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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공정위 15억 과징금 부과 유감…충분한 소명 기회 얻지 못해"

제너시스BBQ(이하 BBQ)가 20일, 단체행동을 이유로 가맹점 계약을 해지한 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로부터 15억3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내놨다. BBQ는 공정위가 4년간 조사하던 bhc 사례에 지난해 5월 조사를 시작한 BBQ 사례를 급히 병합하면서 충분히 소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고 20일 밝혔다. BBQ는 "단체활동으로 인한 불이익 부분은 가맹사업법상 보장돼 있는 10년 이후 '계약갱신 거절' 1건의 사례"라며 "일방적 계약해지도 아니고 이미 법원에서 문제가 없다고 결론난 건이다. 갱신거절 이유도 단체활동이 아니라 명예훼손 탓"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단물 관련해서 "과다한 양을 회사를 통해 구매하도록 강제했다고 했지만 그런 사례가 없고, 반대로 가맹점이 개별 제작을 한 사례가 수백 건이 넘게 존재한다. 이에 대한 증거도 (법원에) 제출했다"며 "자체 제작 시 사전 승인은 초상권 무단 도용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SNS 등을 통해 약식으로 사전 승인받도록 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 소명이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조사가 급히 마무리된 점이 유감이라 생각한다"며 "법원의 무죄 판례가 충분히 있는 만큼, 향후 법적인 절차를 통해 다시 한번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마무리했다. 한편, 공정위는 이날 가맹사업법을 위반한 BBQ와 bhc에 시정명령과 더불어 각각 15억3200만원과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BBQ는 전국BBQ가맹점사업자협의회 설립과 활동을 주도한 6개 점포에 계약 갱신을 거절하거나 단체행동을 할 경우 계약을 종료한다는 각서룰 요구했다. 또 가맹점이 홍보 전단물을 제작·배포할 때 특정업체와 계약하게 했으며 본사가 해지 통지를 하지 않고도 계약을 끊을 수 있는 사유를 계약서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에 따르면, bhc 경우에는 전국bhc가맹점협의회 설립 및 활동을 이끈 7개 가맹점과 정당한 이유 없이 계약을 즉시 해지했으며, 2018년부터 모든 가맹점이 e-쿠폰을 취급하도록 강제하면서 e-쿠폰 대행사와 약정한 수수료를 부담시켰다고 전해진다.

2021-05-20 16:58:4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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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불내증 등 이유로 '락토프리·식물성 우유' 종류 인기

건강과 채식이 현대인들의 주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국내 우유시장에서 락토프리(Lactose free) 우유, 식물성 우유 등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락토프리 우유는 체내에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해 우유 속 유당을 소화하기 어려운 증상을 겪는 이들이 먹기 적절한 우유다. 또 식물성 우유란 콩, 아몬드 등으로 만든 두유, 아몬드 우유 등의 대체 우유류를 말한다. 통합정보분석 기업 닐슨의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락토프리 우유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271억원, 2019년 339억원, 지난해인 2020년 400억원으로 꾸준히 확장되고 있다. 또한 업계에 따르면, 대체우유 시장 규모도 지난 3년간 연평균 9%의 성장률을 거쳐 지난해 430억원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락토프리 및 대체 우유가 시장의 트렌드로 떠올랐다"며 "2명 중 1명이 걸릴 정도로 한국인에게 흔한 질병이라는 유당불내증이 널리 알려지고, 코로나19 상황으로 채식이 주목받으면서 곡식으로 만든 우유 등이 대세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우유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한 매일유업은 칼슘, 단백질 우유뿐만 아니라 락토프리, 두유 등 대체유 등 여러 제품군을 등에 업고 시장점유율이 전년대비 4.1% 증가하며 성장세를 더해가고 있다. 시장 점유율 각각 1위, 3위를 기록한 서울우유와 남양유업은 2020년 전년 대비 하락세를 기록했다. 매일유업 측은 "지난 2005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당분해 우유인 락토프리 우유를 출시하고 별도의 설비 투자가 필요한 막 여과기술 방실을 개발했다"면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저지방', '멸균 소화가 잘 되는 우유' 등 락토프리 제품군이 매일유업의 대표 CSV(공유가치 창출) 제품이 됐다"고 밝혔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도 지난 2월 락토프리 제품 '고칼슘 저지방 소화 잘되는 우유'를 출시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된 지 두달 만인 지난달, 첫달에 비해 판매량이 20%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푸르밀 관계자는 "'고칼슘 저지방 소화 잘되는 우유'는 유당 분해효소를 넣어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프고 속이 더부룩한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게 한 데다 지방 함량을 기존 대비 25%로 낮추고 철분과 비타민A, B1, D3 등 영양 성분 강화하는 등 건강을 강조해 주목받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웅진식품은 100% 국산 식물성 쌀음료 '아침햇살 미유'를 선보이고 있다. 