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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2021 플래너 사전 예약 프로모션 진행

20일까지 사전예약 진행 파스쿠찌, 2021 플래너 사전 예약 프로모션 진행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2021플래너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 파스쿠찌 플래너(정상가 2만9000원)는 디자인 문구 브랜드 '루카랩'과 협업한 제품으로, 파스쿠찌를 상징하는 모카포트와 티라미사르도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래너는 북 파우치와 플래너, 스티커가 세트로 구성되어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DIY형 플래너 키트', 파스쿠찌를 배경으로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플래너와 파우치, 스티커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일러스트형 플래너 키트' 등 2종이다. 신제품에 포함된 북 파우치는 플래너 보관은 물론 태블릿 PC, 휴대폰 등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파스쿠찌는 2021플래너 출시를 기념하여,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오더앱)에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플래너와 아메리카노 세트 제품(정상가 3만3300원)을 1만7900원 혜택가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픽업 기간은 11월2일부터 4일까지로 원하는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매년 출시하는 플래너의 인기가 높아 올해는 사전 프로모션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파스쿠찌 브랜드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8 13:59: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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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아동청소년에 '펭수 안전박스' 전달

전국 아동·청소년 총 1천여 명 가정에 위생용품과 간식 지원 창립 기념 사회공헌 행사에 참여한 파리크라상 황재복 대표이사(정 가운데) 및 임직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4주년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은 '펭수 안전박스'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파리크라상 임직원이 '펭수 안전박스' 1개를 구매하면 안전박스 1개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바이원, 기브원(Buy One, Give One)'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기부된 제품은 전국 월드비전 8개 지사를 통해 총 1000명의 아동·청소년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펭수 안전박스'는 마스크, 목줄, 마꾸(마스크 꾸미기) 스티커,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등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위생용품과 파리바게뜨 제품을 선물로 구성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34주년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8 13:56: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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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트로 재창간 5주년 기획] 포스트코로나-미인지답의 길을 가다

[창간기획] 포스트코로나-미인지답의 길을 가다 뉴노멀이 된 재택근무…위기를 기회로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집어삼킨 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례없던 전염병은 일상생활의 많은 것을 변화시켰는데, 직장인들에게는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잡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근무 방식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기업도 있다. 지난 7월 한국경제연구원의 국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이후 근로형태 변화 및 노동환경 전망조사' 결과, 국내 대기업의 75.0%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연근무제는 통상의 근무시간, 근무일을 변경하거나 근로시간이나 근로장소를 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량근로시간제, 재택근무제 등이 있다. 백화점도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신세계의 경우, 오전 9시~오후 5시 근무에서 오전 10시~오후 6시, 오전 8시~오후 4시으로 선택해 근태 관리를 하며 현대백화점은 8시~오후 5시, 오전 9시~오후 6시, 오전 10시~오후7시로 출근과 퇴근을 3개조로 나눠 운영한다. 협력사원의 출퇴근 시간은 각 브랜드 본사의 기준를 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코로나19 종식 이후보다는 코로나19와 함께 가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염두에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재택근무·유연근무제는 점점 더 보편적인 근무 방식으로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모니터의 '2020 직장인 재택근무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로 일해 본 직장인의 84.4%가 재택근무 경험에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재택근무제'는 유연근무제 중에서도 근로 장소의 다양화를 도모한 제도로, 근로자가 정보통신기기 등을 활용하여 사업장이 아닌 주거지에서 업무공간을 마련해 근무하는 제도를 말한다. 홈쇼핑 기업들은 콜센터 직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한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롯데홈쇼핑 콜센터의 경우 올해 2월부터 재택근무시스템을 도입해 약 100여명의 상담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재택근무 규모를 지속적으로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NS홈쇼핑도 2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하기 시작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재택으로 콜센터 업무를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근무자들은 신속하게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NS홈쇼핑의 전체 콜센터 근무자 인원중 51.2% 가(10월 16일 기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재택근무의 장점은 아무래도 시간활용도가 높아진다는 점이다. 재택근무 관련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재택근무의 장점으로 '출퇴근 시간의 절약'(78.3%), '시간의 효율적 이용'(61.4%), '식사나 휴식시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음'(58.7%) 등을 이유로 꼽았다. 반면 재택근무 경험이 불만족스러웠던 응답자(중복응답)들은 '업무 효율이 떨어짐'(67.7%, 중복 응답), '업무 집중도가 떨어짐'(61.3%), '업무 환경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음'(54.8%) 등을 지적했다. 많은 회사들이 이러한 점을 보완해 유연근무제를 상시 운영중이다. 빙그레는 출퇴근시간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가 정착했다. 부서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부분 재택근무도 활성화했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재택근무는 변화를 주고 있지만, 유연근무제는 거리두기 단계 수준과 상관없이 유지된다. 재택근무의 경우 정부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 시 전 부서의 약 30%가, 2단계가 넘어가면 약 50%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재택 근무 외에 교육이나 행사와 같은 대부분의 대면 집합 활동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부서별로 회의가 필요한 경우 화상회의 형식을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 일례로 본죽과 본도시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매년 진행해 온 임직원 지식함양 프로그램(독서 모임, 명사 초청 강연) 오프라인 모임을 금지하는 대신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회사의 제품은 소비자의 건강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코로나에 더욱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면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거리두기 1단계 2단계 차이가 거의 없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코로나19가 기업 문화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은다. 국내 대기업의 50% 이상이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도 유연근무제를 지속, 확대할 전망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근무 방식의 혁신을 꾀했다는 평가다.

