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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낱개 포장 '아임스틱 쨈 딸기·사과' 출시

스푼이나 나이프가 필요 없어 오뚜기 아임스틱 쨈 10입 오뚜기가 1회용 낱개 포장으로 더욱 간편한 '아임스틱 쨈 딸기'와 '아임스틱 쨈 사과'를 10입으로 14일 출시했다. 오뚜기 '아임스틱 쨈'은 취식과 보관, 활용이 간편한 1회용 스틱쨈으로 스푼이나 나이프가 필요했던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제품이다. 지난 8월 출시된 '아임스틱 쨈 딸기'에 이어 새로운 맛인 '아임스틱 쨈 사과'가 추가로 10입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아임스틱 쨈'은 한 개씩 빼먹을 수 있는 슬림한 스틱형태로 힘들게 유리병을 열거나 스푼을 설거지해야 하는 부담 없이 그대로 짜서 빵에 쉽게 발라 먹을 수 있다. 딸기쨈, 사과쨈이 스틱형으로 1개씩 낱개 포장되어 개봉 전에는 상시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치약 짜듯 끝에서부터 짜면 남는 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용량 제품으로, 소풍, 캠핑 등 야외활동이나 카페나 뷔페 등에서 간편하게 제공하기에도 편리한 제품이다. '아임스틱 쨈' 1개면 식빵 1장에 딱 맞는 용량으로 부담 없이 먹기에도 좋고, 요거트, 우유, 탄산수 등과 함께 딸기 라떼, 딸기 에이드 등 다양한 응용 음료로 만들 수 있다. 토스트나 크래커에 쉽게 짜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쨈으로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며 즐길 수도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낱개포장으로 사용이 간편한 '아임스틱 쨈'을 출시했다"며, "맛있는 딸기잼, 사과쨈으로 더욱 간편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4 13:27: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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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도심 속 아웃도어 브랜드 '엘텍스' 론칭

고기능성 소재가 특징 코오롱스포츠의 서브 브랜드 '엘텍스' 시즌컷. /코오롱FnC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서브 브랜드 'LTEKS(엘텍스)'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LTEKS는 코오롱스포츠, 특히 라이프텍 재킷 시리즈에 기반을 둔 어반 퍼포먼스 아웃도어이다. 코오롱스포츠의 라이프텍 재킷은 조난 시 생명보호를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지난 2006년 출시 이후 매년 그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며 스마트웨어로의 발전도 꾀한 바 있다. LTEKS는 도심 속 기후 변화에 대해 대응하는 도시인을 타깃으로, 라이프텍 재킷의 고기능성을 이어가면서도 심플한 디자인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차별화한다. LTEKS의 상품은 크게 주요 기능에 따라 세 가지 테마로 분류된다. 보온성을 극대화한 'Thermo-Defender(써모 디펜더)', 방풍성을 나타내는 'Storm Breaker(스톰 브레이커)',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이 바로 그것. 이 세 가지 기능을 충분히 발현하기 위해 고어텍스사와의 파트너십을 진행했다. 고어텍스사가 개발한 뉴 고어텍스 프로, 3L 윈드 브레이커 등 다양한 고기능성 소재를 LTEK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뉴 고어텍스 프로의 경우 국내 최초로 LTEKS가 사용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본격적인 론칭인 2021 봄/여름 컬렉션에 앞서, 미리 출시하는 캡슐컬렉션이다. 재킷, 코트, 티셔츠, 베스트, 팬츠와 함께 백팩, 캡, 넥워머까지 총 8개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블랙 컬러만을 사용했다. 컬러를 단순화하고 디테일을 간소화해 LTEKS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서다. 이재상 LTEKS CD는 "라이프텍 재킷에서 비롯한 고기능성의 등반을 위한 아웃도어 상품을 오늘의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LTEKS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TEKS는 이날부터 약 두 달간 홍대 라이즈호텔 1층에서 고객 체험형 전시를 운영한다. 하반기 중으로는 국내 편집숍을 통해 고객과의 만남을 준비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14 12:49: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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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도심 속 아웃도어 브랜드 '엘텍스' 론칭

