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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오비라거 전용관' 열려…랄라베어 굿즈 판매

시그니처 캐릭터 랄라베어 담겨 오비맥주, 네이버에 오비라거 공식 굿즈 스토어 오픈. /오비맥주 제공 오비맥주가 7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브랜드 전용관 '오비라거 스토어'를 오픈한다. 오비라거 스토어는 현재 판매중인 '랄라베어' 굿즈는 물론 향후 추가로 출시될 오비라거 굿즈 제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 첫 상품으로는 지난 7월 오비라거가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처음 내놓았던 첫번째 '랄라베어 굿즈'가 판매된다.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유리잔 세트, 코스터 세트, 튜브형 아이스 버켓, 미니 천막 등 총 4가지 구성으로 오비라거 시그니처 캐릭터 랄라베어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상품들이다. 가격은 유리잔 세트 1만5000원, 코스터 세트 7000원, 튜브형 아이스 버켓 1만2000원, 미니천막 3만2000원이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오비라거의 랄라베어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이고자 오비라거 전용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오비라거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통해 출시한 첫번째 랄라베어 굿즈는 출시 직후 위클리 베스트 아이템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지난 8월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판매를 시작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7월 오비라거가 글로벌 패션브랜드 '게스(GUESS)'와 함께 출시한 티셔츠와 모자 구성의 랄라베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공식 판매 전 진행된 사흘 간의 온라인 판매에서 준비 물량의 절반 이상이 팔렸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07 13:30:3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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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해외직구 추석선물' 기획전

11번가 11번가, '해외직구 추석선물' 기획전 커머스포털 11번가가 추석선물로 해외직구 인기상품들을 미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물 건너온 온갖 추석선물'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추석선물 준비는 언택트 구매가 주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해외상품을 미리 안심하고 배송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올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추석 인기선물로도 건강식품이 떠올랐다. 11번가에만 단독으로 입점한 미국 최대 건강보조식품 유통업체인 '아이허브'의 종합비타민, 영양제 등 1만5000여개 상품과 함께 해외직구 스테디셀러인 명품 패션잡화, 화장품, 가전 등 500여개 상품도 기획전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쿠폰 2종을 ID당 1일 3장씩 발급한다. 각각 15% 할인(5000원 이상 최대 1만원), 10% 할인(5만원 이상 최대 20만원) 쿠폰이다. 쿠폰 적용 시 '아이허브 CGN 락토비프 유산균 50억(60캡슐)'은 1만630원, '구찌 시마 카드지갑'은 15만1200원, 'LG 86인치 2020신형 4K'는 299만8000원이다. 올 여름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한 고객들의 쇼핑 수요가 '해외직구'로 몰리면서 지난 6월 말 진행한 11번가의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기간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 거래는 지난해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를 기점으로 7월 한달 해외직구 거래는 지난해 대비 21%, 8월에는 30% 증가하는 등 해외직구 수요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11번가 이진우 해외쇼핑담당은 "최근 영양제, 비타민 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아이허브 거래액은 지난 달 최고치를 달성했고, 추석 선물 시즌과 맞물려 계속 높아질 것이라 예상한다"며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이들의 해외직구 쇼핑 수요가 최근 몇 달 간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간편한 11번가 해외직구를 통해 다양한 해외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7 13:3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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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어린이 줍깅' 실시

어린이·학부모 함께 조깅하며 쓰레기 줍고 모바일 인증하는 비대면 환경보호 프로젝트 풀무원재단,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챌린지 '어린이 줍깅' 실시 풀무원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풀무원은 어린이 환경보호 실천 프로젝트 '풀무원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줍깅 1기'를 오늘부터 100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의 새로운 환경보호 프로젝트 '어린이 줍깅'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고, 이를 모바일앱 '카카오프로젝트100'에 인증하는 100일 챌린지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주워 바다로 생활 쓰레기가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의미한다. 풀무원재단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우리 동네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어린이 줍깅'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환경보호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여 100일간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어린이 줍깅'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와 부모님을 한 팀으로 총 100개의 팀이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0일 인증에 도전한다. 쓰레기를 줍고 인증샷을 찍어 모바일앱 '카카오 프로젝트100'에 등록하면 된다. 풀무원재단은 온라인 환경교육을 위해 제작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로드하여 참여자들에게 꾸준히 동기 부여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유별 풀무원재단 생활습관교육 사업담당은 "도심 쓰레기 유입으로 해양 환경오염은 심각한 수준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쓰레기도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신설한 '어린이 줍깅'은 비대면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7 13:10:3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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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매달 먹거리 박스를 집으로 보내준다

