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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쇼룸 더 셀렉츠, F/W 2021 해외 수주 성공적 마무리

콘진원은 더 셀렉츠 입점 브랜드 홍보를 위해 지난 2월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 입점 브랜드들의 컬렉션을 공개하는 광고를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선보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6일 글로벌 쇼룸 더 셀렉츠(The Selects)를 통한 F/W 2021 시즌 해외 수주활동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더 셀렉츠는 해외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알리고, 비즈니스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뉴욕 소호에 운영되는 오프라인 쇼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비즈니스 전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디지털 쇼룸으로 전환, 온·오프라인 세일즈를 동시 전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패션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F/W 2021 시즌에는 더 셀렉츠에 신규 입점한 잉크(EENK), 분더캄머(WNDERKAMMER), 아이아이(EYEYE), 한킴(HANKIM), 베르소(VERSO), 유저(YOUSER), 시지엔이(C-ZANNE E), 더스튜디오케이(The Studio K), 늘(NEUL) 총 9개 브랜드가 K-패션의 개성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문을 두드렸다. 특히 올해는 문체부와 콘진원이 더 셀렉츠의 거점을 뉴욕과 파리 두 곳으로 넓혀 패션위크 기간에 집중적으로 세일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 브랜드를 콘진원 자체 플랫폼인 더 셀렉츠 마켓과 온라인 B2B 플랫폼 르 뉴 블랙으로 입점시키고, 핵심 바이어 네트워크 제공 및 컨설팅을 강화해 실질 매출실적이 전년도 동일시즌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한 23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입점 브랜드 홍보 목적으로 광고 캠페인과 현지 홍보를 다각화했다. 지난 2월 뉴욕패션위크 기간에는 모델 샤샤 루스(Sasha Luss)와 박희정을 기용, 입점 브랜드 컬렉션을 공개하는 광고 캠페인을 뉴욕 타임스퀘어 톰슨로이터와 나스닥 전광판에 내보냈다. 뿐만 아니라 3월 파리패션위크 기간 중 브랜드별 캠페인 컷을 활용한 현지 옥외광고(와일드 포스팅)로 현지 패션 관계자들과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06 16:29:3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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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비, 홍삼에 마이크로바이옴 더해 2세대 '자생 에센스' 출시

정관장 동인비가 2세대 '자생 원액에센스'를 출시했다. /정관장 정관장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2세대 '자생 원액에센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데일리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홍삼 피부과학의 핵심 성분인 RG진세노바이옴을 함유했다. RG진세노바이옴은 홍삼의 유효성분과 6년근 홍삼으로 배양한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마리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성분이다. 122년 전통의 정관장 홍삼 피부과학에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력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2세대 자생 원액에센스가 더욱 강력해진 '3중 밀도 레이어링 케어'를 제공하기 때문에 7일만 사용해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세워주고, 피부 속 탄력을 채워줘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농축 홍삼 유효 성분이 전하는 에너지는 본연의 자생력을 깨워 피부 기초 환경을 개선해줄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이정훈 화장품사업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생기면서 뷰티업계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 성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정관장 홍삼으로부터 얻은 홍삼 유효성분에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더해진 2세대 자생 원액에센스를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에센스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06 15:59: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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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2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김지석 9단 우승