2020-10-18 13:47:02 신원선 기자 2020-10-18 13:47:02 조효정 기자 2020-10-18 13:47: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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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CJ 동맹…생태계 포식자 등장에 이커머스 '덜덜'

네이버 네이버-CJ 동맹…생태계 파괴자 등장에 이커머스 '덜덜' 포털공룡 네이버와 CJ그룹이 포괄적 사업 제휴로 동맹을 맺으면서 이커머스 업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네이버와 CJ그룹은 지난 14일 양사 지분을 맞교환 하는 방식으로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 플랫폼 기업이고, CJ그룹은 물류·콘텐츠 1위 기업이다. 두 회사는 포괄적 사업제휴를 추진 중이다. CJ대한통운을 비롯해 CJ ENM·스튜디오드래곤 등이 사업 제휴 대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회사는 최근 공시를 통해 "CJ와 네이버간 콘텐츠·커머스 제휴와 관련해 사업의 성장을 위한 전략 방안들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추후 구제적인 내용과 방법, 시기 등이 확정되면 재공시하겠다"는 입장만 밝힌 상태다. 이커머스 업계는 아직 구체적인 사업방식을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네이버와 CJ 연합군 등장에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CJ대한통운과의 제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네이버는 자체 물류창고나 물류망을 갖추고 있지 않아 약점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물류 한계를 CJ대한통운을 통해 보완한다면 이커머스 시장 장악은 시간문제라는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거래액 기준으로 쿠팡을 이미 넘어섰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의 거래액은 20조9249억원으로 추정된다. 쿠팡(17조771억 원), 이베이코리아(16조9772억 원)가 그 뒤를 잇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시장에서 48%의 점유율을 보유한 업계 1위 사업자다. 풀필먼트센터인 경기도 광주 곤지암 센터를 포함한 13개 허브 터미널과 270여개 서브 터미널을 운영 중이다. 운송 차량만 1만9000대에 달한다. 이 또한 이커머스 공룡인 쿠팡을 압도한다. 이커머스 업체 중 유일하게 자체 물류망을 갖춘 쿠팡은 전국에 68개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의 4분의 1 수준에 그친다. 여기에 네이버가 '라이브 커머스' 시장까지 장악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모바일 쇼핑 방송이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판촉 방송을 하고, 시청자와 직접 소통하며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3조원대로 추정된다. 2023년엔 10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최고 영상 콘텐츠 제작 집단인 CJ가 네이버에서 양질의 라방을 시작하게 되면 파급력이 클 거라는 게 업계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제휴를 통해 빠른 배송을 현실화하면 그야말로 네이버 독주 체제일 것"이라며 "라이브 방송 시장 장악도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8 13:2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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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캔 헤드폰' 직구보다 30% 저렴하게 판다

