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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데이 앞두고 유통가 핑크빛 마케팅 가동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유통가에서 핑크빛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올해는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로 데이트에 나서는 연인들이 많아질 것을 예상한 기업들이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0일부터 14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등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다양한 판매전과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특히 해외 유명 인기 초콜릿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스위스 레더라 초콜릿 ▲벨기에 레오니다스 ▲영국 위타드 ▲뉴욕 코퍼스 ▲고디바 등이 행사에 참여하며 레더라와 코퍼스는 본점, 위타드는 잠실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국내 유명 디저트 브랜드도 이번 밸런타인데이 디저트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 호텔 경력 30년의 셰프가 총괄 디렉팅한 압구정 유명 디저트 브랜드 '메종원스이어'가 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롯데마트는 스위트와인 등 총 57종의 주류를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와인 전문 매장인 보틀벙커(제타플렉스점/상무점/창원중앙점)에서는 '초콜릿과 함께 마시기 좋은 달콤한 와인들'이라는 테마로 와인/위스키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존을 운영한다. 또한 와인, 위스키와 어울리는 길리안, 디 바르베로 등 인기 초콜릿 상품과 밸런타인데이에 선물하기 좋은 '클뤼젤 파리 카푸치노/카라멜 기프트박스', '부보 바르셀로나 브라우니'를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SSG닷컴에서 선물하기 기획전을 연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6~14일 신세계 바이어가 고른 200여개 브랜드 선물을 판매한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면서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점을 고려해 10만원 이하 가격대의 화장품 선물 물량을 30%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5층에서 16일까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앰앤엠즈'(M&M'S)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카카오바리'와 유명 셰프 6인이 협업한 디저트 상품을 선보인다. '월드 초콜릿 마스터스 2022' 6위 수상자 김동석 셰프의 초콜릿 세트 등이 나온다. 아성다이소는 행사 기간 초콜릿 만들기 용품 등 총 240여종을 판매하는 기획전을 연다. 디아이와이(DIY)용 초콜릿과 각종 기구를 활용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모양과 맛의 초콜릿을 만들어 선물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05 15:47: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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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500만·양육비용 月 15만원' 유통가 '멍냥이' 공략 가속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 시대를 넘어가자 반려동물 산업이 유통업계의 주요 전장터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5일 <메트로경제>의 취재 결과 계속해서 늘어나는 반려동물 인구에 따라 유통가가 반려동물 관련 산업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일 발표한 2022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거주지에 직접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비율은 전체의 25.4%였으며, 반려동물 1마리당 월 평균 양육비용은 약 15만원으로 나타났다. 가구원을 기준으로 1인 가구는 17만원이었으며 연령대 기준에서 20대가 월 21만원을 쓰고 있었다. 매년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산업은 유통업계서 가장 치열한 전장이 된 지 오래다. 쿠팡 등 주요 e커머스 기업들은 주기적으로 관련 기획전을 열고 인기상품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쿠팡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펫(Pet)스티벌'을 진행하며 '츄르'로 유명한 일본 펫푸드 브랜드 이나바 공식 입점 사실을 알렸다. 쿠팡은 지난해 6월부터 매월 펫페어를 진행 중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국내외 인기 반려동물용품 브랜드를 만나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본 펫푸드 1위 브랜드 이나바와 단독 직거래를 시작했다"며 "쿠팡을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통가에서 가장 선제적으로 반려동물 산업에 뛰어든 신세계도 잠시 부진했던 전문숍 '몰리스펫샵'을 재정비해 모바일웹과 앱 전문관을 운영하며 킬러 카테고리로 육성 중이다. SSG닷컴이 지난달 '몰리스 SSG'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자체결산 자료에 따르면 1년여 간 누적 주문건수는 88만건, 누적 주문 상품 수는 217만개, 누적 주문고객은 23만 명에 이른다. 단독상품 기획 및 파트너사 입점으로 현재 취급 상품수(SKU)는 운영 초기 30만개에서 올해 50만 개 수준까지 확대 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이 정착하고 1인 가구 등 소형 가구가 늘면서 반려동물 상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며 "유아동 상품군과 비슷하게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다른 점이 있다면 저출생 현상으로 아동 인구수가 계속 주는 것과 달리 반려동물 인구는 계속 늘면서 시장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료와 용품 등 일상적인 필수 물품을 유통하고 개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테리어와 가전, 동반 여행, 건강기능성식품 등 과거에 없던 산업들도 흥행 중이다. 특히 유통가에서 눈독을 들이는 분야는 동반여행 부문이다.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 가능한 수준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지면서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아예 처음 설립부터 반려동물 가구를 겨냥했다. 200평에 달하는 야외 공간은 물론 반려동물 친화적인 비품과 시설을 알차게 갖췄고, 반려견 전용 음식, 의료서비스, 놀이프로그램 등 반려견 전문 서비스를 준비했다. 홍천 비발디파크에는 반려견 행동 상담센터가, 소노캄 고양에는 반려동물 전문 놀이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소노펫 스쿨과 동물병원 등이 마련돼 있다. 