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맥도날드, 환아 지원으로 잔잔한 감동 전달

한국맥도날드는 전날 경남 양산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MHC/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에서 한국RMHC 환아들의 '울림 백일장' 시상식을 전개하고, 자선 바자회 '맥해피데이' 기부금 약 5억2859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맥도날드 김기원 대표, 한국RMHC 제프리존스 회장, 양산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박수은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맥도날드 임직원들은 환아 및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컵케이크를 준비하고 환아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임했다. 맥도날드가 후원하는 '울림 백일장'은 환아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전국 30개 병원학교 재학생 및 환아 등 총 63명의 작품 81개가 출품됐다. 그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은 백지민(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병원학교, 중1) 어린이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는 자신의 모습을 어항 속 물고기로 표현하며, 언젠가 바다로 헤엄쳐 나가겠다는 희망을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우수상 김재영(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중3), 하지민(진주 경상대학교병원, 초5) ▲장려상 임영은(꿀맛무지개학교, 고3), 최희주(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병원학교, 고2), 최윤(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 초4) 등 하우스 입실 환아를 포함해 총 6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맥도날드는 연례 자선 바자회인 '맥해피데이'를 열어 임직원, 가맹점주 및 협력사가 한 뜻이 되어 기부금을 마련했고, 더불어 매장 내 모금함 금액 및 '해피밀', '행운버거' 등의 판매 수익 일부를 더해 올 한 해에만 총 5억2859만원의 기부금을 한국RMHC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거주하는 환아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는 환아들이 머무는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직접 방문해 마음속의 깊은 울림을 경험하고, 맥도날드와 고객이 함께 모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보금자리의 필요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는 장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아와 그 가족이 병원 내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제2의 집'이다. 현재 6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375곳의 하우스가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지난 2019년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처음 개관해 올해 10월까지 총 226가족의 따듯한 보금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건립 및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RMHC의 최대 후원사로 매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21 13:26: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제과, '파스퇴르 위드맘 NFT' 발행…정은혜 작가와 컬래버

롯데제과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로 유명한 정은혜 작가와 함께 협업한 '실수해도 괜찮아' 파스퇴르 위드맘 NFT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은혜 작가는 수많은 캐리커처를 그려온 베테랑 작가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출연한 바 있다. '실수해도 괜찮아' 디지털 아트 프로젝트는 아이들과 엄마들을 응원하는 일환으로 기획됐다. 살면서 다양하고 귀여운 실수를 하는 아이들의 사연과 사진을 응모 받아 정은혜 작가와 함께 NFT 아트워크로 재탄생시켰다. '물감 샤워도 괜찮아', '온 몸으로 먹어도 괜찮아' 등 총 6종의 NFT 작품에는 정은혜 작가만의 짧지만 힘있는 힐링메시지도 담겨 있다. 파스퇴르 위드맘 NFT 구매자 전원에게는 롯데제과의 공식 온라인몰 '롯데 푸드몰'의 L프리미엄 멤버십(연회비 3만원 상당) 혜택과 더불어 5000 포인트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전체 구매자 중 108명에게는 특별한 랜덤 혜택도 추가로 증정한다. 