영양이 풍부한 발아현미까지 첨가했으며,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남녀노소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동서는 스웨덴의 오틀리 AB사의 귀리 음료 '오틀리' 3종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오틀리 AB사는 귀리 음료뿐만 아니라 귀리 요거트, 귀리 아이스크림 등 귀리를 원료로 하는 제품만을 제조·판매 하는 귀리 식품 전문 기업이다. 오틀리로 만든 라떼와 카푸치노는 식물성이고 유당이 없어 비건뿐 아니라 우유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2021-05-20 16:11: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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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회사명 바꾸고 사업 확대…이미지 변신 첫 단추

최근 기업들이 회사명을 바꾸고 있다. 사명을 변경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분할이나 합병 이슈도 있지만, 신사업을 추진하거나 사업 다각화를 위해 변경하는 기업들도 많다. 식품 업체와 홈쇼핑 회사들이 줄줄이 회사명을 변경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야쿠르트가 52년간 사용하던 회사명을 'hy'로, 던킨도넛과 할리스는 각각 '도넛'과 '커피'를 뗀 '던킨'과 '할리스'로 변경했다. 한국야쿠르트가 hy로 사명을 변경했다./hy 한국야쿠르트 사옥/hy 이들 식품 기업들의 공통점은 최근 사업 확장에 나섰다는 점이다. 신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야쿠르트는 1969년 창업 때부터 사용해온 회사 이름을 과감하게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은 'hy(에이치와이)'다. 발효유 국민 브랜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냉장물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1969년 창업 때부터 한국야쿠르트를 사명으로 써왔으나, 온라인몰 '프레딧'을 열면서 종합유통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유산균 음료 브랜드나 식음료 기업이란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사명과 기업 로고를 바꿨다"고 밝혔다. hy는 사명 변경과 함께 다음달부터 비대면 냉장배송을 대폭 확대했다. 와이파이와 인공지능(AI)을 적용해 무인 결제와 재고 관리까지 가능한 '코코 3.0'을 앞세워 비대면 배송에 나섰다. hy는 자사 전문 온라인몰인 '프레딧'을 2017년부터 운영, 현재까지 100만명 넘는 회원을 확보했다.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프레시 매니저가 집으로 배달해주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부터 CJ제일제당, 동원, 풀무원 등 다른 식품기업 제품도 입점시켜 판매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KG그룹에 인수된 할리스커피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확장성을 고려해 '커피'를 떼고 '할리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 슬로건은 'Moments of Delight!(모먼츠 오브 딜라이트)'로 정했다. 사람, 공간, 경험에 집중해 일상에서 다채로운 순간의 즐거움을 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할리스 로고 변천사/할리스 할리스는 KG그룹사의 힘을 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우선 2025년까지 직가맹점 합산 5000억원 매출, 1000개 매장, 3000명 직원에 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의 진화를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재정립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할리스 카페식(食) 메뉴 및 굿즈 확대 ▲할리스케어 통한 가맹점 지원 확대 ▲멤버십, 스마트오더 리뉴얼, SNS를 통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강화 ▲MZ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매장 및 공간 구성에 나선다. 사명에서 '도넛'을 뗀 던킨도 체질개선에 한창이다. '커피 앤 도넛'이라는 광고 문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던킨은 2000년대 이후 우후죽순 생겨나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와 카페 사이에서 설 자리를 잃어갔다. 여타 베이커리에 비해 도넛이라는 한정적인 카테고리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할 수 없는 게 이유였다. 이에 SPC그룹은 지난해 '뉴던킨 프로젝트'를 선포하며 사명을 '던킨'으로 변경했다. 던킨도넛이 '도넛'을 떼고 '던킨'으로 사명을 변경했다./던킨 도넛만 파는 가게가 아니라는 것. 