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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학회서 '램시마SC'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6~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및 온라인에서 진행된 '2023년 미국소화기학회(DDW)'에 참가해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13 SC (램시마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2건을 각각 구두 발표 및 포스터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 램시마SC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이번 학회서 구두 발표 세션과 포스터 세션을 통해 각각 공개한 연구는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다. 우선 셀트리온은 임상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6주차까지 램시마 정맥주사(IV) 제형을 투약했다. 이들 중 램시마 IV 유도요법에 임상반응을 보인 환자를 10주차에 2대1 비율로 램시마SC 투여군과 위약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이후 유지 치료에서 위약 대비 램시마SC의 유효성 측면 통계적 우위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램시마SC로 유지 치료를 받은 후 54주 시점에서 위약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치료 유효성 결과가 도출돼 램시마SC의 우월성이 입증됐다. 안전성에서도 램시마SC 투약군이 위약 대조군과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새로운 안전성 관련 우려사항도 발견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을 지난 2월 유럽 내 대표적인 염증성장질환 학회인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서 발표한 바 있으며, 이어 지난 4월에는 아시아 염증성장질환학술대회(AOCC)에서 포스터를 통해 램시마SC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소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셀트리온이 램시마SC의 미국 신약 허가를 목적으로 진행한 임상 데이터다. 램시마SC는 피하주사 제형으로 환자 편의성을 개선한 셀트리온의 차세대 전략 제품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제품 차별성을 인정받아 신약 허가 프로세스의 진행을 권고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한 해당 연구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채택되고 있어 램시마SC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임상 결과를 통해 입증한 램시마SC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연내 미국 허가 획득을 위해 남은 절차 진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10 09:53: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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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대동맥질환 명의 '유퀴즈' 송석원 교수 영입

tvN'유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했던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사진)가 이대서울병원으로 영입됐다. 이대서울병원은 송 교수가 6월 중순부터 이대서울병원에서 이대대동맥혈관 병원장으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송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 대동맥질환 명의 중 한 명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지난해 대동맥수술 620례를 달성, 국내 의료기관 기준 연간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수술을 요하는 국내 대동맥 환자 5명 중 1명이 이 병원에서 수술한 셈이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대동맥혈관병원을 설립함과 동시에 송 교수 영입을 통해 대동맥질환 특화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송 교수 영입으로 대동맥질환 치료를 위한 퍼즐이 완성됐다"며 "심장혈관외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마취과 등과의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이대서울병원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동맥질환 특화병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영입은 국내에서는 이례적으로 송 교수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송 교수와 함께 대동맥혈관팀을 이루었던 심장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교수진 및 체외 순환사, 전문간호사를 함께 영입해 눈길을 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1887년 아무도 가려 하지 않은 곳에 가서 섬김과 나눔의 정신으로 시작된 이화의료원에서 2023년 가장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위한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을 개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송 교수는 실력이나 지식뿐만 아니라 따뜻한 심장만큼 마음이 따뜻한 의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라며 "이대대동맥혈관병원 개원의 취지에 가장 적합한 의사로써 합류한 만큼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대동맥질환 치료와 연구 병원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10 09:39: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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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가격인상·해외사업 효과? 1분기 수익성 방어 성공

지난해부터 원가 인상 부담과 내수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을 이어오고 있는 식품업계가 1분기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해외 사업으로 호실적을 거두거나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돼 대다수 기업이 실적 방어에 성공했지만, 내수 사업 분위기는 침울하다.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은 4조 4081억원, 영업이익은 1504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통운 제외 기준)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식품사업부문은 2조 7596억원의 매출과 13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원가 부담이 지속됐고,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겹치며 수익성이 줄어들었다. 다만 해외 식품사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 50% 늘었다. 전체 식품 사업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49%로 확대됐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주요 사업 국가에서 비비고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고, 비용 구조·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도 개선됐다. 