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올리브영, 젊어지는 탈모 케어 시장 공략...탈모·두피 샴푸 매출 46%↑

올리브영 홍대 헤어케어존에 탈모 및 두피 케어 관련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CJ올리브영 올리브영, 젊어지는 탈모 케어 시장 공략...탈모·두피 샴푸 매출 46%↑ 탈모 시장에서 중장년층 남성을 넘어 이제는 20대 여성이 주요 고객으로 올라섰다. 스트레스와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 탈모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 데다, 두피도 얼굴 피부처럼 관리하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탈모 및 두피 관리 샴푸 매출이 지난해 대비 46%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샴푸 매출 증가세인 13%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다. 샴푸 기능별로도 손상모(毛) 관리와 일반 세정 샴푸 매출이 각각 한 자릿수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탈모 관리 상품 매출 비중은 20대 여성이 31%로 가장 높았고, 30대와 40대 여성이 각각 29%와 15%를 기록하며 뒤를 이어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탈모 시장이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헤어 세정류 전체 매출로 살펴보면 올해 탈모·두피 관리 상품은 인기 상품 50위권 내 15개 상품이 포진하며, 10개 상품이 포함됐던 지난해에 비해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 기준 인기 상품 1위엔 탈모 케어 대표 상품인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가 올랐다. CJ올리브영은 이처럼 새로운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영(Young)탈모'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올해에만 탈모 관리 상품 수를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렸다. 두피를 관리하면서 탈모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20대 여성 수요를 반영, 헤어 상품군 내 두피 상품 비중도 2018년 16%에서 올해 20%까지 높였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두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두피두피부' 캠페인도 전개한다. CJ올리브영은 '두피두(두피도) 피부'라는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두피도 스킨케어처럼 피부에 적합한 상품을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탈모 방지 및 두피 케어 관련 상품군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상품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두피 케어 전용 브러쉬 브랜드 등을 입점하고 '두피토닉(씻지 않고 두피에 뿌려 마사지하는 상품)' 등 신규 상품군도 도입한다. 탈모·두피 시장 내 경쟁력 있는 고기능성 상품과 브랜드를 지속 소싱해 선보이는 한편, 두피 밸런스나 진정·볼륨·영양 등 각종 두피 고민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큐레이션도 선보인다. 캠페인 기간 올리브영 공식 인스타그램에선 두피 케어 노하우를 담은 캠페인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탈모 케어 구매 연령이 낮아지면서, 모발 건강을 보다 근본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두피 케어 전반에 걸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피부 상태에 따라 스킨케어를 선택하듯,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두피도 피부'라는 인식을 확대하고 '영탈모'와 두피 케어 성장을 본격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주요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의 인기 상품 약 30개를 선별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두피 각질을 제거해주는 스케일러부터 민감 두피를 위한 더마 샴푸, 탈모 기능성 샴푸 등 두피 건강과 탈모 방지를 아우르는 상품들이 다양하게 포함됐다. ▲닥터포헤어 ▲닥터그루트 ▲라보에이치 ▲헤드스파7 ▲달리프 ▲제이숲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4:19:0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홈플러스, '시그니처 홈카페' 기획전 개최

1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홈카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홈카페' 기획전 개최 집에서 커피나 차를 즐기는 일명 '홈카페' 열풍이 거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카페에서 지인들과 만나거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부쩍 쌀쌀해진 날씨도 홈카페 일상화에 한몫하고 있다. 실제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몰 커피차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차에 곁들이기 좋은 비스킷류 매출은 29% 신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홈카페족을 위해 각종 차와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파는 '시그니처 홈카페' 기획전을 연다. 먼저 홈카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피 원두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간편한 시그니처 분쇄 원두(227g, 하우스블렌드/이탈리안/콜롬비안/프렌치원두) 각 5490원, 직접 갈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홀빈 원두(227g, 하우스블렌드/콜림비안)는 각 4990원에 선보인다. 시그니처 캔커피인 카페라떼(390ml)와 스위트 아메리카노(390ml)도 각 1000원 초특가에 판매한다. 쌀쌀한 날씨에 제격인 차류도 저렴하게 마련, 구수한 시그니처 전통차 시리즈를 초특가에 선보이고, 55년 전통 벌꿀 명가 꽃샘식품이 만든 시그니처 아카시아꿀, 야생화꿀은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10% 할인, 시그니처 맥문동오미자청, 배도라지청, 생강레몬청(1kg)은 각 9990원에 판다. 차와 곁들이기 좋은 비스킷, 크래커류는 각국 대표상품들을 모았다. 은은한 진저향이 매력적인 스웨덴 국민 과자 진저씬(150g, 오리지널/레몬) 각 1990원, 프랑스산 시그니처 타르트 3종(애플/레몬/초코)은 4990원에 판매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준다. 스코틀랜드산 시그니처 브리티시 쇼트브래드 핑거스(150g) 3990원, 이탈리아산 시그니처 플레인 크래커 오리지날(각 250g) 1990원, 네덜란드산 시그니처 고다에담치즈스틱(75g), 시그니처 시나몬버터페스츄리(100g) 각 2990원, 독일산 비스켓카라멜초코바(500g) 4990원, 벨기에산 카페비스켓(75입/450g) 4990원, 덴마크산 제이콥슨 대니쉬버터쿠키(454g) 5990원, 스페인산 초콜릿바(6입, 372g), 바닐라아이스크림케이크(1L)는 각각 5990원, 6990원이다. 이밖에도 홈카페를 위한 소형가전*, 찻잔 등 관련 소품도 기획가에 내놓는다. 일렉트리카 커피포트와 티포트를 각각 3만1900원, 5만9900원에 판매하며, 세로형 와플 메이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쿠진아트 와플메이커와 돌체구스토 캡슐머신 루미오 블랙도 마련했다. 파이렉스계량에스프레소컵(100ml) 6900원, 파이렉스계량커피컵(250ml) 7900원, 홈카페글라스잔(190ml/430ml/700ml) 3900원~6900원 등 매력적인 플레이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잔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집콕이 늘고 카페 출입을 자제하면서 홈카페는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됐다"며 "자신만의 홈카페를 꾸리는 고객들이 관련 상품을 실속 있게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4:01:4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홈쇼핑,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 개최!

