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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혈액암 치료 권위자 이규형 교수 영입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혈액암 치료에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규형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영입해 5월부터 진료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이 교수 영입을 통해 혈액암 진단과 치료, 골수이식까지 업그레이드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 교수는 골수이식, 골수성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빈혈 등이 전문 진료 분야로 2011년 반일치골수이식 개발에 성공, 이를 실용화 해 부모와 자식 간 골수이식이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강도경감 전처치 등 급성백혈병 환자 치료 관련 새로운 이식기법을 도입한 바 있다. 또 최근 골수이식 후 공여자로부터 유래한 NK세포를 투여해 백혈병의 진행을 예방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30년간 서울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약 1000여 명 이상의 환자에게 골수이식을 진행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암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이 교수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대목동병원에서 더 나은 치료 성과를 내기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며 "더욱 따듯한 마음으로 환자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8 13:20: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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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MSD 차세대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위탁생산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MSD와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의 신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MSD는 국제 비영리 연구기관 힐레만연구소와 현재 승인돼 사용 중인 자이르 에볼라 백신 에르베보(ERVEBO®)의 공정 효율 및 열 안정성을 개선한 차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향후 해당 후보물질이 성공적으로 개발돼 규제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면,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 백신의 전세계 공급 증대와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후보물질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관련 개발 및 기술을 이전 받아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하며, 관련 보건 당국의 승인을 득한 후, 국제기구에 공급돼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볼라 바이러스 질환(EVD)은 에볼라 바이러스(EBOV)에 감염돼 발병되어 빠르게 진행되는 심각한 출혈열 질환이다. 6종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인됐지만 지난 20년간 발병의 주 원인은 자이르 에볼라 바이러스 였다.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은 "이번 협업은 코로나19를 통해 인정받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생산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빛을 발한 결과이며 인류 보건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행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겠다는 공통된 신념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질병청 등 정부와 SK, MSD, 힐레만연구소의 협력이 더욱 확장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간 협력 활성화와 혁신 생태계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 정부는 기업 간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거버넌스 구축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MSD와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우호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양한 자체 개발 백신으로 입증된 연구개발(R&D) 기술력과 최첨단 백신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각종 감염병에 대한 C(D)MO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팬데믹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중 보건 증진에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또 기존 백신 플랫폼뿐 아니라 mRNA, CGT(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신규 플랫폼에 대한 CDMO 사업도 추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8 13:17: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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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0배 넘는 전파력…동남아 여행객 이 백신 꼭 맞아야

해외여행객이 크게 늘면서 코로나19 외에 급격히 늘고 있는 각종 감염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문가들은 동남아 지역을 여행할 때 유행하는 감염병을 찾아 항체 여부를 확인하고 백신을 미리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3월 우리나라의 해외여행객 출국자수는 497만9386명이다. 지난해 전체 해외여행객 출국자수인 655만4031명을 1분기 만에 75% 이상 달성한 셈이다. 특히 올해 국내 해외여행객 입국자 중 71%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여행했다. 국내 여행객이 많은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에서는 '홍역'주의보가 내려졌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냈다. 올해 1월 국내에서도 3년 만에 홍역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홍역에 걸리면 발열과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 나타난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드물게 호흡기 및 중추신경계에 심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무엇보다 홍역은 공기를 통해 전파가 가능하며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환자 1명이 전염시키는 평균 사람 수를 뜻하는 기초 감염 재생산수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이러스 중 홍역바이러스가 가장 높다. 홍역의 기초 감염 재생산 수는 12~18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의 기초 감염 재생산수(1 내외)의 10배가 넘는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감염내과 정은주 교수(사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여행으로 찾는 많은 국가에서 홍역이 유행하고 있지만 홍역 예방접종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라며 "홍역은 백신을 2회 접종할 경우 97%는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전 면역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967년 이후 출생 성인 중 홍역에 대한 면역이 없고 건강한 일반 성인은 적어도 1회 홍역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해외여행과 같이 홍역 노출 고위험군인 경우 홍역 면역 추정 증거가 없다면 최소 28일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이 권고된다. 정 교수는 "여행지에 따라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 다양한데, 백신에 따라 요구되는 접종 차수가 다르고 지켜야 하는 최소 간격이 있다"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적어도 출국하기 한 달 전에는 해외여행클리닉을 찾아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황열이나 콜레라 백신은 국제 공인 예방접종기관에서만 접종할 수 있으며 특히 황열 백신은 최소 출국 열흘 전에 접종해야 한다.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장티푸스나 A형간염은 출국 2주 전에 접종해야 한다. 정 교수는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하고 여행 후 약 3주 내에 고열, 오한, 설사 등 이상증상이 있다면 질병관리청 콜센터에 우선 신고를 한 뒤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8 13:10: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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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아이쿱-세실내과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 협약