주요 국가인 미국은 매출이 약 30% 늘었으며, 유럽에서도 41% 매출이 늘며 K-푸드 영토확장을 이어갔다. 바이오·FNT(Food&Nutrition Tech)사업부문은 좋지 않은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스페셜티(발린, 알지닌, 이소류신, 히스티딘, 테이스트엔리치, 플레이버엔리치, 시트룰린) 제품의 비중을 늘리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고도화했다. 양 부문 합산 기준 스페셜티 품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절반을 넘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8174억원, 영업이익 128억원을 기록했으며, FNT사업부문은 시장의 일시적인 수요 정체로 1745억원의 매출과 50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한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개선하며 좋은 출발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가격 인상과 해외 사업 호실적이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어난 9596억원을 기록했다. 제과 부문이 3922억원에서 4104억원으로 4.6% 성장했고 식품 부문은 3601억원에서 3671억원으로 1.9% 늘었다. 해외사업은 18.8% 증가한 1909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전체 영업이익은 136억원에서 186억원으로 36.5% 늘어난 가운데 제과 부문은 89억원에서 158억원으로, 해외 부문은 51억원에서 89억원으로 각각 77.7%, 74.8% 성장했다. 식품 부문은 원가 부담으로 인해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1.9% 늘어나는 데 그쳤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30억원에서 올해 손실액 29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사측은 "메가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초코파이'와 '빼빼로' 등 제품을 앞세워 매출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며 "게다가 하반기에는 원재료 부담이 안정화에 접어들어 수익성이 좀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동원F&B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4.72% 증가한 434억3600만원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01% 증가한 1조808억원이다.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수익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는 농심과 오뚜기, 삼양식품 '라면 3사'의 실적도 좋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년보다 소비자 판매 가격을 10~15% 인상한 효과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또 고물가 장기화로 국내 라면 판매량이 늘었고, 해외에서도 라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라면의 주재료인 소맥과 팜유 가격은 지난 3월에 전년 대비 30% 하락하며 안정세로 돌아섰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 회사들 대부분이 1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에는 주력 제품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면 회사들을 제외한 식품기업들은 해외 사업과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9 15:53: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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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 닥친 봄날에 유통가는 벌써 여름맞이 시작

여느 해보다 빨랐던 벚꽃 만개 만큼 유통가의 여름맞이도 앞당겨졌다. 올해는 평년보다 더운 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8일까지 서울 기준 평균 기온은 12.32도, 평균 최고 기온은 18.0도다. 같은 기간 지난 10년 평년기온은 9.45도로, 올해 봄은 평년보다 3도 가량 더운 날씨로 지난해(평균 기온 11.77도)보다도 덥다. 더운 날씨에도 팬데믹이 끝나 특히 외출 수요가 높은 만큼 유통가는 관련 상품과 기획전을 서둘러 준비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온은 온앤더뷰티의 여름 행사를 전년 대비 한 달여 앞당겨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이상고온으로 화장품 브랜드들이 여름 신상품을 서둘러 낸 점과 여름 뷰티상품 매출이 빠르게 오르는 점을 감안한 결정이다. 차유정 롯데온 뷰티마케팅담당은 "올해 이상고온, 엔데믹, 긴 장마 예보 등이 맞물리며 여름 시즌 상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행사를 앞당겨 준비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화장품 브랜드들은 4월부터 빠르게 여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지난 1일 여름 신상품 '2023 썸머룩 메이크업 컬렉션' 14개 상품을 온앤더뷰티에서 선보였다. LG생활건강과 LF는 광택으로 건강미를 강조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에서 하이라이터 '피치문'을, LF는 아떼에서 광채를 강조한 '글래이즘 라인'을 신규 론칭했다. 롯데온에 따르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케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늘었다. 5월부터는 실시간 가장 많이 팔린 상품 순위에 '자외선 차단제'와 '파우더' 등의 여름 관련 뷰티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아직 열대야가 시작하진 않았으나 지난 1일부터 여름침구류 편성을 120% 늘렸다. 냉감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쿨링 침구류들을 중점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여름도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밀도 수면을 도와주는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3년만에 돌아온 엘니뇨 현상으로 무더위와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수요 대응을 위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지그재그 내 여름 관련 상품 매출은 크게 상승 중이다. 특히 해외여행이 전 보다 자유로워지면서 ‘휴양지룩’ 키워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9% 뛰었다. 월초 평년 기온을 훌쩍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린넨셔츠는 직전월 대비 1194%, 크롭티는 100% 늘었다. 길고 이른 장마가 예상된다는 보도에 레인부츠난 1750% 거래액이 늘었다. 지그재그는 지난 4월 티셔츠, 반소매 등 여름철 상의를 모은 프로모션을 열기도 했다. 날씨에 민감한 아웃도어 패션 기업들도 4월 말부터 쿨링 기능을 강조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저마다 냉감과 흡열, 자외선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신소재 원단을 적용한 컬렉션을 출시하며 대체로 쿨링을 넘은 '아이스'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았다. 