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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5회 일송상 수상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가 제15회 일송상을 수상했다. 강원도 춘천시 할람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15회 일송상 시상식에서 전욱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가 제15회 일송상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열린 일송상 수상식에서 의학분야 일송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된 학술상이다. 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를 선정해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1986년 3월 국내 최초 화상 전문 치료기관으로 개설됐다. 이후 1997년 괌 대한항공기 추락 사건, 1999년 경기 화성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2002년 김해공항 중국민항기 추락, 2018년 군산노래방 사건 등 대형 참사가 일어날 때마다 화상환자들의 마지막 보루와도 같은 역할을 했다. 화상센터는 모두가 기피하는 화상치료에 희생과 열정을 가지고 꾸준한 노력을 한 결과 최고의 화상 전문 치료기관으로 성장했다. 1986년 설립 이후부터 약 35년 동안 수만 건 이상의 화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고 새로운 치료 기법을 개발해 적용했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2006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유일의 '화상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고, 2008년에는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되어 '화상치료 기술개발 특성화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2015년에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화상전문병원이 됐다. 화상센터는 화상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섰다. 화상환자의 재활 모임인 '디딤돌', '어린이 화상환자 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국내 최초로 화상병원학교를 개교하여 학생 환자들의 학교 복귀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한편 한림대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현재까지도 한림화상재단 등 다양한 사회기구와 협력해 국내외 의료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 이어온 '아시아 저소득국가 화상환자 무료진료 및 초청 수술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까지 8개국, 12개 도시의 의료기관에서 1105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진행했고, 97명의 환자를 현지에서 수술하고 54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했다. 또한 아시아 7개국 40여 명의 화상 의료진을 초청하여 연수를 진행하여 의료 기술을 전파하고 장비 등을 지원하여 화상 치료를 통해 사랑과 봉사의 의료 정신을 구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3-13 16:09: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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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딸기 음료 터졌다…"누적 150만잔 판매 돌파"

이디야커피 딸기 음료 이미지.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지난 12월 선보인 딸기 음료 4종이 누적 판매량 150만잔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딸기 음료는 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일 때마다 관심을 받으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올해는 제철 딸기의 맛을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 라떼를 비롯해 생딸기 토핑을 더한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등 총 4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서 선보였다. 이디야커피의 딸기 음료 4종은 출시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70만잔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일평균 약 2만잔 가량 판매될 뿐 아니라, 지난 시즌보다 한 달 반 빠르게 누적 판매 150만잔을 돌파하며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디야커피 딸기 시즌 스테디셀러 '딸기 라떼' 또한 지난 시즌 대비 판매량이 약 50% 증가했다. 이외에도 신메뉴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등 관련 블렌딩티는 물론, 딸기와 연유가 들어간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역시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딸기 음료와 함께 출시한 ▲생딸기 연유 브레드 ▲생딸기 와플 ▲생딸기 크로플 등 베이커리 3종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딸기에 연유, 딸기 시럽, 아이스볼, 휘핑크림 등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저트이며 화려한 맛과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딸기 음료 4종이 꾸준한 인기로 어느 해보다 판매량이 높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권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3 16:09: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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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러시아 전쟁에 긴장감 감도는 화장품 업계

