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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캐나다 판매허가 "북미 진출 가시화"

셀트리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블록버스터 치료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획득한 허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가 보유한 주요 적응증들에 대한 판매허가를 확보했다. 유플라이마는 선진 규제기관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고농도 제형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올해 2월에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해 유럽 진출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고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올드 타입인 저농도로 개발된 데 반해, 유플라이마는 저농도 제품 대비 주사액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휴미라는 지난해 캐나다에서 두번째로 많이 팔린 바이오의약품으로 캐나다 시장에서만 약 1조원(9억7400만 캐나다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휴미라는 글로벌 의약품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약 198억3200만 달러(약 22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휴미라 개발사인 미국 애브비는 지난 2015년 고농도 제형의 유럽 허가를 획득한 이후, 유럽에서 판매되는 휴미라의 약 99%가 고농도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셀트리온은 고농도 제형의 유플라이마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된 유플라이마가 유럽과 국내에 이어 캐나다로부터 판매허가를 받으면서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북미 지역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램시마 제품군(IV, SC)에이어 차별화된 상품성을 확보한 유플라이마를 신속히 선보여 캐나다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도 고품질의 고농도 제형 유플라이마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10:23: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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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앤위즈, 중앙대·중앙대병원에 6000만원 상당의 마스크팩 기부

멤버십 비즈니스 기업 지오앤위즈(GO&WIZ)가 중앙대학교와 중앙대병원에 자사 제품인 '익슬리(ILXLI)' 마스크팩 3200세트를 기부했다. 중앙대학교와 중앙대의료원은 29일 중앙대병원에서 열린 마스크팩 전달식을 통해 시가 6000만여 원 상당의 익슬리 마스크팩 3200세트를 지오앤위즈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오앤위즈는 익슬리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다. 최근 상장한 지오엘리먼트의 최대 주주인 신현국 회장 소유의 지오인베스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전달식에는 신현국 지오엘리먼트 회장과 이효정 지오앤위즈 대표이사,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중앙대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중앙대·중앙대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오앤위즈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추후에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환경 조성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효정 지오앤위즈 대표이사는 기부 취지에 관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방역과 환자 보살핌을 위해 애쓰는 중앙대병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오앤위즈의 익슬리 마스크팩이 고된 업무로 지친 중앙대병원 의료 종사자 분들의 피부에 활력을 되찾아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30 09:28: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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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자율규약, 2024년 말로 연장돼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및 국내 주요 편의점 6사 관계자들이 29일 오후 공정거래조정원 대회의실에서 편의점 자율규약 3년 연장에 합의하는 체결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편의점 근접거리에 새로운 편의점 출점을 제한하는 자율규약 시행 종료가 올해 말에서 2024년 말로 연장됐다. 29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 업체이자 자율규약에 참여 중인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24, 이마트24 등 6개사는 자율규약 기한 3년 연장에 합의했다. 협회는 이달 중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이날 오후 2시 공정거래조정원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편의점 업계의 자율 규약은 2018년 12월 제정됐다.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제한 기준인 50~100m을 적용해 근접 거리 편의점 출점을 가급적 제한한다. 담배소매인 지정 거리제한은 주변 상권 입지와 특성, 유동인구 수 등에 따라 정해지는데 편의점업계가 이를 인용했다. 지난 3년간 시행 성과를 두고 업계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협회 추산 신규 출점 수는 2019년 5251개, 지난해 5559개, 올해 6000여 개로 집계되는데 이들 중 위반 사례는 지난해와 올해 1건에 불과하다. 신규출점 제한에 편의점 업계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가맹점주에 대한 혜택을 쏟아내는 등 상생을 중요시하게 되면서 가맹점주와 본부의 상생강화 효과도 있었다. 이러한 성과로 협회는 지난 20일 '2021 유통산업 상생·협력문화 확산 유공자 포상'에서 이해 당사자 간 갈등해소 우수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9 16:22: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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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콘텐츠 만들면 매출이 오른다

