직감을 가진 식물성 고기 제형을 개발해 고온에서 레토르트 살균 과정을 거치 후에도 고기의 결, 탄력, 식감 등을 살렸다. 플랜테이블은 소비자의 취식 경험에 맞춰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식물성 식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을 통해 영양균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두유면, 두부면 등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유명 광고모델을 기용하며 마케팅 행보에 나섰다. 풀무원은 향후 2~3년 사이에 지구식단을 연매출 1천억 원의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비건 레스토랑 운영해 대안식 장벽 낮춰 농심과 풀무원, 신세계푸드는 소비자들이 대체 식단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비건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다. 농심은 잠심 롯데월드몰에 비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포리스트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비건 코스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도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에서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덮밥, 떡볶이, 파스타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메뉴들을 선보이는 등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9월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을 론칭, 코엑스몰 내에 동명의 레스토랑을 운영중이다. 지난해에는 베러미트를 활용한 오프라인 매장 '더 베러 베키아에누보'를 열고 대안육에 관심이 많은 기업, 단체의 식사 및 강연 프로그램 '베러미팅'(Better Meeting)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대안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체육에 이어 대체 수산물 등장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는 지속 가능한 해양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지난달 국내 최초 생선 필렛 타입 대체 수산물 '뉴피쉬(New F!sh) 필렛'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코랄로는 2년 이상의 제품 테스트와 글로벌 향료 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소비자 입맛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했다.그 결과 '뉴피쉬 필렛'은 생선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뉴피쉬는 기존 수산물만큼 풍부한 영양분을 갖췄다. 오메가3, 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B2, B12 등이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저지방, 저칼로리 제품으로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도 먹기 좋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유 중인 '미세조류 균합 발효기술'을 활용해 맛과 식감, 영양분을 구현했으며 뼈를 제거한 순살 형태, 80~100g 사이 소포장 방식으로 식사 간편성까지 챙겼다. 코랄로는 파트너십을 맺은 서울 시내 레스토랑에서 뉴피쉬를 활용한 메뉴를 올해 1분기 내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24-01-22 15:47: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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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전세계 ESG 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골드 등급을 기록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에 등극했다. 플래티넘 등급은 10만여 개 글로벌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된다. 프랑스에서 지난 2007년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75개국, 10만 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는 신뢰성 높은 공급망 평가 지표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정책 및 ESG 보고서를 전략적으로 고도화하고, 영국 왕실 주도의 SMI·유엔글로벌콤팩트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확대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보·물리 보안 활동을 강화한 점 또한 인정받아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노동·인권 분야에서도 정책 수립, 액션, 보고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 '2050 넷제로'를 선언하고 RE100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SMI에서 공급망 분야 의장도 맡았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3년 7월에는 GSK·아스트라제네카·머크 등 6개 글로벌제약사와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관련 공개서한을 발표하고 공급사들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22 14:58: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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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이어 '국내' 승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에피스클리'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학 분야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희귀질환 치료제다. 솔리리스의 대표 적응증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의 경우 혈관 내 적혈구가 파괴되어 혈색 소변의 증상을 보이고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이번 승인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에피스클리'는 국내 첫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가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2023년 5월 유럽에서 '에피스클리'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별도의 파트너사 없이 직접 판매 체제를 통해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2년 6월 품목허가 신청한 후 19개월여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에피스클리'는 고품질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바이오시밀러의 본질적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는 것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설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22 14:54: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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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각, 육가공·과일 카테고리 강화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이 '리얼앤리치(Real&Rich)' 콘셉트의 육가공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고, '초신선' 콘셉트를 과일에도 적용한다. 리얼앤리치는 원물 고유의 풍미에 대한 정육각만의 고집과 철학을 담은 육가공 라인으로 함박 스테이크와 떡갈비가 첫 주자로 선정됐다. 원물 신선도에 집중한 기존의 초신선과는 다르게 육가공 특성을 반영해 풍성한 원재료 함량에 집중했으며, 풍부하게 우러나오는 원재료 본연의 깊은 맛이 차별화 포인트다. 