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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림 중앙대광명병원 교수, '한미수필문학상' 대상 수상

의료계 대표 문학상 한미수필문학상에 '유방암 환자의 군가'를 출품한 중앙대광명병원 영상의학과 최상림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22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1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 우수상 3명 각 500만원, 장려상 10명 각 300만원이다. 한미수필문학상은 환자와 의사 사이 신뢰 형성을 목적으로 한미약품과 '청년의사' 신문이 2001년 제정한 의료계 대표 문학상이다. 대상 수상자는 '한국산문'을 통해 정식 수필 작가로 등단하게 된다. 심사는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성석제 소설가(심사위원장)와 장강명 소설가, 박혜진 문학평론가가 맡았다. 올해 한미수필문학상에는 치열하면서도 숭고한 의료 현장에서 의사가 직접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낸 126편의 작품이 응모해 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한미수필문학상에 응모된 126편의 글을 읽으며 환자와 보호자, 의사라는 삼각의 결속체 안에서 의사들이 겪는 고민과 갈등, 깨달음과 부끄러움, 다짐과 반성을 섬세한 렌즈로 들여다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상 수상작에 대해서는 "의사와 환자, 흑과 백처럼 갈라져 있던 두 사람을 뒤섞으며 삶이라는 하나의 색깔을 만들어 낸 작품"이라며 "지난한 치료 과정을 앞둔 환자의 마음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 의사의 일상과 환자의 비일상이 만나는 시공간으로서의 병원에 대한 성찰이 빛나는 글"이라고 평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7 09:47:1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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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19년간 누적 110억

KT&G복지재단이 올겨울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2억을 긴급증액한 총 8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KT&G복지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취약계층 3300여 세대에 6억 5천만원 규모의 난방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연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에 2억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증액된 2억원은 기존 대상자들 중 긴급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게 1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급하는 데 활용된다. 앞서 선정된 수혜자들은 예정대로 오는 3월까지 세대 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금액을 지속 사용하게 된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19년째 취약계층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포함해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10억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최근 난방비 대란으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지원이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7 09:4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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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美 최고사업책임자 영입..직판 체계 본격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문가를 영입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직접판매(직판) 체계 본격화를 위한 막바지 채비를 마쳤다. 올해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세일즈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전문가 영입 및 경쟁력 있는 후속 파이프라인 출시로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글로벌 바이오제약회사 암젠, 화이자 등을 두루 거친 토마스 누스비켈(사진)을 미국 법인 최고사업책임자(CCO)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누스비켈 CCO는 30년 이상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영업, 마케팅, 마켓 엑세스 및 대관 업무 등을 두루 수행해온 전문가다. 화이자의 '레타크리트'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있어 미국 바이오시밀러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누스비켈 CCO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사업 확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램시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작년 8월 미국 의약품 유통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USA를 셀트리온에서 인수하며 직판 전환의 토대를 마련했다. 누스비켈 CCO는 직판 초기인 만큼 미국 시장에 적합한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고, 의료계 및 유통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베그젤마, 유플라이마, 램시마SC 등 후속 제품의 시장을 선점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사업을 이끌어갈 추가 인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올해 예정되어 있는 제품 런칭을 차질없이 준비하기 위해 영업, 마케팅 등 커머셜 조직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커머셜 조직 내 헤드급 인사 채용을 마무리했으며, 올 상반기까지 현지 전문 인력을 적극 채용하는 등 조직 최적화는 물론 법인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누스비켈 CCO는 "업계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제품 경쟁력 등을 적극 활용하여, 베그젤마와 유플라이마를 시작으로 매년 1개 이상의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7 