대웅제약은 아이쿱과 세실내과의원을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 의원 1호로 선정하고 3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애보트의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판매하고 있는 대웅제약, 만성질환관리 플랫폼인 '닥터바이스'를 개발한 아이쿱이 협업하여 구축한 '디지털 당뇨병 환자 교육 시스템'을 세실내과에 적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효율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디지털 당뇨병 환자 교육 시스템'은 리브레를 통해 얻어진 환자의 혈당 변화 데이터를 닥터바이스에 연동해, 환자별 맞춤 관리 전략과 관련 정보들을 디지털 메시지 자동전달 시스템을 통해 환자에게 메시지 형태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으로 선정된 병원에서는 어플리케이션 닥터바이스의 스크리닝 기능을 통해 연속혈당측정 검사 대상자를 선별할 수 있어, 연속혈당측정 검사 대상 환자 선별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연속혈당측정 대상자로 선정된 환자는 리브레를 착용하는 14일 동안 연속혈당측정기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메시지 및 영상 27개를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제공 받게 된다. 또한 웨어러블 기기인 리브레를 통해 진료실 외에서도 주기적인 혈당 모니터링 및 자가 당뇨 교육이 가능해져 보다 효과적으로 혈당 관리가 가능하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아이쿱과 함께 하는 스마트 연속 혈당 클리닉 1호 의원으로 세실내과가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대웅제약은 리브레를 통해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뿐만 아니라 당뇨병 전단계 환자의 당뇨병 예방 및 체중조절이 필요한 환자의 대사증후군 예방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8 12:57: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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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가족, 역대 최대 가정의 달 '오픈하우스'..7500여명 모였다

GC녹십자를 비롯한 GC가족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GC(녹십자홀딩스)는 7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본사 목암타운, 충북 청주시 소재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7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의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되는 GC '오픈하우스'는 2001년부터 이어져 온 GC의 대표적인 축제로, 임직원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임직원 사기 진작과 임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는 목암타운은 '피크닉', 오창은 '놀이동산', 화순은 '명량운동회' 컨셉으로 구분해 남녀노소 모두 오픈하우스를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임직원 가족들은 행사장 곳곳에 만들어진 테마랜드에서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과 마술쇼, 디즈니 갈라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관람하고 레크레이션 게임, 놀이동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즐겼다. 또 등갈비김치찜과 피자, 치킨 등 푸짐한 먹을거리와 세라젬 고급안마기를 포함한 2000여개의 경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GC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픈하우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애사심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고,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었다"며, "가족과 직장동료끼리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2023-05-08 12:53: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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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3D 암 오가노이드 진단 플랫폼' 활용 혁신 항암제 개발

