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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프로븐' 7종 면세점 론칭

영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프로븐 7종.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영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프로븐' 7종을 국내 면세점에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븐은 1994년부터 약 30년간 프로바이오틱스만을 연구·개발해 온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100% 영국 내에서 제조하고 글로벌 품질 기준 아래 관리하고 있다. 프로븐 7종은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여성용, 어린이용, 성인용, 임산부용 제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븐에 함유된 'LAB4 PROBIOTICS' 균주는 건강한 인체의 장을 10년간 연구·개발해 발견한 프로븐만의 독자 개발 균주로, 10년간의 대규모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독자적인 제조 기술인 'Tri-Phase&Stability Max'를 전 제품에 적용하여 상온에서도 24개월 안정성을 보증한다. 프로븐은 덴마크를 비롯한 스웨덴, 네덜란드,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6개국 이상에서 판매하고 있다. 프로븐은 신라면세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국산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븐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비타민, 미네랄 등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로븐으로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23 13:56: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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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자체 개발 수두 백신, 국제기구 PAHO 통해 중남미 시장 진출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바리셀라주.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개발 수두 백신인 '스카이바리셀라'가 세계 최대 국제조달시장을 통해 중남미 국가에 본격 진출했다. 수두 백신 중 세계에서 두 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의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획득한 국산 수두 백신이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게 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UN산하 국제기구인 PAHO(범미보건기구)로부터 사전 통보 받은 약 3127만 달러(약 374억원) 규모의 수두 백신 중 초도 물량에 대해 첫 수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수요처인 PAHO는 중남미 지역의 수두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PAHO 가입국가들로부터 수두 백신에 대한 잠정 수요량을 정기적으로 파악한다. 이후 PAHO는 사전 입찰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 및 생산 능력을 지닌 기업을 선정해 수두 백신이 필요한 국가에 안정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2월 PAHO 입찰 수주에 성공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PAHO와 올해 연간 잠정 물량 중 상반기 공급량을 확정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올해 잠정 수요량을 넘어선 추가 물량 공급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스카이바리셀라는 중남미를 포함한 다국가 글로벌 임상을 통해 만 12개월~12세 소아에서 면역원성 및 유효성이 확인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체 개발 수두 백신이다. WHO PQ 인증을 받은 수두 백신을 대조군으로 활용해 임상을 진행, 우수한 항체가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UN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 WHO PQ 인증을 지난 2019년 수두 백신 중 세계에서 두 번째로 획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우수한 임상 데이터와 WHO PQ 인증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글로벌 수두 백신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브랜드에센스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수두 백신 시장은 2021년 32억1000만 달러(약 4조792억원)에서 연평균 5.8%의 성장세를 보이며 2028년 47억6000만 달러(약 6조49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국가 공공입찰을 통해 유럽권 국가인 터키에 150만명 분의 스카이바리셀라를 공급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을 시작했고 최근엔 칠레, 멕시코 등에서 각 국가별 보건당국의 품목허가도 진행 중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의 백신이 PAHO를 포함한 국제조달시장으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미 개발한 백신들 외에도 상용화를 앞둔 코로나 백신,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더 나아가 mRNA 플랫폼의 백신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23 13:53: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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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신규 TV 광고 '테라의 시대' 공개

하이트진로가 맥주 성수기 여름을 앞두고 신규 TV 광고 '테라의 시대'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테라의 시대'는 전 세계가 테라로 물들며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의미한다. 이번 신규 광고는 기존과 다른 형식으로 제작했다. 영화 같은 고퀄리티의 영상미와 웅장함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스토리 전달을 위해기존 15초 광고 틀을 벗어나 30초, 1분, 2분 30초 등 3개 버전으로 제작했다. 테라 모델 공유뿐 아니라 양동근, 이말년, 주호민 등 6명의 개성 있는 모델들이 출연해 광고의 재미를 더했다. 광고는 테라 맥주가 댐에서 방류돼 한강으로 흘러 나오면서 시작한다. 한강에서 맥주를 담는 이말년, 맥주 온천수로 목욕을 즐기는 주호민 등 테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상이 펼쳐진다. 상상은 대한민국을 넘어 파리 센느강, 뉴욕 어퍼만베이까지 이어져 전 세계 강들이 테라로 가득 차며 마침내 '테라의 시대'로 도달한다. 광고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음악과 함께 '쿠키영상'이 뒤따르며 광고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광고는 빠르게 변화하는 MZ세대들을 만족시키기고 관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청정'과 '리얼탄산' 소재를 벗어난 새로운 광고를 시도했다"며 "앞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마케팅 활동으로 테라의 대세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2-05-23 13:52: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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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제로 시장에 출사표…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론칭