09:44: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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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우수 ESG 패션기업 12개사'선정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우수 ESG 패션기업 12개사'선정 (사진 첫째줄 왼쪽부터 )㈜BYN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영원무역 성기학 회장, ㈜한섬 김민덕 대표, 파츠파츠 임선옥 대표, ㈜F&F 김창수 대표, ㈜LF 김상균 대표, (둘째줄 왼쪽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유석진 대표,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휠라코리아 김지헌 대표,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최운식 대표 , 삼성물산㈜ 패션부문 이준서 부문장, ㈜신세계인터내셔날 윌리엄 킴 대표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이 국내 패션기업들의 2022년도 ESG 활동을 종합 평가해 이슈별 우수 패션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지속가능패션이니셔티브(SFI) 추진단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 등 12개 이슈별로 평가했다고 6일 밝혔다. 여기에 소비자 설문 50%, SFI ESG경영 자가진단 25%, 전문가 평가 25%를 적용했다. . 자가진단에 따른 평가는 조사업체 모두에게 동일 점수를 부여했으며, 업계종사자와 변호사, 변리사, 교수, 경영지도사, 언론,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워킹그룹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 패션기업을 확정했다. 확정된 부문별 우수기업은 ▲지속가능한 소재부문 BYN 블랙야크 ▲친환경 공정생산부문 영원무역 노스페이스 ▲디지털 활용 적정 제품기획부문 한섬 ▲친환경 매장& 친환경 포장소재 구현부문 LF ▲리사이클 순환부문 코오롱FnC ▲사회공헌&지역사회 봉사부문 패션그룹 형지 ▲조직문화와 작업환경부문 휠라코리아 ▲동반성장과 공정거래 부문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고객만족과 제품안전 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 ▲투명경영과 주주 친화적 행보부문 신세계 인터내셔날 등 총 12개다. 주상호 섬유패션정책연구원 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ESG 패션기업들은 국내 섬유패션 ESG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나아가 섬유패션기업들의 ESG경영 안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2-06 15:47: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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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편의점 업계의 밸런타인 데이 키워드는 '토끼 캐릭터'

밸런타인데이를 일주일 앞둔 편의점이 갖가지 컬래버레이션 상품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밸런타인데이는 편의점 업계에서 설·추석, 빼빼로데이, 화이트 데이와 함께 연중 최고 매출을 올리는 5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3년 만에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만큼 늘어난 모임과 데이트로 더욱 기대가 커 인기 캐릭터 브랜드 컬래버가 총출동했다. 6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편의점 업체들은 일제히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초콜릿, 사탕 관련 특별 기획 상품을 공개했다. 올해 편의점 업계의 밸런타인데이 상품 키워드는 '캐릭터 컬래버'다. 지난해부터 뚜렷하게 나타나던 캐릭터 컬래버가 여전히 2030세대들에게 주효하면서 올해도 캐릭터 상품 중심으로 기획 상품이 출시됐다. CU는 캐릭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8종과 협업한 상품 50여 종을 선보인다. 특히 토끼의 해를 맞아 토끼 캐릭터인 미피와 에스더버니와 컬래버 하고 일상적으로 쓰임새가 좋은 상품들을 준비했다. 미피와는 배지와 키링, 실리콘 참 등 굿즈가 든 세트상품 3종 외에도 에코백과 에나멜 파우치를 준비했며 에스더버니와는 비치백으로 좋은 투명 PVC 가방과 4종 캐릭터 굿즈 셋트를 선보인다. 토끼캐릭터 외에도 꽃카 캐릭터와의 기획상품도 마련했다. 컬래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감각적인 상품으로 유명한 브랜드들로 ▲덴스(THENCE) ▲위글위글(wiggle wiggle) ▲어프어프(earpearp) 등이 있다. 지난 빼빼로데이 시즌에 사용한 행사 현수막을 토트백·미니백으로 재가공한 친환경 상품도 라이브 방송에서 9일 선보일 예정이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올해 밸런타인데이에는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MZ세대 사이 인기가 높은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친환경 상품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GS25는 짱구, 크로우캐년과 함께 3자 컬래버 상품을 내놓았다. 3자 컬래버 세트상품은 짱구크로우캐년틴케이스, 짱구크로우캐년에코백, 짱구크로우캐년미니캐리어 3종이다. 이들 세트상품에는 틴케이스, 에코백, 미니캐리어 등 굿즈에는 초코렛, 과자 등의 구성품을 포함했다. 장영호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팀 매니저는 "이번 발렌타인데이 행사는 단순히 초코렛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크로우캐년과 짱구 등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는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컬쳐리테일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S25는 지난 1일 자사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편의점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인 크로우캐년과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도어투성수는 이번 3자 컬래버를 기념해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와 더불어 짱구캐릭터와 협업한 초코렛 상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도 산리오와 뽐뽐 등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하고 이번 밸런타인 데이에 단독 차별화 상품을 비롯해 100여 가지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산리오 캐릭터로 꾸민 문구상품 등을 준비해 신학기 선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산리오 상품은 산리오 다이어리 세트와 산리오 뱃지 랜덤세트, 산리오 캐릭터 네임택 랜덤세트, 산리오 마스킹 테이프 랜덤세트, 산리오마그넷랜덤세트 등이 있다. 지난 빼빼로데이 품귀현상을 일으킨 산리오 미니 캐리어와 중형 캐리어도 앵콜상품으로 나온다. 