아이와 엄마가 즐길 수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용권,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입장권,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랜덤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롯데제과 파스퇴르와 정은혜 작가가 컬래버한 '실수해도 괜찮아' NFT는 21일부터 NFT 오픈마켓 'CCCV NFT'에서 구매 가능하다. 6종의 NFT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마다 각 30개씩 총 180개를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실수해도 괜찮아 NFT 프로젝트는 실수를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힐링의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며, "아이와 엄마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으니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스퇴르의 주력 분유 브랜드인 '위드맘'은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임산부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21 13:10:3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연말연시 건강한 술자리..폭탄주 피하고, 조금씩 가끔 마셔야"

연말연시 술자리에서 하이볼과 폭탄주가 인기를 끌면서 간 손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위스키에 탄산수를 넣어 희석한 하이볼과 소주·맥주를 섞은 폭탄주의 공통점은, 알코올이 인체에 가장 빨리 흡수되는 농도인 10~15%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과음을 유도하고 혈중 알코올 농도를 빠르게 증가시켜 심한 숙취를 일으키며, 무엇보다 간 손상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희 교수는 "술은 종류보다 흡수한 알코올의 절대적인 양이 중요하다. 조금씩 자주 먹든, 한 번에 많이 먹든 절대적 양에 의한 알코올성 간질환의 위험성은 똑같이 커진다"라며 "다만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는 단위 시간당 분해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고 해독할 2~3일의 시간 간격을 두고 소량씩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과음을 즐기는 사람 중에는 술자리 기억을 잃는 경우가 많다. 흔히 필름이 끊긴다고 표현하는 블랙아웃은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높은 수준으로 도달하거나 공복에 술을 마실 때 주로 나타난다. 김 교수는 "블랙아웃은 술로 인해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회로가 술로 인해 차단되는 것"이라며 "이러한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알코올성 치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중에 파는 숙취해소제도 간 손상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숙취 해소기능은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발생하는 숙취 유발요인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농도 낮추는 것이다. 그러나 시중에서 숙취해소제나 숙취해소음료로 알고 구입하는 제품 대부분은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를 낮추기 보다는 위장관 내 알코올 흡수를 억제하고 알코올 대사를 촉진해 체내 흡수되는 시간당 알코올 농도를 낮추는 제품들이다. 술자리에서 물을 많이 마시거나 안주를 충분히 챙겨 먹는 것은 빨리 취하는 것을 막아주지만 간에 주는 손상은 막을 수 없다. 김 교수는 "과음으로 인한 탈수, 대사성 산증 등으로 숙취가 더 오래가기 때문에 물이나 이온음료로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며 "기름진 안주의 경우 술로 인한 지방간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선이나 콩류 같은 단백질과 과일, 야채 등 알코올로 인해 체내 흡수가 떨어질 수 있는 비타민, 미네랄 등 을 안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1 13:02:3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JW중외제약, C&C신약연구소, 과기부 주관 '우수 기업연구소' 선정

JW중외제약은 연구자회사 C&C신약연구소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산업계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사업은 과기부 연구 역량과 기술혁신 의지·활동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벤치마킹 모델로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되면 3년간 지위가 유지되며 지정서 및 현판 제공, 정부 포상, 국가 R&D사업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C&C신약연구소는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주가이제약이 1992년 설립한 국내 최초 한-일 합작 바이오벤처다. 2020년 JW중외제약의 100% 자회사로 편입됐다. 2010년부터 자체 연구 과제를 수행한 C&C신약연구소는 화학·생물정보학 기반의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클로버'를 통해 혁신신약(Frist-in-Class)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있다. C&C신약연구소는 종양, 면역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총 10종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이 중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 항암제 'JW2286' 등 3종을 JW중외제약에 기술이전했다. 특히 JW1601과 에파미뉴라드는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2019년 각각 덴마크 레오파마, 중국 심시어제약에 기술수출됐다. JW2286은 지난 8월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됐다. 박찬희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는 "환자 맞춤형 혁신 정밀 의약품 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 쌓아온 연구소의 R&D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성장한다는 비전 달성을 위해 역량 강화에 더욱 힘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1 09:58:1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대서울병원, 국내 최초 혈관병원 개원..모든 혈관질환 집중 관리