게다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지자 24시간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도입하고 배달 전용 메뉴 '던킨 투나잇'을 출시했다.. 던킨 관계자는 "올해는 뉴던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넛뿐만 아니라, 커피와 핫샌드위치 등 간편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떠먹는 떡볶이 도넛', '내쉬빌 핫치킨 버거', '핫볼', '포켓샌드' 등을 출시해왔고, 앞으로도 던킨만의 이색 간식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V홈쇼핑 업체들도 사명을 변경하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CJ오쇼핑은 TV와 모바일을 통합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CJ온스타일을 론칭했다. 기존 CJ오쇼핑(TV홈쇼핑), CJmall(인터넷쇼핑몰), CJ오쇼핑플러스(T커머스)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 라이프 취향 쇼핑이라는 새로운 업으로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GS홈쇼핑은 오는 7월 GS리테일과의 합병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플랫폼을 론칭한다.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하고, 이 중 디지털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270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합병에 앞서 GS리테일은 현재 GS샵뿐만 아니라 GS프레시몰, 심플리쿡, 달리살다, 랄라블라 등 자사 계열사 온라인몰을 통합한 플랫폼 '마켓포'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유통 기업들이 신사업 확장에 나서는 추세"라며 "이에 따라 사명을 변경, 새로운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0 16:05: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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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기업 '간판' 바꾸는 회사들 배경은?

럭키금성트윈타워 준공식/메트로 DB LG, 아모레, 애플…. 소비자들은 회사명을 듣고 해당 회사에 대한 신뢰감, 편안함 등의 감정을 느끼고, 그 브랜드에 가치와 이미지를 떠올린다. 몇자 되지 않는 회사명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담긴다. 보통 기업의 미션(기업의 존재 이유)과 비전(꿈꾸는 청사진)을 담아 짓는다. 회사명이 곧 브랜딩의 첫 걸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이유다. 때문에 수많은 CEO가 고객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다가갈 것인가를 충분히 고려해 사명을 짓기 마련이다. 최근 유통가에는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미 몇몇 회사는 사명을 변경해 기존 이미지를 탈피, 더 나은 기업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관련기사 4면> 회사명을 바꾸고 승승장구한 대표적인 케이스는 숙박, 레저 액티비티 플랫폼 기업 '야놀자'다. 2005년 창업 당시만해도 회사명은 '모텔투어'였다. 이후 숙박업소 추천뿐 아니라 여가 콘텐츠 제시하는 사업 모델로 확장하면서 회사명을 '야놀자'로 변경, 이후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했다. 친근한 사명으로 탈바꿈함과 동시에 사업까지 확장해 이미지 변신에 대성공했다는 평가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LG와 아모레도 있다. LG그룹의 최초 사명은 '락희'였다.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 설립 당시 행운을 의미하는 영어 '럭키(lucky)'와 한자어 '락희(樂喜)'에서 따온 것. 이후에는 '럭키'와 혼재해 사용하다가 1984년 금성전자의 '금성'과 합쳐 럭키금성그룹으로 이름을 바꿨다. 다시 사명을 바꾼 것은 1995년 고(故) 구본무 회장이 취임하면서부터다. 당시 구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해외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명이 필요하다며 LG로 사명변경을 강하게 밀어붙였다고 알려졌다. 항간에는 LG가 럭키금성(Lucky Goldstar)'의 약자 L과 G를 따온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주식회사 태평양/아모레퍼시픽 태평양/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업계의 선두주자 아모레퍼시픽 역시 '태평양'에서 출발했으며 해외 진출을 위해 사명을 변경한 케이스다. 아모레(Amore)는 1964년 탄생한 태평양의 방문판매 전용 브랜드였다. 당시 격변의 시대에 전통적인 유통 구조를 탈피한 제3의 유통 경로로 방문판매가 각광받았고, 서비스와 고품질의 제품은 고객을 사로잡았다. 아모레는 곧 다양한 브랜드를 거느리는 방문판매 전용 모브랜드로 성장했고, 급기야 회사의 대표 이미지로 자리잡게 됐다. 이후 회사명을 태평양에서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으로 변경했다. 회사명을 바꾼 해외 사례도 있다. 스티브 잡스는 2007년 아이폰을 공개하면서 회사명을 '애플컴퓨터'에서 '애플'로 바꿨다. 일론 머스크도 전기차 사업에 이어 에너지 사업까지 확장하면서 '테슬라모터스'에서 '테슬라'로 사명을 바꿨다.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면서 한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회사명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와 철학이 담겨 있어야 한다"며 "시장을 장악하는 경쟁력을 갖고 있어야 하며 단순히 이름만 변경한다고 기업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0 16:0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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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서머 잇템' 행사 진행…여름 필수품 한자리에

