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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 안 보고 바코드 '삑'…온라인으로 선결제

스마트존에서 바코드를 보고 있는 고객/신세계백화점 실물 안 보고 바코드 '삑'…온라인으로 선결제 # 과일, 쌀 등은 꼭 백화점 식품관에서 구매하는 주부 A씨(57세)는 한산한 평일 오전을 이용해 혼자 백화점을 방문한다. 식품관 계산대 옆에 마련된 '스마트 코너'를 이용하면 바코드 스캔만으로도 무거운 물건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쌀과 생수를 계산대에서 바코드만 찍은 후 결제까지 끝낸 A씨는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부탁한 뒤 아카데미 '홈트' 강좌에 참석할 예정이다. 5060세대 고객이 '백화점 스마트 쇼핑'의 큰 손이 되고 있다. 쇼핑 어플리케이션과 매장 내 간편 쇼핑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는 등 젊은 층 못지 않은 디지털 문화와의 친숙함을 앞세워 소비 대세로 떠오른 것이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2분기 신선식품 장르 온라인 매출은 전년보다 207.2% 증가했다. 이 중 5060 고객들의 매출 비중이 53.0%로 2030(12.0%)세대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소비의 방식도 다양해졌다. 온라인 주문 후 택배 수령으로 받는 것이 아닌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오포오(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를 활용하며 2030 못지 않는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부터 시범 도입한 바코드 스캔 쇼핑 '스마트 코너'는 특히 5060 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 코너는 본점, 강남점 등 주요 점포 식품관에 도입한 간편 장보기 서비스다. 쌀, 생수 등 무거운 품목을 카트에 담을 필요 없이 스마트 코너에 있는 바코드만 꺼내 갖다 주면 계산대에서 바로 결제를 할 수 있다. 결제한 품목은 신세계백화점의 근거리 배송 서비스로 가져다 주거나 주차된 차량에 직접 실어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장에 오래 머물고 싶지 않은 5060 고객들의 심리가 더해지며 올 2분기에만 약 30% 가량 이용 고객이 늘었다. 온라인몰인 SSG 닷컴을 통해 결제하고 백화점 매장에서 제품을 수령하는 '매직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5060 고객도 많아졌다. 패션, 식품, 잡화 등 신세계백화점 전체 장르 2분기 매직픽업 실적을 살펴보면 5060 고객들의 매출 신장률이 90%에 육박하며 20대 못지 않은 멀티 채널 이용 고객임을 보여줬다. 이는 백화점 아카데미 강좌를 듣는 개인 일정에 맞춰 매직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혜택이 더 많은 쪽을 선택해 이용하는 5060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신세계는 오는 19일까지 SSG 닷컴에서 '신세계 쓱콘 위크'를 열고 온·오프라인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신세계 쓱콘 위크는 SSG닷컴 내 백화점 페이지에서 식당가·즉석식품·스포츠 의류 등 원하는 장르의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결제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라인 앱에 친숙한 2030대뿐 아니라 중·장년층 고객 수요까지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2030대 못지 않은 디지털 친화력을 갖춘 중·장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똑똑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매장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2 13:00: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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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스파오, 코로나19 의료진에 쿨테크 1만 장 기부

대구지역 의료진 1만 명에게 전달 10일 오후 월드비전 본사에서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왼쪽),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가운데), 정재철 이랜드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코로나19 의료진 쿨테크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랜드 그룹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이 '40도의 가치'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치고 쿨테크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이사, 정재철 이랜드재단 대표이사,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드비전에 쿨테크 1만 장 (약 1억 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난달 9일부터 진행된 '40도의 가치' 캠페인은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 속 40도가 넘는 더위와 싸우는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기부는 고객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은 SNS에 의료진을 응원하는 해시태그를 담은 게시물 수만큼 매칭하여 쿨테크를 기부했으며 추가로 캠페인 기간 동안 판매된 쿨테크 판매금액의 2%가 추가로 기부했다. 고객들의 활발한 참여로 1만 장의 쿨테크가 월드비전을 통해 대구지역 의료진 1만 명에게 전달된다. 정재철 이랜드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파오와 함께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모두의 마음을 담아 전달된 쿨테크로 무더위에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2 13:00: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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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휴게소 캠핑 박스' 픽업 서비스 최초 론칭