중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용산구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을 찾아 쇼핑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윤석열 당선인의 주요 공약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추가 배치가 들어가 화장품 업계가 중국 사업 관련해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전쟁 중인 러시아가 한국을 비우호국가로 지정하면서 국내 뷰티 기업들의 러시아 시장 확대에도 차질이 생겼다. 1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사드 추가 배치와 같은 대선 공약을 내놓은 윤 당선인이 앞으로 한중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수도권 보호를 위해 사드를 추가로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사드 추가 배치가 현실화돼 한중 관계가 다시 악화되면 중국이 자국민을 상대로 '한한령(限韓令)'을 부활시킬 수도 있다. 이럴 경우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중국 사업은 또 한번 앞을 내다볼 수 없게 된다. 한국 화장품 업계는 앞서 2016에 사드 배치로 2017년 중국이 한한령을 단행하며 사업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중국의 반한(反韓)감정이 커지며 중국 내 K-뷰티 인기가 급격히 하락했다. 한국 화장품 기업들은 매출의 약 80%까지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큰 중국에서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윤 당선인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은 만약 실현된다면 한국 일부 화장품 업체들에는 분명히 우려되는 사안"이라면서 "2016년에도 사드 배치로 실적에 악영향을 입었고, 그 영향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환추르바오는 최근 윤 당선인의 당선 소식을 전하며, 사드 추가 배치 공약에 대해 언급했다. 이 신문은 "한중 수교 30년간 양국 경제의 윈윈과 정치적 상호 신뢰 국면이 이미 형성됐다"며 "한국(차기 정부)은 자국 정치이익과 경제이익을 보장하는 상황에서 자국에게 부합하는 외교정책을 정해야 하며 그래야만 미래의 발전 방향에 맞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러시아가 한국을 비우호 국가로 지정하면서 뷰티업계는 러시아 시장도 긴장 상태로 바라보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 정부령을 통해 자국과 자국 기업, 러시아인 등에 비우호적 행동을 한 국가와 지역 목록을 발표하면서 이 목록에 한국을 포함시켰다. 비우호국가 목록에 포함된 국가들에는 외교적 제한을 포함한 각종 경제 제재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등 품목과 관련해 국내 뷰티 기업들이 직접적으로 제한받은 바는 없지만, 이번 조치로 공들여 개척해온 러시아 시장에서 한국 상품에 대한 반감이 커져 자칫 불매운동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는 K-뷰티 전략적 요충지로 통하며 한국 뷰티 기업들이 한창 활발한 진출을 꾀하고 있었다. 러시아의 화장법, 스타일링이 유럽 지역과 유사해 러시아에서 성공한 제품은 다른 유럽 국가에서 통한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러시아는 뷰티 기업들의 유럽 진출 테스트베드로도 쓰였다. 특히 한한령 조치가 시행된 후에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일환으로 러시아 시장 확대 사업이 펼쳐졌다. 화장품 업체들은 중국 쏠림 현상의 리스크를 절감한 후 러시아로 눈을 돌린 바 있다. 업계의 노력 끝에 작년에 러시아에 수출한 우리나라 화장품 금액은 관세청 자료 기준 2억3000만달러(약 2800억원)로, 2019년의 1억3700만 달러 대비 68% 증가했다. 러시아의 화장품 수입국 순위에도 한국은 2위에 랭크됐다. 곽노성 동국대학교 국제통상학부 명예교수는 "러시아 여성들이 한국 화장품을 좋아해서 화장품 관련 기업 약 440개가 그쪽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곳에 타격이 엄청나게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3 15:44: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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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어딨어요?" 덕후 아우성에 유통가 함박웃음

24년만에 재출시 된 SPC삼립의 포켓몬빵이 출시 2주 만에 350만개가 팔려나가는 대성과를 거뒀다. 주로 2030세대가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진 포켓몬빵은 편의점 마다 품귀현상까지 일어나 1인 구매 갯수를 제한하고 있다. 사진은 포켓몬빵이 품절되었음을 알리는 메모가 붙은 편의점 매대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알록달록한 캐릭터 협업 상품에 열광하는 '덕후'들로 유통가가 웃고 있다. 덕후는 특정한 무언가에 열중하는 마니아를 뜻한다. 최근에는 24년만에 포켓몬빵이 출시되면서 어린이에서 성인이 된 포켓몬 덕후들이 빵을 싹쓸이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성인이 캐릭터 상품을 소비하는 일이 더 이상 이상한 일이 아니게 되면서 유통가의 실적까지 캐릭터 덕후들이 뒤흔들고 있다. 13일 SPC삼립에 의하면 포켓몬빵의 판매량이 35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이후 매주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 첫 주에 150만개, 그 다음 일주일 동안 200만개가 팔려나갔다. 포켓몬빵은 24년만에 재출시 된 빵으로, 빵과 함께 포켓몬스터 캐릭터 스티커인 '띠부띠부씰'이 들었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들은 포켓몬빵의 주 고객층을 2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라고 말한다. 어린시절과 달리 막강한 구매력을 가진 성인 고객들이 빵을 사재기 하면서 SPC삼립 직영몰 판매페이지에는 "돌아온 포켓몬빵 시리즈 제품의 주문량 폭증으로 안내 드린 기간 내 발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표기가 붙었다. 