모델들이 2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서머 잇템'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본격적인 여름을 대비해 다양한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서머 잇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더위나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차량 내에서 시트와 맞닿는 신체 부위의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카렉스 뉴 3D 메쉬 쿨링시트'을 1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선보이고, 쿨젤과 숯 성분을 함유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쿨젤 메모리폼·쿠션 4종'을 5000원 할인한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열대야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홈플러스 시그니처'와 '더 홈' 여름 침구 17종도 각 1만5920~1만9920원에 판매한다. 대자리, 모기장, 여름쿠션 방석 등 다양한 소품 모음전도 열고 각 4900~9만4900원에 선보인다. 여름 분위기로 집단장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인기 브랜드 여름 식기 기획전도 열고 '파이렉스 엠버 볼세트'를 1만2900원에, 코렐 냉면기 세트를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여름철 어린이 장난감 필수품인 '비눗방울, 버블건'은 32종의 다양한 상품을 모아 각 2900~1만9900원에 판매한다.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여름 먹거리도 저렴한 가격에 내놨다. '팔도 비빔면 3종(팔도 비빔면/쫄비빔면/비빔면매운맛, 130g×5입)'은 각 2980원에 판매하고, 얼리면 천연 과일 아이스크림이 되는 '돌핀 폴라레티 3종(후르츠/트로피칼/헬로썸머, 400ml×6입)'을 각 1만990원에 선보인다. 여기에 맥주를 오랜 시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도록 'OB맥주 카스쿨러백'을 3만288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강원도돼지 간장불고기(1.2㎏)'는 8990원에, 맥주 안주로 좋은 '홈플러스 시그니처 소고기 안심육포(180g)'는 1만2900원에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시작되며 소비자들 역시 더위나기에 필요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고자 대형마트를 찾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0 14:4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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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국내 최초 조리 필요없는 비빔면 비비고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냉동면 '비비고 비빔유수면' 2종(소고기고추장, 들기름간장)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조리가 필요 없는 신개념 비빔국수를 출시하며 여름 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CJ제일제당은 흐르는 물에 1분 해동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면 '비비고 비빔유수(流水)면' 2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끓는 물에 익힐 필요가 없는 비빔국수는 국내 최초로 등장했다. 조리혁명을 불러일으키며 기존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소고기고추장비빔유수면', '들기름간장비빔유수면' 두 가지다. 삶아낸 면과 고명이 급속 냉동된 상태로 붙어있어 통째로 채반에 놓고 흐르는 물에 풀어주면 되는 제품이다. 삶는 과정 없이 쫄깃한 면발을 살리기 위해 CJ제일제당만의 '유수해동기술'을 적용했다. 반죽부터 다르게 배합해 '만 번 치댄' 면발을 알맞게 익힌 후 급속냉동해 탱탱한 면발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비빔소스는 CJ제일제당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 비빔국수 전문점 수준의 소스 맛을 살렸다. 소고기고추장소스는 다진 소고기를 볶아 풍미와 매콤함을 더했고, 들기름간장소스는 간장에 들기름이 어우러져 고소함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 2종은 사전 조사를 통해 소비자 목소리를 반영했다. 