함박 스테이크는 육류 함량만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원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풍성한 식감과 맛을 구현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두툼하게 수제식으로 반죽하고, 직화로 구워내 조리 후에도 촉촉한 육즙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동봉된 전용 소스는 사과 퓨레를 넣어 고기 맛에 산뜻함과 부드러움을 더한다. 떡갈비는 국내산 돼지와 소 두 가지 갈빗살을 섞어 쫄깃한 점이 특징이다. 고기를 갈지 않고 큐브 형태로 입자를 살려 식감을 극대화하고, 직화로 한 번 더 풍미를 끌어올렸다. 고기뿐만 아니라 부추도 풍성하게 넣어 향긋함을 더하고, 전통 떡갈비 맛을 구현한 특제 소스를 입혀 감칠맛을 냈다. '농장으로부터 1일' 콘셉트의 초신선 과일도 론칭했다. 딸기는 신선도에 따라 맛과 향, 식감이 크게 달라지는 과일인 만큼 초신선으로 차별화된 품질을 구현했다. 농장에서 수확한 당일에 선별, 포장까지 이뤄지며 1일 이내에 배송한다. 겨울철 당도가 가장 높아지는 비타베리와 설향 2종으로 스마트팜에서 균일한 품질로 재배하고, 진한 단맛과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숙도 및 크기로만 선별한다. 신상품은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10~20% 할인하며, 5만원 이상 주문 시 전 제품에 적용되는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정육각은 한 달간 매주 진행되는 신상품 출시 프로모션 '프레시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김민수 정육각 상품개발 총괄은 "정육각은 사업 초기부터 원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해온 만큼 가공식 개발 과정에서도 방향성을 지키는데 집중했다"며 "오직 정육각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 중이며 상반기에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22 14:23: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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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설문 결과...2명 중 1명 설 선물 '온라인 채널서 산다'

2명 중 1명이 설 선물을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티몬이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2명 중 1명이 '가격 경쟁력이 높은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하고, 46%가 물가 영향으로 '명절 선물 비용을 낮춘다'고 답하며 '가성비 선물'에 집중될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최근 한 주간(10일~16일) 티몬 고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명 중 1명(58%)이 선물 구매(복수응답)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티몬 등 온라인 채널에서 살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형마트(43%)', '백화점(8%)'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매하지 않는다(14%)'는 응답도 높았다. 선물 전달 방식(복수 응답)으로는 '직접 만나서 전해줄 것'이 55%로, '택배, 선물하기로 발송(49%)'보다 약간 많았다.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이 45%로 압도적이었다. 이어 신선식품(20%), 기프티콘/상품권(12%), 가공상온식품(9%), 건강식품(6%), 디지털/가전제품(3%) 순으로 답했다. 반대로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한우, 과일세트 등의 '신선식품'이(29%) 1위를, 현금(26%)이 2위를 차지했다. 가공상온식품(17%), 건강식품(16%), 기프티콘/상품권(7%), 뷰티/생활용품(4%) 등이 뒤따랐다. '가성비'에 집중하는 경향도 나타났다. 선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복수응답)으로 '명절 선물 가격대를 낮출 예정'이 46%로 '예년 그대로 할 것(38%)'보다 높았다. '상차림을 줄이거나 가성비 식료품을 구매할 예정'도 23%에 달했다. 이에 티몬은 내달 11일까지 '설날엔 티몬해' 특별관을 진행하고 2600여종 특가를 엄선, 고객들의 알뜰한 설 준비를 지원한다. 티몬 관계자는 "선물은 물론 설날 귀성길, 나들이 등 연휴에 쓸 수 있는 할인상품들도 대거 선보이고 있다"며, "고물가 속 가성비 있는 초실속형 선물상품과 다양한 설맞이 혜택을 준비했으니, 가족들과 부담 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2 14:21: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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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섬유, 업사이클링 활용…'탄소중립' 시대 맞아 패션업계도 친환경경영 박차

패션 업계에서도 '친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패션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친환경과 디지털전환이 대두되는 글로벌 시장 흐름에 발맞춰 탄소중립과 순환경제를 준비하는 동시에 산업용 섬유 및 첨단기술 응용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친환경적인 프로세스가 의무화되는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40여 년을 패션 사업에 종사하면서 국내 패션 업계의 발전을 함께 한 최 회장은 패션그룹형지를 일궈낸 창업주이기도 하다. 패션그룹형지는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왔다. 특히 환경재단, 다양한 기업, 지역 사회 등과 협업해 환경 문제에 대한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부산·울산의 사회적 기업 우시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폐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섬유개발에 나섰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폐의류 재활용은 환경 문제 해결에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다"며 "의류 재활용을 통해 자원 순환에 주력하고 친환경 섬유소재를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패션그룹형지의 계열사 및 주요 의류 브랜드들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사, 폐페트병 재활용 원사 등 친환경 소재나 재활용 소재를 도입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2021년 교복업계 최초로 투명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로 만든 '리사이클 쿨스판' 하복 바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경량성과 보온성을 강화해 '친환경 에어 소프트 웜스판' 동복 바지도 출시했다. 페트병 리사이클 섬유 '리젠',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 섬유 '젠트라'도 학생복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그 결과, 형지엘리트의 학생복은 '2023학년도 신입생 교복 학교주관구매제' 입찰에서 낙찰률 1위에 올랐다. 친환경 교복에 대한 수요 증가가 학생복 사업에서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형지엘리트의 설명이다.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해당 입찰에서 소프트 웜스판 바지·치마 제품 수주는 전년 대비 45%, 리젠 쿨스판 바지 수주는 80% 늘었다. 형지엘리트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확보한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서도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등과 사업 계약을 잇따라 성공한 데 이어 지난 2023년 12월에는 스페인 축구 명문구단 FC바르셀로나와 공식 파트너사 계약을 맺었다. 형지엘리트는 SSG랜더스×스타벅스 스페셜 유니폼, 2022 한화이글스 리사이클 유니폼 등에 투명 페트병을 가공해 재생산한 원사를 적용해 환경 친화적인 유니폼을 선보인 바 있다.