롯데푸드 온라인몰 '롯데푸드몰', 이.달.먹 (이 달에 뭐 먹지) 구독 런칭 롯데푸드몰, 구독 서비스 런칭 롯데푸드가 공식 온라인몰 '롯데푸드몰'에서 '이.달.먹(이 달엔 뭐 먹지)' 구독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구독 서비스는 매달 정상가 3만원 상당의 롯데푸드 제품들을 월 9900원 구독가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달마다 택배를 통해 그 달의 신제품과 베스트 제품이 담긴 박스를 받을 수 있다. 매번 번거롭게 제품을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푸드 제품을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따로 제품들을 구매할 때 보다 약 7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1차 구독 서비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세 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달인 9월에는 '추석맞이 건강선물' 컨셉의 제품이 배송된다. 건강한 단백질 생활습관을 도와주는 '닥터 액티브' 1통과 '쾌변 생유산균' 10포, 그리고 제품과 물을 섞어먹기 편리하도록 쉐이크 통이 증정된다. 10월에는 '신상 매운맛 제품'과 '이태리 대표음식'을, 11월에는 '뜨끈한 국물'과 '반찬 걱정 끝'을 힌트로 하는 제품이 배송된다. 이번 구독 서비스는 판매가 완료될 때까지 롯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푸드몰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이용료는 월 9900원이며 3개월분을 선결제하는 방식이다. 제품은 9월부터 11월까지 넷째 주 수요일마다 발송된다. 롯데푸드는 이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구독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이.달.먹' 구독 서비스는 매번 비슷한 음식을 먹어 지겨울 때, 집까지 편리하게 먹거리를 배송 받고 싶을 때, 더욱 저렴하게 롯데푸드 제품들을 구하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이벤트"라며 "좋은 제품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된 이번 구독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7 13:03: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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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온라인 북잼 콘서트 개최

인터파크 인터파크, 온라인 북잼 콘서트 개최 코로나19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인터파크가 저자와 소통하는 '북잼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북잼 콘서트를 9월부터 온라인으로 전환, 오는 8일 오후 8시에 첫 선보이는 온라인 북잼 콘서트는 대통령의 연설문을 써온 글쓰기 전문가로 유명한 강원국 작가가 나선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6월 출간한 '나는 말하듯이 쓴다' 책에 대한 소개를 통해 가정·학교·회사에서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을 알려준다. 이전에도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등을 저술한 바 있는 강 작가는 김우중 前 대우그룹 회장과 김대중·노무현 前 대통령의 생각을 말의 형태로 쓰는 일을 하는 비서관 출신이다. 말하고 글쓰기에 능한 그의 노하우를 북잼 콘서트로 만나볼 수 있다. 강연은 30분~1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앱을 통해 시청 가능한 모바일 라이브 방송 채널'인터파크TV'와 인터파크 유튜브 채널 '공원생활'을 통해 볼 수 있다. 온라인 북잼 콘서트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8일 오후 6시 이후 강원국 작가의 친필 사인본을 한정 판매하며, 강원국 작가의 도서를 비롯해 추후 강연 예정인 작가들의 도서 구입 시 '고블렛 글라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포인트 차감)한다. 오는 22일에는 관계를 풀어주는 연결의 대화 수업을 알려주는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의 저자 박재연, 10월 13일에는 당황하지 않고 성교육 하는 법을 알려주는 '아홉 살 성교육 사전'의 저자 손경이의 북잼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파크 도서사업팀 신호영 팀장은 "안전하게 집에서 북잼 콘서트를 즐기며 보다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온라인 형태로 전환했다"며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기획,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책을 통한 어울림을 의미하는 북잼(BOOK JAM)은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돕고자 인터파크가 기획한 스페셜 문화공연이다. 2014년 11월에 시작됐으며, 콘서트·토크·플레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독자를 만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7 12:59: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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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건강과 품격 담은 추석 선물세트 선보여