비빔면 양이 다소 부족하고 부재료가 없어 아쉽다는 의견에 따라 시중 비빔면 한 개 반 정도의 양을 담았으며 애호박, 양파, 당근, 목이버섯, 표고버섯 등 오색 비빔 고명을 넣어 재료 추가 없이도 한끼 식사로 충분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불로 조리할 필요가 없어 캠핑 등 야외활동에도 좋고, 2인분 기준 6480원으로 외식과 견줘 가성비도 좋은 편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비빔유수면'의 특장점을 앞세워 1500억원 규모의 국내 비빔면 시장(지난해 기준) 소비자를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비빔유수면'은 CJ만의 기술로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맛 품질을 확보한 혁신제품인 만큼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는 제품을 한발 앞서 선보이도록 연구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비고 유수면'은 식품전문몰 CJ더마켓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현재 사전예약 판매로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20 14:38:4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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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클럽, '스포츠 브랜드 할인전' 개최…인기 상품 최대 88% 할인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오는 23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할인전을 연다. /LF 운동복을 일상 속에서도 입는 '뉴 스포티즘'이 확산됨에 따라 하프클럽이 오는 23일까지 스포츠 브랜드 할인전을 실시한다. 하프클럽은 소비자가 즐겨찾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휠라, 푸마, 리복, 미즈노 등 7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88% 할인한다. 나이키는 의류부터 악세서리까지 250여 종의 상품을 총망라했다.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운동화를 색상별로 7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이밖에 92종의 운동화와 다양한 종류 상하의가 할인가로 마련됐다. 아디다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키즈 운동화 및 트랙수트가 하프클럽 단독 특가로 최대 64% 할인된다. 하프클럽 베스트 아이템인 아이다스 마샬아츠 트레이닝복 또한 4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뉴발란스는 대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포함해 260여 종의 상품을 1만~16만원대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휠라는 베이직 스니커즈 및 런닝화 등 인기 신발을 하프클럽에서 단독으로 할인하며 전상품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푸마와 리복은 한정 수량 제품을 세일가에 쿠폰 혜택을 더해 최대 78% 할인하며 미즈노는 인기 여름상품을 최대 88% 할인한다. 미즈노는 축구화, 배드민턴화, 테니스화, 배구화 등의 종목화들도 선보인다. 하프클럽 사업부의 이화정 상무는 "상황에 따른 의복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야외 운동족이 늘어남에 따라 스포츠 의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5월 중 최대 혜택으로 모자부터 신발, 의류까지 모든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20 14:02: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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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에 무스탕·패딩 산다…롯데홈쇼핑, 최대 72% 할인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토)부터 '폴앤조', '다니엘에스떼' 등 단독 및 인기 패션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최대 72%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씨티지 양모 베스트' 판매 방송 화면)/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오는 22일부터 '폴앤조', '다니엘에스떼' 등 단독 및 인기 패션 브랜드의 겨울 상품을 최대 72% 할인 판매하는 역시즌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롯데홈쇼핑의 역시즌 상품 매출(주문금액 기준)은 평균 20% 이상 신장했다. 지난해 역시즌 특집전(20년 6월19일~7월30일)의 누적 주문액은 220억 원을 달성하는 등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시즌리스 소비가 보편화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점을 반영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약 3주 앞당겨 역시즌 특집전을 진행한다. 