지난 5일 개최된 제22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김지석 9단(왼쪽)과 이지현 9단(오른쪽)이 대국을 두고 있다.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에서 김지석 9단이 승리를 차지하며 입신 중의 입신에 등극했다. 6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김지석 9단은 지난 5일 개최된 제22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치열한 수 싸움 끝에 전기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을 꺾고 최종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14년 15회부터 매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 출전해온 김지석 9단은 8번째 도전 끝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 프로기사 9단들만 참여해 최정상을 가리는 기전으로 국내 바둑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각종 세계대회와 국내대회 성적을 점수화 한 '카누(KANU) 포인트' 제도를 통해 상위에 랭크된 바둑기사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우승자 김지석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을 차지한 이지현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된다. 김지석 9단은 "전기 우승자인 이지현 9단과의 결승을 앞두고 부담감이 있었지만 끝까지 집중해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김지석 9단의 대회 우승을 축하드리며, 이와 함께 흥미진진한 결승 대국을 만들어준 이지현 9단에게도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입신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훌륭한 대국을 치뤄준 32명의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06 15:54:2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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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일회용컵 사라진다…'Better Together'프로젝트 공개

2025년에는 한국 내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질 전망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일회용컵 전면 사용 중단 등을 포함한 2025년까지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인 'Better Together: 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이번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은 '환경' 문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던 기존 캠페인 외에도 '상생' 및 '채용' 등으로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객 및 지역사회와 교감하며 동반 성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Better Together'로 명명된 이번 스타벅스의 지속가능성 중장기 전략은 향후 30%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는 '플래닛(Planet)'과 30% 채용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피플(People)' 분야를 양대 축으로 5가지 세부과제가 2025년까지 진행된다. 세부과제로는 ▲1회용품 절감 ▲식물 기반 제품 및 지역상생제품 확대 ▲친환경 매장 확대 및 물류시스템 구축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확산이 있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대신할 재활용컵 사용을 점진적 도입해, 2025년도 일회용컵 사용률 0%에 도전한다. 그 첫 시작점으로 올 하반기 중 시범 매장을 선정하고, 재활용컵을 도입해 운영한다. 해당 시범 매장에서는 일회용컵을 대신해 일정 금액의 보증금이 있는 재활용컵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되며, 사용하고 난 컵은 리유저블컵 운영 매장의 무인 반납기 등을 통해 반납하면, 보증금이 반환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메탄가스를 유발하지 않는 식물 기반의 대체 상품과 이동 거리 단축 등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면서도, 지역과의 상생이 가능한 국산 재료 기반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해 안에 음료 분야에서 오트밀크를 선택 옵션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식물 기반 음료 및 푸드 제품과 대체육 원재료 등도 지속 개발해 관련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간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탄소감축 효과 및 건강을 고려한 음식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련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간다는 목표다. 친환경 매장 확대 및 물류시스템 구축 관련해서 친환경 인증인 LEED와 GSEED 등의 국내외 인증을 받은 친환경 매장을 적극 도입하고, 소비전력 효율 개선 제품 및 대기전력 저감장비 도입 등을 전국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스타벅스는 2025년까지 채용을 대폭 확대해 나가며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스타벅스에는 현재 1만8000명의 파트너가 근무 중으로, 2025년까지 현재 인력의 30%를 웃도는 약 5500여명 규모의 추가 채용 확대를 통해, 총 2만3500명 수준 이상의 파트너를 고용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스타벅스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과 실현을 위해 고객과의 커피 경험 공유 확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간다.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이익 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스토어와 인테리어 및 기자재 리모델링과 스타벅스 현직 파트너들의 교육 지원 등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능기부카페 등도 현재 14곳(재능기부카페 10곳, 커뮤니티스토어 2개점, 환구단점, 서울대 치과병원점)에서 2025년도 30곳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021-04-06 15:52:52 조효정 기자 2021-04-06 15:52:52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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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재출시 붐…뉴트로 열풍vsR&D짠돌이?