고기능성 소재가 특징 코오롱스포츠의 서브 브랜드 '엘텍스' 시즌컷. /코오롱FnC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서브 브랜드 'LTEKS(엘텍스)'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LTEKS는 코오롱스포츠, 특히 라이프텍 재킷 시리즈에 기반을 둔 어반 퍼포먼스 아웃도어이다. 코오롱스포츠의 라이프텍 재킷은 조난 시 생명보호를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지난 2006년 출시 이후 매년 그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며 스마트웨어로의 발전도 꾀한 바 있다. LTEKS는 도심 속 기후 변화에 대해 대응하는 도시인을 타깃으로, 라이프텍 재킷의 고기능성을 이어가면서도 심플한 디자인과 독특한 실루엣으로 차별화한다. LTEKS의 상품은 크게 주요 기능에 따라 세 가지 테마로 분류된다. 보온성을 극대화한 'Thermo-Defender(써모 디펜더)', 방풍성을 나타내는 'Storm Breaker(스톰 브레이커)',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이 바로 그것. 이 세 가지 기능을 충분히 발현하기 위해 고어텍스사와의 파트너십을 진행했다. 고어텍스사가 개발한 뉴 고어텍스 프로, 3L 윈드 브레이커 등 다양한 고기능성 소재를 LTEK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뉴 고어텍스 프로의 경우 국내 최초로 LTEKS가 사용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본격적인 론칭인 2021 봄/여름 컬렉션에 앞서, 미리 출시하는 캡슐컬렉션이다. 재킷, 코트, 티셔츠, 베스트, 팬츠와 함께 백팩, 캡, 넥워머까지 총 8개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블랙 컬러만을 사용했다. 컬러를 단순화하고 디테일을 간소화해 LTEKS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서다. 이재상 LTEKS CD는 "라이프텍 재킷에서 비롯한 고기능성의 등반을 위한 아웃도어 상품을 오늘의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LTEKS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TEKS는 이날부터 약 두 달간 홍대 라이즈호텔 1층에서 고객 체험형 전시를 운영한다. 하반기 중으로는 국내 편집숍을 통해 고객과의 만남을 준비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14 12:01: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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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로비서 대규모 플리마켓…에이랜드 입점 브랜드 모였다

오픈제이, 비욘드클로젯, 착한구두 등 참여 타임스퀘어에서 오는 18일까지 편집숍 에이랜드의 가을 플리마켓이 열린다. /경방 타임스퀘어 제공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디자이너 편집숍 '에이랜드(ALAND)'와 함께 가을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오는 1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복, 캐주얼, 애슬레저,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여성복 브랜드 '플로티제이'는 캐시미어 니트를 3만9000원, '끌림'은 니트와 가디건을 역시 3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오픈제이'는 20FW 신상품을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 '플랙진'은 에이랜드 단독 특가로 플리스를 3만9000원, 데님을 5만900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 '비욘드클로젯', '필루미네이트', '마크곤잘레스', '마하그리드'에서도 30~7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뿐만 아니라 애슬레저 브랜드 'OWO'와 '잇존어패럴', 잡화 브랜드 '착한구두'와 '아크앤씨엘', 기타 쥬얼리 브랜드에서도 최대 60%까지 낮춘 가격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한편 '에이랜드 플리마켓'은 에이랜드가 운영하는 마켓으로 찾아가는 매장을 컨셉으로 한다. 디자이너들의 상품을 좀 더 가까운 공간에서 고객에게 소개하고, 디자이너들에게는 판매의 공간을 제공하며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마켓을 지향한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부장은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에이랜드와 함께 전문 디자이너의 패션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가을 플리마켓 행사를 준비했다"며 "타임스퀘어에 오셔서 저렴한 가격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14 11:39: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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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차이나듀티프리그룹과 파트너십…하이난 면세사업 강화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왼쪽)과 찰스 첸 CDFG 회장이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최대 면세 유통 기업 CDFG(China Duty Free Group, 차이나듀티프리그룹)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과 찰스 첸(Charles Chen) CDFG 회장이 참가한 파트너십 체결식이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CDFG와 이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하이난(海南) 지역을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중국 면세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글로벌 면세 사업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CDFG는 1984년 설립된 중국 최대의 면세 유통 기업으로, 최근 면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0년부터 CDFG와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CDFG 유통망을 통해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프리메라 브랜드 제품을 80여 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난 지역 면세 사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 강화 ▲신규 매장에 대한 우선 협상 및 신규 브랜드 입점 확장을 통한 양사 간 비즈니스 성장 도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마케팅 및 디지털 전환 투자 강화 ▲데이터 자산 공유 활성화를 통한 보다 신속하고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사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글로벌 면세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글로벌 면세 선도 기업인 CDFG와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 간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중국 고객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찰스 첸 CDFG 회장은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하이난 뷰티 라이프스타일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공고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14 11:37:2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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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상' 수상…11년 연속