유통업계를 흔든 캐릭터는 포켓몬스터뿐만이 아니다. CU는 '쿠키런:킹덤' 컬래버 시즌2 상품 11종을 이달 중순까지 순차 출시한다. 2013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쿠키런'은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과 쉬운 조작으로 전연령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다. CU가 컬래버한 시리즈는 '쿠키런:킹덤'으로 지난해 2월 출시된 후 2억회에 가까운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갖고 있다. CU는 지난해 10월 시즌1 상품으로 빵 5종과 디저트 3종을 출시하고 각 제품에 쿠키런 띠부띠부씰을 넣었다. 쿠키런 팬의 호응에 힘입어 출시와 동시에 CU 빵 카테고리 1위에서 5위를 모두 차지했으며 단 5일만에 해당 카테고리 매출을 전월 대비 33.5% 끌어올렸다. 세븐일레븐은 일본에서 1979년 제작돼 방영된 애니메이션 '빨간머리 앤' 캐릭터가 그려진 쇼핑백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빨간머리앤은 수많은 브랜드, 상품과 협업을 진행했는데, 출시와 함께 준수한 매출을 올리는 효자 캐릭터다. 뉴트로가 유행하기 시작한 2019년 무렵부터 활발하게 컬래버를 진행한 빨간머리앤은 30~40대 여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문구 상품을 주로 유통하는 핫트랙스에 13일 현재 등록된 빨간머리앤 관련 상품은 800여 개가 넘는다. 캐릭터 상품 협업 열풍은 키덜트족의 등장과 '덕후 문화(팬덤 문화)'와 관련이 깊다. 2010년대 들어 등장한 키덜트족은 성인의 연령임에도 캐릭터 상품, 장난감, 게임 등 과거 어린이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상품을 소비하는 이들을 뜻한다. 타인의 시선에도 아랑곳 않고 좋아하는 상품이라면 아무리 고가여도 주저없이 구입하기 때문에 유통업계는 물론 수많은 업계가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기에 더해 비슷한 시기 등장한 '덕후 문화'는 1990년대 일본에서 '오타쿠'라는 이름으로 넘어온 후 변화를 거듭해 현재에 이르러서는 '특정한 무언가에 몰입하고 때로는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이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것'으로 변했다. 키덜트 문화의 보편화와 IT기술의 발전, SNS·온라인 커뮤니티의 성장 등은 이른바 스스로 '덕후'라고 칭하는 이들의 활동을 장려하는 결과를 낳았다. 남의 시선을 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구입해 수집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랑하는 일련의 활동은 그 자체가 놀이에 가깝다. 실제로 9일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은 8곳의 편의점을 돌아 포켓몬빵을 구입했다며 이를 SNS에 공유했다. 포켓몬빵을 구입한 이들은 구입하기 어려운 포켓몬빵을 자신이 구했다는 사실과 빵에서 나온 띠부띠부씰을 자랑하기 위해 SNS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활발하게 게재하고 있다. 13일 오후 12시 현재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포켓몬빵'으로 올라온 게시글은 2만 8432개에 달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3-13 15:14:1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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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입맛은 MZ세대에게…공모전·TF팀 활성화

마이셰프가 동원F&B와 함께 '국민셰프 레시피 서바이벌 밀키트 데뷔전'을 진행했다. /마이셰프 최근 식품업계가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상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친숙도를 높이고 있다. 트렌드와 소비의 주체로 MZ세대가 떠오르며, 특별함을 추구하고 주저 없이 취향을 표현하는 이들 특성을 반영해 제품을 출시하는 것. MZ세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거나, MZ세대로 구성된 TF를 구성해 제품을 출시하는 방식이다. 아이디어를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방법으로는 '공모전'이 대표적이다.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는 동원F&B와 MZ세대 프로슈머를 대상으로 '국민셰프 레시피 서바이벌 밀키트 데뷔전'을 진행하고, 최근 수상작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메뉴는 '큐브참치 볼케이노 크림누들 떡볶이'와 '맵칼 낙골새'로, 공모전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돝-짝대기, 돼지바 그릭복숭아/롯데푸드 롯데푸드도 MZ세대의 상상력으로 돼지바 신제품을 기획하는 '셰프돼장' 공모전을 실시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제품화해 신제품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먼저 '돼지바 돝-짝대기'는 20대 금융회사 디지털 마케터가 아이디어를 낸 제품으로 제주도 지역의 특색을 담아 백년초와 땅콩을 활용했다. '돼지바 그릭복숭아'는 요리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중인 주부의 출품작으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유명세를 탄 디저트 메뉴를 돼지바와 접목했다. 기업 내부에서 MZ세대로 구성한 TF팀을 결성해 이들의 아이디어로 무장한 제품을 출시하기도 한다. MZ세대 직원들이 먼저 공감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전체 시장을 노리는 것이다. 롯데슈퍼는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아이템전략팀'과 MZ세대 상품기획자(MD)들이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고객 후기를 반영해 생연어의 느끼한 맛을 보완하고 한 끼 분량으로 기획 개발한 '그라브락스 연어' 상품을 선보였다. 저칼로리면을 이용한 이색 누들 샐러드인 '분짜곤약면'과 스파클링 막걸리 '오늘, 막걸리 한잔하세요'도 출시 예정이다. 