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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423억 국책과제 수주..강원지역 골든타임 지킨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22년 정부로부터 선정된 국책연구과제 누적 수주금액이 423억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도 내 의료기관 중 400억 이상의 대규모 국책과제 수주 의료기관으로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이 유일하다. 특히, 뇌 질환 관련 연구 규모가 330억원 이상으로 비중이 가장 높다. 강원도는 의료소외지역으로 치료가능 사망률(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해 숨지는 환자)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서울에 비해 병·의원 간 접근성도 11.5배나 낮아 뇌질환이 발생하면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뇌출혈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할 수 있는 비대면 협진 플랫폼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뇌출혈 환자의 CT를 판독하는 인공지능이 결과를 클라우드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면 신경외과 전문의가 없는 병원에서 협진을 요청, 신속히 수술을 받게 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개발이 완료가 되면 강원도 내 뇌출혈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켜 생존율이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 연구책임자 신경외과 전진평 교수는 "이 비대면 협진 플랫폼이 뇌출혈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빠른 자동진단과 치료 그리고 뇌출혈 환자의 생존율 상승·후유장애 감소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을 통해 강원도 내 뇌출혈 의료격차를 크게 해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대면 협진 플랫폼 개발에 이어 다기관(서울아산병원·카이스트·메디칼아이피·엘엔로보틱스) 컨소시엄 구성을 이뤄 한국형 고정밀 심뇌혈관 트윈기술을 개발에 나섰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심뇌혈관질환의 정확한 예측 및 혈관 조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술 관련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혈관 돌연사 감소 및 예방적 효과로 인한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예방 뿐 아니라 재활과 회복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산림청과 함께 국내 처음으로 뇌졸중 환자를 위한 숲 재활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다. 숲에서 뇌졸중 환자들이 맨발로 직접 보행하여 기능 회복 정도를 파악해 숲이 뇌졸중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관한 연구다. 이재준 병원장은 "강원도 내 의료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의료계 발전을 이끄는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새로운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더 나아가 자체 동력을 갖춘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2-15 10:30: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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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대표 기업에 통풍신약 기술수출..中 진출길 열었다

LG화학이 중국 대표 바이오 기업에 자체 개발한 통풍 신약을 기술수출하며 중국에서 중단했던 임상 3상을 다시 시작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임상과 함께 중국 단독 임상이란 투트랙 전략을 취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본격 나섰다. LG화학은 15일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의 중국 지역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권리를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이하 이노벤트)'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10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중국지역 개발 및 상업화 성과 마일스톤으로 최대 8550만 달러를 순차적으로 받는다. 총 계약 규모는 9550만 달러로 약 1200억원이다. 매해 별도로 연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발생한다. 회사측은 중국 파트너사 확보로 중국시장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확대하고, 미국, 유럽지역 등 임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지난 11월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에서 중국 참여를 중단한 바 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하던 임상 디자인에 대한 수정을 요청하면서 중국 임상에 대한 자진 취하를 결정한 것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티글릭소스타트에 대한 다국가 임상 가운데 중국 임상 3상은 이노벤트가 단독 진행한다. 중국 대표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만큼 규제 당국과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할 전망이다. 티굴릭소스타트의 중국 시장 상용화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노벤트는 시가총액이 8조원에 달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이다. 2018년 회사 설립 7년만에 면역항암제(Tyvyt) 중국 품목허가 승인 획득에 성공했고, 이듬해 이 신약이 면역항암제 최초로 중국 국가보험약품목록(NRDL)에 등재되며 급성장 가도에 진입했다. 연구원 수 1500여 명, 영업 및 마케팅 인원 30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조직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총 8개 의약품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자료(IQVIA MIDAS)에 따르면 중국 요산저해제 시장은 2020년 2억7500만 달러(약 3500억원) 규모다. '티굴릭소스타트'는 요산 생성 효소 '잔틴 옥시다제(XO)'의 발현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로, LG화학은 3000여 명의 글로벌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3상 시험을 미국, 유럽 등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양사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통풍 신약 상용화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과감한 투자로 경쟁력을 갖춘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하며,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용준 리우 이노벤트 사장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한 최적의 통풍 신약 개발을 위해 LG화학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5 10:21: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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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가장 많은 사람이 찾았다' 올리브영 2022 어워즈 & 페스타 개최