이대서울병원이 국내 첫 혈관병원을 연다. 머리부터 심장, 발끝까지 뻗은 모든 혈관 관련 질환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뿐 아니라 예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이대서울병원 내 '혈관병원' 개원을 위해 지난 19일 '이대혈관병원(가칭) 개원 추진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대학병원이 혈관질환에 특화해 병원 단위로 개원하는 것은 이번이 첫 시도다. 이화의료원은 이대혈관병원 개원 추진 TFT 단장에 흉부외과 류상완 교수(사진)를, 부단장 및 혈관연구소장에는 신경과 송태진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그리고 뇌혈관 센터장으로 신경외과 조동영 교수, 심혈관 센터장으로 순환기내과 신상훈 교수, 대동맥·말초혈관 센터장으로 영상의학과 조수범 교수, 혈관 응급센터장으로 응급의학과 김건 교수를 내정했다. 혈관은 혈액을 우리 신체 구석구석까지 순환시키는 통로로 동맥과 정맥, 모세혈관이 전신에 분포해 있다. 이러한 혈관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신체 장기 작동에 필수적인 혈액 공급이 중단되거나 감소해 치명적 허혈성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 뇌혈관이 파열돼 생기는 뇌출혈, 부풀었던 뇌혈관이 터지는 뇌동맥류 파열을 비롯한 뇌혈관질환이 있다.또 관상동맥이라 불리는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발생하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도 종종 발생한다. 특히 이러한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심장에 바로 연결되어 있는 대동맥과 분지혈관에 발생하는 동맥류나 동맥박리증도 최근 유병율이 증가하고, 심부정맥혈전증이나 정맥류와 같은 각종 정맥질환도 발생한다. 개원이래 혈관질환 치료에 있어 축적된 각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이대서울병원은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가 가능한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활용해 혈관과 관련된 모든 질환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이대혈관병원 개원을 추진하게 됐다. TFT는 오는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순환기내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한 전신의 혈관질환과 관계된 진료과들을 이대혈관병원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 2023년 초부터 지속적으로 혈관 관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이화의료원의 수준 높은 심·뇌혈관 치료 성과를 발표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녀관(普救女館)을 계승한 이화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혈관병원을 개원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혈관과 관련된 모든 치료와 수술, 예방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혈관전문병원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21 09:56:4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물가 대비 4배 비싸게 납품? 사실무근 '통계의 오류'"

CJ제일제당이 설탕과 밀가루 등 시장 점유율 1위 상품들을 국내 물가 오름세보다 최대 4배 이상 비싸게 쿠팡에 납품했다는 지적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CJ제일제당 측은 "통계청에서 매월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는 산업 전체 460여 품목을 대상으로 평균을 낸다. 이중 식품도 140개 품목에 이른다"며 "품목별 가중치는 각각 달라 전체 품목의 평균 수치를 특정 제품의 인상률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는 일부 언론이 CJ제일제당의 납품가를 비교하면서 낸 통계 자체가 오류라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일부 언론은 냉동식품 물가가 1년간 10% 오를 때 '비비고 김치 왕교자'의 쿠팡 공급가는 38% 올라 물가 대비 공급가 인상률 380%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CJ제일제당은 이에 대해 "올해 비비고 왕교자의 가격 인상률이 11.8% 수준"이라며 "이는 과거 쿠팡에 훨씬 낮은 공급가에 제품을 납품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 냉동식품중에서는 가격 인상을 하지 않은 품목도 있고 제품마다 인상폭은 다를 수밖에 없다"며 "냉동식품군의 평균 물가 상승률과 특정 제품의 인상폭을 비교하는 것은 '통계의 오류'"라고 강조했다. 