강릉세인트존스 호텔은 반려견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볼풀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추가 요금을 내면 반려견과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바나·자쿠지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음료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 '앙빵', 푹신한 인조 잔디가 깔린 야외 운동장 '도그 파크'도 있어 모든 순간을 반려견과 함께 보낼 수 있다. '펫 더블룸' 또는 '펫 트윈룸' 단독 예약시 배변 패드와 반려견 전용 샴푸 등이 포함된 어메니티도 제공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05 15:45:1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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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산책] 성수동에서 끓어오른 '면'부심 …맛은 보장 재미는 덤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성수동이 라면 팝업스토어 경쟁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론칭한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소개하는 '살롱드쿠티크'를 지난달 27일부터 5일까지 성수동 'LES601'에서 운영했다. 깔끔한 화이트톤 외관에 '일상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누들 부티크'라고 소개하는 글귀가 적힌 건물에 들어서면 실제 편의점을 방불케하는 공간이 펼쳐진다. 매장 안에는 삼양식품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라면 제품을 비롯해 불닭 소스, '짱구'와 '사또밥' 등 각종 스낵 제품이 빼곡히 정돈되어 있다. 판매용은 아니다. 사전예약자들은 초대장을 받고 비밀스러운 공간에 입장하게 된다. 입장하기 위해서는 '비밀의 문'을 찾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비밀의 문을 거쳐 2층으로 올라가면 파인다이닝을 콘셉트로 꾸며진 '살롱드쿠티크' 레스토랑에 들어서게 된다. 마련된 테이블 위에는 4가지 커트러리가 준비되어있는데 △물 버림 포크 △소스 비빔 포크 △프리미엄 누들 포크 △후레이크 포크다. 직원이 '쿠티크 에센셜짜장'에 물을 부어주고, 안내에 따라 컵라면 용기에 든 제품을 커트러리로 직접 조리해먹으면 된다. 이곳에서 소비자들은 쿠티크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경품 이벤트에 참여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문한 A씨(22, 학생)는 "실제 레스토랑처럼 꾸며진 공간에 놀랐고, 직원 안내에 따라 조리해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다"며 "직접 구매해 먹을 의사 100%다"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에 따르면, 쿠티크 팝업스토어는 사전예약자 2000명을 모집완료 했으며 지난주(1월29일~2월2일) 일 평균 400명이 다녀갔다. 삼양식품 측은 "신규 브랜드 쿠티크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특히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프리미엄 건면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쿠티크 팝업스토어에서 도보로 5분 떨어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는 '신라면 카페테리아 팝업스토어'가 8일까지 운영된다. '신라면'이 연상되는 붉은색 외관의 건물에 들어서면 신라면의 브랜드 스토리와 역사가 내부 벽면에 펼쳐진다.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친필사인 유니폼과 축구공도 전시되어 있다.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과 포토부스를 운영하며, 신라면을 모티브로한 담요와 펜, 키링 등 아기자기한 굿즈도 판매한다. '신라면 카페테리아 팝업스토어'는 농심이 지난해 10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신라면 분식점'을 현실에 옮겨놓은 것이다. 제페토 내 '신라면 분식점'과 마찬가지로 방문객들이 매운맛 정도(덜 맵게, 신라면 맵기, 3배 매운맛)와 면발 종류, 건더기 스프 등 맛과 재료의 조화를 각자 취향대로 선택해 신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태블릿PC에서 성별과 연령대를 입력한 뒤 라면 취향을 선택하면 라면 레시피 포토 카드가 출력된다. 포토 카드를 조리 공간에 제출하고 라면과 식기를 건네받은 후 직접 기계를 이용해 조리하면 된다. 평일 낮에도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시식을 기다리는 동안 포토부스에서 사진 촬영을 하거나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이들도 많았다.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 카페테리아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9일 오픈 이후 25일까지 2주간 1만2000명이 방문했다. 일평균 평일 800명, 주말 1000명 수준이다. 성수동 주민 B씨는 "평소에도 라면을 자주 끓여먹는데, 여기에서는 접하기 힘든 세배 매운 맛을 체험할 수 있다길래 와봤다"며 "어린 학생들부터 어른들까지 방문객 연령대가 넓어서 부담없이 방문했다"고 말했다. 농심은 제페도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MZ세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5 15:1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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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가맹점주·스태프 중앙대학교 학사과정 장학지원

CU가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과 손잡고 이달부터 가맹점주와 스태프 등에게 학습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혜택을 마련했다고 5일밝혔다.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이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개강하며, 요건 충족 시에는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으로 CU 가맹점주는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 학사과정 수강 시 정규 학습비의 50%를 장학 지원 받을 수 있다. 배우자를 포함한 가맹점주의 직계가족 역시 학습비의 30%가 감면된다. 또한, 학습비 장학 지원은 스태프도 받을 수 있다. 전국 CU에서 근무 중인 스태프는 가맹점주의 추천서를 제출하면 학습비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가능 전공은 경영학 및 심리학이다. 학위취득 이후에는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창업경영대학원, 심리서비스대학원, 예술대학원 등 연계된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한편 CU는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생산물배상책임보험 등 보험 가입 ▲법인 콘도·리조트 ▲전용 온라인 복지몰 ▲종합건강검진 ▲대출이자 할인 ▲노무·법무·세무 상담 ▲경조사 및 출산선물 지원 ▲산후·요양 서비스 할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BGF리테일 임민재 상생협력실장은 "생업으로 학업을 미룬 가맹점주와 스태프를 위해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과 손잡고 정규 학위가 수여되는 복지제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근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혜택들을 선봬 업계를 선도하는 1등 복지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05 14:31: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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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디지털 강화 전략 통했다..지난해 실적 홀로 성장세

