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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농심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 外

◆농심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 농심이 짜파게티 브랜드의 한정판 신제품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을 출시한다. 짜장 소스는 검은색이라는 상식을 깨고 연한 색의 소스로 짜파게티 고유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연갈색의 춘장을 사용해 기존 짜파게티와 차별화된 비주얼을 구현했으며, 굴소스를 추가해 해물의 감칠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일부 중국요리점에서 하얀 짜장면이 이색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을 개발했다. 농심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은 전자레인지 조리용으로 만들어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면과 소스의 조화가 향상됨은 물론, 면발도 더욱 쫄깃해진다. 끓는 물 220mL를 넣고 전자레인지(1000W 기준)에 3분간 조리한 뒤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고 비비면 완성되며, 물을 따라 버리지 않아도 된다. 건더기 스프는 홍합볼과 양배추, 당근 등을 풍성하게 담아 보는 재미와 씹는 재미도 더했다. 농심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은 오는 8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 '칸타타 흑임자카페라떼'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참여형 음료 개발 프로젝트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1' 최우수작 '칸타타 흑임자카페라떼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두의 시그니처는 '내가 마시는 음료, 내 손으로 만들자'라는 콘셉트로 전국 곳곳에 숨겨진 소상공인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흑임자카페라떼는 사전 심사로 선정된 총 6개의 전국 카페 시그니처 메뉴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및 음료 품평회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흑임자카페라떼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카페 '인사이트 커피'의 시그니처 음료로 흑임자의 고소한 맛과 향긋하고 달콤한 커피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천안에 방문해야만 즐길 수 있던 흑임자카페라떼를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커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카페 인사이트 커피를 상징하는 건물 외관이자 '사진 맛집'으로 불리는 파란 대문과 흑임자라떼 실사를 삽입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흑임자카페라떼는 인사이트 커피 시그니처 메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어디서나 맛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MZ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전국의 이색 음료를 발굴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 유한양행이 섬유유연제의 향기를 품은 퍼퓸 캡슐세제,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세탁세제, 탈취제, 섬유유연제의 기능에 향기 부스터까지 담은 올인원 캡슐세제다. 4가지 기능 성분을 담은 캡슐 하나를 간단하게 던져 사용하는 캡슐세제의 사용편의성과 함께 세탁세제는 물론 섬유유연제, 건조기 시트 역할까지 한 번에 해결하여 경제성까지 잡은 고기능성 세제다. 6배 초고농축으로 한 캡슐로 수건 약 45장 세탁 분량을 해결할 수 있으며, 재오염 방지·이염 방지가 가능한 컬러 프로텍트 기술을 적용해 흰옷을 더 하얗게, 색깔 옷은 더 선명하게 만들어준다. 탈취제 기능으로 암모니아 등 불쾌한 냄새 원인균을 99% 잡아주고, 데오클리닝 시스템이 적용되어 미세먼지나 황사, 장마철 등에 따른 실내건조에 대한 고민도 해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기존 제품 대비 향에 대한 기술이 크게 강화되었다. 시간이 지나도 깨끗함과 순수함이 유지되도록 유럽의 전문 향료사가 만든 빨래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파우더리향을 적용하였다. 해피홈 파워캡슐 올인원은 기존 자사 캡슐세제 대비 향이 2배 강화되었으며, 풍성한 향은 자연건조는 물론 건조기 사용 후에도 21일간 지속된다. 걱정성분 32가지를 첨가하지 않았고, 피부자극테스트는 물론 이탈리아 비건인증까지 완료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2 15:41: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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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자재 납품 외식 가맹점 1만곳 돌파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국 외식 가맹 점포 수가 올 1분기 기준 1만 곳을 넘어섰다. 점포 수는 총 1만869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한 수준이다. 프랭크버거, 금별맥주, 읍천리382 등 외식 브랜드 수는 436개며, 이 중에는 분기 매출 100억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있다. 이같은 성장세는 신규 고객사 유치와 기존 고객사 사업 확대로 인한 동반성장 효과로 분석된다. 1분기에만 범맥주, 삼산회관 등 유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타베코리아를 비롯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18곳의 식자재 유통사업을 수주했다. 사업 초기부터 함께해 현재 가맹점 수가 세 자리를 넘어선 대형 프랜차이즈들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외식 경기가 점차 개선됨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 및 메뉴 컨설팅 ▲IP활용 상품 개발 ▲마케팅·디자인·경영 컨설팅 등 외식업체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 펼쳐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외식 솔루션'은 외식 브랜드 기획부터 매장 오픈, 메뉴 출시까지 돕는 외식 전문 컨설팅 서비스로, 올해 론칭이 결정된 브랜드만 4개다. '두가지떡볶이' 가맹본사인 '두가지컴퍼니'는 CJ프레시웨이와 두 번째에 이어 세 번째 브랜드 론칭도 준비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네이밍, 레시피 개발 등에 참여한 두가지컴퍼니의 볶음밥 및 우동 전문점 '밥앤동'이 1년만에 100호점 돌파를 앞두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인 덕분이다. 