유튜브 '네고왕'은 2020년 7월 방송 이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방송인 황광희가 직접 기업에 찾아가 할인을 협상하는 포멧으로 24시간만에 조회수 300만회를 기록하는 등 채널 팬까지 거느리고 있다. 유통업계가 '꿀잼' 콘텐츠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TV예능보다 더 자유로운 포맷과 내용으로 광고인 듯 아닌 듯 제작한 웹예능에 재미로 보던 사람도 지갑을 연다. 유튜브를 통해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하는가 하면 라이브 커머스에 예능을 결합하기도 한다. 다만, 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탓에 과대과장 광고 등에 대한 부작용 우려도 제기됐다. 지난 27일 SSG닷컴은 올해 자체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의 키워드로 '보복소비' '인프라' '콘텐츠'를 꼽았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라이브방송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급부상한 후 경쟁력과 차별화를 위해 올해 이커머스 업계는 '영상 콘텐츠'에 사활을 걸었다. SSG닷컴 측은 재미와 정보를 적절히 섞은 콘텐츠를 내놓은 뒤 공식 유튜브 구독자는 연초 대비 30%,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통업계의 웹예능에는 '직접적인 광고는 최소한'이라는 불문율이 있다. 특정 기업에 방문해 상품 할인을 얻어내는 방식이라 하더라도 '지금 사야한다' '놓칠 수 없는 기회' 등 과거 홈쇼핑이나 온라인 광고에서 쓰는 문구는 쓰지 않는다. 상품에 대해서도 기능과 효용을 강조하기 보다는 좋지 않은 점도 그대로 설명하고 호스트가 느끼는 날 것의 감상을 말한다. 웹예능을 제작한 바 있는 한 브랜드 관계자는 "웹예능 소비자는 MZ세대가 80% 이상인데, 이들은 인위적이고 직접적인 광고는 불편해 한다"라며 "어디까지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뿐, 웹 예능에서 쇼핑 정보를 얻으려는 목적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최근 유행하는 밈(Meme)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등장인물들에게 친숙함을 느낄 수 있어야 소비자들이 여기에 공감한다"며 "최근 TV예능에서 대놓고 'PPL 상품이니까 잘 보여야 해'라는 식으로 멘트를 하는 게 비슷한 전략"이라고 밝혔다. 유통업계가 콘텐츠 커머스에 사활을 거는 데에는 충성고객층 확보가 가능하다는 데 있다. 지난해 시작 후 선풍적인 관심과 인기를 끈 '네고왕'은 회차가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하겐다즈 편은 영상을 업로드한지 24시간이 되지 않아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 시즌1 진행자인 황광희가 시즌2에 합류하지 않자 팬들의 항의까지 이어졌다. 관계자는 "웹예능에서 인기를 얻은 연예인을 잡기 위한 노력이 아주 크다"며 "연예인이 아닌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을 기용했을 때도 이들의 기존 팬들이 따라 들어오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아직 해결하지 못한 논란과 문제도 있다. 일반적으로 자체 애플리케이션이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콘텐츠들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게 되어있지만 온라인 콘텐츠 생태계 특성상 모든 영상의 심의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 방송 도중 과대·과장광고가 이루어져도 법률 적으로는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방송법에 따른 제재를 받지 않고 있다. 지난 3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 송출된 방송 120건 중 30건에서 부당광고 의심 표현이 확인되기도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9 16:21: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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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택배 대란에 쇼핑몰 '울상'…자체 배송 시스템·배송 대행 떠올라