롯데홈쇼핑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 개최! 롯데홈쇼핑, 초대형 쇼핑 행사 '대한민국 광클절' 개최! 롯데홈쇼핑은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119억 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고, 총 3000억 원의 물량을 할인 판매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 '대한민국 광클절'을 진행한다. 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쇼핑 행사로, TV, 온라인, 모바일 등 전 채널에 걸쳐 총 22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내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홍보 모델로는 국민영웅이자 골프스타 박세리를 선정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2일 공개한 광클절 홍보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200만 뷰를 넘어섰으며, 응원 댓글 달기, 나만의 쇼핑 비법 인증하기 등 사전 이벤트도 현재까지 총 5000명이 참여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행사 기간 동안 총 119억 원의 '광클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6만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 2장을 지급한다. 쿠폰은 5만원 이상 주문 시 1매씩 사용 가능하다. 카드 할인 최대 10%, 엘클럽 회원에게는 일반 고객의 100배인 10% 적립, 모바일 앱으로 상품 구매 시 최대 20% 적립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일 인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초특가에 선보이는 타임세일 이벤트 '광클타임'을 진행한다. '에어팟 프로', '다이슨 청소기', '구찌 마몬트 미니백' 등을 최대 36%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 아쿠아리움 패키지 이용권'은 48% 할인된 가격에,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등 계열사 신제품 이용권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또, 단독 패션 FW 상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패션 특집전'을 비롯해 삼성전자, 다이슨 등 '가전 브랜드 특집전', 명품 가방, 향수 등을 선보이는 '명품 잡화 특집전' 등을 요일별로 준비했다. 롯데홈쇼핑 TV 프로그램도 총출동한다. 이달 17일 오전 8시부터 '최유라쇼'를 시작으로, '영스타일', '찐뷰티', '유난희쇼', '조윤주쇼', '엘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최초로 10시간동안 연이어 방송하며 광클절 특집으로 꾸민다. 모바일 라이브 방송 '몰리브'에서는 에르메스, 페라가모 등 명품 시계를 최저가로 선보이며, 잠실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설화수'를 판매하는 방송도 진행한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본부장은 "롯데홈쇼핑의 모든 채널과 역량을 투입해 역대 최대 쇼핑 행사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상품과 파격적인 쇼핑 혜택을 매년 선보여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에 버금가는 국내 대표적인 쇼핑 축제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3:59: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동서식품' 식품업계 호감도 톱…관심도 1위는 '오뚜기'