두가지컴퍼니의 새로운 브랜드는 '국'을 주메뉴로 한 한식 브랜드로 연내 가맹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객사 IP활용 상품 개발 및 판매도 본격화해 고객사의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카페 브랜드 '읍천리382'는 베이커리 제품인 '콩빵'을 마켓컬리에서 판매 중이다. '콩빵'은 읍천리382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커피콩 모양의 디저트 메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읍천리382의 마켓컬리 입점을 위해 상품 제안부터 입점까지 책임졌다. 향후 판로 확대를 위해 고객사 IP 활용 상품들을 온라인몰뿐만 아니라, 학교 및 오피스 급식에서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마케팅 등 비즈니스 컨설팅도 고객사의 호응을 얻고 있다. 외식업체가 가맹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인력들이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브랜드 마케팅, 메뉴 패키지 디자인, 매장 운영 매뉴얼 등 분야도 다양하다. 지난달에는 '프랭크버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점진적인 외식 경기 회복에 따라 고객사 성장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 제안해 신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외식업체 초기 운영 안정화부터 사업 확장까지, 단계별 체계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2 15:38: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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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체가 축제처럼' 명동·동대문 등 유통가 상권별 행사 쏟아져

유통기업들이 상권 전체를 띄우는 대형 축제를 열고 있다. 1개 점포 단독 행사가 아닌 상권 전반과 규합해 즐길 거리를 더욱 넓혔다. 상권 전반과 연합해 여는 행사들은 지속가능한 상권 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 축제의 형태로 받아 들여진다. 1개 점포만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의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기업이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즐걸거리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콘텐츠의 다양성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5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동시다발적으로 여는 상권 연합형 축제들이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서울시에 '명동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제안해 7일까지 명동 페스티벌을 연다. 롯데백화점이 전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를 전담했다. 김지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명동 상권은 K-문화 바람을 타고 내국인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관광 특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서울시와 손잡고 명동 상권의 부흥을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가 명동 상인들에게 봄을 부르는 희망의 축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코로나19 사태 당시 가장 큰 피해를 본 명동은 최근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 힘입어 공실률이 크게 줄고 있다. 쿠시먼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서울 가두상권 평균 공실률은 21.4%로 전년 동기 대비 4.0%p 줄었는데, 특히 명동이 직전 분기 대비 17.4%p 줄었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 본점은 본격적으로 방한 외국인이 늘어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배 증가하기도 했다. 명동은 아디다스, ABC마트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면서 외국인뿐 아니라 쇼핑 스트리트로 내국인들도 많이 찾는 거리로 변모 중이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동대문 상권에 함께 자리한 7개사와 '동대문 슈퍼패스'를 진행 중이다. 5월 한달 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을 비롯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두타몰·CGV 동대문점·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등 7개 업체가 참여한다. 동대문 슈퍼 패스는 이번 DDP 봄 축제를 시작으로 참여사 및 혜택을 점차 확대해 가을, 겨울 시즌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쿠폰북을 판매해 상권 부흥을 노리는 한편, DDP 등에서는 매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열리며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크게 갖췄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관계자는 "동대문 상권의 여러 업체가 손잡고 쇼핑은 물론 전시와 식음, 숙박까지 다양한 할인·프로모션을 집중해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을 늘렸다"며 "앞으로도 동대문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 활성화한 상권 중 하나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은 수많은 브랜드가 동시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쟁 중이다. 2일 현재 팝업 스토어를 진행 중인 브랜드는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삼양사의 '상쾌한', 동서식품의 '카누'를 비롯해 그릭요거트 '요즘', 아이돌 걸그룹 '르세라핌', 젠틀몬스터, 마크 곤잘레스 등이 있다. 현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인 한 브랜드 관계자는 "성수동은 '팝업스토어의 격전지'로 여러 개 브랜드가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곳"이라면서 "워낙 많은 브랜드들이 동시에 팝업스토어를 열다 보니 눈에 띄기 위한 기획 경쟁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요즘은 점포나 매장 하나를 조명하기보다는 상권 전반의 부흥을 목표하는 게 최근 추세"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은 물론 다른 경쟁사와도 힘을 합쳐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02 15:37: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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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안꾸 가고 꾸꾸] (중)꼼꼼한 스켄케어와 풀메이컵으로 당당하게