JW중외제약의 연구법인 C&C신약연구소는 정밀의료 혁신기업 엠비디와 3D 암 오가노이드 진단 플랫폼 기반의 혁신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C&C신약연구소는 스탯(STAT) 단백질을 포함한 신규 타깃 항암 신약 과제에 엠비디의 3D 암 오가노이드 플랫폼인 코디알피를 적용해 다양한 종양 적응증을 탐색하고, JW중외제약에서 개발하고 있는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적응증 확장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엠비디는 코디알피 플랫폼을 통해 개인 맞춤형 항암제를 찾아주는 예측 기술과 항암제 중개연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중개연구는 제약사와 기초·임상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구개발 전략으로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임상단계까지 발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신약개발에 있어서 비임상과 임상 간의 불일치(gap)를 줄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중 하나다. C&C신약연구소는 엠비디의 3D 암 오가노이드 배양 기술 기반의 코디알피 플랫폼을 통해 환자 맞춤형 혁신 항암신약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C&C신약연구소 박찬희 대표는 "엠비디의 코디알피 플랫폼은 다양한 암종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의 반응성을 예측하는데 매우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엠비디와의 협력을 강화해 의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 환자군에 특화된 혁신 항암제 개발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과 C&C신약연구소는 자체 신약 과제에 대한 중개연구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오가노이드, 제브라피쉬 등의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외 바이오기업과 공동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8 12:41: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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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창립 82주년 "첨단의약품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창립 82주년을 맞은 종근당이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종근당은 지난 4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이장한 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82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약산업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에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며 연구개발과 수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종근당 역시 유전자치료제 연구에 진입하고 ADC 항암제 기술을 도입하는 등 신약개발의 범주를 넓히고 미래 제약산업을 선도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재 헬스케어 산업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BT)의 접목을 통한 디지털 치료제가 개발되는 등 첨단기술 기반 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직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역량을 극대화하여 미래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인재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 후에는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챗GTP의 등장, 생성형 AI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병원8사업부 이충훈 부장이 대상을, 글로벌신약RA팀 박기범 과장 외 34명이 가치창조상을 받았다. 종근당 박상수 이사보 외 7명이 30년 근속상을, 학술PV팀 김혜영 이사보 외 10명이 20년 근속상을, 종근당홀딩스 강성훈 과장 외 135명이 1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08 12:37:4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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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불닭소스 1000억 브랜드로 육성…소스사업 힘준다

삼양식품이 '주식(主食) 부문 글로벌 톱100 기업 진입'을 목표로 소스사업부문을 강화한다. 삼양식품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소스·조미소재 매출액은 전년보다 36% 증가한 29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만 따로 판매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2018년 불닭소스를 정식으로 출시한 이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오리지널 불닭소스를 시작으로 까르보불닭소스, 불닭마요 등을 추가로 선보이고 외식업체와의 협업,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말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면서 밝힌 소스 부문 강화 방침에 따라 마케팅과 판매 채널 확대에 집중한다. 그 일환으로 올해 초 tvN 예능 '서진이네'에 불닭소스 PPL을 진행했으며, 이달 중엔 불닭소스 신제품 '불닭치폴레마요'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삼양식품은 '서진이네' PPL을 통해 톡톡한 홍보 효과를 거뒀다. 2월 말 첫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 불닭소스 언급량이 방송 이전 대비 월평균 약 1000건 이상 증가했고, 연관 검색어 중 꿀조합, 들기름 막국수, 우동면 등 레시피 관련 키워드가 급증하며 테이블 소스뿐만 아니라 요리 과정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소스로 부각되고 있다. 판매채널 확대에도 나선다. 편의점, 마트에서 트레이더스나 롯데마트 맥스와 같은 창고형 마트, 면세점 등으로 입점 채널을 다양화하는 한편,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기반으로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쇼핑 채널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이 소스사업에 집중하는 이유는 소스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코로나19 이후 집밥 트렌드가 부상한데다 해외에서도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한국 소스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소스류 생산액은 2016년 1조 6584억원에서 2020년 2조 296억원으로 22.4% 늘었으며, 같은 기간 국내 소스류 수출액도 9878만 달러에서 1억 8347만 달러로 연평균 13.2% 성장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스사업부문을 신사업으로 꾸준히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제품 라인업 및 마케팅 강화,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국내외 소스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고, 불닭소스를 1000억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8 11:13:1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