(왼쪽부터)팔도 뿌요소다, 맥도날드 필레 오 피쉬, 오리온 스낵 와클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뉴트로 열풍에 맞춰 과거 단종됐던 제품의 재출시가 이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재출시 트렌드가 미래 성장 동력인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R&D)을 소홀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옛 것을 새롭게 해석해 즐기고 소비하는 '뉴트로' 열풍이 식품업계를 중심으로 불고 있다. 최근 SNS 및 고객센터를 통해 단종제품의 재출시를 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 소비자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식품업계는 이를 수용하고 재품을 다시 선보이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필레 오 피쉬'를 13년 만에 재출시했다. 팔도도 탄산음료 '뿌요소다'를 24년 만에 다시 선보였다. 오리온은 스낵 '와클'을 15년 만에 재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어릴 적 추억을 기억하는 소비자와 색다른 제품을 선호하는 젊은층에도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재출시의 효과는 크다. 맥도날드 '맥런치'의 경우 재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했다. 오리온 '태양의 맛 썬'도 재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량 1억 개를 달성했다. 단종 제품 재출시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새로운 감성 및 재미를 줄 수 있고, 중장년층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순기능이 있다. 하지만 기존 제품의 명성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분위기가 확산할 경우 신제품에 대한 R&D와 투자가 줄어들 수도 있다. 당장은 식품 소비트렌드 변화가 이전보다 빨라진 현실에서 회사들이 신상품에 대한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만, 장기적 측면에서는 식품업계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일각에서는 식품업계가 연구개발비를 낮추기 위해 새롭고 획기적인 제품을 출시하는 대신 과거 상품에 의존하고, 신제품 개발에는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저출산으로 인해 국내 인구 및 소비층이 축소하면서 업황은 어둡다. 이에 식품업체들은 신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기보다는, 단종했던 제품을 부활해 출시하거나 인기가 검증된 기존제품을 변형하고 있다. 식품업계 연구개발비 투자비용 상황은 열악하다. 국내 식품기업은 글로벌 식품기업과 비교하면 절대적인 투자액과 매출 대비 투자액 비중 모두 글로벌 기업보다 뒤쳐졌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9년 기준 CJ제일제당, 동원F&B, 대상, SPC삼립, 농심 등 국내 식품기업 상위 10개의 연간 R&D투자금액 총합은 약2685억원이었다.반면 글로벌 기업 네슬레 R&D투자액은 동기간 약 1조9620억원을 기록했다. 한국 톱10 식품기업 R&D투자금액 총합의 7배가 넘는 수치다. 2019년 국내 주요 식품업체 18곳 중 14개 회사의 연구개발(R&D) 투자비용이 매출액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개발비중이 1%를 넘긴 회사는 CJ제일제당(1.40%), 농심(1.25%), 케이티앤지(1.11%), 롯데푸드(1.04%) 등 4곳에 불과했다. 매출 대비 R&D 투자 비율을 봐도 국내 기업은 평균 0.61%를 기록했지만 네슬레는 1.81%로 3배에 달한다. 이외에도 펩시코(1.06%), 다논(1.39%), 몬델리즈인터내셔널(1.36%) 등이 매출액 대비 R&D투자 비중이 1%를 넘겼다. 매출 대비 R&D투자 비율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도 문제다. 국내 식품기업의 2017년 0.75%, 2018년 0.67%에 이어 2019년0.61%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R&D 및 독자적 신제품 출시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투입되는 것에 비해 성공 가능성이 낮고 불투명하다. 반면 인기있었던 단종 제품 재출시는 당장의 안정적 매출을 담보해준다"면서 "한국 식품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좀 더 과감한 R&D를 통해 제품·기업 경쟁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4-06 15:41: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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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X샌드박스, 디지털 커머스 활성화 관련 MOU 체결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오른쪽)와 이필성 샌드박스네트워크 대표가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GF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하 샌드박스)와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샌드박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크리에이터 콘텐츠 연계 신상품 출시 ▲온라인 채널 간 컬래버레이션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힘을 모은다. 