4년 만에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온화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외모에 신경쓰는 이들이 늘고 있다. 팬데믹 기간에는 눈 화장에만 신경쓰고 피부와 립 메이크업은 다소 소홀한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피부관리는 물론, 풀메이크업으로 당당하게 자신을 꾸미는 '꾸꾸(꾸미고 또 꾸미는)' 트렌드가 다시 돌아온 것이다. 실제로 색조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1월 1일~4월 25일) 뷰티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0% 신장하며 코로나 이전(2019년)보다도 5% 증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뷰티 상품군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고객 수요를 잡는다. H&B스토어 CJ올리브영에도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3월 한달간 색조 매출이 전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립 메이크업이 129%로 크게 늘며 색조화장품 신장을 견인했다. 뷰티컬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약 290% 급증하면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년간 팬데믹으로 급격히 감소했던 색조 화장품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대면 마케팅이 활발해지면서 소비자를 잡기 위한 업계의 경쟁이 고조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동안 마스크에 가려져 소홀했던 피부에도 신경쓰면서 미용시술과 피부과를 찾는 이도 늘었다. 실제로 지난해 마스크 착용 규정이 완화되면서 피부과 이용액이 크게 늘었다. 삼성금융사 통합앱 모니모에 따르면 삼성카드 20~50대 회원의 지난해 2분기 피부과 이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있었던 때라는 점을 감안하면, 완전 해제된 현재는 이용액이 더 커진 것으로 예상된다. 피부 ·성형외과 관계자는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 회복에 대한 문의, 그리고 얼굴이 노출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의 시술 상담이 급증했다"며 "실제로 많은 병원들이 윤곽 주사나 리프팅 등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상 회복과 함께 뷰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이커머스 플랫폼들도 뷰티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최근 뷰티 전문관을 '무신사다운 뷰티'로 리뉴얼하고, 색조를 중심으로 뷰티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도 뷰티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그 결과, 지난달 Y2K 메이크업 관련 상품 거래액이 지난해 4월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등장한 Y2K 패션 트렌드가 메이크업까지 이어진 데다 마스크 전면 해제로 글리터나 파츠 등을 활용한 화려한 눈화장과 글로시 립 등이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2 15:31: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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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AI 활용 의료제품 개발 협력..글로벌 스탠다드 마련한다

한국과 미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제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오유경 식약처장은 지난 달 27일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를 계기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관장 로버트 칼리프와 만나 디지털 헬스 분야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제품에 대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각서 체결은 지난 3월 오 처장과 미국 FDA 로버트 칼리프 기관장 면담의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 공동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세계 여러 국가의 규제기관과 함께 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AI) 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해서 더욱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료제품이 신속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미국 FDA와의 공동 워크숍을 기반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지속·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공동 워크숍 결과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제도를 합리적으로 정비하고 가이드라인 등을 선도적으로 마련하는 등 AI를 활용한 의료제품의 개발과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규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오 처장은 지난 달 26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디지털치료기기를 승인받은 현지 업체 웰닥(WellDoc)을 방문하여 디지털 헬스 분야의 최근 글로벌 시장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미국약전위원회(USP)에서 열린 '2023 APEC 의료제품 공급망 대화'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의약품 공급망에 대한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했으며, USP 로날드 피에르빈센치 대표와 함께 혁신 의약품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식약처는 미국 보건당국과 의료제품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협력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향후 임상시험, 식품 안전관리 등 공통 관심 사안에 대한 협력 분야를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2 15:20: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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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의 소비자참여형 개발프로젝트 최우수작 '칸타타 흑임자카페라떼'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참여형 음료 개발 프로젝트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1' 최우수작 '칸타타 흑임자카페라떼'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두의 