그랜드 하얏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뒤이어 롯데호텔 서울, 11년 연속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서울 최고의 호텔'. /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 서울이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가 주관한 '2020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 어워드'에서 11년 연속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상(2020 Best Business Hotel in Seoul)'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이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2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3위에 올랐다. 1976년 영국에서 창간된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비즈니스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여행 전문지다.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 어워드는 독자의 의견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주관식 설문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매년 전 세계의 호텔, 항공사, 공항, 도시 총 4개 부문의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는 롯데호텔 서울의 하드웨어와 더불어 한국적 호스피탈리티 서비스가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중심 업무 지구인 을지로에 자리해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위치적 장점을 자랑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로열 스위트를 비롯한 총 1015실 규모의 객실,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14개의 연회장은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최적의 시설이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는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직원의 세심한 안내를 제공하는 '퍼스널 체크인' 서비스,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 살롱(Le Salon)' 등 롯데호텔 서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조종식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롯데호텔 글로벌 진출 10주년을 맞이한 해에 롯데호텔 서울이 여행 업계에서 저명한 비즈니스 트래블러 어워즈를 11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글로벌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 브랜드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14 09:37:5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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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매출, 믹스커피·스낵도 제쳤다! 이마트, 하반기 와인장터 개최

와인 매출, 믹스커피·스낵도 제쳤다! 이마트, 하반기 와인장터 개최 이마트가 15일부터 1주일간 전국 141개점에서 역대 최대 규모 와인장터를 연다. 이마트는 이번 하반기 와인장터를 통해 1000여종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 많은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올해 와인장터 행사 준비 물량은 작년 대비 약 20% 늘렸다. 특히 올해 와인장터 중 '전점장터' 행사 상품 물량을 전년 대비 약 70% 확대했다. 전점장터 상품은 와인매장이 없는 점포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점포에 입점하는 행사 상품이다. 이마트는 전국적으로 와인장터 행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올해 전점장터 행사 물량을 전년 대비 약 70% 늘린 총 45만병 수준으로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앙드레 끌루에 드림 빈티지 2005, 2008, 2013'을 각 5만원에, 압도적인 가성비로 샴페인 입문에 적합한 '디디에 쇼팽 브뤼'를 3만원에,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카버네소비뇽/샤도네이/메를로'를 각 2만원에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또한, 올해는 이마트의 O2O 서비스 '스마트오더'를 통해서도 와인장터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이마트는 와인장터 행사 기간동안 행사 상품 약 30여품목, 총 5000병 가량 한정 물량을 스마트오더 전용 미니장터를 통해 판매한다. 15일 오전 10시부터 이마트앱에 있는 스마트오더 탭을 클릭해 주문이 가능하다. 원하는 와인을 어플로 주문한 뒤 10월 20일 이후로 지정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스마트오더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이스까이'를 5만9900원에, '상파뉴 샤를 드 까자노브 브륏'을 2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이처럼 와인장터 행사를 확대하는 이유는 와인이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가 최근 3년간 700여개의 카테고리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와인이 올해 처음으로 연 매출 순위 10위에 등극했다. 매년 와인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2018년 22위였던 와인은 2019년 12위로 무려 열 계단 상승했고, 올해는 대표적인 생필품인 인스턴트커피와 스낵 등을 제치고 처음으로 10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이마트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하면서 10위안에 있는 상품군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외식보다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 홈술 수요가 증가한 점도 와인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올해 와인 수요가 크게 증가한 만큼 작년보다 행사 규모를 20% 늘린 역대 최대규모 와인 장터를 기획했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가성비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한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4 09:32: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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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대구점 자산유동화 확정

