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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2020 추석 맞이 위생용품 선물세트 출시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첫 선보여 LG생활건강 온가족 지킴이 향균KIT세트 D호 LG생활건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와 손 소독제,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첫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이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온 가족 지킴이 항균 키트', '우리 가족 지킴이 64호' 등 총 9종을 선보였다. 대표상품인 '온가족 지킴이 향균 키트 세트D호'는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다. 가정에 비치 할 수 있는 손소독티슈, 핸드워시, 새니타이저 등으로 쉽고 깔끔하게 위생 습관을 챙길 수 있다. 이밖에도 최근 외출 필수품으로 꼽히는 휴대용 새니타이저와 숨편한 마스크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밖에서도 간편하게 개인위생관리를 할 수 있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 누구나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선물하는 사람의 센스와 받는 사람의 만족감이 배가되는 실용성을 갖춘 제품이다. 세균아꼼짝마 손소독티슈, 세균아꼼짝마 핸드워시, 세균아꼼짝마 새니타이저, 에어워셔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선물세트에 포함된 손 소독제와 손 소독 티슈는 모두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의약외품"이라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추석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8 14:34: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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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부문 "매월 새로운 옷을 제안합니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매월 새로운 테마로 신상품을 출시하는 신개념 브랜드 'M12'를 론칭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매월 새로운 옷을 제안합니다" 신개념 '월간 패션' 브랜드 'M12' 론칭 CJ ENM 오쇼핑부문이 매월 새로운 콘셉의 신상품을 출시하는 신개념 패션 브랜드 M12(엠트웰브)를 론칭한다. 일반 패션 브랜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개 시즌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관행이었으나, M12는 월마다 테마를 정해 그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시켰다. 트렌드 변화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필요한 스타일의 상품을 적기에 제안하기 위해 론칭하게 됐다고 오쇼핑부문 측은 설명했다. 트렌드를 따라가기에 한 시즌인 3개월도 이제는 너무 길다는 의미다. 또한 계절에 관계없이 신상품을 선보이는 '시즌리스(seasonless)' 트렌드의 일환이기도 하다. M12의 브랜드 슬로건은 'Something you wait for'로 '매월 기다려지는 12번의 새로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내 유명 스타일리스트, 패션 디자이너, 글로벌 브랜드 등 다양한 대상과의 협업을 통해 월마다 소비자들의 옷장을 새롭게 만들어주겠다는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매월 새로운 테마로 신상품을 출시하는 신개념 브랜드 'M12'를 론칭한다. 월별 테마 선정은 철저한 고객 조사를 거쳤다. 이번 9월은 '에코(ECO)'가 테마다. 오쇼핑부문은 레더라이크(Leather Like) 소재의 후드 사파리와 팬츠, 데님 재킷을 오는 9일 오후 7시 35분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사파리와 팬츠는 진짜 가죽의 느낌을 구현하면서 편안함과 실용성을 갖췄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방송 제품을 구매하고 CJmall에 상품평을 남기는 모든 고객에게는 크로스백을 증정한다. 10월 테마는 '디즈니'로, 디즈니 캐릭터가 새겨진 야상, 맨투맨 티셔츠, 기모데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에는 '울(wool)'을 테마로 정해 고품질 소재의 코트 제품 등을 기획 중이며, 12월도 연말에 어울리는 테마와 상품을 준비 중이다. 오쇼핑부문은 9~12월 출시 상품을 1개 이상씩 구매하는 VIP 고객에게 내년 월별 대표 상품을 무료로 보내주는 정기구독권 이벤트를 이번 달부터 진행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사업담당 최요한 사업부장은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했고 철저한 고객 조사 시스템을 거쳐 월별 테마를 선정했다"며, "M12가 패션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그 동안 경험하지 못한 신선함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8 14:34: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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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6년 연속 '최우수' 선정