경기광주휴게소(원주방향), 양평휴게소(원주방향), 별내휴게소(포천방향) 사전 예약 및 현장 판매 실시 풀무원푸드앤철커 휴게소 캠핑박스/풀무원 풀무원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휴게소에서 캠핑 먹거리를 손쉽게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캠핑 또는 주말나들이 고객들이 캠핑 먹거리를 간편하게 휴게소에서 픽업할 수 있는 '휴게소 캠핑박스' 상품 서비스를 전국 휴게소 최초로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캠핑 박스 상품은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바비큐 파티와 간단한 아침식사로 활용 가능한 풀무원 간편식으로 꾸려졌다. 여행지에서 일일이 장을 보러 갈 필요 없이 휴게소 대표 번호로 미리 예약하여 여행지로 가기 전 휴게소에서 픽업 또는 현장 판매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휴게소 캠핑 박스'는 가족 수에 따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2~3인용 커플세트 ▲4~5인용 패밀리세트 총 2종으로 구성되었다. '커플세트(2~3인)'는 한돈 삼겹살 또는 한돈 목살, 모둠소시지(6입), 풀무원 제품 7종(육개장칼국수라면, 레몬무쌈, 정통순두부찌개양념장, 연두부(2개), 들기름볶음김치, 생가득황태계란북어30g, 샘물(500mlx2개))과 즉석밥 2개, 쌈장, 모둠 쌈 채소 등 총 12품목이다. '패밀리세트(4~5인)'는 한돈 삽겹살과 목살, 훈제오리, 모둠소시지(6입), 풀무원 제품 8종(육개장칼국수라면(2개), 톡톡썰은김치1kg, 국물떡볶이(2인), 정통순두부찌개양념장, 연두부(2개), 황금밥알 포크&스크램블볶음밥(2인), 생가득황태계란북어국30g(5), 샘물(2L))과 즉석밥 2개, 쌈장, 모둠 쌈 채소 등 1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휴게소 캠핑 박스'는 대형마트 동일 상품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도착지까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친환경 보냉 박스에 포장해 제공한다. 고객들은 10월 31일까지 제2영동고속도로 원주방향 내에 있는 경기광주휴게소(하행)와 경기양평휴게소(하행), 구리포천고속도로의 남양주별내휴게소(포천방향)에서 친환경 보냉 박스에 담긴 신선한 캠핑 바베큐 세트 2종(커플세트, 패밀리세트)을 만나볼 수 있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휴게소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따라 여행지에서도 손쉽고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 캠핑 식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건강한 식재료 보급과 여름 성수기를 대비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로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2 12:51: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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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해외명품대전 전개…명품 주얼리가 반값!

고객이 비안웨스트우드 브랜드 매장에서 상품을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드비어스 클래식 원 다이아몬드 밴드 상품/롯데백화점 롯데百, 해외명품대전 전개…명품 주얼리가 반값! 롯데백화점이 면세 명품 대전의 분위기를 이어 2020년 상반기 결산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잠실점을 시작으로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하는 가운데,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5~9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면세점 또는 해외에서 명품을 구매하던 수요가 백화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동행세일이 시작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명품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50% 이상 신장했고, 백화점 오프라인 면세 상품 행사도 1차판매시 물량의 85%가 소진되는 등 명품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이번 해외명품대전에서는 핸드백 뿐만 아니라 면세 명품 대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명품 의류·프리미엄 패딩을 비롯해 명품 주얼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해외명품대전이 시작되는 잠실점에서는 14~19일 영국 명품 주얼리 브랜드 '드비어스'를 15%~50% 할인 판매한다. 다이아 반지(So DB with TG B/ Widecourt 2.5mm 3Stone)를 정상가 210만원에서 50% 할인한 105만원에, 결혼을 앞둔 커플 웨딩밴드(클래식 원 다이아몬드 3mm)를 정상가 170만원에서 40% 할인한 102만원에 선보인다. 또한, '에트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모스키노', '겐조', '소니아리키엘', '막스마라' 등의 명품 의류·잡화 브랜드 상품을 30~90%까지 할인한다. 대표상품으로 '소니아리키엘'의 '원피스'와 '언발란스 실크 스커트'를 각158만원에서 90% 할인해 각 15만 8000원에 판매한다. 역시즌 상품도 특가에 선보인다. '겐조'의 '롱다운패'을 50만원에, '겐조키즈'의 '다운점퍼'를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롯데카드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50만원 구매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잠실점에서 시작해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잠실점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하고, 부산본점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본점은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2 12:38: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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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202 SS 남성 컬렉션 디지털로 공개…지코 콘텐트 제작 참여