리맥스 헤드폰/이마트 이마트, '노캔 헤드폰' 직구보다 30% 저렴하게 판다 이마트가 음향기기 시장 대세로 떠오른 '노캔(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중개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홍콩의 샤오미로 불리는 '리맥스(REMAX)'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RB-600HB)를 7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펀딩은 와디즈에서 18일 3시부터 11월 2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이후 상품은 11월 중순부터 12월 중순 사이에 배송이 시작된다. 이번에 이마트가 선보이는 리맥스 헤드폰은 최근 음향기기 시장에서 가장 핫한 기능인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란 외부의 소리를 마이크로 감지해 그 소리의 반대 음파를 내부에서 발생시켜 외부의 소리가 차단된듯한 느낌을 줘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주로 소니, 보스 등 음향기기 전문 업체들에서 해당 기능을 탑재한 헤드폰, 이어폰을 주로 판매해왔으나 최근 삼성, 애플에서도 해당 기능을 탑재한 무선 이어폰을 출시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가 선보이는 리맥스 헤드폰은 10만원 중후반대 이상 헤드폰에 버금가는 성능으로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소음 차단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음 감소칩을 4개 탑재해 폭넓은 오디오 주파수 대역폭에서 최고 25dB까지 잡음을 소거하는 성능을 지녔다. 또한, 가장 최신의 블루투스5.0 버전을 탑재해 블루투스4.2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는 최대 2배 뛰어나며 더욱 먼 거리에서도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완충까지 3시간이 소요되며, 최대 12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출퇴근용으로 하루 2시간씩 사용했을 경우 6일간 충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마트는 가성비가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선보이기 위해 국내 미출시 브랜드인 리맥스와 직접 계약해 해외 직구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인다. 국내에서 리맥스 헤드폰(RB-600HB)을 직구하기 위해서는 최소 약 11만원의 금액이 든다. 이마트는 리맥스와 직접 거래해 약 30% 저렴한 7만9800원에 상품을 판매한다. 국내 대표 유통업체인 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리맥스가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원가 수준으로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마트가 진행했던 지난 두 번의 크라우드 펀딩은 무려 네 자릿수 달성율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 1월말 진행했던 이태리 빈티지 스니커즈 '세티' 펀딩의 경우 펀딩건수 282건으로 달성율 1,147%를 기록했으며, 5월 진행한 미국 1위 차박 텐트 '네이피어' 펀딩은 펀딩건수 295건으로 달성율 3,024%를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마트가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새로운 구조의 유통방식을 통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상품성이 뛰어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선근 이마트 해외소싱사업부 담당은 "이마트가 10년 넘게 축적한 소싱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우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8 12:47: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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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100억 원 혜택 쏜다! '롯데ON세상' 진행