제로 포스터/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를 론칭하고 제로 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롯데제과는 최근 건강관리를 하면서도 즐거움을 놓치지 않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해당 시장의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제로' 브랜드 제품 5종을 전격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앞서 작년 9월에 '제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2종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로' 제품은 총 5종으로, 과자류인 '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카카오 케이크'와 빙과류인 '제로 아이스콜라', '제로 아이스초코바'가 있다. 이들 제품은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을 사용했다. 특히 '제로 후르츠젤리'와 '제로 아이스콜라'는 칼로리가 일반 제품에 비해 각각 25%, 30% 가량 저감하여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제품은 23일부터 롯데제과 자사몰인 롯데스위트몰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과 국내 4대 백화점을 시작으로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제로'를 개발하기 위해 별도의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1년여의 연구 기간을 두는 등 공을 들여 브랜드를 론칭했다. 대체감미료를 사용하더라도 기존 설탕 제품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수천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 제품 개발자는 "대체감미료를 사용한다고 해서 맛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으며 맛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제품 출시 전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은 '무설탕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맛있다',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더욱 마음에 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롯데제과는 '제로' 브랜드의 패키지에 친환경 소재인 프로테고, FSC인증 종이 등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이미지까지 고려했다. 롯데제과는 추후 초콜릿, 캔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23 13:4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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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문화센터 활용해 아동·청소년 교육 사각지대 없앤다

대학생 재능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1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영어와 친해지는 연극놀이 오즈의 마법사 강의가 한창이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마트 내 문화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아동·청소년의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 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사회공헌 사업이 이웃 돕기 중심이었던 데서 벗어나 마트 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초등 1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로, 정부기관·단체·기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지원 사업 시작은 ▲대학생 재능 기부 ▲ 배움 튜터링 두 프로그램으로 한다. 대학생 재능 기부 프로그램 '함성소리, 꿈의 울림'은 이번 1학기부터 시작해 진행하고 있다. 23명의 대학생이 초등생에게 양질의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민국 대학생 교육기부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국 방과후 강사 협의회 등과 협력했다.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배움 튜터링' 프로그램도 곧 전개할 계획이다. 문화센터 10개점에 초등 4학년~중등 1학년 교과 과목 수업을 제공한다. 학습격차를 줄이고 기초 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교과 학습 외에도 정서·행동 등 문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전방위 학습 멘토링'을 계획 중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교육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2년 교육부 대학생 교육 기부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이다. 홈플러스는 향후 대학생 재능 기부·배움 튜터링 프로그램을 교육 지원 사업 외연을 확대할 예정이다. 계획 중인 주요 사업프로그램은 ▲출판사 교재·교구 지원 ▲식품기업 기초 식료품 기부 ▲기업·교육재단 성적 향상 장학금 제공 등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23 12:07:0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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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플랫폼 화해, ISMS 인증 획득…"서비스 안정성 제고"

화해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부여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버드뷰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MS 인증 범위는 화해 서비스 전반에 걸친 ▲제품 정보 ▲리뷰 콘텐츠 ▲커머스 ▲광고 비즈니스 부문이다. 버드뷰는 ISMS 인증 획득으로 화해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고,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화장품 정보탐색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ISM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으로, 기업의 주요 정보자산 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을 검증하는 제도다. ISMS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과 '보호대책 요구사항' 등 80개에 이르는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버드뷰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뷰티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보안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개발, 인프라 전문가와 함께 조직에 적합한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왔다. 또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상시 대응하기 위해 보안 대책을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내부 협력 프로세스를 갖추는 등 플랫폼 보안 강화에도 힘써왔다. 앞으로도 버드뷰는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화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및 정보보호 관련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27001,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인 ISMS-P 취득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광 버드뷰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이번 ISMS 인증 획득을 통해 화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뷰티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고객들의 귀중한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신뢰까지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뷰티 플랫폼의 가치를 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23 11:41:2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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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KAIST, 정밀의료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술 협력 MOU