신제품 레몬이 초코를 만났을 때 /이마트24 최근 이마트24는 MZ세대 직원들로 이뤄진 '딜리셔스 탐험대'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반반도넛'을 출시했다. '레몬이 초코를 만났을 때'는 두 가지 맛 도넛이 반 개씩 한 봉지로 포장돼 있는 투인원(2 in 1) 상품이다. 당초 두 종류 도넛으로 출시할 목적이었지만 품평회에서 딜탐 구성원이 두 가지 다 맛보고 싶지만 도넛 두개를 다 먹는 건 부담스럽다는 의견을 내어 이를 반영해 반반도넛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가지고 개발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MZ세대 고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해 제품을 개발하는 추세"라며 "젊은 세대 소비자와 기업 내부에 결성된 MZ세대 TF팀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3-13 14:36: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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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브랜드 모델 노제 출연 '요즘 하이킹, 요즘 아이더' TVCF 공개

'요즘 하이킹, 요즘 아이더' TVCF 캡처 이미지. /아이더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 노제와 함께한 '요즘 하이킹, 요즘 아이더 - 퀀텀 네오 하이크 편' TVCF를 지난 11일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영상 속에서 노제는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 '퀀텀 네오 하이크'를 신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퀀텀 네오 하이크만의 특장점인 '안정성'을 노제만의 춤과 움직임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2022 S/S 시즌 트렌드인 스트리트 감성의 아웃도어 웨어와 매치하며 다양한 착장에 어울린다는 점을 뽐냈다. 노제가 착용한 '퀀텀 네오 하이크'는 착지 시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을 제공하는 붐 프레임 구조가 적용됐다. 기존 대비 40% 가벼워진 경량성과 쿠셔닝이 향상된 하이퍼붐 미드솔, 최상의 접지력을 주는 엑스그립 아웃솔로 제작됐다. 고어텍스 재즈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끈 매듭 없이 피팅감을 조절할 수 있는 보아 핏 다이얼이 장착되어 간편한 착화는 물론, 발 전체를 균형 있게 잡아준다. 올봄 활동적인 하이킹 활동을 위한 최적의 신발로 나왔다. 이번 시즌 아이더가 강조한 '패션성 강화'라는 키워드에도 맞게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활용하기 좋은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색상은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피치 총 4가지다. 아이더 관계자는 "안정적인 보행에 집중한 기능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퀀텀 네오 하이크'의 강점을 노제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했다"며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들며 액티비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패션성을 강화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3 13:54: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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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 ‘브랜드 데이’ 오픈…주요 브랜드 한도 없이 10% 할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브랜드 데이' 프로모션을 열고 주요 브랜드 제품을 가격 상관 없이 10% 할인 판매한다. /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봄 시즌을 맞아 대표 브랜드를 중심으로 무조건 10%를 할인해 주는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유례없이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10% 할인 제공 한도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1000만원짜리 상품을 구매하면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이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갤럭시, 로가디스, 빈폴 등 남성복/캐주얼 상품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메종키츠네, 띠어리, 비이커 등 해외상품은 13일 하루만 해당된다. 구호, 르베이지, 빈폴레이디스 등 여성복은 18일부터 20일까지 하고, 아미, 르메르, 꼼데가르송은 20일 단 하루만 혜택을 제공한다. 또 별도의 온라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SSF샵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SSF샵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0만 점의 퍼플코인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과 모바일앱 SSF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귀석 회사 영업전략담당(상무)은 "3월을 맞아 결혼, 개학 등을 위한 목적 소비 고객을 위해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유례없는 혜택을 바탕으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이 해소되고 패션시장이 조금이나마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3 13:32:5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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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분식회계 혐의 벗은 셀트리온그룹 "본 사업에 매진하겠다"