시그니처는 '내가 마시는 음료, 내 손으로 만들자'라는 콘셉트로 전국 곳곳에 숨겨진 소상공인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흑임자카페라떼는 사전 심사로 선정된 총 6개의 전국 카페 시그니처 메뉴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및 음료 품평회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흑임자카페라떼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카페 '인사이트 커피'의 시그니처 음료로 흑임자의 고소한 맛과 향긋하고 달콤한 커피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천안에 방문해야만 즐길 수 있던 흑임자카페라떼를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커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카페 인사이트 커피를 상징하는 건물 외관이자 '사진 맛집'으로 불리는 파란 대문과 흑임자라떼 실사를 삽입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음료학교 1위 선정' 및 상생 프로젝트 안내 문구를 인쇄해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와 소비자의 참여로 만들어진 제품임을 강조했다. QR코드를 통해 제품 탄생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영상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휴대성 높은 275mL 캔으로 제작됐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까지 판매된 '칸타타 땅콩크림라떼'에 이어 흑임자카페라떼를 출시하며 칸타타의 상생 이야기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2 15:20: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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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종의 메아리' 2023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종근당건강이 최근 패키지 아이덴티티 디자인 프로젝트로 '2023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 디자인의 발전과 진흥을 위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1954년부터 진행해 온 국제적 시상식이다.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종근당건강 패키지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종근당그룹의 심볼 '종(鍾)'을 모티브로 한다. 종근당그룹의 '기원(Origin)'과 건강에 대한 '기원(Prayer)'에 착안하여 종의 울림을 전파한다는 콘셉트로 '종의 메아리(Rippling Bell)'을 표현해 낸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작에 선정됐다. 종근당건강은 패키지 디자인에 생명존중의 이념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종근당의 기업철학을 '긍정적 에너지의 소리'라는 콘셉트로 각기 다른 패턴을 통해 표현했으며, 종의 '울림과 파동'이라는 디자인 언어를 패턴의 중첩, 리듬감, 소리의 색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다양한 효능 및 효과를 시각화하였다. 특히 제품 패키지에 비도공(비코팅) 용지를 사용하여 친환경성을 추구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이고 행복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패키지를 보관용기로 재사용할 수 있고 제품의 섭취방법과 횟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2 15:04: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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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골절로 이대서울병원 찾은 몽골 국가대표 '완벽한 수술' 감사

몽골을 대표하는 농구선수가 손가락 부상 이후 이대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화제다. 이대서울병원은 몽골 국가대표 농구선수이자 2023 FIBA 3대3 농구 아시안컵 금메달리스트인 덜군 엔크바트가 손가락 골절로 수술을 받은 뒤 무사히 퇴원했다고 2일 밝혔다. 엔크바트는 몽골 현지에서 훈련 중 손가락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기존 골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 약해져 있던 뼈가 충격을 받으면서 심각한 분쇄골절이 일어난 것이다. 엔크바트는 곧바로 수술이 가능한 전 세계의 병원을 수소문 했고, 이대서울병원 국제진료센터에도 문의가 전달됐다. 국제진료센터는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수부 및 재건수술 전문 김지섭 교수에게 진료와 수술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바로 전달했다. 엔크바트는 이대서울병원으로 수술병원을 결정한 뒤 바로 한국에 입국했다. 김지섭 교수는 "환자는 처음 내원 당시 심한 손가락 통증을 호소했고, 손가락 변형과 양성 골종양으로 인한 분쇄 골절이 관찰돼 빠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검사를 신속히 진행한 뒤 지난 달 14일 저녁, 골종양 제거와 동시에 골절에 대해 금속판을 이용한 고정 수술을 시행했다. 난이도가 높은 수술이었지만 큰 문제는 없었다. 엔크바트는 "농구선수는 손가락이 생명인데 손가락이 부러진 뒤 채 5일이 지나지 않아 모든 진료와 검사, 수술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놀라워했다. 수술 후 엔크바트는 외래 진료를 통해 수술 부위를 확인 받은 뒤 무사히 몽골로 귀국할 수 있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국제진료센터는 몽골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든 진료과에 대한 최고의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2 15:03: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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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한식 셰프 육성 'Cuisine. K' 프로젝트 시행…한식 세계화 앞당긴다