홈플러스 대구점 홈플러스, 대구점 자산유동화 확정 홈플러스가 대구점 자산유동화를 확정했다. 지난 7월 안산점과 대전탄방점, 지난달 대전둔산점 자산유동화가 확정 발표된 데 이은 네 번째 자산유동화다. 홈플러스는 13일 대구점에 대한 자산유동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상대와 계약금액 등은 계약서 상의 비밀유지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지난 6월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유통업의 불황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격한 매출감소 등 불확실한 사업환경 속에서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미래를 위한 유동성 확보를 담보하기 위해 3개 내외의 점포를 대상으로 자산유동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오랜 역사를 가진 점포로 대구점 직원들은 물론 회사의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있지만,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미래 사업을 위한 유동성 확보 계획의 가시성을 높이게 됐다"며 "자산유동화와는 별개로 대구점 직원들의 고용은 당연히 보장되며, 점포 내 쇼핑몰(Mall) 입점 점주와도 충분한 협상기간을 갖고 성실히 보상절차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점 자산유동화에 따라 홈플러스는 고객 쇼핑 편의뿐만 아니라 대구점 근무 직원과 몰 입점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향후 1년간 영업을 유지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대구점은 2021년 12월까지 영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점포 내 몰 입점 점주들의 입장을 최선을 다해 반영하고, 입점 점주들이 향후 1년간 영업을 지속하면서 거취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일정을 수립했다. 아울러 홈플러스는 대구점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향후 1년간 현재 점포에서 근무가 가능함은 물론, 영업종료 이후에도 절대 고용유지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전환배치 면담 등의 절차를 진행해, 각 전환배치가 이뤄질 사업장들의 현황은 물론 직원들의 출퇴근 거리를 고려해 직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근 점포 전환배치를 비롯해 온라인 사업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SSM) 등 유통 트렌드에 맞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사업부문으로의 이동도 고려 대상이며,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노동조합 측이 제기하는 '인력을 인근 점포로 배치할 여력이 없어 구조조정은 불 보듯 뻔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점포 근무 직원 중 50대 연령 직원 수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당사는 현재도 정년(만 60세) 퇴직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향후 1~2년 내 정년이 도래하는 직원의 수가 상당함에 따라 오히려 신규채용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4 09:2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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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야구선수 김혜성, 심우준, 이영화와 함께한 화보 공개

프로야구 팬들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 안다르 '맨즈 캡슐 컬렉션' 화보에서 야구선수 김혜성. /안다르 제공 안다르가 야구선수 심우준, 이영하, 김혜성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 화보를 14일 공개한다. '맨즈 캡슐 컬렉션'을 통해 여성뿐 아니라 남성을 위한 애슬레저 웨어를 본격적으로 전개중인 안다르가 이날부터 3일간 프로야구 선수 3인과 함께한 화보 및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안다르 맨즈 캡슐 컬렉션 캠페인 화보의 주인공은 야구 선수 심우준, 이영하, 김혜성이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애슬레저 라이프'를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 화보에는 안다르 맨즈 캡슐 컬렉션을 착용하고 클라이밍,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심우준, 이영하, 김혜성의 모습이 담긴다. 특히 '나에게 스포츠란?' 질문에 대한 세 선수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심우준, 이영하, 김혜성 세 선수가 소화한 애슬레저 패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안다르의 맨즈 제품을 완벽하게 소화한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 선수는 안다르 맨즈 캡슐 컬렉션 중 에어쿨링 맨즈 레깅스와 완판템인 에어스트 쇼츠, 에어리핏 티셔츠 등을 직접 착용하고 운동을 한 후 착용감에 대해 솔직하게 밝힐 예정이다. 안다르는 심우준, 이영하, 김혜성과의 애슬레저 라이프 화보를 공개하며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다르 #당신을응원합니다 #stretchyourstory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운동하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후 응원 받고 싶은 선수의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수별 5명, 총 15명을 선정해 선수 친필 사인볼 및 안다르 맨즈 상품 2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안다르는 이날부터 16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야구선수 심우준, 이영하, 김혜성의 화보 및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14 09:21: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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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분유 매출 감소…영유아 간편식은 이례적 성장