이를 통해 BGF리테일은 샌드박스가 보유한 독창적인 지적재산권(IP)과 온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국 1만5000여 CU 점포를 디지털 콘텐츠 거점으로 활용한다. BGF리테일은 오는 22일 웹툰 작가 겸 크리에이터 주호민과 컬래버한 가공란 시리즈를 시작으로,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기획한 HMR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CU 인기 상품들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인다. 소속 크리에이터의 대표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여러 콜라보 영상을 CU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에 공개한다. 또한, BGF리테일은 CU에서 진행하고 있는 미아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CU', 환경보호 캠페인 'Be Green Friends' 등 사회공헌 캠페인을 크리에이터들과 알리고 MZ세대의 캠페인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편의점 핵심 소비층인 MZ세대 고객들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 MCN 기업인 샌드박스와 손잡았다"며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샌드박스와 디지털 커머스 협업 모델을 개발하고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06 14:43: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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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착한 열량 상품' 두부·샐러드·비건 라면 등 할인 판매

홈플러스는 두부, 샐러드, 비건 라면 등을 할인해 판매하는 '착한 열량 상품' 기획전을 연다. /홈플러스 열량을 낮추고 영양은 높인 '착한 열량 상품' 소비가 크게 늘고 있다. 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3월 두부면·두부봉 등 간편 두부 품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20%, 샐러드는 전년 동기 대비 43%가 뛰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벼운 내식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대된 탓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점포, 온라인 등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착한 열량 상품' 기획전을 연다. 먼저 비건(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 시장 공략을 위한 두부, 샐러드, 라면 등 30여 종 상품을 내놓는다. 파스타, 마라탕 등 다양한 레시피로 즐길 수 있는 간편 두부류를 선보이며, '풀무원 두부면'(넓은면/얇은면, 각 100g)을 2490원 기획가에, 반찬과 아이들 간식용으로 손색없는 '풀무원 두부봉'(해물, 18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500원 할인한 1490원에 판다.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샐러드도 ▲크런치가든/리치팜'(각 300g, 팩) ▲이색믹스 더블'(500g, 팩) ▲'웰빙팜샐러드'(440g, 팩) 등을 각 3990~4990원에 다양하게 선보인다. 튀기지 않은 건면 라면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면'(각 109g/103g/108.1g*4입, 정상가 4980원)도 14일까지 3980원 행사가에 내놓고, 2개 이상 구매 시15%를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하림 동물복지 닭가슴살/안심'(450g, 팩) ▲냉동 닭가슴살/안심'(2kg, 봉) 등도 판매한다. 임경래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장은 "식사 준비와 섭취에 부담 없는 '착한 열량 상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트렌드에 발맞춘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고 합리적 가격에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건 #두부면 #두부봉 #샐러드 #건면 #풀무원자연은맛있다 #정면 #백면 #홍면 #닭가슴살 #신선식품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06 14:29:3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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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루나, 에이지 투웨니스 이어 아마존 진출

루나 메이크업 라인이 아마존에 입점했다. /애경산업 애경산업이 자사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LUNA)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에 입점했다고 6일 전했다. 루나는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에 이어 두 번째로 아마존에 입점했다. 아마존에 입점한 루나 제품은 '롱래스팅 팁 컨실러 BIG', '프루프 익스트림 슬림 라이너', '매트 틴트 레더' 등 메이크업 라인이다. 루나는 컨실러의 국내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및 디지털 채널의 판로의 강화를 위해 이번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 루나의 스테디셀러인 '롱래스팅 팁 컨실러'는 커버력과 촉촉함을 겸비한 제품력으로 올리브영 컨실러 부문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대표 컨실러로 자리매김했다.