또 품목별 1위 제품을 다수 보유한 CJ제일제당이 업계 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타업체 대비 인상폭이 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020년 1분기 말과 올해 1분기 말의 국제 곡물 시세를 비교하면, 2년간 원맥은 79%, 대두 102%, 옥수수 91% 상승 등 매우 크게 올랐다"면서 "많게는 10%포인트 이상의 인상률을 감내하며 인상폭을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이 쿠팡에만 유독 높은 공급가를 요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대형마트 3사, 편의점 3사 등에게는 동일 기준을 적용하며 특정 유통채널에만 비정상적으로 높은 공급가로 거래하는 행위는 애초에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21 09:43:31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노화 질환 신약 만드는 지엔티파마, 안티에이징 화장품 '라디페어' 론칭

노화 관련 질환 치료제 개발로 25년간 한 우물을 파온 지엔티파마가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코슈메티컬(화장품과 의약품 합성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모든 제품에 실제 항산화와 염증 억제 효과로 특허를 받은 신물질이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지엔티파마는 21일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라디페어'를 론칭하고 국내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디페어(RADIPAIR)는 '빠른(Rapid)' '활성산소(Free Radical)' '피부 회복(Repair)'의 합성어로 빠르게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 회복을 가져온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라디페어는 지엔티파마의 뇌신경질환을 포함한 노화 관련 질환 치료 신약 개발 25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항산화와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제품이다. 업무협약을 맺은 유한양행이 국내 판매를 진행하고 해외는 지엔티파마가 미국 아마존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라디페어는 '피부가 기억하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으로 돌아간다'는 컨셉으로 안티에이징에 관심이 많은 35~55세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제품 라인은 ▲리와인딩 에센스 로션 ▲리와인딩 에센스 스킨 ▲퍼밍 앰플 ▲퍼밍 올인원세럼 등 4종이다. 라디페어의 핵심 원료인 'TFM'은 항산화 및 염증 억제 효과와 안전성이 유의적으로 입증된 신물질로 지난 10월19일에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지엔티파마는 뇌신경과학, 약리학, 안과학 및 세포생물학 분야 8명의 교수들이 1998년에 설립한 벤처회사다. 전세계 사망과 장애의 주 원인인 뇌졸중 및 치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뇌세포보호 신약의 개발에 주력해 왔다. 연구진은 뇌졸중, 치매 질환은 다중 경로를 통해 진행한다는 이론에 따라, 세계 최초 '다중표적' 뇌신경 세포 보호 합성 신약물질을 발굴하고, 뇌졸중신약 '넬로넴다즈'와 치매신약 '크리스데살라진'을 개발 중이다. 이 물질은 알츠하이머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활성산소'와 '염증'을 동시에 막도록 고안했다. 지엔티파마는 현재 유한양행을 통해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 츄어블정'을 판매 중이며, 크리스데살라진의 사람 임상도 본격 진행 중이다.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는 국내외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라디페어의 핵심 원료 TFM 역시 같은 기전을 갖고 있어 기대를 낳는다. 지엔티파마는 현재 TFM 화장품 조성물과 용도에 대한 특허를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출원한 상태다. TFM은 국제화장품원료집(INCI)과 대한화장품협회의 화장품 성분 사전에도 정식 등재됐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TFM은 세포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피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물질이며 이미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며 "TFM을 함유한 라디페어는 앞으로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K-뷰티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1 08:39:1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엔데믹시대지만 '비대면 선물하기'는 오히려 확산 중