오다연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MD는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남성고객뿐 아니라 여성고객, 그리고 전 연령층을 공략한 취향저격 캐릭터 상품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캐릭터상품 출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도 이번 밸런타인데이 토끼 캐릭터 상품을 낸다. 이마트24는 인스타그램툰 작가인 '김토끼 스튜됴'와 손잡고 김토끼 협업 밸런타인데이 기획상품 4종을 선보인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핑크색을 배경으로, 김토끼 스튜됴의 귀여운 토끼 캐릭터를 패키지 전면에 그렸다. 고물가 시대에 맞춰 화려한 외형의 상품 보다는 가성비 있는 1만원 이하의 실속상품으로 준비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쇼핑 부담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더해 2월 한 달 간 밸런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주류 기획상품도 판매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06 15:37: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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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열풍 어디까지…스크린 넘어 유통·서점가도 장악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주 연속 주말 오피스 1위에 오르고 2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슬램덩크' 관련 굿즈와 농구 용품, 만화책 등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누적 관객 수는 234만8330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기록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218만명)을 뛰어넘어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 기록이다. 역대 기록으로 봐도 2016년 '너의 이름은.'(379만명) 2004년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명·비공식)에 이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작품은 일본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1990~1996년 '주간 소년 점프' 연재한 '슬램덩크'가 원작이다. 당시 '슬램덩크'는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가 1억2000만부를 넘겼고, 국내에서도 1500만부 가까이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 만화 내용 중 일부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영상화하고 원작에 없던 내용을 일부 추가해 새로 만든 작품이다. 연출과 각본 모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맡아 작업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흥행은 스크린을 넘어 유통가로도 확산되고 있다. 영화가 흥행하면서 지난달 11~18일 온라인 쇼핑 플랫폼 G마켓과 옥션에서 농구화와 농구복 판매는 각각 488%와 350% 늘었다. 중고거래 사이트 '번개장터'에서도 농구 열풍은 이어지고 있다. 1월 4일부터 31일까지 번개장터 내 '슬램덩크' 검색량은 전달과 비교해 무려 2105% 늘어났으며, 번개장터 내 농구 상품 검색량은 개봉일 이전 4주에 비해 42% 증가했다. 농구화의 대명사 에어 조던을 필두로 한 농구 용품 카테고리의 거래액도 54%라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농구 붐을 실감케 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더현대 서울은 첫날 1000여명이 몰렸으며 일 평균 850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팝업스토어 행사를 주관한 SMG홀딩스 측 관계자는 "'슬램덩크' 인기에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굿즈는 대부분 일찍 소진되는 편"이라며 "늦게 오신 분들은 굿즈를 구매하진 못하셨지만, 행사장에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만족하셨다"고 말했다. 팝업스토어는 7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뒤, 10일부터는 더현대 대구에서 이어간다. 영화 인기에 힘입어 '슬램덩크' 만화책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예스24의 주간 베스트 집계를 보면, '슬램덩크' 오리지널판(총 31권)을 20권으로 재구성한 '슬램덩크 신장재편판'이 3위부터 22위까지 차지했다. 1권이 3위, 2권이 4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20권 전체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에서도 '슬램덩크'가 2위부터 22위까지 장악했다. 이노우에 타케히코 감독의 인터뷰 등 영화 제작기를 담은 '슬램덩크 리소스'는 예약판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점가 관계자는 "'슬램덩크' 만화책 구매자는 30~40대가 가장 많았으며, 원작을 보지 않았더라도 이번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고 팬이 된 10~20대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6 15:01: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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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진심 담은 브랜드 광고…'2022 앤어워드' 3관왕 수상

대상㈜이 '2022 앤어워드(2022 Awards for New Digital Award)'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산업별 최고 경영자(CEO)와 외부 전문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작품을 엄선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2022 앤어워드'에서 대상㈜ 청정원과 미원 브랜드 홈페이지는 디지털 미디어 & 서비스 분야에서 각 그랑프리(Grand Prix), 위너(Winner)를 수상했고, '청정원 햇살담은 양조간장'의 광고 캠페인 '대한민국에서 이름이 가장 기~~인 간장 이야기'가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분야에서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해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대상㈜은 지난해 9월 청정원과 미원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 두 웹사이트 모두 심플하고 간결한 레이아웃과 사용자 중심의 UI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청정원은 웹사이트에 각 브랜드 특성에 맞춘 페이지를 구현해 브랜드와 콘텐츠 주목도를 높였다. 