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 BIG'은 이번에 아마존에서도 '핫 뉴 릴리즈(판매 순위가 높은 신제품 소개)' 컨실러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루나는 이에 앞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 쇼피에 진출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루나는 이번 아마존 진출을 통해 미국 아마존 고객들에게 루나 브랜드 경험을 확대시키고자 한다"며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루나 #루니컨실러 #롱래스팅팁컨실러 #에이지투웨니스 #핫뉴릴리즈 #이커머스 #K뷰티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4-06 14:04: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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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 巨人]사람을 위한 의료 '주춧돌'을 놓다..일송 윤덕선 박사

잊혀진 거인(巨人)들이 있다. 60, 70년대 일생을 바쳐 사회 곳곳에서 나라의 근간을 세운 사람들이다. 그들이 심은 헌신과 노력은 깊은 뿌리를 내리고 2021년의 대한민국을 흔들림없이 지켜내고 있다. 메트로신문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과 남겨진 자료를 바탕으로 이미 고인(故人)이 된 숨겨진 거인들을 다시 만난다. 온전히 국가와 민족을 위했던 그들의 사상과 정신을 가상 인터뷰 형식으로 되살려낸다. <편집자 주> 일송(一松) 윤덕선 박사 봄 기운이 되살아나던 지난 달 10일, 강원 춘천시 한림대학교에서 일송(一松) 윤덕선 박사의 25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한 자리에 모여 일송이 꿈꾸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일송은 거목(巨木)이었다." 추모식에 참석한 이들은 그를 그렇게 기억했다. 윤대원 학교법인 일송학원 이사장은 "강인한 용기와 헌신 그리고 믿음, 정직으로부터 나오는 당당함,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에서 나오는 통찰력과 안목. 이것이 그를 '거목'으로 만들었다"며 "일송의 삶을 되짚어보며, 또 한 번 격변기 앞에 선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윤 박사는 학교법인 일송학원 설립자이자 대한민국 1세대 의사였다. 60년대부터 의료 시설이 취약했던 곳마다 최고의 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을 세우며 많은 생명을 살렸고, 한국 의료의 기반을 닦았다. 그는 일평생 나라와 국민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주춧돌'로 살기를 바랐다. 희생과 헌신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랐다. 그의 사상은 25년이 지난 지금도 한림대학교의료원을 통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일송의 탄생 100주년을 맞은 2021년, 많은 이들의 기억을 빌어 일송을 다시 만났다. -주춧돌 사상은 언제 갖게 됐나. "평양고등보통학교 3학년 때 일본어를 가르치던 일본인 교사 바바 마사오 선생이 '조선이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은, 조선 사람은 땅에 묻힐 주춧돌 노릇은 하기 싫어하고 저마다 대들보 노릇만 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따끔한 충고는 큰 깨달음이 됐다. 그 후 나는 '땅에 묻혀서 주춧돌이 되어라. 다른 사람을 내세우고 너는 뒷받침 해라'라는 태도로 살아왔다. 평생 명예나 권세를 탐하지 않았다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다." - 성심'이란 이름은 직접 지었나. "1945년 고향인 평안도 용강에 '성심의원'을 처음 열었다. 아버지가 빌린 돈으로 일본인이 경영하던 여관을 인수해 문을 연 나의 첫 병원이었다. 성심은 '예수의 마음' 이라는 의미로 인간에 대한 예수의 무한한 사랑을 뜻한다. 성심의원을 운영하며 밤 11시, 12시에도 말을 타고 왕진을 다녔다. 칠흑같이 캄캄한 밤에 30리 시골길 왕진을 다녀올 때면 무서움에 땀이 흠뻑 젖었고, 겨울엔 눈보라에 코와 귀가 떨어져나갈 것 같았다. 하지만 한명이라도 더 고치기 위해 달렸던 그 시간들은 '성심'을 일깨워줬고, 그 마음을 잊은 적이 없다." (그는 지난 1968년 6월 '필동성심병원(중앙대학교병원)'을 개원했다. 개인이 세운 국내 최초 민간 종합병원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일이었다. 이후 1971년 한림대의료원의 시작인 '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을 열었다. 이후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 동산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 등을 세우며 국내 가장 많은 병원을 세운 의사로 꼽힌다.) - 50대에 영등포에 첫 종합병원을 세웠다. "당시 한강변 허허벌판 모래밭에 병원 건물을 짓겠다고 했을 때 많은 동료 의사들이 반대를 했다. 하지만 병원은 언제나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야한다고 생각했다. 당시 영등포는 가난한 사람이 많고 의료 시설이 부족했다. 춘천성심병원, 강동성심병원을 개원한 것도 수익을 위한 입지보다 의료 혜택이 부족한 지역을 일부러 찾아간 결과다. 1986년에는 국내 첫 화상치료센터를 열었다. 당시 화염병 시위와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중증 화상 환자가 많았지만 병원들이 수익없는 화상치료를 외면하던 때였다. 화상환자들은 모두 우리 병원으로 몰려들었다." -'병원 왕'으로도 불리는데. "'병원 재벌'로 불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나는 돈을 벌기 위해 병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을 훌륭히 키우기 위해 언제나 노력했다. 