2018년 시작한 브랜디 풀필먼트 서비스 관련 내용. /브랜디 패션업체들이 앞다퉈 시작한 새벽, 당일배송 서비스가 CJ대한통운의 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에 제동이 걸렸다. 택배사에 의존한 쇼핑몰들은 배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 반면, 미리 자체 배송 시스템을 구축한 플랫폼들은 연말 특수를 더 크게 누리게 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1위 업체 CJ대한통운의 파업에 온라인 쇼핑몰들은 우체국 등 다른 택배사로 물량을 돌리거나 고객들에게 파업에 따른 배송 지연 가능성을 공지하는 등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 소규모 패션 쇼핑몰 대표 A씨는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연말연시 택배 물량 성수기 배송에 혹시라도 차질이 생길까봐 걱정된다. 당장 다른 택배를 알아봐야 할 지 고민이다"고 말했다. CJ 대한통운 택배를 활용해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스타일의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배송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만일 익일 배송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해당 상황에 대해 사전에 공지하는 등 고객 지원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온라인 배송 경쟁력 확보를 위해 미리 탄탄한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놓은 패션 플랫폼들은 한숨을 돌렸다. 지그재그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기존 택배 인프라를 활용하는 반면, 브랜디는 자체 동대문 풀필먼트 서비스(DFS)를 활용하고 있다. 브랜디는 지난 2018년 론칭한 자체 올인원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한다. 입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입, 상품 포장, 배송, 고객 응대까지 편리하게 처리 중이다.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도 '에이블리 파트너스'라는 플필먼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으로 쇼핑몰 사업자에게 사입, 물류, CS 과정뿐만 아니라 연말 대란 속 배송을 돕고 있다. 연말, 물류 대행사들도 대목을 맞은 패션업계와의 협업에 뛰어들고 있다. 의류에 강점이 있는 로지스밸리는 CJ온스타일과 롯데홈쇼핑 등의 빠른 배송을 맡았다. 좋은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 소비자가 만나는 온라인몰과 물류 전문 스타트업의 활약으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풀필먼트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스탁컴퍼니는 컨버스, 캘빈클라인, JDX골프스포츠, 퀵실버록시, 엘르 등의 패션 브랜드를 맡고 있으며, 3자물류(3PL)도 서비스도 진행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2-29 16:15: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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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찾기 하늘에 별따기…간편식으로 겨울 간식 즐긴다

"붕어빵과 호떡의 계절이 돌아왔는데 파는 곳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웃님들 혹시 붕어빵 파는 곳 어디 없을까요?" 지역 커뮤니티 앱 '당근마켓'에 올라온 글이다. 겨울이면 길거리 간식을 사먹기 위해 현금 3000원을 필수로 갖고 다녀야 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붕어빵, 호떡, 계란빵 등 길거리 음식을 파는 노점을 찾기가 힘들어졌다. '붕세권'(붕어빵을 살 수 있는 지역을 역세권에 빗댄 신조어)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면서 지역 커뮤니티 앱에는 붕어빵 점포 위치를 공유하는 소비자들도 생겨났다. '가슴 속 3000원', '붕세권' 등 동네 길거리 음식점을 찾아주는 앱이 등장하기도 했다. 일반 지도 앱과 다른 점은 붕어빵 가게를 이용자가 직접 지도에 입력하고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는 방식이다. 거리 노점상 찾기가 힘들어진 이유는 재료 원가가 오르면서 가게 운영을 유지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붕어빵 팥소로 쓰이는 수입산 붉은팥(40kg) 도매가격은 25만7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2.8% 상승했다. 밀가루 가격도 마찬가지다. 국제 밀가루 가격의 기준이 되는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BOT) 소맥 가격은 1톤 당 33만4600원으로 지난해 가격 대비 40.7% 올랐다. 밀가루 가격이 비싸진 것은 주요 생산국인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이 원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해상 운반 비용까지 오르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업소용 식용유(18ℓ) 가격은 올해 초 2만원 수준에서 현재 약 4만원으로 두 배가 됐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붕어빵 노점을 발견해도 쉽게 지갑을 열 수가 없다. 1000원이면 4~5개를 구매할 수 있었던 붕어빵이 지금은 몸값이 올라 1000원에 2개, 많아야 3개를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도 무시할 수 없다. 명동이나 남대문 등 외국인들 사이에서 명소로 꼽히는 곳은 인적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문을 닫은 노점이 늘어난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집에서 간식을 만들어먹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붕어빵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재료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반죽을 부어 붕어빵 모양대로 구울 수 있는 '붕어빵 팬'은 1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5%, 반죽 믹스는 88%, 붕어빵 속 재료인 팥 앙금은 820% 까지 판매가 늘었다. 식품업계는 전통적인 겨울 먹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시하고 있다. 건강한 식단 전문 쇼핑몰 다노샵은'다노 꼬마 붕어빵 2종'을 선보였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밀가루와 설탕 섭취에 대한 고민 없이 집에서도 마음껏 맛볼 수 있도록 영양성분에 변화를 줬다는 점이 특징이다. 반죽의 경우, 밀가루가 아닌 쌀과 현미로 만들어 바삭한 식감은 살리면서 열량 부담은 줄였다. 팥 함량을 46%로 높인 부드러운 팥 앙금을 붕어빵 속에 듬뿍 채우되, 설탕이 아닌 대체당을 사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은 1g으로 낮췄다. 종류는 단팥과 고구마 앙금 두가지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간단하게 조리 가능하다. 옛날빵 전문 베이커리 근대골목단팥빵은 겨울 한정 특별 메뉴로 '설기단지'를 내놓았다. 뜨겁게 달궈 버터로 코팅한 돌솥에 백설기를 올린 뒤, 구운 소보루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카라멜 소스를 듬뿍 곁들이고, 마무리로 쿠키까지 얹은 메뉴다. 커피전문점 빽다방은 겨울철 간식의 대표 주자인 호떡을 재해석한 신메뉴 '호떡 시리즈'를 출시했다. 호떡라떼, 호떡빽스치노, 호떡아이스크림 등 총 3종으로, 세 메뉴 모두 고소한 미숫가루에 시나몬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흑당을 더해 호떡의 맛을 연출했다.