최근 100일간 9개 식품기업 대상 22만개 사이트 분석 9개 식품기업 100일간 정보량/GBR 국내 9개 주요 식품기업 중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기업은 '오뚜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GBR)는 주요 식품기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밝혔다. 지난 7월1일부터 10월8일까지 총 100일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분석시 성인, 도박, 거래, 스포츠, 부동산, 게임, 증권, 광고, 공통글 등에 관한 자료는 제외했다. 분석 대상 기업은 연구소가 임의 선정한 ▲오뚜기 ▲하림 ▲농심 ▲풀무원 ▲롯데푸드 ▲CJ푸드빌 ▲삼양식품 ▲동서식품 ▲동원산업 등 9곳이다. 조사 결과 정보량 즉 관심도는 '오뚜기' 9만 6410건, '하림' 5만 3232건, '농심' 5만 2959건, '풀무원' 5만 1050건, '롯데푸드 '9620건, 'CJ푸드빌' 8372건, '삼양식품' 7664건, '동서식품' 7663건 순으로 나타났다. '동원산업'은 5690건으로 가장 적은 정보량을 기록했다. 9개 주요식품기업 100일간 호감도 비교/GBR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동서식품'이 51.74%로 유일하게 50%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동원산업' 46.75%, '풀무원' 44.86%, '롯데푸드' 42.82%, '삼양식품' 42.42%, 'CJ푸드빌' 37.72%, '오뚜기' 29.80%, '하림' 25.64% 순이었다. 순호감도 최하위는 '농심'으로 25.45%에 그쳤다. 하림을 제외한 8개 식품사는 부정률이 한 자릿수에 불과해 식품업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게시물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그 단어들이 포스팅된 식품회사를 반드시 겨냥하거나 지칭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으므로 감성어 트렌드 자료로 참고하면 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5 13:58:4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GS25, 모바일 교육플랫폼 도입해 경영주와 상생 강화

GS25 GS25, 모바일 교육플랫폼 도입해 경영주와 상생 강화 GS25는 전날 업계 최초로 아르바이트 근무자(이하 스토어매니저)를 위한 '모바일 동영상 교육플랫폼'을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직원이나 경영주를 위한 동영상 교육은 진행됐으나 매장 근무자인 스토어매니저까지 대상을 확대해 영상 교육플랫폼을 구축한 것은 GS25가 처음이다. GS25가 오픈한 근무자 교육플랫폼(이하 교육플랫폼)은 전국의 스토어매니저들이 QR코드나 인터넷주소(URL)를 통해 GS리테일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PC와 모바일기기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이번 교육플랫폼은 GS25 매장을 그대로 구현한 그래픽화면에 스토어매니저에게 필요한 맞춤 교육콘텐츠를 약 50여개의 영상으로 제작해 업로드했다. 스토어매니저들은 GS25 매장 하루일과는 물론 상품입고, 진열관리, 검수 같은 기본적인 정보부터, 시설과 전산관리, 긴급상황 대처방법, 각종 결제수단과 플랫폼서비스 이용방법 등 세분화된 근무매뉴얼을 각각의 영상콘텐츠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확인할 수 있게 됐다. GS25가 이와 같은 근무자 교육플랫폼을 론칭한 것은 경영주가 매장을 운영하며 겪는 가장 큰 고충인 신규 스토어매니저 교육을 본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교육플랫폼을 통해 경영주들은 평균근무 개월 수가 상대적으로 짧은 스토어매니저들에게 교육 책자를 이용하거나 동일한 내용을 주입식으로 반복해 대면교육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스토어매니저들은 실제 매장근무시 필요한 상황별 내용들을 실시간 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됐다. GS25 본부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정확하고 표준화된 업무매뉴얼을 전국 매장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과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궁극적으로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향상돼 최우수 상생기업으로서 경영주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GS25는 지난 2018년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매뉴얼 '챗봇지니', 올해 9월 스마트 업무지원시스템 '근무중25'를 론칭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경영주의 매장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왔다. 또 향후 관련 시스템들을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와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방원식 GS리테일 교육서비스 팀장은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경영주들이 매장을 운영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력 관리와 근무자 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하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동영상 교육플랫폼을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생제도와 시스템 마련을 통해 경영주와 더불어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ㄷ

2020-10-15 13:58: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11번가, 1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

11번가 11번가, 1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달성 커머스포털 11번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1번가는 지난 2009년 오픈마켓 부문에서 KCSI 조사를 시작한 이후 한번도 놓치지 않고 확고한 1위 자리를 지켜왔다. KCSI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 정도를 조사해 수치화한 지수로, 11번가는 ▲오픈마켓 신뢰도 ▲고객 응대 품질 ▲검색 편리성 ▲자세한 상품 정보 제공 ▲상품 및 이벤트 다양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11번가는 지난 7월 '202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도 E커머스 부문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상품 및 서비스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11번가는 온라인 쇼핑의 시작이 되겠다는 '커머스 포털' 전략에 발맞춰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쉽고 빠른 상품 탐색을 위한 PC/모바일 앱 서비스 동시 개편, 1억 개 이상의 유무형 상품 대상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 등을 진행하고,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라이브(Live) 방송'도 집중 확대하고 있다. 배송 서비스 품질도 지속적으로 강화 중이다. 올해 오픈마켓 최초로 '이마트몰'을 입점시켜 당일배송 역량을 강화하고, 주문 당일 바로 발송하는 '오늘 발송'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11번가는 '또 다른 고객'인 입점 판매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도 꾸준히 실시했다. 최근 선보인 '11번가 빠른 정산' 서비스를 통해 '오늘 발송' 판매자를 대상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의 정산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엔 SK텔레콤, 현대캐피탈과 함께 중소 셀러들을 위한 대출 상품인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소상공인 판매자와 사회적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판매 수수료 인하 혜택, 정기 기획전 진행 등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쇼핑 편의성 개선, 차별화 상품 제공 등 철저하게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발전시켜온 11번가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입점 판매자 역시 11번가의 소중한 고객인 만큼,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진정한 고객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5 13:56:0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푸드, '프라임' 아반떼 경품 당첨자 전달