'SHOWIN BOX' 테마로 24시간 인스타그램 라이브 진행 코오롱FnC 로에베, 2021SS 디지털컬렉션 전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공식 수입하는 스페인 가죽브랜드 로에베가 2021년 봄·여름시즌 남성 컬렉션을 디지털 포맷으로 최초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컬렉션은 유례없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전통적인 런웨이 방식을 대체해 열리게 됐다. 특히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중인 아티스트 지코가 'SHOW IN A BOX'의 콘텐트 중 'FrontRow'에 참여한다. 지코는 콘텐트 제작에 참여하는 글로벌 VIP와 셀러브리티들 중 유일하게 초대된 한국 아티스트다. 디지털 컬렉션에서는 패션쇼 장을 대신해 컬렉션의 주제와 내용을 응축하는 아카이브 상자 'SHOW IN BOX'가 제작됐다. 내부 칸막이가 있는 클래식한 상자의 외관과 캔버스 질감은 그간 로에베가 선보인 다른 출판물들과 동일한 형태이고, 칸막이들은 이번 컬렉션의 초기 영감부터 쇼 세팅에 이르기까지 창작 과정 전체의 콘텐트를 고정하고 분리하는 기능을 한다. 이는 창작 과정 전체를 감각적인 경험으로 해석하게 해준다. 로에베의 2021 봄/여름 'SHOWIN A BOX'는 로에베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매 시간 다른 주제를 다루는 형식으로 12일부터(한국시간 기준) 24시간 동안라이브로 공개된다. 이벤트 콘텐트 중 10시에 시작하는 첫번째 콘텐트로 프론트 로우의 사람이 움직이는 초상화를 볼 수 있다. 밤 12시에는 로에베의 벌룬백을 완성시킨 장인 수장과의 미팅, 새벽 4시에는 다운로드 가능한 패턴을 통해서 집에서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콘텐트를 확인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2 12:32:4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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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분야 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수산분야 과학기술 및 관련 산업기술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가운데 오른쪽)와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 원장(가운데 왼쪽)이 9일 수산분야 과학기술과 관련 산업기술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동원그룹 동원그룹이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에 나선다. 동원그룹은 9일 경기도 이천시 장호읍에 위치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분야 과학기술과 관련 산업기술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이사,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와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 원장 등이 참여했다. 동원그룹과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BFT(물고기가 배출하는 배설물, 사료찌꺼기를 미생물을 이용하여 제거함으로써 사육수를 교환하지 않고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3無(무항생제, 무환수, 무병)의 친환경·첨단 양식기술) 기반 내수면 아쿠아포닉스(물고기와 채소를 함께 생산하는 시스템) 양식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활용 ▲소비자 맞춤형 가정간편식(HMR) 수산식품 가공 및 포장 기술개발 ▲4차 산업 기반 아쿠아팜 4.0 기술개발 ▲가공·유통에 필요한 공동 연구 및 연구성과 대외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분야 과학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국가연구기관으로,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연구 활동에 주력하고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양식 기술의 고도화, 수산식품 사업화 등을 추진 중이다. 동원그룹은 국립수산과학원과 어류양식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양식 기술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며, 수산식품 개발 및 포장재 사업으로까지 협력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는 "글로벌 수산기업과 최고의 수산과학기술 연구기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수산 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할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2 12:25: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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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뷰티, 피트니스 전용 카테킨 발포정 '메타그린 핏' 출시

신체리듬과 체지방 관리에 도움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핏/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솔루션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운동과 함께 대사력을 높이고 체지방,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트니스 전용 카테킨 발포정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핏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메타그린 핏은 순수 카테킨 성분을 함유해 운동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현대인의 신체리듬과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녹차추출물(카테킨)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체중, 체지방, 허리둘레 등 9가지 신체 지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로 널리 알려진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쓴맛으로 인해 주로 정제 형태로만 섭취해왔다. 바이탈뷰티는 국내 최초로 카테킨 발포 안정화 기술을 통해 물에 녹여 운동이나 활동 전후에 섭취 가능한 카테킨 발포정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핏을 개발했다. 또 항산화, 면역,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 C, 아연, 칼슘을 함유하고 부원료로 클로렐라, 호박씨추출물, 과라나추출물을 통해 그린 레모네이드의 맛과 향을 연출했다. 기름진 고열량 식사에 탄산음료 대신 메타그린 핏을 섭취해 건강한 식이 관리가 가능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2 12:15: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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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QR코드로 출퇴근 관리부터 체온 측정까지 자동화 시스템 도입