블랙야크는 상변환물질과 콜라겐, 유칼립투스, 자일리톨 등 냉감 소재를 활용한 '아이스 레이어 시리즈'를, 네파는 하이테크 우븐소재를 적용한 '아이스테크쉘 컬렉션'을 출시했다. K2는 '얼음실'로 불리는 신소재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적용한 '코드10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아이더는 냉감과 피부 열 흡수 기능을 보유한 '온더락 아이스 시리즈'를 냈다. 여행 수요가 여느해보다 높은 만큼 여행 플랫폼 업계와 호텔업계도 두 달여 남은 휴가철을 겨냥한 여름 기획전, 패키지로 경쟁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대적인 여름 캠페인을 진행한다.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등 전 세계 7개 권역 30개 인기 도시 여행상품을 순차 특가로 선보인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올 여름 성수기 기간 중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엔데믹 시대의 급증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몬도 28일까지 3주간 1500여 개의 국내/해외여행 특가 딜을 확보해 '2023 티몬투어 여행박람회'를 연다. 여기어때도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 해외 숙소 추가혜택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해외여행 최저가 박람회'를 진행한다. 여기어때는 최저가 보장을 위한 보상 금액을 차액의 2배에서 5배까지 늘려 경쟁에 나서고 있다.

2023-05-09 15:44: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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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사상 최대 실적 쓴 K-바이오, 하반기 성장 전망 더 밝다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1분기에 나란히 사상 최대 실적을 썼다.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판매고를 이어가고 있는 덕이다. 특히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출시와 생산량 증가로 올해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대 실적 경신 이어진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8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597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2.4%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23억원으로 41% 급증하며, 영업이익률은 30.5%를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바이오의약품 매출 증가가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바이오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하며 사상 처음 400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램시마SC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고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점유율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유럽시장에선 지난해 4분기 기준 램시마·램시마SC 60.6%, 트룩시마 21.6%, 허쥬마 14.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주요 성장동력인 램시마SC는 유럽시장에서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 중이다. 램시마SC는 지난해 4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16.1%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독일에서 32%, 프랑스에선 21%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사상 최대 실적을 썼다.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1분기 연결기준 72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1% 급증한 최대 분기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1917억원으로 전년 대비 9%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은 5910억원, 영업이익은 2344억원을 기록했다. 원료의약품(DS) 판매량 증가, 환율 상승영향 등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6%, 33%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1~3공장을 풀 가동하며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결과 큰 폭으로 늘었다. ◆하반기 실적 날개 단다 앞으로의 전망은 더욱 밝다. 2분기부터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제품 진입이 이어지는 데다, 하반기 생산량 확대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올해 10월 미국 허가가 예상된다. 또 지난 4월 말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유럽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한데 이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허가도 준비 중에 있다. 오크레부스 바이오시밀러 CT-P53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으며,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등도 현재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SK증권 이동건 연구원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의 근거가 된 램시마SC는 올해 4분기 미국 허가까지 예정된 만큼 미국 출시를 전후로 셀트리온의 램시마SC 매출 호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4공장이 풀 가동되는 하반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지난해 10월 6만리터 규모에 대해 부분가동을 시작한 4공장은 오는 6월 나머지 18만 리터에 대한 가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4공장의 매출 기여가 가시화됨에 따라 올해 실적 전망치를 3조3765억원에서 3조5265억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분기 글로벌 제약사 GSK·화이자·일라이릴리와 총 5000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경쟁력을 입증했다. IBK투자증권 이선경 연구원은 "6월 본격적으로 가동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공장이 선 수주 활동을 통해 9개사, 12개 제품에 대한 계약이 확정, 현재 29개사 44개 제품에 대해 계약 협의 중"이라며 "풀가동시 연 1조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9 15:30: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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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개최