"게임 참가하고 올리브영 1위 상품 가져가세요!" 북유럽 설산(雪山) 속 따뜻한 난로켠 오두막집을 연상케하는 행사장 내에 커다란 빨간 쇼핑백을 메고 다니는 사람들의 만면에 웃음이 가득했다. 간단한 퀴즈와 게임을 즐기며 올해 최고 판매고를 올린, 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화장품을 받아드는 손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CJ올리브영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을 진행하고 있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연간 1억 건이 넘는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 해 트렌드를 결산하는 행사다. 각 분야 최고 판매고를 올린 상품들이 총출동하며 각 브랜드는 자사 브랜드와 상품을 고객들에게 직접 홍보한다. 트랜드 결산과 각 브랜드 홍보를 주안점으로 두기 때문에 판매가 아닌 게임과 미션을 통해 사은품 및 본품 증정한다. 행사를 통해 한 자리에서 많은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직접 보고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매해 참여하려는 고객들의 수가 늘고 있다. 올해는 멤버십 얼리버드 티켓이 약 6분만에 매진 완료 됐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성장 폭이 가장 컸던 상품군은 '색조 화장품'이었다. 이번 어워즈 '립 메이크업 부문' 1위에 오른 롬앤은 11월까지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8% 증가했다. 더불어 감염병과 이상기후에 대한 관심으로 비건뷰티도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9월 입점한 어뮤즈 또한 11월까지 매출이 동기 대비 8배 성장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 수는 총 97개며 이 중 50%는 올리브영 입점 3년 미만 신진 브랜드다. 올리브영 측에 따르면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한 31개 부문 128개 상품 중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비중은 82%에 달한다. 이날 올리브영은 협력사에 감사함을 전하고 동반성장 방향성을 공유하는 파트너스 데이도 함께 열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실력있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들 브랜드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것이 올리브영의 역할"이라며 "협력사의 성장이 올리브영의 성장으로, 올리브영의 성장이 다시 협력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국내 중소기업 중심으로 K뷰티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어워즈는 북유럽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올리브영 산타 빌리지'를 테마로 꾸며졌다. '인생샷'을 찍기 좋은 세련되고 예쁜 포토존이 곳곳에 꾸려졌고, 행사장 내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의 편안한 구경을 도왔다. '패드' 부문에서 캐롯 카로틴 카밍 워터패드로 1위를 차지한 스킨푸드는 이날 당근밭을 테마로 무작위 상품명이 든 당근을 관람객이 직접 뽑으면 해당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 진행에 나선 임성민 스킨푸드 대리는 "이번에 1위를 하기도 했지만 대표제품이 당근패드인 만큼 여기에 맞게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이 바로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며 "방문한 분들이 귀여운 당근 모양 캡슐을 귀엽다고 말씀해주시기도 했지만 사은품이 풍성해 특히 더 좋아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 측이 비슷한 콘셉트의 브랜드 상품을 합동으로 마련한 ▲스킨케어 브랜드 연합 '더마랩' ▲피부 노화 케어 '슬로 에이징' ▲친환경 브랜드 '클린뷰티' 3개 연합관 부스도 열렸다. 이들 부스는 최근 뷰티시장에서 각광받는 분야들을 모았다. 겨울 시즌 대표적인 피부 고민인 보습과 '안티 에이징'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노화를 긍정하되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려는 트랜드인 '슬로 에이징', 기후위기에서 시작해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가장 관심 받는 '친환경·재생산' 분야 각각에 정통한 브랜드들을 모았다. 연합관 부스를 기획한 김윤기 더생각 실장은 "연합관 부스는 올리브영 자체에서 기획, 전개하는 부스기 때문에 테마와 콘셉트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관람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 편"이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4개월 이상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콘셉트를 잘 이해해주시는 듯 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올리브영 멤버십 최고 등급인 '골드(6개월 간 누적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라고 밝힌 서혜주(32)씨는 이날 어워즈 참가를 위해 회사에 휴가를 냈다. 입장시 제공하는 빨간색 타포린 가방에 짐이 가득해 바닥에서 끌고 다니던 서씨는 "부스를 거의 돌았는데, 지난해 보다 좀 더 풍성한 느낌"이라며 "지난해에도 참여해 얻은 화장품을 몇 개월 요긴하게 썼다"고 말했다. 행사장 내에 약 10% 가량은 남성 관람객으로, 적극적으로 이벤트와 게임에 참여하며 상품을 챙겼다. 남성 관람객 중 한 명인 장운철(28)씨는 이날 또 다른 남성 관람객인 김민준(28)씨와 함께 오후 관람 시작 시간 보다 일찍 와 기다렸다. 장씨는 "아무래도 코로나19 기간 동안은 마스크를 쓰고 다녔기 때문에 피부관리에 소홀했던 것 같다"며 "마스크도 벗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아서 최근 피부 관리에 신경쓰는데, 지난해 여기를 다녀간 여자 지인이 좋았다고 알려줘 친구와 함께 왔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14 17:00: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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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통·현대 공존하는 스페인 직수입 와인 8종 단독론칭