2021-12-29 15:19:37 신원선 기자
확산세 한풀 꺾였지만 불씨 남아..."코로나19,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무섭게 퍼지던 코로나19가 확연한 감소세로 돌아섰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도 꺾였고, 무엇보다 고령층 3차 접종이 늘면서 확진이 크게 줄었다. 방역당국은 8주 연속 증가하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판단하면서도,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경고했다. ◆무섭던 확산세 한풀 꺾였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09명 발생했다. 전일 3000명대로 떨어진 이후 다시 5000명대를 회복하긴 했지만 직전 주 수요일(7455명)과 비교하면 2000명 이상 줄어든 수치다. 입원을 기다리는 병상 대기자도 모두 입원을 마치며 55일만에 대기자가 모두 사라졌다. 정부가 빠르게 병상을 확충한 효과로 풀이된다. 위중증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고령층 확진율이 10%대로 줄어든 것도 긍정적인 소식이다. 지난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층 비율은 19.9%로 10%대로 낮아졌다. 38%까지 치솟았던 고령층 비율이 10%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10월18일 이후 71일만에 처음이다. 정부는 3차 접종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방역조치가 강화된 효과로 분석했다.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 가운데 73.3%가 3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방역 당국은 이런 상황을 종합해, 앞으로 1∼2주간 위중증·사망자 수도 감소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8주 연속 증가하던 주간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섰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아래로 내려왔다"며 "무엇보다도 병상 확보와 운영에 숨통이 트이면서 1일 이상 병상을 대기하시는 경우도 완전히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오미크론 확산..여전한 '불씨' 다만, 아직까지도 변수는 남아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위중증 환자 수다. 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1151명으로 전일보다 49명 늘어 또 다시 최대치를 경신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21일부터 9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 중이다. 사망자는 36명이 늘며 누적 치명률도 0.87%로 올랐다. 오미크론 감염자도 점차 늘고 있다. 이날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09명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누적 감염자는 558명이다. 정부도 '아직 안심하긴 이른 단계'라고 평가했다. 위중증 환자와 오미크론 변이를 우려 요소로 꼽았다. 김 총리는 "여전히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높은 상태이고 위중증 환자 수도 1000명을 상회하고 있다"며 "벌써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머지않아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비교적 낮은 중증화율을 근거로 오미크론에 대해 희망 섞인 전망을 하기도 하지만 결코 방심해선 안 된다"며 "입원율이 절반으로 낮아진다 해도 확진자 수가 두 배로 늘면 결국 의료대응 부담은 같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다음 주 새로운 방역조치에 대해 논의 할 계획이다. 조정방안 발표는 오는 31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뤄진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2-29 14:59: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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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부터 백화점업계 일제히 신년 정기세일 돌입