㈜오뚜기가 오는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국내 최대 요리축제인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년 대비 참가자 규모를 2배 늘려 총 100개팀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뚜기상 500만원(1개팀) ▲으뜸상 200만원(2개팀) ▲사랑상 100만원(3개팀)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이 주어지며, 올해 신설된 ▲특별상 20만원(5개팀) 수상자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오뚜기몰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300만원 상당의 홍콩여행 상품권이 걸린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랜드를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뿌셔뿌셔, 저칼로리 드레싱, 아이스티 등 오뚜기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존' ▲순후추 떡볶이, 피자·치킨 등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옐로우즈(Yellows) 윷놀이, OTTOGI YELLOW 페인팅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존' ▲옐로우즈(Yellows) 애드벌룬으로 꾸며진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제1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OIF)' 수상작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가족들이 참가해 특별한 요리 경연을 펼칠 예정"이라며, "스위트홈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서울랜드 일반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9 14:47: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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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카카오메이커스와 온라인페어 개최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3)'이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참가 기업의 홍보 및 판로 개척에 나선다. '서울푸드 2023 온라인페어'는 오는 29부터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서울푸드 참가기업 가운데 간편식(HMR), 건강식품, 디저트 등 기업들의 제품 판매와 홍보, 마케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푸드 2023 온라인페어'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카카오메이커스 입점 및 주문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 마케팅,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총 3개의 홀(Hall)로 나눠 운영되며, 특히 온라인페어 외에도 오프라인 전시회도 함께 열려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진행하는 '서울푸드2023 온라인페어'는 서울푸드 참여 기업들의 제품을 임팩트 커머스를 지향하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페어 참가기업에게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제품 노출 및 주문, 카카오톡 채널 발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오는 3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푸드 2023'는 30개국, 1500개 사가 2500개의 부스를 운영해 지난해보다 기업은 2배, 부스는 약 43% 증가한 규모로 진행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9 14:44: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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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마이데이터 기반 쇼핑 트렌드 콘텐츠 '소비연구소' 선보여

11번가가 9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의 소비분석 서비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를 선보였다. '머니한잔 소비 연구소'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축적 된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나온 온라인 쇼핑 트렌드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11번가 김종호 페이먼트기획담당은 "아직은 소비자들에게 낯설고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소비생활에 밀접한 11번가가, 쉽고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관심 가질 유익한 쇼핑 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쇼핑 트렌드다. 유산균, 콜라겐, 루테인, 홍삼, 비타민 등 인기 성분별로 가장 구매가 많은 상품을 1위부터 5위까지 알려주고, 20~60대까지 연령대별, 성별로 많이 구매한 상품도 인포그래픽으로 나타냈다.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기능별로 각각 어떤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 카테킨, 세라마이드, 아르기닌, 아스타잔틴 등 성분 별 도움되는 것들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다음 트렌드는 올 여름 시즌 바캉스, 피서, 장마 등 여름 필수 아이템에 대한 소비 트렌드가 될 예정이다. 한편, 11번가는 지난해 10월 e커머스 사업자로서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을 출시했다. 11번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이나 카드사의 서비스와 비교해 고객들의 소비분석에 특화된 것이 특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09 13:50:0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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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한뿌리 블랙99', 젊은 감각 디자인 전세계서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흑삼 브랜드 '한뿌리 블랙99'가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 'iF 디자인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뿌리 블랙99'는 기존에 명절 선물로 주로 소비되던 전통소재인 흑삼을 MZ세대가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인 브랜드다. 스틱형 젤리 형태인 '한뿌리 블랙99 흑삼 젠스틱', 운동 전이나 피곤할때 마실 수 있는 액상형 '한뿌리 블랙99 흑삼 아르기닌' 등이 대표 제품이다. 올해 'iF 디자인어워드'에서는 흑삼을 스포츠·게임과 결합해 젊은 감각으로 표현한 '한뿌리 블랙99'의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99'에는 한뿌리 흑삼의 특장점인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림)'와 스포츠 유니폼의 등번호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We are all player(우리는 모두 선수)'라는 콘셉트를 통해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각자 선수로 활약하는 개인을 흑삼을 통해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기존의 홍삼 브랜드들과 다르게 보다 젊고 색다른 관점으로 디자인을 구성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총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1만여 개의 출품작을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9 13:35: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