더페이스샵, 가맹업종 최초 '최우수' 획득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LG생활건강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에서 업계 최초로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지난해 처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편입된 더페이스샵은 가맹업종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5개 등급(최우수ㆍ우수ㆍ양호ㆍ보통ㆍ미흡)으로 발표한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그동안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제조 혁신과 경영시스템 인증, 기술 보호 등 3개 분야로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양호'에서 올해 '최우수'로 두 단계나 동반성장지수 등급이 올랐다. 동반성장위원회가 가맹업종에서 최우수 등급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페이스샵은 최저임금과 임대료가 올라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해 4차례에 걸쳐 '가맹점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상권과 고객, 제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는 등 실효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코로나19로 매출 부진과 사업 환경이 악화된 가맹점에 두 차례 월세를 지원하는 등 고통 분담을 실천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협력회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협력회사는 상생의 파트너라는 경영 기조로 시장 상황과 사업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8 14:30: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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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을수록 인기?" 취식 편의성 높인 오리온 미니 제품 인기

변화하는 취식 트렌드 반영… 간편하고 깔끔하게 먹기 원하는 소비 심리 잡아 오리온 미니 제품 이미지 오리온은 인기 과자들을 작게 재해석한 미니 제품들의 매출이 지속 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도도한 미니미나쵸' '오!감자 미니별'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 '오리온젤리 더 탱글 마이구미' 등 과자의 크기와 모양 등을 변화시켜 취식 편의성을 높인 미니 사이즈의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지난 상반기에 출시한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40만 봉을 돌파했다. 신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도도한나쵸 브랜드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도한 미니미나쵸 출시 이후 도도한나쵸 브랜드 전체 매출도 약 20% 증가했다.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의 올해 월 평균 매출은 지난해 대비 14% 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편, 1회 취식량에 맞춰 소포장으로 무장한 오리온젤리 더 탱글 마이구미와 지난 7월 출시한 '오!감자 미니별'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편의성과 가성비 등을 중시하는 취식 트렌드 변화를 제품에 반영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크기만 줄인 것이 아니다. 도도한 미니미나쵸와 오!감자 미니별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제작하고 과자의 제형과 맛을 모두 변화 시켰다. 이와 함께 가성비를 높인 '오리온 실속스낵' 시리즈로 선보이면서 미디엄 사이즈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는 단백질 성분을 강화한 제품을 한입 크기로 작게 만들어 취식 편의성을 높였다. 오리온젤리 더 탱글 마이구미도 크기가 앙증맞게 작아지면서 한 봉으로 여러 가지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먹기 편하게 크기를 변화시키면서 가성비를 높이고, 다양한 맛을 선보인 것이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한 것 같다"며 "미니 제품들이 편의성, 가성비 등을 중시하는 트렌드 속에서 또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품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8 14:27: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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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추석 맞이 '행운의 송편을 찾아라' 즉석 당첨 이벤트 진행

추첨을 통해 10명 당첨…웅진식품 대표 추석 음료세트 증정 웅진식품 추석 맞이 이벤트 진행 웅진식품이 추석을 앞두고 웅진식품의 추석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획됐으며, 오는 18일까지 웅진식품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페이지 내 3개의 송편 중 행운의 기운이 느껴지는 송편 하나를 고르면 즉석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즉석 당첨으로 선정된 총 10명에게는 대표 품목인 '자연은 행복세트' 혹은 '웅진 종합세트' 한 상자(3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웅진식품의 추석 선물세트는 자연은,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 웅진식품의 음료가 포함됐으며 행복, 웅진종합 등 총 30종이다. 