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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스트레스케어 쉼' 첫 선

프로바이오틱스 1등 기업 hy가 기능성 음료 '스트레스케어 쉼(이하 쉼)'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기존 베스트셀러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간건강 간피로케어 쿠퍼스', '장 집중케어 MPRO4'를 잇는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로 멘탈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hy의 전략 제품이다. 복합 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 쉼의 주원료는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L-테아닌, L-Theanine)이다. 국내 액상형 제품 중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아닌을 함께 함유한 제품은 쉼이 유일하다. 액상형으로 흡수가 빠르며 장 건강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제품에는 장 내 생존율이 우수한 hy 대표 균주 'HY2782'를 포함한 총 5종의 특허 유산균을 담았다. 한 병당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증한다. 테아닌은 녹차에 다량 함유된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뇌에 도달했을 때 도파민과 세로토닌의 농도를 변화시켜 심신 안정, 긴장 완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테아닌의 긴장 완화 효과는 수면 개시와 유지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처 일일 최대 권장 섭취량 250mg이 들어있다. hy는 콘셉트에 부합하는 향을 자체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3가지 아로마 오일(△베르가못 △캐모마일 △레몬)을 배합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향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신상익 hy 마케팅 부문장은 "전 연령층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프레시 매니저가 매일 신선하게 전달하는 '스트레스케어 쉼'을 통해 편안한 일상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월 13일부터 판매한다.

2023-02-06 14:07: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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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베러미트 버거' 본격 판매…판매 채널도 확대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의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해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경험을 늘리기 위해 자사의 베이커리 매장에서 '베러미트'를 활용한 신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고, 컨셉 스토어나 B2B(기업간거래)로 판매해 온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의 온라인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블랑제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해 온 '베러미트 토스트'가 꾸준한 재구매가 일어나며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8만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베러미트'의 우수한 맛과 품질 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베러미트' 식물성 패티를 활용한 첫 제품으로 '베러미트 버거'를 선보였다. '베러미트 버거'는 버거에 들어가는 육류 패티 대신 '베러미트' 식물성 패티를 넣고 각각 부드러운 달걀과 바삭한 해쉬브라운을 특제 소스와 함께 조합한 두가지 맛의 버거로 구성됐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베러미트' 브랜드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을 마켓컬리를 시작으로 온라인몰에서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선다.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은 대두단백, 식이섬유 등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져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이 없고 가공육 제조과정에서 고기 특유의 붉은 색을 내기 위한 발색제와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해 보존제로 쓰이는 아질산나트륨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안육 제품이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베러미트'의 컨셉스토어 '더 베러'에서만 6천여 개가 판매됐으며, 올해 1월 마켓컬리에서 진행한 테스트 판매에서도 호응을 얻으며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신세계푸드는 이번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SSG닷컴, G마켓 등 주요 온라인몰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의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대안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한 긍정적 경험을 주기 위해 식품제조, 급식, 외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의 '베러미트' 활용을 늘려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대안육 시장을 키워가고 동시에 '베러미트'를 대표 대안육 브랜드로 육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6 14:03: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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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매일 밤 12시 최저가 도전하는 디지털 가전 기획전

G마켓은 14일까지 '2023 디지털가전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노트북, PC, 냉장고, TV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디지털가전 빅세일은 매년 2월,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201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정례 프로모션이다. 할인쿠폰도 강력하다. 고객이 최종 결제 단계까지 총 3번의 할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빅세일 전용 '15% 할인쿠폰' 2종은 최대 20만원, 최대 3만원까지 각각 할인되며, G마켓과 옥션 회원 누구에게나 제공한다. 사이트 별로 행사 기간 내 총 3장씩 증정한다. 통합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동일한 조건의 쿠폰을 한 번씩 더 제공한다. 여기에 브랜드 별 '중복쿠폰'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인텔, 레노버, 아수스, 갤럭시, 샤오미, 피스넷 등 총 24개 브랜드에서 최대 20% 중복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G마켓의 간편결제인 '스마일페이'를 통해 최대 10만원의 즉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상품경쟁력도 키웠다. 매일 밤 12시마다 시즌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최저가 도전상품은 매일 4개씩, 담당 MD가 직접 가격 모니터링을 거쳐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6일은 '노트북·PC 사는 날'로 G마켓은 삼성 갤럭시북3 프로, LG 그램 노트북 등을 옥션은 아수스 비보북 노트북, 갤럭시탭 S7FE 태블릿 등을 선보인다. 이어 7일엔 '가전'을, 8일엔 '모바일'을 최저가 수준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06 13:44: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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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월마트 브랜드 '메인스테이즈·하이퍼터프' 출시