이화의료원과 KAIST가 기술 협력 등 상호 협력체제 구축 MOU를 맺었다. 사진은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오른쪽)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KAIST는 정밀의료 및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이대서울병원 보구녀관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이균민 생명과학기술대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박옥남 메디헬프라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화의료원과 KAIST는 ▲정밀의료(암·희귀 난치성질환 및 디지털헬스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학술정보 교류 및 기술개발 자문 ▲양 기관 인적·물적자원의 상호 협조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통한 연구협력 및 연구역량 확보 등을 전개한다. 이날 업무협약식 행사에서 유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의 최신의료와 KAIST의 우수한 AI 기반 디지털 및 정밀의료기술을 이용해 임상연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KAIST와 상호 협력해 정밀의료, 디지텔헬스케어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도 "이화의료원의 최신의료를 KAIST의 기술과 접목해 급변하고 있는 의료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23 11:38:4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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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우경제 교수팀, 상지 림프부종 환자의 림프관 주행경로 밝혀

이대목동병원 성형외과의 우경제 교수(왼쪽), 박진우 교수. /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성형외과 림프부종센터의 우경제 교수, 박진우 교수팀이 상지 림프부종 환자에서 림프관의 해부학적 주행경로에 대한 연구 끝에 세 가지의 주행경로가 있다는 것을 밝혀 3월 SCI급 학술지에 게재했다. 림프관의 주행경로에 대해서는 선행연구가 많지 않고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었다. 때문에 유방암 이후 발생한 상지 림프부종 환자의 림프관 평가에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 연구를 통해 그 주행경로가 밝혀진 것이다. 교수팀은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상지 림프부종으로 림프관 문합술을 받은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부종이 생긴 팔과 그렇지 않은 팔을 림프주행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인 인도시아닌그린 림프조영술을 이용해 비교 분석했다.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림프 부종이 진행되면 림프관이 막히는데 이때 막히는 순서가 림프관의 주행경로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는 림프부종 환자에서 가장 먼저 막히는 림프관과 마지막까지 막히지 않고 유지될 확률이 높은 림프관이 있다는 것을 최초로 밝혀낸 것이다. 우경제 교수는 "림프부종 환자의 경우 팔에 있는 림프관의 폐쇄가 점차 진행되는데, 림프혈관조영술을 이용한 검사를 하면 각 림프관의 주행경로에 따라 정상인지, 혹은 패쇄가 있다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를 보다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림프부종의 조기 진단이 가능해지고 부종의 진행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앞으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지 림프부종 환자의 경우 어떤 림프혈관을 대상으로 치료할 것인지 명확히 할 수 있고, 림프관 주행경로를 림프 마사지에 적용하면 마사지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연구는 2020년 대한성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PRS KOREA 2021)에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였고, SCI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Plastic, Reconstructive & Aesthetic Surgery(JPRAS)' 2022년 3월 온라인 판에 게재되며 관련 학회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23 11:06: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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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0주년 기념 광고 대신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건다

역사에 걸린 장기실종아동찾기 캠페인 광고. 총 13명의 실종아동에 관한 구체적인 신상정보 및 실종일시 등을 공고한다. /BGF리테일 10주년을 맞은 CU가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와 함께 오는 25일 실종아동의날을 맞아 '여러분의 10초, 실종가족의 10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지하철 역사에 장기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광고를 게재, 대중에게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세대학교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파동'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BGF리테일이 구체화한 것으로,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연예인 생일 기념 지하철 광고에서 착안했다. BGF리테일은 CU 10주년을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를 걸고자 했으나 해당 예산을 모두 실종아동찾기협회에 전달해 캠페인 광고로 소요한다. 캠페인 광고는 선릉역, 고속터미널역, 신도림역, 시청역 등 11개 역사의 스크린도어에 총 13명의 장기실종아동 홍보 형태로 게시한다. 13개의 광고판에는 각각 실종아동의 마지막 사진, 실종 지역, 신체 특징 등에 대한 개인정보와 함께 '우리 딸 얼른 와, 맛있는 거 해줄게' 등 실종아동의 부모가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23 11:05:53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