대표 품목인 '자연은 행복세트'에는 자연은 주스 시리즈 중 베스트셀러인 알로에, 토마토, 제주감귤 1.5L 3종과 함께 실용적인 키친타월을 증정품으로 담았다. '웅진종합세트'는 웅진식품의 대표 음료 아침햇살, 초록매실, 자연은 고칼슘 오렌지 1.5L가 포함돼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9월 말에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미리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도록 즐거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용적인 선물이 가능한 웅진식품 추석 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8 14:23:2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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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현미쌀밥' 출시… 잡곡밥 시장 키운다

HMR 확대 트렌드 속 영양, 맛 품질, 간편성으로 잡곡즉석밥 인기 상승 CJ제일제당 잡곡밥 햇반 현미쌀밥 건강 트렌드 확대와 잡곡밥 선호 증가 추세에 따라 CJ제일제당이 햇반 잡곡밥 라인업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잡곡밥 신제품 '햇반 현미쌀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햇반 현미쌀밥'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잡곡인 현미를 자연 상태 그대로 지은 제품으로, 쌀겨와 쌀눈(배아)이 고스란히 담겨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햇반만의 노하우인 '잡곡별 최적 불림시간 조절'로 고슬고슬한 현미 본연 식감을 살리면서도 잡곡의 거친 식감을 없애 남녀노소 누구나 부드러운 현미밥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 출시로 햇반 잡곡밥 라인업은 현미쌀밥, 100% 현미밥, 발아현미밥, 흑미밥, 매일오곡밥, 매일잡곡밥, 매일콩잡곡밥, 매일찰잡곡밥까지 모두 8종이 됐다. 이처럼 CJ제일제당이 햇반 잡곡밥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것은 가정간편식(HMR) 트렌드 확산 속에서 즉석밥에서도 간편하게 현미, 흑미, 보리 등 다양한 잡곡밥을 먹기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직접 지어 먹으려면 여러 잡곡을 따로 구입해 보관해야 하고, 쌀과 별도로 불리는 시간이 필요하며, 흰쌀과 잡곡 비율을 잘못 맞추면 기대했던 맛과 식감이 안 나올 수도 있다. 개인 취향, 입맛,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즉석밥도 골라먹고자 하는 경향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럴 때 잡곡 즉석밥은 적절한 대안이 된다. 특히 건강식, 영양식, 다이어트식이 필요한 경우 이제 잡곡밥은 필수 식단이 됐다.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닐슨 코리아 통계에 의하면 지난 해 즉석밥 시장 4134억원 중 잡곡 즉석밥은 전체의 14% 비중인 58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것인데, 백미 즉석밥이 6.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잡곡밥 소비가 더 빠르게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해도 잡곡 즉석밥은 1∼7월 누계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3% 성장한 383억원 규모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즉석밥 시장 1위 제품인 햇반은 잡곡밥 카테고리에서 최근 3년간 평균 30% 이상 꾸준히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도 1~8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가정간편식 트렌드 확대에 맞춰 잡곡 즉석밥 시장 성장 확대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신제품 '햇반 현미쌀밥'과 같이 햇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잡곡밥들을 추가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8 14:18: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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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제품 구성' 등 직접 해주는 구독 서비스…식품업계 정기 구독은 발전 중

다양해지는 정기 구독 모델 '이 달엔 뭐 먹지' 구독 서비스. /롯데푸드 제공 비대면·언택트 구매가 확산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구독은 일반적인 소비패턴 중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식품업계는 구독경제 마케팅이 확실한 매출 증대로 이어지면서 개성있는 구독 모델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롯데푸드는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에서 차별화된 '이.달.먹(이 달엔 뭐 먹지)' 구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매달 정상가 3만원 상당의 롯데푸드 제품들을 월 9900원 구독가로 받아보는 이벤트다. 매 월마다 택배를 통해 그 달의 신제품과 베스트 제품이 담긴 박스를 받을 수 있다. 따로 제품들을 구매할 때 보다 약 70% 할인된 가격대다. 롯데푸드몰의 해당 구독 서비스는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단 3개월만 가능한 파격적인 구성을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매번 비슷한 음식을 먹어 지겨울 때, 집까지 편리하게 먹거리를 배송 받고 싶을 때, 더욱 저렴하게 롯데푸드 제품들을 구하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달.먹' 구독 서비스의 기획을 설명했다. 