홈플러스가 스페인에서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ing) 90점 이상의 고품질 와인을 선별 공수해 대형마트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인은 세계 최대 규모 수준에 이르는 넓은 포도밭을 보유 중인 와인강국 중 하나다. 각기 다른 기후와 토양 조건을 가진 와이너리들의 특색 있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전통 숙성 방식과 현대 양조 방식이 공존할 정도로 와인의 맛과 스타일도 다채롭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홈플러스 내에서도 매출액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더 와인 셀러(the Wine Cellar)'에서 판매된 3만~10만원대 스페인 프리미엄 와인 매출 신장률은 7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페인 와인은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로 유명한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이 직접 시음하고 평가해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와인들이다. 이번 스페인 와인 론칭을 기념해 행사도 열었다. 홈플러스는 13일 강서점에서 스페인 와인 론칭 기념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기예르모 끼르빠뜨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 스페인 대사와 마리오 삐따(Mario Pita) 주한 스페인 경제 상무관이 참석했다.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주한 스페인 대사는 "세계 최고의 스페인 와인을 홈플러스에 선보이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본토의 맛을 담은 진정한 스페인 와인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14 16:31:4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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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50억원 규모 '와인&샴페인' 페스티벌 열어

롯데백화점이 대규모 와인과 샴페인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하반기 결산 '와인앤리커 페스티벌'을 열고 총 150억원 물량의 와인과 샴페인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연말에 인기 많은 샴페인의 물량를 역대 최대인 36억원 규모로 확대했다. 연말을 맞이해 한정으로 출시하는 '파이퍼하이직 코리아 에디션 샴페인'은 롯데백화점과 보틀벙커에서 단독으로 론칭한다. 파이퍼하이직은 세기의 배우 마릴린 먼로가 좋아했던 샴페인으로도 유명하며 갓 구워 낸 빵과 같은 풍미와 신선한 과실 아로마의 밸런스가 일품인 샴페인이다. 이번 코리아 에디션은 한국 전통 의상을 모티브로 한복의 저고리 고름, 치마 등에 적용되는 고유 문양 등을 샴페인 케이스에 적용했다. 더불어 유통업계 최초의 소믈리에인 경민석 소믈리에와 유수의 소믈리에 대회 수상 이력을 가진 최준선, 한희수 소믈리에 등 3명의 롯데백화점의 소믈리에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연말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엄선해 선보이고, 프리미엄급의 와인도 특가로 준비했다. 프리미엄급 풍미를 가진 와인들 엄선해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토마시의 플래그십 와인이자 이태리에행사기간 중 특별한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와인과 베이커리 상품군 구매고객 대상으로 5% 사은행사를 진행하며, 잠실점에서는 오는 29일까지 '모엣 & 샹동 스파크 오브 라이트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 와인병 캘리그래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14 16:16: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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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국내 '최초·유일' 공정위 CP등급 'AAA' 4년 유지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최고 등급인 'AAA'를 4년간 유지하게 됐다. CP 등급 AAA 4년 유지는 CP를 도입한 기업 700여곳 중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다. 한미약품은 2020년 CP를 도입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데 이어, 지난 13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또다시 AAA 등급을 부여받았다고 14일 밝혔다. CP 등급 유지 기간은 부여일부터 2년 동안이다. 한미약품은 200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후, 2013년 첫 평가에서 BBB(현재의 B등급)를 받았고, CP 고도화 과정을 거쳐 2014년 A, 2015·2017·2019년 AA, 2020년 AAA등급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최고경영자들이 강력한 CP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CP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최신 CP 이슈에 대한 정기적 교육은 물론, 업무 진행 과정에서 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는 부서에 대한 집중 CP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법과 규약 위반 가능성이 있는 수천건의 기안을 사전 협의해 리스크를 예방하는 한편, 사전 업무 협의 기록을 문서 형식으로 관리하는 등 사전 감시체계도 탄탄히 구축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CP문화 정착에 대한 회사의 의지 자체가 기업의 CP문화 정립과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CP가 인간존중,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한미약품그룹의 기업 문화에 완전히 내재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4 16:02: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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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운동, 심정지 위험 안높여" 진무년 교수, 학술상 수상

운동 권장량의 5배 이상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하더라도 급성 심정지 위험이 높아지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밝혀낸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 진무년 교수(사진)는 지난 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정기총회에서 '2022년 대한부정맥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진 교수는 '일반인 신체 활동과 급성 심정지 위험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및 세계보건기구 가이드라인이 권장하는 최소 운동량의 3분의 2 수준의 신체 활동을 실행한 참가자들은 신체 활동을 하지 않은 참가자에 비해 급성 심정지 위험이 낮아졌다. 아울러 최소 권장 운동량의 5배 이상 고(高) 운동량에서도 급성 심정지 위험이 높아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돌연사는 대부분 심장 문제에서 나온다. 특히 심장 돌연사의 80~90%는 치명적 부정맥이 나타나면서 발현한다. 심장돌연사는 예기치 못하게 갑작스럽게 나타나 사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이미 심방세동,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등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라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환자의 위험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ICD라고 불리는 삽입형 제세동기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적절한 운동관리다. 진 교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너무 과한 운동이 급성 심정지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운동을 주저하게 되는 큰 요인이 되기도 한다"라며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적절한 신체활동을 제시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2-14 15:56:1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