홈플러스가 월마트의 캠핑용품에 이어 홈 리빙·DIY 상품에 대한 본격 정식 수입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미국 유통기업 월마트와 단독브랜드 상품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공급하는 월마트의 홈 리빙 단독브랜드 '메인스테이즈'와 DIY 단독브랜드 '하이퍼터프' 상품 28종은 강서점, 월드컵점 등 전국 주요 102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메인스테이즈는 합리적인 가격에 초점을 맞춘 월마트의 홈 리빙 단독브랜드로, 1999년 론칭해 미국 내 소비자로부터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대표 상품으로는 조리기구, 침구, 행거, 책장, 테이블 등이 있다. 홈플러스는 메인스테이즈의 조리기구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난 냄비 등 10종으로 구성된 '쿡웨어 스텐 냄비세트', 4인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화이트 식기세트인 '디너웨어 세트', 국물 등이 흘러넘치는 것을 방지하는 물길 테두리 디자인이 돋보이는 '플라스틱 도마세트' 등을 판매한다. '하이퍼터프'의 DIY 상품들도 다양하게 들여왔다. 대표상품으로는 ▲가정 내 여러 가지 간단 수리를 할 수 있는 망치, 줄자, 팬치 등 160피스로 구성된 '공구세트' ▲강력하고 내구성이 강한 철제 와이어 구조의 '이동식트롤리 3단' ▲실생활뿐 아니라 레저활동에도 활용도가 높은 '접이식L카트' 등이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06 13:43: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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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뇌졸중 '첫 해', 우울증 발병 위험 가장 높아"

뇌졸중 발병 '첫 해', 우울증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가 젊을 수록,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우울증 발생 위험이 더 높았다. 뇌졸중 환자의 초기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최혜림 임상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환경연구와 공중보건' 최근호에 뇌졸중으로 인한 우울증 발병 위험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 2018년 사이 뇌졸중을 겪은 환자 20만 7678명의 특성을 분석한 뒤, 나이와 성별 등을 고려해 조건을 맞춰 선정한 일반 대중 29만 4506명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뇌졸중이 우울증에 미친 영향을 쟀다.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경우 대조군보다 발병 첫 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5.02배까지 치솟았고, 장애 정도가 심할수록 위험도도 커져 중증 장애가 남은 경우 9.29배까지 올랐다. 제1저자인 최혜림 임상강사는 "뇌졸중 경험 후 1년 내 우울증 발생이 가장 높았다는 점을 보았을 때 뇌졸중 환자들에게 우울증의 위험이 있는지 초기부터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나이와 성별에 따른 차이도 이번 연구로 확인됐다. 중증 장애가 남은 뇌졸중 환자를 분석했을 때 65세 미만인 경우 대조군에 비해 우울증 발병 위험이 5.39배 높았으나, 65세 이상인 경우는 2.62배 증가하는 것에 그쳐 차이를 보였다. 마찬가지 조건에서 남자의 경우 우울증 발병 위험이 대조군 보다 3.78배 높은 반면, 여성은 2.92배로 이보다 낮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 데 대해 환자들이 받는 사회적 압박감과 더불어 뇌졸중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교신 저자인 신동욱 교수는 "뇌졸중을 겪은 대상이 사회적인 측면에서 활동의 범주가 많은 나이와 성별에서 뇌졸중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압박감 속에 우울증을 더 겪을 수 있다"면서 "이러한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더욱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뇌의 변화도 우울증 발병 위험을 키웠을 것으로 연구팀은 보고 있다. 뇌졸중으로 인해 우울증과 관련 있는 모노아민 감소와 흥분독성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인 글루타메이트의 증가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공동 교신 저자인 전홍진 교수는 "뇌졸중이 발생하면 인지기능이 떨어지고 사지의 운동 기능에 장애가 생겨 이전의 직업적, 사회적 기능을 유지하기 어렵게 된다. 여기에 우울증이 발생하면 사람을 피하고 집에만 있게 된다"며 "뇌졸중 환자들이 더 깊은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우울증 예방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6 11:03: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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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글로벌 ADC 기술 도입..차세대 항암제 개발 박차

종근당이 글로벌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을 도입해 항암제 신약 개발에 나선다. 종근당은 자체 생물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ADC 타깃 발굴 모델을 정립하고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등 ADC 기술 기반의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종근당은 3일 네덜란드의 생명공학기업 시나픽스(Synaffix B.V)와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과 개발, 허가, 판매 마일스톤을 포함하여 약 1억 3200만 달러(약 1650억원)로 상업화 이후 판매에 대한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로 책정된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시나픽스의 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기술 3종 (GlycoConnect™·HydraSpace™·toxSYN™) 사용권리를 확보해 ADC항암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항체-약물 접합체 시장은 2022년 약 8조원(약 58억 1000만 달러) 규모이며 2026년에는 약 17조 9000억원(약 1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여 연평균 2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은 암세포 등의 특정 세포의 특정 단백질 혹은 수용체에 결합해 다른 세포에는 해를 주지 않고 특정 세포만을 죽일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기존 세포독성 항암제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약효를 높일 수 있어 국내외 제약사들이 해당 기술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시나픽스의 ADC 플랫폼 기술은 항체에 정확한 숫자의 약물을 정확한 위치에 접합시키는 위치특이적 결합방법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타 기술들의 경우 항체 변형이 필요한 반면 시나픽스의 기술은 기존에 발굴한 항체를 변형없이 ADC로 적용할 수 있어 효능이 우수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시나픽스는 네덜란드 소재 생명공학기업으로 암젠, 젠맵, ADC 테라퓨틱스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시나픽스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항체-약물 접합체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종근당은 2019년부터 시나픽스와 경쟁력 있는 ADC를 발굴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기존 ADC 대비 우월한 효능과 안전성 및 안정성을 가진 ADC를 확보해 왔다. 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종근당은 소세포폐암 신약 캄토벨을 비롯해 항암 이중항체 CKD-702 등 다양한 항암제 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시나픽스와의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나픽스의 피터 반 데 산데 최고경영자는 "앞으로 종근당이 환자들에게 필요한 혁신적인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긴밀하고 장기적인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6 10:45: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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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시설 EU-GMP 획득..CDMO 속도