롯데온세상/롯데 롯데가 100억 원 혜택 쏜다! '롯데ON세상' 진행 롯데온에서 역대급 할인전이 펼쳐진다. 롯데 유통계열사는 롯데쇼핑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이번 달 23일부터 열흘 간 '롯데온세상'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온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주요 롯데 유통 계열사 7개가 참여하며, 행사 규모도 역대 최대인 2조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지난 2016년부터 롯데 유통 계열사들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절 등에 맞서 내수 진작과 소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롯데 블랙페스타'를 진행해왔다. 이전까지는 하나의 테마 아래 상품 구매는 각 계열사 온·오프라인 점포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롯데온 론칭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참여한 모든 계열사의 행사 상품을 롯데온 한 곳에서 검색하고 구매까지 가능해져 고객의 쇼핑 편리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롯데온세상' 기간에는 50만 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엘포인트(L.Point)로 돌려주는 구매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본격적인 행사를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사전 행사를 진행해 총 100억 원 규모의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 롯데온 상품 2000/3000/5000원 할인 쿠폰 및 롯데백화점 상품 1만원 할인 쿠폰, 롯데마트 상품 10% 할인 쿠폰을 각 16만 장, 롯데홈쇼핑 상품 5000원 할인 쿠폰 32만 장 등 총 100억 원 규모다. 쿠폰은 사전 행사 기간에 롯데온 앱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 발급하며, 쿠폰은 본행사 기간에만 사용할 수 있다. '롯데온세상'에 참여하는 롯데 유통 계열사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각 사의 주력 상품 위주로 온라인 기획전을 준비했다. 롯데온은 프라다, 무스너클, 삼성전자, LG 생활건강 등 인기 브랜드 150개가 참여하는 '브랜드 150' 행사를 개최해 해당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26일 오전 11시에는 로지텍의 새로운 휠 모델인 'G923 레이싱 휠'을 단독 론칭해 판매하며, 해당 상품 구매 시 15만 원 상당의 기어변속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롯데탑스가 직매입한 명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LG전자 7대 인기 가전을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특히 26일부터 28일까지는 '백화점 데이'로 운영해 화장품 및 스포츠/레저 인기 상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설화수, 에스티로더, 랑콤 등 인기 화장품 브랜드 상품을 하루 동안 특가에 선보이는 슈퍼원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점포에서 진행하는 행사 상품들을 온라인에서 구매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슈퍼는 신선식품을 포함해 생필품 중심으로 상품을 준비했다. 김장철을 맞아 해남절임배추(20kg)를 3만7900원에, 제주감귤비가림감귤을 9900원에 판매하며, 밀키트 전품목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롭스는 가을추천 바디케어전을 진행해 행사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혼수 및 이사 시즌을 맞아 김치냉장고를 비롯해 TV, 세탁기, 건조기, 난방 가전 등 인기 상품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단독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23일부터 25일까지 리바트, 한샘, 블랙야크, 휴테크 등 13개 인기 브랜드 단독전을 진행하고, 페라가모, 버버리 등 인기 명품 브랜드 구매 시 최대 10만원의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6일부터 31일까지는 패션, 리빙, 스포츠, 골프 등 시즌 인기 상품을 단독 가격으로 운영하는 '퍼펙트 쇼핑'을 진행한다. 롯데e커머스 박광석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쇼핑 창립을 맞아 롯데온과 롯데 유통 계열사가 오는 23일부터 열흘 동안 역대 최대 규모로 '롯데온세상'을 준비했다"며, "롯데온 론칭 이후 모든 행사 상품을 롯데온에서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어 고객의 쇼핑 편리성 차원에서 한 단계 높아진 만큼 좋은 실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8 11:04: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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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독도 팩트체크 캠페인' 퀴즈 이벤트 개최

CU 팩트체크 퀴즈 CU, '독도 팩트체크 캠페인' 퀴즈 이벤트 개최 '나는 독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CU가 독도의 날(10월 25일) 120주년을 맞아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독도 팩트체크 캠페인' 퀴즈 이벤트를 이달 25일까지 진행한다. 우리나라 대표 식음료 제조사인 빙그레,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광동제약 등과 함께하는 이번 퀴즈 이벤트는 매일 한 개씩 출제되는 독도 관련 문제를 읽고 팩트와 거짓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는 총 10회차로 '독도가 언급된 가장 오래된 기록',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허위 주장', '독도 분쟁 해결 방안' 등 독도와 관련된 역사 및 일반 상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난이도가 상승한다. 정답을 맞춘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 교환권을 증정하며 상품은 매일 변경된다. 증정 상품에는 포장지에 독도를 삽입한 '독도사랑 반숙훈제란'도 포함돼있다. 열흘간 모든 퀴즈에 참여한 응모자 1,000명에게는 CU 멤버십 포인트 3000점도 추가로 제공한다. CU는 일평균 약 20만 명 이상이 접속하는 포켓CU의 메인 화면에 퀴즈 이벤트를 안내해 25일이 독도의 날임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CU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에 독도사랑 간편식 시리즈의 판매수익금 일부가 포함된 독도발전기금 1,000만 원을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기금은 독도 입도 지원시설 확충, 독도 사랑 플랫폼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CU가 지난 8월 출시한 간편식 시리즈(주먹밥, 샌드위치, 반숙훈제란)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도 수호 활동에 기부하는 착한 상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현재까지 1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이처럼 CU는 대한민국 편의점 브랜드로서 ▲독도사랑 원정대 독도 정기 방문 ▲독도 동식물 도감 발행 ▲독도 타임라인 제작 ▲독도그래피 캠페인 진행 ▲독도 후원 교통카드 출시 등 다양한 독도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독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우리 영토를 지키는 길이라 생각하고 독도와 관련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국 1만 4000여 점포를 활용해 생활 속에서 고객들과 함께 독도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8 10:44: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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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동물자유연대와 손잡고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벌여