고객들의 구매성향을 분석해 캐시미어, 밍크 등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인기 상품을 선별해 TV 생방송(최대 45%)과 온라인몰(최대 72%)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대표 패션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모피 전문 브랜드 '씨티지'의 인기 상품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 100억 원을 달성한 '호주 양모 베스트'를 비롯해 '풀스킨 밍크 베스트' 등 차별화된 품질의 겨울 상품을 소개한다. 26일 오후 10시 45분부터 약 3시간 동안 단독 패션 브랜드 '폴앤조'의 '캐시미어 울 블렌디드 코트'를 기존가 대비 33% 할인가에 선보이고, '구스다운' 소재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다니엘에스떼'의 '리버시블 구스다운 코트'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자체 브랜드 'LBL'의 '알파카 블렌디드 코트'를 비롯해 '지오스피릿 이태리 구스다운'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상품도 소개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모피 대표 브랜드 '진도'를 비롯해 '비지트인뉴욕' 등 백화점 입점 브랜드의 밍크, 모피, 무스탕 등 역시즌 상품을 최대 72% 할인 판매하는 '썸머 스노우 세일' 행사도 진행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고가의 겨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역시즌 특집전을 예년보다 3주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에게는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는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5-20 13:24: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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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김천공장 만두·튀김 새 라인 가동…"간편식 확대"

롯데푸드가 930억원을 투자한 김천공장 증축 간편식 라인을 5월부터 본격 가동 시작했다. /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새롭게 증축한 생산라인을 가동하며 간편식 확대에 나선다. 롯데푸드는 5월부터 김천공장 증축 간편식 라인을 본격 가동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롯데푸드 김천공장은 2층 규모의 공장으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해왔다. 롯데푸드는 간편식(HMR) 생산 확대를 위해 총 93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3층에 생산동을 새롭게 증축했다. 증축 공사는 2019년 3월부터 진행돼 2년 만인 올해 4월 완공됐다. 김천공장 증축 생산동에서 5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생산 라인은 만두 라인, 튀김 라인, 소시지 라인이다. 기존에 외주로 생산하던 만두와 튀김을 자체 생산으로 변경했으며 김천공장 1층에서 생산하던 소시지도 3층에 추가 라인을 설치해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더욱 강화된 품질 관리와 안정적인 물량으로 생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번 증축 라인 가동을 통해 김천공장의 총 생산규모(CAPA)는 약 30%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추가로 HMR 라인을 도입해 품질을 한층 높인 간편식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롯데푸드의 HMR 매출액은 2020년 2031억원에서 2021년 2410억원으로 19%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상반기 중으로 당사 HMR 브랜드를 재정립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당사와 중앙연구소가 가진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5-20 13:01:42 원은미 기자
[메트로가 만난 기업인]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 "우리가 하는 즐거운 일, 소비자 삶 곳곳에 녹아들길"

차별화된 제품 요소와 경쟁력으로 매년 두 배씩 매출 성장을 거듭해온 생활용품 기업이 있다. 7년 전인 2014년 설립된 생활용품 전문 스타트업 생활공작소는 2018년 매출 70억원에서 2019년에는 매출 150억원대,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연매출 500억원대를 목표로 제품군을 넓혀 소비자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생활공작소의 김지선 대표(CEO)를 만나봤다. - 요즘 '직원들이 하는 일을 어떻게 하면 잘 도울 수 있을까' 주력한다고 들었다. ▲생활공작소의 대표로서 직원들이 재미있게, 성취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은 유연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이 화합할 때 탄생한다고 믿는다. 생활공작소 제품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많은데, 이러한 인기는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문구나 트렌디한 SNS 콘텐츠에서 나왔다. 따라서 이런 경영 전략을 유지하고 브랜드가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이 기획한 것을 끌어주는 환경을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다. - 눈길을 잡아끄는 제품명, SNS 및 인테리어 감성에 맞는 제품 등은 담당 부서 및 직원이 따로 있는지 궁금하다. ▲생활공작소는 창업 초기부터 흥미를 유발하는 키치한 문구에 제품 본연의 성능을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일반 명사를 더한 스토리텔링 제품명 정책을 펼쳤다. 