지난 달 쏘나타에 이어 아반떼 당첨자 나와 13일 현대자동차 왕십리지점에서 열린 경품 전달식에서 프라임 론칭 이벤트 당첨자 신미덕 씨(53·서울 광진구)가 아반떼를 수령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먹고 자동차를 받은 행운의 당첨자가 다시 한 번 나왔다. 이번에는 아반떼다. 롯데푸드는 홈타입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라임' 론칭 이벤트의 자동차 경품 당첨자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당첨된 차종은 아반떼로, 지난달 쏘나타 당첨에 이은 것이다. 아반떼 당첨자는 서울시 광진구에 거주하는 신미덕(53세) 씨다.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 3일 집 앞 편의점에서 구매한 프라임 아이스크림이 행운을 주었다. 롯데푸드는 지난 8월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라임'을 선보이며 차 세대(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에어팟, 프라임 아이스크림 등을 걸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쏘나타에 이어 아반떼 당첨자가 나왔으나, 최고가 경품인 그랜저는 아직 당첨자를 기다리고 있다. 롯데푸드는 준비된 경품 당첨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롯데푸드 '프라임'은 900ml 용량의 홈타입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파스퇴르 전용목장 우유, 천연바닐라향 등 프리미엄급 원료를 사용하고, 10%의 높은 유지방 비율을 구현해 한층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에게 당첨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벤트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며 "달콤풍부한 맛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그랜저 당첨의 행운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5 13:54:0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뚜레쥬르, '할매입맛'겨냥…가을 신제품 2탄 출시

'누룽지'로 레트로 감성 입혀 뚜레쥬르, 가을 신제품 2탄 출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가을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얼그레이·커피 등 가을에 어울리는 향긋한 재료를 활용하거나, 레트로 감성의 누룽지를 재해석해 재미와 맛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알알이카라멜 마끼아또'는 달콤한 카라멜 마끼아또의 맛을 빵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동글 동글 앙증맞은 모양의 빵 속에 부드러운 우유 크림과 카라멜 드리즐(drizzle)을 더했다. '마담 얼그레이 크림번'은 향긋한 얼그레이 토핑을 더해 반죽한 빵에 부드러운 얼그레이 생크림을 넣은 크림번으로 케이크처럼 세련된 맛을 낸다. 할매입맛 트렌드를 겨냥해 누룽지를 활용한 이색 제품도 눈길을 끈다. '요즘 설탕 누룽지'는 바삭한 페이스트리에 고소한 현미 누룽지를 듬뿍 올리고, 달콤한 땅콩 설탕 가루를 솔솔 뿌려 가을 입맛 도는 풍성한 맛을 낸다. '햄&치즈 누룽지 파니니'는 쫄깃하고 담백한 빵에 짭짤한 햄과 아삭한 양파를 넣고, 고소한 치즈를 누룽지처럼 납작하게 늘려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따뜻한 티와 함께 즐기기 좋은 '꿀밤&무화과 촉촉 파운드'와 '허니밀크 카스테라' 등 가을 제품의 판매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추가로 출시하는 2탄 제품들도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5 13:44:59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금천미트, 국내 최초 10년 연속 '대통령상 한우' 낙찰

대통령상 수상 한우 6,259만원에 낙찰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가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원홈푸드는 금천미트가 국내 최초로 '대통령상 한우'를 10년 연속 낙찰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금천미트는 14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 23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를 6259만원에 낙찰받았다. 대통령상 한우는 전국 유통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가는 소의 근내지방도(마블링), 육색, 조직감, 육량 등과 사육환경, 방역시설, 위해요소중점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이뤄진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으며, 총 273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순위경합을 벌였다. 금천미트가 이번에 낙찰받은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863kg, 도축체중 569kg을 기록했다. 거래가는 kg당 11만원으로, 올해 거래된 한우 전체 평균 경매가 대비 5배 이상 비싸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한우 농가와 함께 상생하며 보다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본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대통령상을 수상한 명품한우를 10년 연속 낙찰받은 것에 대해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5 13:36:2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