팬데믹 3년 간 타인과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떠오른 대안책인 '모바일 선물하기'가 유통가 전반에 크게 확산하고 있다. 엔데믹(풍토화)을 맞아 직접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됐음에도 연락처만으로도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는 편리해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e커머스 기업들은 카테고리를 불문하고 잇달아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선물하기'는 2010년 카카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처음 론칭했으나 본격적인 시장 성장은 팬데믹 이후 이루어졌다.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 쿠팡, 네이버, 마켓컬리 유통 4개 사의 선물하기 서비스 거래액은 총 3조3541억원에 달하는데, 2017년 모바일 선물하기 전체 시장 규모는 9000억원에 불과했다. 과거 모바일 선물하기는 선물 구매자가 수령인의 이름과 연락처는 물론, 주소까지 모두 알아야만 했다. 수령인 또한 원하지 않는 선물을 받아도 이를 거부할 수가 없었다. 최근 론칭되는 모바일 선물하기는 이러한 불편점을 모두 개선해 수령인의 연락처와 이름만 알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매자가 거부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품목도 다양해졌다. 팬데믹 전까지만 해도 커피, 케이크, 모바일 상품권이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꽃과 신선식품은 물론 의류, 명품 상품, 전자기기 등 거의 전 카테고리 상품 모두 모바일 선물하기 대상이 됐다. 쿠팡과 마켓컬리는 수령인의 연락처를 안다면 케이크와 꽃 같은 신선도가 중요한 상품도 새벽배송 마감 시간 전까지 상품을 구매해 원하는 날 새벽 7시까지 배송해준다. 수령인은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해 수신한 주소 입력 페이지에서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카카오톡은 티파니, 구찌, 불가리 등 수백만원대를 호가하는 명품 상품도 모바일 선물하기 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글로벌 명품 본사가 직입점했기 때문에 정품이 확실해 신뢰도가 높고, 선물포장은 물론 보증서도 발급한다. 귀중품 배송전문업체가 맡아서 배송하기 때문에 배송 안전도 보장된다. 주요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플랫폼들에 이어 후발주자들도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고 있다. 20일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여성 패션 플랫폼 업계 처음으로 모바일 앱 내에 '에이블리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받는 이가 앱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비회원인 경우에도 받을 수 있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앱 리뷰, 구매 및 검색 데이터 등 다양한 채널로부터 선물 목적의 구매 패턴이 꾸준히 관찰돼왔다. G마켓은 이달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선물하기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주요 지상파, 케이블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커머스 채널, 영화관 등에 CF 형태로 노출된다.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와 엘프가 G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로 손쉽게 원하는 모든 것을 선물한다는 스토리다. 이번에 공개한 선물하기 서비스는 고객이 선물을 구입한 후 이를 수령인의 카카오톡이나 MMS 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선물 메시지 카드도 작성할 수 있다. 배송지 설정은 구매자와 받는 사람 모두 입력 가능하며, 선물 받는 사람은 후기 작성과 감동카드 보내기를 할 수 있다. 선물은 3일 이내 배송지를 입력하면 배송된다. G마켓은 고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돕기 위해 G마켓 메인 페이지 상단에 '선물하기' 전용관을 신설했다. G마켓은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 페이지를 열고 30% 이상 할인된 오늘의 특가 상품과 테마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을 추천해주는 코너를 운영한다. 매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일 3,500개 한정으로 아메리카노 1개 선물 시 선물하는 고객에게도 1잔을 증정하는 '1+1 선물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선물하기는 받는 이에게도, 주는 이에게도 간편할 뿐더러 플랫폼에도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며 "모바일 선물하기를 통해 주소를 입력하기 위해 유입되는 고객들도 많은 만큼 계속 서비스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20 16:17:3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뷰티·패션·전시·여행 유통기업서 꼽은 2022년 트랜드는

2022년 한해가 10여 일 남은 가운데 유통기업들이 속속 1년 자체 결산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유통업계는 3년 만의 엔데믹(풍토화)과 유래없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뷰티·헬스시장은 '섞이고 섞이고 또 섞이고' CJ올리브영은 올해 약 1.1억 건에 달하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년 트렌드 키워드를 'M.I.N.G.L.E(밍글, 섞이다)'로 선정했다. 다양한 소비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졌다는 의미다. 고객의 주 쇼핑채널에 온·오프라인이 동시에 떠올랐고(Multi shopper), 개개인의 소비 성향은 양극화했으며(Inflationary Janus), 마스크 해제로 야외 활동이 회복했다(No-mask beauty). 