CJ제일제당이 젊은 한식 셰프들을 발굴·육성하는 'Cuisine. K(퀴진케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CJ제일제당은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Cuisine. K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농식품부는 유망한 젊은 셰프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술·정보 인프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전세계적 한식 확산 분위기를 가속화하기 위하여 민간 릴레이 격려 행보에 나선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직접 Cuisine. K 프로젝트 발족식에 참석, 한식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식 유망주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CJ제일제당의 프로젝트를 응원했다. Cuisine. K 프로젝트는 ▲국제요리대회 출전 국가대표팀 후원 ▲한식 팝업 레스토랑 운영 ▲해외 유명 요리학교 유학 지원 및 한식 교육 과정 개설 ▲한식 명인,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식자재 연구 클래스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 등 5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식품성장추진실 산하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도 보강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 등 가공식품을 앞세워 'K-푸드 세계화 1.0'을 일궜다면, 더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셰프들을 키워 세계인들의 삶에 K-푸드가 더 깊숙이 녹아들도록 'K-푸드 세계화 2.0'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현 회장의 '"전 세계인이 1주일에 1~2회 이상 한식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한국 식문화 세계화 철학에 따라 한식 셰프의 위상을 높이고, 이들이 전 세계에서 한국 식문화 확산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5월에 예정된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과 단체팀을 후원한다. 활동비, 유니폼, 식재료 등의 지원을 통해 국제 요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국가대표팀은 대회 출전 시 태극마크와 Cuisine. K로고가 함께 부착된 셰프복을 입는다. 팝업 레스토랑 운영 기회도 제공한다.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젊은 셰프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의 혁신 허브인 'INNO Play(이노플레이)'에 한식 메뉴를 개발, 조리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3개월간 운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의 젊은 셰프들이 유럽 등 해외 유명 요리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수업료, 항공비, 숙박비 등 제반 유학 비용도 제공한다. 또한, K-푸드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셰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유명 요리학교에 '한식 교육 과정' 개설을 추진한다. 한식 명인과 유명 셰프가 보유한 노하우와 식재료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국내외의 젊은 셰프들이 1박 2일동안 식자재 연구 클래스에 참여해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레시피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선발된 셰프들은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국내 유명 레스토랑에서 2개월간 파인 다이닝 실습 경험을 쌓게 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요리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인이 한식을 배우는 '국제한식전문학교' 설립도 구상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이곳을 거쳐 간 셰프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한식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국가들은 자국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전문 교육 기관을 통해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K-푸드가 세계 음식문화의 최정상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젊은 셰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Cuisine. K 프로젝트가 '마중물' 역할이 되어 한식의 미래 인재들이 '화수분'처럼 자라나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K-푸드 영토 확장에 앞장서 왔다.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운 CJ제일제당의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지난해 5조 원을 돌파했다. 현재 비비고는 7대 글로벌 전략제품(GSP: Global Strategic Product, 만두/가공밥/치킨/K-소스/김치/김/롤)을 중심으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2023-05-02 14:44: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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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3상 착수

셀트리온은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 바이오시밀러인 'CT-P53'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8일 CT-P53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해 유럽 의약품청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에 IND를 제출했다. 이번 임상 3상에서는 총 512명의 재발 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CT-P53과 오크레부스 간의 유효성과 약동학 및 안전성 등의 비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CT-P53'의 오리지널 의약품 오크레부스는 로슈(Roche)가 개발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2022년 기준 약 9조원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으며 ▲재발형 다발성경화증(RMS) ▲원발성 진행형 다발성경화증(PPMS)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CT-P53 글로벌 임상 3상 IND 제출을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임상에 착수하면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의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이 빠른 시일 내 환자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바이오시밀러 등 핵심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등 연내 최대 5개 품목의 바이오시밀러 허가 프로세스를 준비 진행하고 있다. 추가로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의약품 허가를 목표로 신약을 포함한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2 14:42:42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