미원은 특유의 복고풍과 붉은 로고의 고유한 특성을 심플하게 살려낸 리뉴얼로 직관성을 한층 더한 웹사이트를 구현했다. 또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해 미원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는 페이지의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대한민국에서 이름이 가장 긴 간장 이야기'는 간장 전문 브랜드 '청정원 햇살담은'의 '11년 이상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골드'를 주제로 제작한 광고 캠페인이다. '진심을 달이고 담다'라는 '청정원 햇살담은'의 브랜드 정체성과 시간이 빚은 품격 있는 간장이라는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제품명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감각적으로 잘 담아냈다. 대상㈜ 관계자는 "대상㈜ 브랜드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일련의 노력들이 '2022 앤어워드' 3관왕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각 브랜드만의 고유한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2-06 14:2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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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인 응원 받기는 처음" 쿠팡, 장애인 선수단 최철규 선수 소감 공개

6일 쿠팡은 자체 유튜브 채널 뉴스에서 쿠팡 장애인 선수단 소속 최철규 선수에게 받은 감사 편지를 공개했다. 지체 장애를 가진 최철규 선수는 울산에서 역도 선수로 활동하는 동시에 울산 지역 쿠팡 선수 9명의 훈련을 챙기는 캡틴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10월 울산에서 열린 장애인 전국체전에도 출전했다. 최 선수는 편지를 통해 "전국체전 때 회사에서 응원단을 꾸린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미안하게도 쑥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에 '왜 저렇게 안 해도 되는 일을 만들지?'라고 생각을 했다"며 "그런 호혜에 익숙하지 않았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이라 쑥스럽고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비장애인 체전에서도 특정 인기 종목과 인기 선수가 아니면 응원이 거의 없을 정도로 응원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장애인체전에서 이런 적극적이고 조직적인 응원 활동은 처음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응원 덕분에 수영선수를 하며 메달을 딸 때도 느껴보지 못한 전국체전 참가의 즐거움을 느꼈고, 대회 당일만큼은 기억에 남을 만한 흥분된 하루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쿠팡은 2019년 쿠팡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급여는 물론 단체보험, 경조사 지원, 각종 임직원 복지혜택 등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 중이다. 2023년 1월 현재, 전국 64명의 선수가 소속되어 훈련을 이어가고 있고 각종 국내, 국제대회에 참여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2-06 14:11: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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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자유 일주일, 확진자 최소로 '뚝'..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되레 줄어들었다. 병원이나 대중교통 등을 제외한 대부분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됐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지 않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85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 영향이 반영되며 전일(1만4018명)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지난해 6월27일(3419명)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코로나19 사망자도 18명으로 직전일(22명)보다 4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289명으로 전일(313명)보다 24명 줄었다. 마스크 해제의 마지막 변수로 꼽히던 중국발 위험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 날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자 960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178명이 검사를 받았고 2명이 확진됐다. 양성률은 1.1%다.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없이 입국할 수 있었던 때 양성률이 30%가 넘었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줄어든 상태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확진자 감소를 연관짓기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마스크를 써왔던 습관 때문에 아직까지는 마스크 미착용에 대한 어떤 대단한 폭발적 효과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신규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세가 중단되는 일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 발 유행도 아직 안심하긴 이른 단계다. 정 위원장은 "단기체류자 양성률이 0%가 나올 정도로 매우 줄어든 것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며 "하지만 중국의 검사와 우리나라의 검사가 일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할 뿐 유행이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감염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은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여전히 고위험군의 40%는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정 1단계가 시행된 이후로 고위험군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개량 백신 접종이 유일하므로 개량 백신 접종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06 14:08:4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