플라스틱 저감화 등으로 환경보호 요소를 강화한 '필(必) 환경' 선물세트 동원F&B, 추석선물세트 200여 종 선보여 동원F&B가 추석을 맞아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 동원F&B는 건강한 명절 선물세트를 컨셉으로 스테디셀러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한다고 7일 밝혔다.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리챔은 지난 2018년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고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대폭 낮춰 건강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짜지 않으면서도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햄 본연의 맛이 살아있으며 식감이 부드럽다. 동원F&B는 '건강요리유'를 구성품으로 한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건강요리유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혼합 비율인 1:4로 혼합해 최상의 밸런스로 맞췄다.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필(必) 환경' 선물세트로서 지난 설 명절 시즌에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환경보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동원F&B는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간격을 최대한 줄이는 작업을 통해 모든 선물세트의 포장 공간 비율을 전면 축소했다. 이를 통해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트레이의 무게를 세트 하나당 평균 10%씩 줄여 연간 75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500ml 생수병으로 환산하면 무려 460만개에 달하는 양이다. 또한 플라스틱 트레이를 아예 종이 트레이로 교체해 온전히 종이만으로 패키지를 만든 '올페이퍼(all-paper) 패키지' 선물세트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고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도 설에 이어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식용유의 병을 투명 플라스틱병으로 교체하며, 선물세트용 가방을 코팅처리하지 않은 종이 재질로 교체하고 합성수지로 만들었던 가방 손잡이도 종이로 교체해 재활용률을 높였다./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7 12:47: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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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테이크아웃 브랜드 '인더박스' 인기 "점포 확대 계획"

점포에서 직접 제조해 신선 아워홈 인더박스 주요 메뉴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브랜드 '인더박스(IN THE BOX)' 메뉴 및 점포 입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인더박스'는 아워홈이 올해 상반기 론칭한 구내식당 전용 테이크아웃 브랜드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간단하지만 즐거운 한 끼'라는 메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샐러드, 볶음면, 덮밥, 베이커리 등 제품군에 따라 헬시박스(Healthy Box), 밀박스(Meal Box), 스낵박스(Snack Box)로 구분했다. 특히 인더박스는 매일 아침 점포(구내식당)에서 당일 공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제조, 포장해 판매하여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한 끼를 제공한다. 헬시박스 대표 메뉴로는 아보카도, 두부에 고소한 참깨 소스를 곁들여 단백질 섭취에 좋은 '프로틴 아보카도 샐러드', 불고기, 현미, 버섯에 특제 간장 소스로 맛을 낸 한식 샐러드 '비프 머쉬룸 샐러드', 매콤한 치킨 스테이크와 쿠스쿠스(좁쌀 모양 파스타)를 새콤하게 버무린 중동식 샐러드 '타볼레 핫치킨 샐러드' 등이 있다. 스낵박스는 '선식 세트', '시리얼과 우유'를 비롯해 고소한 피칸 토핑과 메이플 시럽을 뿌린 '메이플 피칸 파이', 상큼한 살구 잼이 들어간 '살구 크라운', 초코 토핑과 크림이 들어있는 달콤한 '초코 크루아상' 등 베이커리 메뉴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인더박스는 4월 론칭 이후 점포 입점 및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아워홈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언택트 트렌드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거리두기 확대 시행 이후 시점인 8월 3, 4주 서울· 수도권 내 아워홈 점포의 인더박스 매출은 이전 2주 대비 32% 이상 성장했으며, 단체급식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23% 가량 늘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거리두기, 언택트 트렌드와 함께 간편하게 점심을 해결하려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인더박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해초곤약막국수 등 계절메뉴와 무스비 등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인더박스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7 12:40: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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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실속형 추석 선물세트 260여종 선보여

'친환경' '실속' '건강' '집밥' 4대 키워드 담아 '스팸' 모델 배우 유연석이 플라스틱 캡을 제거한 스팸 선물세트 2종을 들고 있다/CJ제일제당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CJ제일제당이 총 260종의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친환경' '실속' '건강' '집밥'을 4대 핵심 키워드로 올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명절 스테디셀러인 '스팸 선물세트'를 비롯해 쓰임새가 좋고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복합 선물세트', 흑삼과 유산균 중심의 '건강 선물세트' 등을 선보였다. 내식(內食) 확대 추세에 맞춰 '비비고 왕교자'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보다 넓혔다. 특히, '친환경 선물세트' 행보는 올해 더욱 가속이 붙었다. 올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란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2종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프리미엄 식용유로 구성한 '유러피안 오일 기프트 세트'에는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해 트레이부터 겉포장까지 종이만 사용하고, 인쇄도수를 낮춰 잉크 사용량을 줄였다. CJ제일제당 패키지 정책인 3R(Redesign, Recycle, Recover) 전략의 일환이다. 선물세트 규격을 최적화 하고, 모든 선물세트 트레이는 햇반 생산 시 발생되는 용기 부산물을 사용해 만들었다. 또, 부직포 대신 종이 사용량을 늘렸다. 이로써 이번 추석에만 플라스틱 86톤, 이산화탄소 배출량 80톤과 부직포 100만 개 분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설 명절에는 감축 규모를 보다 확대해 친환경 활동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폭 넓은 가격대의 다양하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활용해 온 가족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선물세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7 12:26: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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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유튜브 채널 '랩포인트' 개설