셀트리온그룹이 지난 4년간 매여 있던 '고의분식회계' 혐의에서 벗어났다. 그룹측은 금융당국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사업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된 셀트리온 3개사에 대해 '회계처리에 중대한 과실이 있었으나 고의적인 분식회계는 아니다'라는 판단을 내렸다. 증선위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47개월동안 셀트리온그룹 주요 계열사의 10개년에 이르는 재무제표를 대상으로 고의적인 분식회계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해 왔다. 증선위는 셀트리온이 2016년 종속기업인 셀트리온제약의 외부판매가 불가능한 재고자산에 대해 평가손실(1300억원)을 인식하지 않은 사실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2014~2020년 총 1500억원 상당의 연구개발비를 과대계상하고 2016~2018년 특수관계자 주석을 기재하지 않았다며 과징금, 감사인지정 2년 등을 조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자회사로 판매한 원료의약품이 회계기준상 미인도청구 판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함에도 자회사에 대한 의약품 판매거래를 매출로 회계처리해 자기자본 등을 과대(과소) 계상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 미기재, 사후정산 관련 매출 및 매출채권 과대계상 등으로 과징금, 감사인지정 3년, 담당임원 해임권고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다만 증선위는 셀트리온 3사에 대해 회계처리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했으나 고의적인 분식회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고의성이 인정되면 검찰 통보 등이 이루어진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그룹은 "모든 절차가 증선위의 감리 결과를 발표로 종료됐다"며 "주요 계열사의 회계 처리에 대한 금융당국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제 본래의 자리에서 사업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감리가 종료되면서 분식회계 의혹을 둘러싼 오해가 상당부분 해소됐고, 그룹과 관련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그룹측은 증선위가 회계처리 일부에 대해 기준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은 바이오 의약품의 특수성이나 관련 글로벌 규정 등에 대한 회계 적용 해석상의 차이에서 발생한 만큼 아쉬운 점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된 부분은 과거에 발생한 회계처리에 대한 사안임에 따라, 관련 부분이 계열사들의 현재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거나 제한적"이라면서 "주요 계열사는 이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사업에 더욱 매진해 회사를 믿고 투자해준 주주분들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3-13 13:31: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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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사업 공모…"지원 대상 확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2021년 공간문화개선사업 사례 군산 은혜의쉼터(개선후).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비영리 단체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 대상 시설을 공모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운영하는 '공간문화개선사업'은 비영리 단체와 그 이용 시설의 교육장, 상담실, 회의실, 사무실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비영리 공익 법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공간 마련을 위해 2005년부터 이어온 해당 사업은 작년까지 전국 226개 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시켰다.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설과 단체는 최대 5000만원 한도의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과정에서는 실측과 협의를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최적의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벽, 바닥, 천장 개선 공사와 가구, 책상 및 의자 설치 등이 진행된다. 기존에 여성이용시설 및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했던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는 전국의 비영리 공익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재단법인, 사단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라면 공모 신청할 수 있다. 또, 리모델링 대상 범위도 기존 교육장과 상담실 위주에서 사무실과 회의실까지 늘어났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2022년 공간문화개선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일까지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 및 우편으로 가능하다. 사업 및 공모 관련해 상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82년 설립된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의료비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공간의 아름다움을 통한 웰빙 실현'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공간문화개선사업 이외에도 '공간활용프로그램지원사업', '정리수납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3-13 13:28:48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