출산율 감소에도 4년간 영유아 간편식 150% 성장 저출산으로 조제분유시장이 위축되자 분유업체들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제품을 선보였다. (좌측부터)성인 단백질 영양식 1위 매일유업 '셀렉스', 일동후디스 성인건강영양식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국내 출산율 급감으로 신생아 울음소리가 줄어들면서 조제분유 시장이 위축된 반면, 간편 영유아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종합적인 국내 영유아식 시장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국내 영유아식 시장 규모는 5840억원으로 5년 전 2015년 5580억원보다 4.7% 증가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영유아식 시장은 계속 성장해 2025년에는 70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영유아식의 소비층인 신생아 수가 급감하지만 시장이 계속 커지는 것은 이례적이다. 영유아식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조제분유 시장은 신생아 감소와 맞물려 위축됐지만, 간편 영유아식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위축되는 조제분유시장…'어른용 분유'로 회복될까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저출산과 온라인 구매 등의 영향으로 대형 할인마트를 비롯한 오프라인 시장에서 분유 매출액이 4년간 30% 가까이 감소했다. 조제분유는 원유나 유가공품을 주원료로 영유아 성장 발육에 필요한 무기질, 비타민 등 영양성분을 추가해 모유의 성분과 비슷하게 가공한 것을 말한다. aT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해 분유 매출이 꾸준히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 인구동향조사에 따르면 연간 출생아 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다. 2014년 43만5000명에서 2018년 32만7000명으로 24.8% 감소했으며, 2019년 잠정치는 30만3000명이다. 저출산에 따른 매출 감소에 대응해 분유업계는 식사 대용으로 가능한 '어른용 분유', 스포츠를 즐기는 2030을 겨냥한 '프로틴 분유', 우유 알레르기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아이를 위한 '콩 분유'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기농 분유와 환경을 해치지 않는 제품으로 만든 포장 용기도 등장했다. (좌측부터)국내 간편 이유식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있는 베베쿡의 순살생선구이 세트, 13일 론칭한 현대그린푸드 아동 전용 케어푸드 '그리팅 키즈' ◆영유아식 시장도 '간편식'이 잡았다 전세계 유일한 출산율 '0명'대 (2019년 0.97명) 국가인 한국의 조제 분유시장은 축소되고 있지만,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복합적인 이유로 영유아식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간편 이유식 시장은 올해 17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전년 1350억원에서 25.9% 늘어났으며, 2015년 680억원에서 5년 사이 3배 가까이 커졌다. 간편 영유아식이란 미음·퓌레·유아간식 등 손쉽게 아이를 먹일 수 있는 각종 식품을 가리킨다. 특히 올해엔 간편 이유식 시장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로 볼륨이 커진 가정간편식(HMR)과 함께 덩달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조제분유 시장 규모가 2015년 4460억원에서 올해 3천670억원으로 17.7% 감소한 반면, 간편 영유아식 시장은 같은 기간 680억원에서 1700억원으로 150% 커졌다. 심지어 5년 뒤인 2025년에는 간편 영유아식이 3330억원, 조제분유가 3230억원으로 시장 규모가 역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모니터 관계자는 "낮아지는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간편 이유식 시장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부모 소비자의 성향과 맞물려 HMR 시장이 급성장한 것과 같은 흐름을 보인다"며 "식재료를 따로 구입해 직접 만드는 것 보다 완성된 이유식을 구매하는 것이 다양성과 경제적인 면에서 젊은 엄마 아빠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기술의 발달로 간편 이유식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간 것도 변수로 작용했다. 간편 영유아식이 인기를 끌자, 업계에서는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남양 유업의 영양맞춤 이유식 케어비는 유전자 분석키트 반값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완제품은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형이 주목받고 있고, 반찬류는 영유아에서 어린이 시장으로까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aT는 분석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현대그린푸드는 13일 아동 전용 케어푸드 '그리팅 키즈'를 론칭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재택 육아가 장기화 되면서 아이에게 다양하고 품질 좋은 식사를 제공하고 싶지만, 육아에 지친 부모의 심리도 반영되어 간편 영유아식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3 15:44:4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