제품 연구 및 개발 스토리 다룬 영상콘텐츠 통해 국내외 고객과 소통 강화 기술연구원 유튜브 채널 '랩포인트'/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유튜브 채널 '랩포인트(LAB.point)'를 정식 개설하고 다양한 기술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개설된 '랩포인트'는 '랩(연구소) 관점에서 바라본 아모레퍼시픽'이라는 의미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R&D) 및 생산물류시설(SCM)의 제품 연구와 개발 스토리를 영상으로 흥미롭게 풀어내고자 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제품의 제조 공정과 연구원/개발자 인터뷰, 감각적으로 연출한 미래 화장품 제형과 자연에서 직접 찾은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영상 등을 선보이고 있다. '랩포인트(LAB.point)' 유튜브 채널은 현재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랩고(Lab.go)'는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설화수 및 헤라 브랜드 대표 제품의 생산 공정 전반을 담았다. 아모레퍼시픽 대표 제품이 아모레 뷰티파크에서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선보임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생산 물류 시설에서 최상의 제품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랩런(LAB.run)' 카테고리에는 아모레퍼시픽 연구원과 개발자들의 진정성 있는 인터뷰 영상이 실렸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 생산물류시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가장 혁신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직접 이야기하며 고객과의 공감을 넓혀갈 예정이다. ▲'랩필(LAB.feel)'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미래 화장품 제형 기술을 시각, 청각적으로 생생하게 연출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다양한 화장품 제형 기술을 감각적으로 연출해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랩(LAB)자아연(자연과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은 연구원이 자연에서 직접 찾은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과정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차분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힐링 콘텐츠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7 11:54: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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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물든 롯데백화점…조성연 사진전 개최

조성연 작가/롯데백화점 예술로 물든 롯데백화점…조성연 사진전 개최 롯데백화점은 본점 에비뉴엘 전층에서 10월 19일까지 식물을 소재로 생명의 본질을 통찰하는 중견 사진작가 조성연의 개인전 '지고 맺다'展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 문화예술공간이 다시 휴관에 들어가면서 문화에 대한 목마름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기간 중 본점 에비뉴엘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위로를 제공하고 있다. 가을의 사색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마련된 조성연 작가의 '지고 맺다'展은 식물의 씨앗 단계부터 시들어 말라가는 일련의 생멸 과정을 의미 있게 들여다 보는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조성연 stillalive_토종벼이삭 100x80cm Archival PigmentPrint 2016/롯데백화점 조성연 작가는 식물의 성장과 소멸의 과정을 오랜 시간 섬세하게 관찰하고 이를 프레임에 담아 왔다. 씨앗의 발아/발화/시듦의 모든 순간들을 사진의 시간으로, 정적인 식물에 역동적인 생기와 온기를 담아 고요해 보이지만 역동적이고, 죽은 듯 보이지만 생명력 가득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작 '도시의 풀'을 선보인다. 우리 주변에 늘 존재해왔지만 눈여겨보지 않았던 잡초들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화려한 위용이 그지 없음을, 서로 유사해 보이지만 뿌리 수만큼의 다양한 면모가 있음을 보여준다. 조성연 stillalive_호랑이밤콩 50x40cm Archival PigmentPrint 2017/롯데백화점 조성연의 신작은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1층에 전시되며, 각 층마다 4~5점의 작품들이 전시, 총 5개 층에 24점의 작품이 설치되어 가을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생명의 순환성과 존재의 본질을 다각도로 통찰하는 조성연 작가의 이번 전시가 사색과 성찰의 시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9-07 11:53:3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