또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 그린푸드의 '그리팅 케어식단'은 타사의 반찬을 정기 구독해주는 것에 비해 건강 식단을 직접 구성해 제공한다는 점이 특화됐다. 현대 그린푸드 측은 그리팅 케어식단 정기구독 고객이 기대 이상으로 늘어나자, 맞춤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900여 종인 케어푸드 레시피를 올 연말까지 추가로 300여 종 개발하고 이를 통해 케어식단 프로그램별 메뉴 종류도 현재보다 70% 가량 늘린 90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저당식단' 프로그램을 1주일에 9끼씩 구독중인 고객의 경우, 고객이 원하면 10주 간 매일 다른 메뉴를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리팅 케어식단은 식사 목적에 맞춰 영양이 설계된 케어푸드 반찬과 샐러드를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당 함량을 낮춘 '저당식단', 샐러드 위주로 구성된 '라이트식단', 3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에서 단백질 비중을 높인 '웰니스식단'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런 특성을 지닌 정기구독형 서비스 그리팅 케어식단의 8월 주문량이 전달인 7월 대비 25.9% 늘었다고 현대 그린푸드는 앞서 6일 밝혔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된 8월 16일 전후로 판매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8월 16일∼31일 사이 그리팅 케어식단의 일평균 주문량은 8월1일부터 15일까지와 비교해 35.7% 증가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과자 구독 서비스를 확대해 이커머스 사업의 킬러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과자 업계 최초로 지난달 20일 개시한 '월간 과자' 2차 모집은 6일 만에 조기 종료된 바 있다. 2차 모집에서는 서비스 정원을 선착순 500명으로 1차때보다 200명 늘렸으며 서비스 종류도 한 가지 늘려 소확행팩(9900원), 마니아팩(1만9800원)으로 이원화해 운영했다. 별다른 홍보 없이 입소문이 퍼지며 빠른 시간 내에 모집 정원을 마감해 관계자들로 하여금 과자 구독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롯데제과는 추후 많은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확장해 여러 구독 프로그램을 시도할 계획이다. 김민정 숙명여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구독 경제·공유 경제는 이전부터 있어 왔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이 심해지는 동안 젊은 세대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보편화 됐다"면서 "유통가의 트렌드가 단순 이커머스 구매를 넘어서 이커머스를 통한 다양한 구독 형태·정기적인 결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08 14:08:3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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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좋은 리큐어 '베일리스 스트로베리향 크림' 한정판 출시

전국 코스트코에서 판매, 10월부터 편의점에도 '베일리스 스트로베리향 크림' 한정판 출시.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리큐어 '베일리스'가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딸기맛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딸기와 바닐라 크림이 조화를 이룬 '베일리스 스트로베리향 크림(Baileys Strawberries & Cream)'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베일리스는 아이리시 위스키와 아일랜드 산 크림, 바닐라가 어우러진 세계 판매 1위 리큐어이자 세계 최초의 크림 리큐어. 국내에서는 기존에 오리지널 제품만 판매되다가 이번에 한정판으로 베일리스 스트로베리향 크림 제품이 나왔다. '베일리스 스트로베리향 크림'은 알코올 도수 17도의 저도주로,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향으로 마카롱·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류와 잘 어울린다. '베일리스 스트로베리향 크림'은 선물용으로 좋은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선한 딸기와 부드러운 크림을 연상시키는 크림 핑크색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광택이 도는 분홍빛 보틀과 전면부를 가득 채운 딸기, 꽃잎의 이미지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극대화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베일리스 스트로베리향 크림'을 홈술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를 함께 공개했다. 얼음과 간단히 즐기거나 우유와 아이스크림에 넣어 시원한 디저트용 칵테일로 즐길 수 있다. '베일리스 스트로베리향 크림'은 9월 전국 코스트코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0월부터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비롯한 대형 마트와 일부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베일리스 스트로베리향 크림은 예쁜 보틀 디자인으로 선물하기에 제격이다. 해외에서는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최근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홈술족에게 이번 신제품이 색다른 재미와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08 14:08:06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