물론 환자를 열심히 치료해서 환자가 몰리면 돈을 벌 수도 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 의술을 파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병원은 결코 사기업이 될 수도 없고 사유재산이 될 수도 없다. 이점에서 일반 개업의나 개인 진료소와 큰 차이가 있다. 병원은 국민의 것이고, 경영자는 병원이 이상적인 기능을 발휘하도록 돕는 관리자이지, 병원의 소유자는 아니다." -무료 진료를 많이 했다. "한강성심병원은 개원 초창기부터 월 2회씩 순회무료진료를 다녔다. 수해가 발생하면 그 지역으로 달려갔고 서울시와 협조해 봉천동에 '새마을보건진료센터'를 열어 무료 진료를 했다. 또 매년 수녀원에서 경영하는 시골 병원에 찾았고, 교수진들을 백령도, 연평도 등 낙후된 오지와 나병 요양원에도 자주 파견했다. 병원은 환자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느끼고 환자의 괴로움과 슬픔을 깊이 공감하는 사랑이 넘치고 정이 흐르는 곳이어야 한다." (한림대의료원은 지금까지 사회공헌과 환자중심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첫 병원인 한강성심병원이 설립된 이후 1972년부터 2018년까지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무료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총 13만6000명에 이른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이 1995년부터 2018년까지 펼친 사회공헌 액수는 1086억원에 달한다.) -60이 넘은 나이에 한림대학교를 세운 이유는. "대학을 만들어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오랜 꿈이었다. 한림원은 동양에서 문장, 학술 등을 맡는 기관이었고 한림학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최고의 학자, 문인을 의미했다. 나는 대학을 기능인 양성소가 아닌, 미래를 창조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지성의 훈련소라고 생각했다. 대학은 탐구와 지적 활동이 살아 숨 쉬는 순수 전당이자 사회정의의 최고 보루다. 그런 빛나는 사업을 통해 정성껏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고 내 주변과 사회, 인류의 밝은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놓고 싶었다. -일송 100주년 기념사업 '디딤돌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많은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빛을 보지 못하고 사그라드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 한림대기술지주회사가 마련하는 창의공간에서 아이디어와 꿈을 지닌 학생, 연구기관, 벤처회사들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으면 한다. 김동욱 한림대기술지주회사 대표가 주춧돌 정신을 이어 디딤돌을 놓고 있는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다. 우리가 쌓아온 무형·물질 가치를 기반으로 청년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돕고 궁극적으로 또 다른 주춧돌을 양성해 더 큰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한림대의료원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주춧돌도 놓고 있다. 지난 2019년 '마이티 한림 4.0'을 선포하고, 향후 10년, '데이터뱅크 기반의 맞춤형 정밀의학을 제공하는 스마트 의료기관'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서버,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보틱 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래의학의 모습은 어떤가.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AI, VR과 같은 기술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단지 기술만으로는 완벽한 의료를 제공하기 어렵다. 의료의 가치는 한없는 인간애에 있다. 미래의학 역시 인간애를 기반한 인술을 통해서만이 가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의술은 단순 이익보단 공헌을 중심으로, 기업은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지향해야 하는 것은 미래에도 변함이 없다." -당신이 심은 소나무 한그루는 거목이 됐다. 일송은 어떤 의미가 있나. "일송은 학생시절 은사였던 신원우 선생이 붙여주신 호(號)였다. 소나무는 해변가 바람이 세찬, 높은 바위에서 있는 것을 좋아한다. 온갖 풍랑을 수없이 맞아 뒤틀린 모습이 소나무의 참된 모습이다. 어떠한 파도도 소나무를 꺾어뜨리지 못한다. 소나무는 땅속에 깊이 곧바로 내려앉은 뿌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바람에는 넘어가지 않는다. 깊은 뿌리 때문에 다른 곳으로 옮겨 심기가 매우 힘든 나무라고 한다. 나는 이 소나무의 기상을 어려움을 만날때마다 스스로 생각해 보고 다짐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요즘은 의료진도 국민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 "고통스러운 현재를 살고 있지만 소나무와 같은 기상으로 이것을 이겨 낼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다 알고 있다. 지금 소나무를 스쳐지나가는 숱한 바람 소리를 듣고 있는데 이 바람 소리가 반드시 이 땅에 훈훈한 봄바람이 되도록 변할 날이 있을 것을 나는 믿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4-06 13:58:5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