중국 봉쇄 여파로 지난해 국내 뷰티 업계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애경산업이 홀로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디지털 채널 강화와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뒷받침 된것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기준 전사 연간 매출액 6104억원, 영업이익 3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3%, 영업이익은 60.4% 급증한 규모다. 중국 의존도가 가장 높은 화장품 사업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지난해 화장품 연간 매출액은 2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줄었다. 영업이익도 285억원으로 2% 하락하며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생활용품사업은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3907억원, 영업이익은 106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특히 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애경산업은 지난해 4분기 1671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11.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152%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지난 한해 국내외 경영환경 악화, 중국의 소비 시장 둔화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디지털 채널 강화, 글로벌 영역 확장,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매출과 이익이 개선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장품 사업은 중국 외 해외 시장 다각화와 디지털 채널 성장세에 힘입어 4분기에도 3분기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화장품 사업의 4분기 매출액은 650억원, 영업이익은 8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 13.6% 성장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특히 미국 아마존에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는 '로프트'(LOFT), '프라자'(PLAZA) 등 일본 주요 오프라인 12개 채널에 진출하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중점 운영을 통해 매출 채널을 다변화하며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과 소비 침체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5 14:29: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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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새해에도 '치킨대학 착한기부' 이어가

최근 전기·가스비 등 공공요금이 폭등하면서 '난방비 쇼크'에 취약계층 대상 사회복지시설들이 운영비 부담을 느끼고 있다. 복지재단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따르면 올해 자원봉사자는 지난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고물가로 인해 불경기가 지속되며 최근 현장 봉사 및 복지시설 후원이 감소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는 이러한 기부 한파에도 지난 1월 한달간 대표 사회공헌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1400만원 상당 치킨을 치킨대학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BBQ는 지난 2일 경기도 군포 소재 꽃가람노인전문요양원, 1일 광주시 샘솟는아동복지센터 및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에 치킨 100마리를 전달했다. BBQ는 지난달 4일 화성시 아동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안산시 장애인복지관 및 이천시 장애인 재활근로작업장 등 총 10곳을 방문했다. 현재까지 전달한 치킨은 700마리에 달한다.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이천 치킨대학 설립 당시부터 패밀리들이 교육 과정 중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나눠온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프랜차이즈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BBQ만의 지역나눔활동"이라며 "앞으로도 BBQ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5 12:57: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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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앞두고 이너뷰티 음료에 관심 높아져

입춘이 지나고 어느덧 봄을 기다리는 가운데, 피부 미용을 위한 음료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겨울 동안 건조한 실내 공기와 찬 바람에 시달린 피부의 재생을 위해 화장품을 바르는 데서 더 나아가 간편히 마실 수 있는 음료로 몸 속부터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식음료 업계는 수분 공급과 함께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제품들을 선보여 '이너뷰티' 실천에 나선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는 물 대신 맛있게 수분을 보충하면서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뇨작용을 강조하는 일부 차들은 수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반면, 보리차는 체내 수분을 지켜주는 보수성이 뛰어나 현미차와 함께 물을 대신할 수 있는 차로 꼽힌다. 검정보리는 2012년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세계 최초로 육종에 성공한 프리미엄 보리 품종으로 일반 보리보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4배 정도 함유하고 식이섬유가 1.5배 많은 것이 특징이다. 보리에 다량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3대 천연보습제로 알려진 성분으로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보리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로 제조돼 카페인과 설탕이 없고 갈증해소, 체내 흡수가 좋아 누구나 물 대용으로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 10000'은 콜라겐과 밀크세라마이드 성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음료다. 레몬소다맛이 나는 액상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콜라겐 특유의 텁텁한 맛을 줄여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이 제품에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쉬콜라겐 1만mg과 피부보호용 조성물로 특허받은 우유 추출 밀크세라마이드 600mg가 담겨 있다. 또한 비타민C를 1일 권장 섭취량 수준인 100㎎ 담고, 비오틴까지 추가했다. 종근당건강은 피부미용과 붓기 관리에 좋은 원료를 담은 저칼로리 자몽맛 스파클링 음료 '올앳미 V 스파클링'을 선보였다. 