보령이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유럽연합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EU-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EU-GMP 인증은 독일 함부르크 주정부 의약품 허가기관의 심사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인증 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현장 실사도 진행됐다. 유럽식품의약품(EMA)이 승인하는 EU-GMP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의 cGMP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인증으로 분류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보령은 세계적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은 물론 해외 전반 대상으로 항암제 수출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2019년 준공된 보령 예산캠퍼스 내 세포독성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은 연간 최소 600만 바이알(Vial)을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 모듈화를 통해 5배 이상도 확대 생산이 가능하다. 또 보령의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은 약리활성이 높은 의약품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최신식 '아이솔레이터 시스템'을 대부분의 제조공정 단계에 갖췄다. 아이솔레이터는 작업자와 생산라인 사이의 가림막 개념으로, 유해 성분이 작업자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해준다. 국내에서는 2020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GMP 승인을 받은 이후, 같은 해 12월 말부터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인 '벨킨주' 생산을 시작으로 항암주사제 생산이 본격화됐다. 보령 박경숙 생산품질부문장은 "이번 EU-GMP 인증을 통해 보령의 제조경쟁력이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제조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예산 캠퍼스가 보령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도약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6 09:46: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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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첫 투약

대웅제약이 세계 최초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자체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이 다국가 임상 2상에 진입했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31일 베르시포로신의 임상 2상 대상 첫 번째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베르시포로신 다국가 임상 2상은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약 30개 기관에서 진행된다. 총 102명의 환자에게 24주간 시험약 또는 위약을 투여 후 베르시포로신의 안전성과 노력성 폐활량(FVC) 개선율의 변화를 평가한다. 오는 2024년까지 시험 대상자의 투약을 완료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2상 임상을 통해 지난 비임상 효력시험에서 확인된 베르시포로신의 탁월한 항섬유화 효과 및 폐기능 개선 결과를 증명한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베르시포로신의 개념검증(Proof of Concept)에 성공한다면 기술수출은 물론 다양한 섬유 희귀질환에 대한 적응증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베르시포로신의 주요 적응증인 특발성 폐섬유증은 과도하게 생성된 섬유 조직으로 인해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기능을 상실하는 폐질환이다. 치료가 쉽지 않아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시판 중인 다국적 제약사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는 질병 진행 자체를 완전히 멈추지 못하며 부작용으로 인한 중도 복용 포기율이 높아 여전히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한국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대상 베르시포로신의 임상 2상을 총괄하는 송진우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노력하는 가운데 대웅제약의 베르시포로신 임상 2상 시험은 기존 치료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대웅제약이 세계 최초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자체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이 임상 2상 시험에서 첫 번째 대상자가 등록되어 첫 투약을 마치면서 보다 빠르게 환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확보하기 위해 대웅제약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6 09:40: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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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한국맥도날드 새 주인될까…예비입찰 단독 참여

동원산업이 한국맥도날드 인수에 나선 가운데, 앞서 한 차례 매각에 실패한 한국맥도날드가 새 주인을 만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지난달 17일 한국맥도날드 매각 예비입찰에 단독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가 매물로 나온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미국 맥도날드 본사는 지난해 6월 한국맥도날드 매각에 나서며 전략적 파트너십 대상을 찾은 바 있다. 2016년에도 한국맥도날드 매각이 추진됐으나 성사되지 않아 본사가 직접 운영해왔다. 당시 매일유업과 글로벌 사모펀드 회사 칼라일이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나 매일유업의 포기로 인수가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한국맥도날드 지분은 본사가 100% 들고 있다. 이번 매각계약이 체결되면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진출 35년만에 주인이 바뀐다. 현재 한국맥도날드의 최대 주주인 맥도날드 본사와 동원산업은 매각 가격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원산업 측은 "아직 인수를 논하기는 이르다"며 "지금 시점으로는 확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한국맥도날드는 1988년 국내에 진출해 1997년부터 가맹사업을 전개해왔다. 패스트푸드 브랜드 가운데 매장수는 400개로 롯데리아, 맘스터치, 서브웨이, 버거킹에 이은 5위다. 한국맥도날드의 매각 희망가격은 5000억원 선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동원산업이 한국맥도날드를 인수하게 되면 외식사업 포트폴리오가 한층 탄탄해질 것으로 보이며, 동원산업이 보유한 식음료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5 17:13:1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