쿠팡, QR코드로 출퇴근 관리부터 체온 측정까지 자동화 시스템 도입/쿠팡 쿠팡, QR코드로 출퇴근 관리부터 체온 측정까지 자동화 시스템 도입 쿠팡이 QR코드를 통한 자동 체온측정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방역 관련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고 12일 밝혔다. QR코드를 통한 출퇴근 관리는 물론이고 모바일앱과 연동한 블루투스 체온계를 통해 직원들의 체온까지 QR코드로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수기작업 없이도 하루 3만 명 이상에 달하는 작업자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주의가 필요한 작업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의심 환자 발생 시 접촉자 파악 등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QR코드 관리는 직원은 물론이고 방문자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쿠팡은 앱을 활용해 작업자들의 생활 방역 준수를 유도함으로써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작업자 개개인에게 규칙적으로 발송되는 알람을 통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을 안내하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PDA나 PC 등은 중복 사용자 발생 시 기기를 소독해야만 다음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작업복 및 작업화 등에는 바코드를 부착해 언제 세척과 소독이 이루어졌는지도 추적한다. 쿠팡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작업자들이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작업자 개인이 사용하는 PDA에서 작동하는 거리두기 앱 기술을 자체 개발해 작업자가 의식하지 않아도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도 했다. 또한 물류센터 통근버스를 두 배 증차하고 약 2,400명에 달하는대규모 '코로나19 안전감시단'을 채용하는 등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작업자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쿠팡 고명주 인사부문 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는 직원들의 피로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자동화 작업을 통해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거리두기를 생활화하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2 12:1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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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제조 3사·환경부, 대형 폐전자쓰레기 친환경 재활용 체계 구축 MOU 체결

음료제조 3사·환경부, 대형 폐전자쓰레기 친환경 재활용 체계 구축 MOU 체결 (왼쪽부터) 황종수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KERC) 이사장,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김상태 (주)롯데칠성음료 본부장, 배갑용 동아오츠카(주) 본부장, 이중규 코카콜라음료 부문장이 1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폐전기·전자제품 신(新)회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정부(환경부, 한국환경공단)와 음료제조 3사(동아오츠카,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음료) 및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신(新)회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종수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KERC) 이사장,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김상태 (주)롯데칠성음료 본부장, 배갑용 동아오츠카(주) 본부장, 이중규 코카콜라음료 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오츠카를 포함한 음료 3사와 환경당국, 공제조합이 협력하여 음료용 자동판매기, 음료 보관용 쇼케이스, 냉장·냉동기기 등 처리가 어려운 대형 폐전기·전자제품을 안정적으로 회수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2 12:11: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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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AI 기반 한국IBM 기상 예측 시스템 도입

롯데홈쇼핑 방송장면/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AI 기반 한국IBM 기상 예측 시스템 도입 계절상품 기획 등 중장기 판매 전략에 활용 예정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한국IBM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상 예측 시스템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부문장, 한국IBM 코그너티브 애플리케이션부문 박송미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6개월 이상 일(日)단위 기상 예측 정보 제공 ▲기상 상황별 상품 수요 예측 모델 구현 등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홈쇼핑은 한국IBM이 AI을 기반으로 정교하게 분석한 기상 예측 정보를 전달 받아 상품 기획, 편성,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한편, 기상 상황과 상품 수요 변동 관계를 도출해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 AI 편성 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이다. 날씨는 TV홈쇼핑 매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롯데홈쇼핑은 그 동안 개괄적인 단기 예보와 과거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상품 기획, 편성 업무를 진행해 왔다. 객관적인 지표를 기반으로 한 장기적인 기상 예보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상품 수요를 예측해 시의성 있는 상품을 기획하고, 편성에도 반영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 전반에 혁신을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DT)'의 일환이기도 하다. 롯데홈쇼핑은 기온, 강수량 등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계절상품 판매, 신상품 론칭 시기 등 중장기 판매 전략 수립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내부 업무에도 AI 기술을 적용하는 등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판매 상품 기술서 검수, 대내문서에 포함된 개인정보 식별, 전표처리 업무 등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 AI 편성 시스템'을 도입해 각 상품의 시간대별 매출을 예측해, 최적의 편성을 자동으로 조합하는 등 업무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TV홈쇼핑의 상품 판매와 편성에 날씨가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정확한 지표를 바탕으로 한 기상 예보가 중장기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한국IBM과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상 기후나 급격한 계절 변동에따른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내부 업무의 효율성은 물론, 고객 만족도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12 12:08:3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