현대백화점의 2022년 신년 정기세일 웹자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이 1월2일부터 일제히 신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1월 2일부터 15일까지 '마이 버킷 리스트 2022'를 주제로 600여개 브랜드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각 브랜드마다 할인율은 10~30%로 상이하며 2021년 가을·겨울 상품도 할인 대상이다. 2일부터 9일까지는 화장품 브랜드 할인전인 '뷰티 페어'를 진행한다. 아울러 롯데쇼핑 통합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 자체 행사도 연다.다양한 영역의 80여 개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행사 페이지 방문 고객 중 선착순 2만 명에게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신세계 백화점도 같은 기간 '새해 새 소망' 신년 정기 세일을 한다. 13개 점포에서 총 270여 개 브랜드가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특히 분더샵 남성은 2일부터 메종마르지엘라 등 해외 패션 브랜드 30% 할인을 진행한다. SSG닷컴에서 컬럼비아, 베네통키즈, 쥬크 등 총 10여 개 브랜드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2022 행복'을 키워드로 전상품군 총 350여 개 브랜드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한다. 톰브라운·발렌시아가·오프화이트·겐조·골든구스·꼼데가르송 등 100여 개 해외 브랜드도 참여해 2021년 가을·겨울 상품을 10~50% 할인 판매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9 14:45: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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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컬래버 도시락 구매 고객 80%가 MZ세대

모델이 GS25와 대한곱창이 컬래버한 치즈불곱창덮밥 도시락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가 2021년도 도시락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컬래버레이션(협업) 도시락을 구매한 연령대는 밀레니얼 세대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컬래버 도시락은 식품개발팀이 유명인사 또는 맛집과 협업해 내놓는 도시락들이다. 앞서 트로트가수 이찬원, 대한곱창 등과 컬래버한 도시락을 내놨다. 컬래버 도시락들의 연령 별 판매 구성비를 살펴보면 10대 24.6%, 20대 31.8%, 30대 24.1%, 50대 이상 5.3%로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이 80.5%의 구성비를 차지했다. 컬래버 도시락들은 굿즈 증정품, 웨이팅 프리패스 식사권, 할인 행사, 고객 참여 이벤트 등 재미난 행사들과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유명세를 타며 큰 호응을 받았다. GS25는 색다른 경험과 취향을 중시하는 1020세대의 트렌드에 힘입어 다가오는 2022년에도 다양한 컬래버 도시락 상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특히 SNS 채널에서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크게 신장하고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과 컬래버 한 도시락 상품을 매월 1회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GS25는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가성비 도시락, 프리미엄 식재를 사용한 고급화 도시락, 건강한 음식을 선호하는 건강 도시락 등 2022년 메뉴 차별화를 통한 고객 만족 증가 및 도시락 매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1-12-29 14:36: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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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2021년 가전 키워드로 '철 없는 가전' 선정

전자랜드는 2021년 가전 키워드로 '철없는 가전'을 선정했다.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특정 계절에 판매가 집중됐던 가전제품의 구매시기가 계절과 무관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올해의 가전 열쇳말(키워드)로 '철없는 가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올해 봄철 장마와 같은 습한 날씨 및 때 이른 가을 한파 등 잦은 이상 기후 현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집콕' 문화 영향 등으로 인해 주요 계절에 집중됐던 가전 판매량의 계절 경계가 무너졌다고 분석했다. 대표적인 철없는 가전으로는 제습기와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가 꼽혔다. 제습기는 전통적으로 여름 장마철에 판매가 집중됐지만, 올해는 5월부터 습한 날씨가 길게 이어지면 봄철에 제습기 판매가 증가했다. 공기청정기 역시 미세먼지와 황사가 많은 봄과 가을에 판매가 집중되는 가전이지만 올해는 7월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다. 음식물처리기는 필수가전으로 떠오르면서 과거 습한 계절에 판매량이 높았으나 건조한 계절에도 매출이 뛰었다. 판매량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진 올해 7∼8월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가량 늘어난 데 이어 11월에도 약 8배 증가했다.

2021-12-29 14:35:4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