전통적인 강자가 시장 전체 트렌드를 이끄는 대신 새로운 루키가 대거 등장했고(Game changer), 고객들은 삶 전체의 질을 올리는 데 집중했으며(Life pleasure), 자신만의 취향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를 체험하려는 소비(Exploring new)도 이어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는 불안정한 경기 상황 속에서도 개개인의 니즈와 루틴에 맞게 소비하려는 트렌드가 두드러지면서, 여러 가지의 소비 형태가 복합되어 어우러지고 있다"며 "올리브영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며 뷰티와 헬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2K 패션, 올해 정점 찔렀다 올해는 방역규제 해제에 따라 패션업계의 성장이 눈에 띄는 해였다. 스타일 커머스 브랜드 에이블리에 따르면 방역규제 해제가 시작된 지난 4월은 전년 동기 대비 주문 및 월간 이용자 수가 50% 증가했으며 실 결제 주문 건수도 48% 올랐다. 거리두기 해제 발표 직후 진행한 메가세일에서는 쇼핑몰 거래액이 360% 늘기도 했다. 패션업계에서는 올해 패션 트랜드를 'Y2K'로 설명한다. 에이블리의 상반기 'Y2K(2000년대)' 검색량은 전년 대비 160배가량 대폭 증가했다. Y2K 스타일은 짧은 상의와 펄럭이는 와이드팬츠 스타일이 대표적인데, 특히 여름에는 크롭탑, 크롭티 등 검색량이 155% 이상 늘었다. 와이드팬츠 단일 키워드는 5월 10만 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름을 강타한 Y2K(2000년대 세기말 감성) 트렌드가 겨울까지 이어지며 90년대 SES, 핑클 등이 착용해 인기를 끌었던 '레그워머' 검색량도 680%가량 대폭 늘었으며, 일명 군밤 장수 모자를 연상시키는 '바라클라바(모자와 목도리를 결합한 디자인)'도 550% 증가했다. 다소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패션 트랜드는 지치고 위축됐던 과거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과감하고 화려한 패션 아이템과 코디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개성 있게 뽐내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데믹에 전시장은 인산인해(人山人海) 인터파크는 1월 1일부터 지난 7일까지 전시 티켓 판매를 결산한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연·전시장의 입장 인원을 제한하면서 대중에 공개 된 공연과 전시 수도 크게 줄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엔데믹을 맞은 올해 예매된 전시 티켓 판매액과 관람객은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47%, 33% 늘었으며 2030세대가 수요를 견인했다. 전시 티켓 예매자 중 20대가 39.7%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31.0%, 40대 18.8%, 50대 이상 8.4%, 10대 2.1% 등 순이었다. 남녀 비중은 여성이 74.9%로 남성 25.1%의 3배 수준이다. 올해 가장 사랑을 받았던 전시는 관람객 수 기준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이었으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이 2위를 차지했다. '팀 버튼 특별전'이 3위, '장 줄리앙' 4위를 차지해 젊은 세대가 주목하는 예술가들의 위력이 돋보였다. 5위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최근 9년 간의 활동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현한 '2022 BTS EXHIBITION : Proof in SEOUL' 등 차례였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올해는 거장들의 원화부터 사진전, 미디어아트, 그림책 전시 등 다양한 대형 전시들이 개막했으며 내년에도 초대형 전시들이 다수 예정돼 있다"며 "차별화된 혜택과 추천으로 고객들의 다양하고 품격 높은 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류 영향에 '한국' 관광 인기…여행 계획은 길게, 예매는 늦게 에어비엔비는 올해 이용자들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네 번째로 많이 검색한 국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위는 태국 방콕, 2위는 호주 시드니, 3위는 스페인 말라가로 나타났다. 에어비엔비는 "올해는 새로운 유형의 여행이 지속됐는데,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이 살고, 일하고, 여행하는 방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재택근무의 보편화에 따른 '워케이션'이 널리 퍼지면서 28박 이상 장기 숙박 여행자들이 크게 늘기도 했다. 여행의 온라인화도 가속화하고 있다. 아마데우스에 따르면 여행객의 80% 이상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50%는 여행관련 앱을 사용한다. 여행에 관한 의사결정에 SNS와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수요가 억눌리면서 합리적인 결정을 위한 여행 계획에 들이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글로벌틱스는 코로나 전인 2019년 싱가포르 기준 5일 이상 여행은 전체의 5%에 못 미쳤지만 2022년 현재 전체의 30% 이상은 5일 이상 장기 여행이다. 코로나 전 여행 정보 수집과 예약까지 걸리는 시간은 일주일이었으나 현재는 6주 이상에 달한다. 한편, 국내서는 일본이 2년 7개월만에 무비자 입국 중단 조치를 중단하면서 일본 여행객이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일본이 자유여행을 전면 허용한 10월, 출발일 기준 11월 고객의 관심지역은 큐슈(16.7%), 오사카(11.3%), 서유럽(10.9%), 튀르키예(6.1%), 도쿄(5.6%) 순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크게 몰렸다 .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20 15:38:2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