GS리테일의 펫러버 봉사단원들이 유기견 돌봄 봉사를 하고 있다 GS리테일, 동물자유연대와 손잡고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벌여 GS리테일이 19일부터 동물자유연대, 펫츠비와 손잡고 '사랑하는 가족이 되어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GS리테일 전 임직원과 GS25 경영주 약 2만여명을 대상으로 동물자유연대(1만9천명의 정기 후원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보호 NGO 단체)가 구조하고 보호 중인 반려동물 30마리의 입양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정에는 반려동물 용품 전문몰 펫츠비가 10만원 상당의 비타민, 샴푸, 사료 등으로 구성된 스타터 키트를 제공하며 GS리테일이 동물 의료 분담금 5만원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은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즈음해 2017년부터 유기동물 돌봄 봉사 활동을 해왔고 2019년에 유기동물 전문 봉사단 'GS펫러버'를 발족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중심의 돌봄 봉사 활동이 어려워지자 이번 비대면 캠페인을 기획했다. GS리테일은 이를 시작으로 동물권 존중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관련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래 GS리테일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유기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임직원과 경영주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이 기업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을 넘어 전국민에게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8 10:28:01 신원선 기자
CJ CGV,영화업계 어려움 장기화에 관람료 인상

CJ CGV,영화업계 어려움 장기화에 관람료 인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우대 요금은 기존과 동일 CJ CGV가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 등 고정비에 대한 부담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업계 전체의 어려움이 장기화 됨에 따라 10월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중(월~목) 오후 1시 이후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1만 2000원, 주말(금~일)에는 1만 3000원으로 조정된다. 이코노미, 스탠다드, 프라임으로 세분화되었던 좌석 차등제는 폐지한다. 다만 고객 편의를 고려해 맨 앞좌석인 A열과 B열은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간대는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3단계(모닝, 브런치, 일반)로 단순화한다. 특별관 요금도 조정된다. 4DX와 IMAX 관람료는 인상되는 반면, 씨네&리빙룸 가격은 소폭 인하된다. 스크린X와 씨네&포레, 씨네드쉐프, 골드클래스는 요금 변동이 없다. 만 65세 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적용되는 우대 요금은 기존 가격을 유지할 방침이다. '가치봄' 행사 또한 동일한 가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극장 임차료 및 관리비,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올해 불어닥친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급감과 함께 방역비 등 추가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영화는 물론 할리우드 기대작들도 대거 개봉을 연기했고, 영화관 방문에 대한 불안 심리도 지속돼 올해 9월까지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0%나 급감했다. 영화관 매출을 영화업계 전체로 분배하는 수익 구조상 관객 감소로 인한 매출 급감은 영화 투자, 제작, 배급 등 전분야의 고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가격 인상은 영화계로 분배되는 부금의 증가로 이어져 장기적으로는 어려움에 처한 영화산업 전반의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GV 관계자는 "올해 관객 수와 매출이 대폭 급감한 가운데도 고정비 부담은 오히려 가중돼 도저히 운영하기 힘들 정도로 어려움이 컸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비상경영체제를 도입하고, 직영점의 30% 일시 영업 중단, 희망 퇴직, 자율 무급 휴직 및 급여 반납 등 필사적인 자구노력을 시행했지만 역부족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영화산업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고,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함으로써 상생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8 10:2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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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서울·경기지역 소상공인 자녀 대상 장학생 모집

영세사업자 중·고교생 자녀 80여명 선발 KT&G로고 KT&G장학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경기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2020 소상공인 자녀 긴급지원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5월 진행됐던 대구·경북지역 장학생 모집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소상공인 자녀 대상 장학사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지역 경제 피해가 지속되자 서울·경기지역 영세사업자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은 2020년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서울·경기지역 영세사업자의 중·고교생 자녀이다. 모집인원은 80명 내외이며,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10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11월 13일 발표된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재단은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5300여 명에 달하며, 누적 지원 금액은 331억원 규모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서울·경기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국가적 문제인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6 16:17:0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