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첫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로 지난 2023년 11월 '리워크 컬렉션'을 공개했다. '리워크 패션'은 판매 시기가 지난 재고 제품 및 재판매를 할 수 없는 훼손 반품 제품들을 해체해 재해석한 친환경 패션이다. 패션 업계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인 재고 문제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겠다는 것이 헤지스의 설명이다. 헤지스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올리언스 스토어'와 협업했다. '올리언스 스토어'는 부산 해리단길에서 아메리칸 캐주얼을 콘셉트로 한 빈티지 편집샵에서 시작해 오리지널 밀리터리 원단과 폐원단, 폐자재를 활용해 '리워크 패션'을 디자인해 왔다. 아울러 헤지스는 '리워크 컬렉션' 수익을 의류 폐기물을 줄이고 패션의 자원순환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사단법인 '다시입다연구소'에 기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기부금은 안 입는 옷 교환 문화와 옷 수선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에 입점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도 친환경적인 패션 시장을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다. 크록스는 지난 2021년 ESG 보고서를 발표하며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크록스는 신발 한 켤레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 절감할 방침이다. 이는 기존 브랜드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변화를 시도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차별화 전략이기도 하다. 크록스에 따르면 크록스 신발의 주성분인 '크로슬라이트' 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기반의 소재다. 또 크록스는 세계적인 재료 과학 회사인 다우와 협업해 '에콜리브리엄 기술'도 응용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폐기물과 부산물을 신발로 재활용한다. 특히 크록스는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인 'ISCC 플러스'를 획득한 공급망에서 소재를 조달하고 있다. 공급망 관리에 대해 크록스 관계자는 "크록스가 사용하는 소재는 기존 산업의 부산물이나 폐기물에서 유래돼 바이오 순환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크록스는 지난 2021년에 100% 비건 브랜드로 전환돼 기존 제품의 특장점을 그대로 제공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량은 훨씬 낮은 신발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22 13:59: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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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 'NJ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ADC 개발 나서

롯데바이오로직스가 ADC(항체·약물접합체)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미국의 비임상·임상 계약 전문 업체인 NJ BIO(바이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J바이오는 롯데바이오로직스에 ADC 프로세스 개발 기술, 분석법, 링커-페이로드 개발 및 합성 기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활용해 고객사에 전임상 연구, 임상·상업 제품용 항체 및 ADC 제조 등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ADC 파이프라인의 핵심 구성 요소인 페이로드, 링커, 항체, 컨주게이션에 대한 각 회사의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ADC 고객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ADC 의약품 생산을 위해서는 ▲ADC 프로세스 개발 ▲분석법 개발 및 검증 ▲링커-페이로드 개발 및 합성 ▲안정성 연구 ▲전임상 및 임상 1~3상 생산 능력 ▲항체의약품 임상 및 상업 생산 ▲상업적 규모의 ADC 생산 등의 제조 능력이 필요하다. NJ바이오는 지난 2018년 설립된 ADC에 대한 통합 화학 및 생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미국 뉴저지 지역에서 임상 1, 2상을 위한 의약품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ADC 분야 최대 학회인 'ADC 월드 서밋'에서 '최고의 CRO'상을 3번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양사는 바이오 콘쥬게이션 프로세스를 공동개발에도 나선다. 이를 미국 시러큐스 사이트에 증설 중인 ADC 생산시설에 적용해 최적화된 ADC 의약품을 제조한다는 것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설명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22 13:53:3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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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명절 상차림 부담 덜어줄 '투고' 선물세트 출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명절 상차림 수고를 덜어주는 투 고(TO-GO) 상품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명절 간편식을 찾는 인구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KB 국민카드가 조사한 명절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조리된 음식을 구매하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더 플라자 한정판 투고 상품은 매년 출시 후 2~3일 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설 투 고는 5~6인분으로 전복초, 한방 갈비찜, 소고기 잡채, 삼색전 등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11종으로 구성했다. 이번에는 한우 양지 떡국과 식혜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호텔 셰프가 조리부터 포장까지 직접 도맡아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세븐스퀘어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설 전일과 당일 직접 수령하거나 퀵서비스(유료)로 받으면 되고 가격은 60만원이다. 설 선물세트의 경우 육류, 수산물, 주류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셰프 스페셜'은 각 분야 전문가의 비법을 녹여낸 단품 요리로 귀한 식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도원 원충 한방 불도장은 해삼, 전복, 아롱사태에 중식당 도원의 특제 소스를 담은 보양식이다. 알래스카에서 어획한 은대구를 된장 소스에 재워 만든 은대구 흰된장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이 외에도 간장 전복, 소갈비찜, 동파육 등이 준비되어 있다. 2023년 추석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한우 정육 세트는 더 플라자 선물세트의 인기 품목 중 하나다. 구이용과 국거리, 불고기용 부위로 구성해 쓰임새가 좋다. 모든 품목은 고급 지함과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해 원하는 날짜에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서울/경기 한정) 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더 플라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명절 투고 및 선물세트는 고객 수요에 맞춰 메뉴 변경, 일부 품목 교체 등 변화를 줬다"며 "선물세트의 경우 원하는 품목을 함께 포장해 주는 맞춤 서비스가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2024-01-22 13:43:26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