이 같은 제품명은 내부 직원들의 자유로운 회의를 통해 탄생한다. 제품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내부적으로 신제품 소식을 공유한 뒤 제품명에 관련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마케팅팀뿐만 아니라 생활공작소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고 예쁜 내 식기들. 식기세척기 세제', '하던 일에 집중해요. 뒤는 제가 책임집니다. 파이팅. 비데 물티슈' 등이 여기서 나온 대표적인 사례다. 제품 디자인 역시 초기부터 '어디에 두어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이라는 톤 앤 매너에 맞춰 기획하고 있다.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녹아들기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을 만들겠다고 한 것이 최근 소비자들의 니즈인 '인스타그램 감성'과 부합히면서 더욱 인기를 얻게 됐다. - 가격, 성분, 디자인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제품의 기본 기능과는 상관없는 고가의 콘셉트 원료를 지양하고, 믿을 수 있는 성분만 사용하며 실력 있는 중소기업과 협업했기 때문에 제품 제조 단계에서 가격 거품을 뺄 수 있었다. 또한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디자인이나 색색깔의 패키지 등은 우리 브랜드 기조와 맞지 않기 때문에 해당 부분에서도 비용을 아꼈다. 다시 말해 소비자에게 '기본을 지킵니다. 생활을 만듭니다'고 약속을 했던 것이 오히려 가격, 성분, 디자인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모두 만족하는 제품을 제작하는 열쇠가 됐다. - 다음에 가지고 갈 방향성은 무엇인가. ▲현재 가장 크게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환경'이다. 주요 제품이 생활용품이다 보니 불가피하게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률이 높은 편이다. 먼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고객들이 편리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6월 말부터 비닐 에어캡 대신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도입했다. 또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일부 세제 용기를 둘러싸고 있는 상표 띠에 뜯기 쉬운 라벨을 적용하는 등 하나씩 친환경 장치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 올해 새로 기획하고 있는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용품 수요가 높았다. 올해는 생활용품에서 나아가 식품, 수납용품, 반려동물용품 카테고리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올해 초 물걸레 청소기를 출시했다. 기존 소모품 위주의 생활용품에서 장기간 활용할 수 있는 리빙 제품으로의 브랜드 확장을 꾀하고 있다고 보면된다. 한편, 기존에는 생활공작소 서체를 무료로 배포하거나, SNS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펀(Fun) 마케팅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광고에 보다 더 투자하는 방향도 논의 중이다. - 그간 공식 온라인몰 오픈, 오프라인 매장 첫선, 고객과 만나는 이벤트, 타브랜드와의 컬래버 등 흥미로운 사업을 벌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지난해 12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매장을 오픈하던 순간이다. 온라인 커머스 기업으로 시작한 생활공작소가 백화점 1층에 첫 번째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는 것 자체가 큰 성과다. 해당 매장은 소비자들이 생활 속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집으로 돌아가 필요한 제품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라이프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로 꾸몄다. 생활공작소 구성원 전부 디자인 콘셉트 수립부터 소품 하나하나를 구매하는 단계까지 합심해 준비했다. - 이커머스와 물류의 시대다. 생활용품은 고객 가까이, 더 빠르게 다가가는 전략이 필요할듯 하다. ▲생활공작소는 채널 전략과 브랜드 전략을 투 트랙으로 구축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채널 전략으로는 온라인 쇼핑을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당일 23시 59분까지 주문하면 제품이 익일에 도착하는 '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빠른 배송이 강점인 B마트, 마켓컬리, 쿠팡 등에도 입점돼 있다. 이외에 카카오톡 스토어, 오늘의집, 29㎝ 등의 유통 채널에 대부분 입점했다. 오프라인 매장인 롯데 영등포 매장은 소비자들이 언제든지 방문해 부담 없이 제품을 만나도록 활용하고 있다. 브랜드 전략은 생활공작소 브랜드를 다양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일룸, 롯데문화센터, CGV, CJ제일제당 백설과 같은 브랜드들과 협업 활동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여러 세대가 좋아하는 브랜드들과 손잡고 다각도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자 한다.

2021-05-20 12:53:11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