톡 쏘는 스파클링에 새콤달콤한 자몽 특유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설탕 대신 대체감미료를 활용해 350ml에 9kcal로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저분자피쉬콜라겐 100mg이 함유돼 피부보습 및 피부탄력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콜라겐 결합조직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진피의 주요 보습성분인 히알루론산, 콜라겐을 묶어주는 탄성 단백질 엘라스틴 등 다양한 부원료도 들어있다. 경남제약에서 판매중인 음료 '피부비타민 레모나 핑크'도 인기다. 해당 제품은 출시 3개월 만에 330만포 이상이 팔린 '피부비타민 레모나 핑크'를 음료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것으로 한 병당 비타민 C 150mg, 저분자 피쉬콜라겐 펩타이드 500mg에 히알루론산을 더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5 12:52: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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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원외처방 5년 연속 1위..자체 신약 17종 블록버스터 '성장'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매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자체 개발한 신약 17총이 100억원 이상 처방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로 성장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5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최근 집계된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 지난해 한미약품은 전년 대비 6.4% 성장한 7891억원을 달성하며 5년 연속 이 분야 시장의 선두를 지켰다. 회사측은 외국회사 등 외부에서 도입한 약품 등으로 창출한 '상품매출'이 아니라, 독자적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을 통해 이룬 '제품매출'이 대부분이란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지난해 18종 블록버스터 제품 중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공동개발한 '로벨리토'를 제외한 나머지 전 품목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제품이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전년 대비 13.9% 성장한 1403억원의 처방매출을 달성, 한국 제약회사가 독자 개발한 단일 복합신약으로는 작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또 로수젯을 이용한 대규모 연구들이 란셋, 유럽심장저널 등 세계적 학술저널에 잇따라 등재되면서 제품 성장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4종의 '아모잘탄패밀리'도 1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아모잘탄(고혈압)'과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아모잘탄큐(고혈압·이상지질혈증)'가 각각 844억원, 285억원, 1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100억원에 이르지 못한 아모잘탄엑스큐(고혈압·이상지질혈증)의 처방매출 63억원까지 합산하면 '아모잘탄패밀리'의 매출은 1305억원에 달한다. 이 외에 역류성식도염 치료 개량신약 '에소메졸' 546억원,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한미탐스' 337억원, 소염진통 치료 복합신약 '낙소졸' 2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급여 의약품인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과 '구구'도 각각 472억원과 2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매년 매출 기록을 자체 갱신하며 연속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의약품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R&D) 기반 고품질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약강국, 의료강국으로 가는 길의 선봉에서 뛰겠다"고 말했다.

2023-02-05 10:56: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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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중남미 시장 첫발..글로벌 진출 속도낸다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가 중남미 시장에 첫 발을 들였다. 지난 해 국내 허가를 받은 후 1년도 되지 않아 2개국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지난 달 24일 에콰도르 보건감시통제규제국(ARCS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4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멕시코, 에콰도르, 칠레, 페루에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펙스클루는 국가기초의약품이 아님에도 완성도 높은 허가자료를 바탕으로 제출 10개월 만에 신속히 허가를 받아냈다. 이번 품목허가는 지난해 11월 해외 첫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필리핀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특히 에콰도르에서의 품목허가 소식은 중남미 주변국에서 펙수클루 허가심사 시 긍정적으로 작용해 펙수클루의 중남미 진출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올해 말까지 품목허가 제출국을 20개국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대웅제약은 총 11개국에 NDA 제출을 완료했다. 허가 획득에 성공한 필리핀과 에콰도르 외에 멕시코, 브라질,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칠레, 콜롬비아, 태국, 페루가 있다. 특히 올해는 항궤양제 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 품목허가를 제출할 예정이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해 7월 국내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다.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해,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하여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대웅제약은 현재까지 중국과 미국 등 15개국과 약 1조2000억원 계약규모로 펙수클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지사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을 합치면 현재까지 총 19개국에 진출한 상황이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에콰도르에서 단기간에 이뤄낸 품목허가는 대웅제약이 그간 쌓아온 글로벌 사업 및 개발역량과 노하우가 발휘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웅제약은 펙수클루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육성해 2027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5 10:27:4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