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청정원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 출시

100% 국내산 야채만을 사용한 ''뿌리야채랑 한우' '새우랑 계란' 등 4종 선보여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 대상㈜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식이섬유를 넣어 어린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을 9일 출시했다. 청정원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를 첨가한 '듬뿍 어린이볶음밥'을 새롭게 선보였다. '뿌리야채랑 한우' '새우랑 계란' '안매운 김치랑 목살' '카레랑 닭안심'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100% 국내산 야채만을 사용해 부모들이 어린 자녀에게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집으로ON 듬뿍 어린이볶음밥' 4종은 아이들이 먹기 편하고 좋은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볶음밥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을 일반 볶음밥 재료 보다 2~3회 정도 더 조각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슈퍼곡물로 불리는 퀴노아가 함유돼 있어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뿌리야채랑 한우'은 한우와 뿌리 야채인 우엉, 당근, 감자, 양파, 마늘이 들어있으며, 탱글탱글한 새우와 부드러운 계란으로 만들어져 누구나 좋아할 만한 '새우랑 계란'도 있다. '안매운 김치랑 목살'은 아이들에게 맵지 않은 백김치와 김치와 궁합이 잘 맞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으며, '카레랑 닭안심'은 아이들이 먹기에 부담이 없는 부드러운 닭안심과 강황이 들어간 카레가 들어있다. 어린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소금 간을 많이 하지 않았으며, 싱거울 경우 소금을 약간 넣어 조리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냉동 상태의 제품을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약 3분 30초간 데우거나, 프라이팬에 넣어 약 3분간 조리하면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들을 추가해도 좋다. 대상 청정원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은데, 식이섬유와 퀴노아 등 건강한 식재료를 함유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볶음밥을 출시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어린 자녀를 위해 영양 있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HMR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9 14:25:16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오비맥주 카스, '부딪쳐라! 더 짜릿하게!' 신규 TV 광고 공개

엑소 멤버 세훈&찬열(EXO-SC)과 여름을 주제로 영상 선보여 오비맥주 카스 신규 TV 광고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여름 캠페인 모델인 엑소의 두 멤버 '세훈&찬열(이하 EXO-SC)'과 함께한 새 TV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카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젊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카스와 함께 더 짜릿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광고 영상은 2030 소비자들이 여름을 즐기는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냈다. 루프탑 파티, 스케이트보드, 비치발리볼, 서핑 등 여름을 상징하는 경쾌한 활동들을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카메라 앵글로 표현한다. 영상은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부딪쳐라! 더 짜릿하게!' 라는 멘트와 함께 EXO-SC가 새로운 디자인의 카스 캔을 부딪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국가 대표 K-팝 아티스트 세훈, 찬열과 함께한 이번 TV 광고는 젊은 소비자들이 답답한 일상의 피로감을 벗고 젊음의 계절인 여름을 즐겁게 보내길 응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카스는 2030 젊은 세대와 공감하는 마케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9 14:25:1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롯데ON, 매출 효자는 '가전'…홈코노미족 겨냥한다!

롯데ON 가전제품/롯데쇼핑 롯데ON, 매출 효자는 '가전'…홈코노미족 겨냥한다! 롯데ON에서 가전 매출이 의류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섰다. 지난 4월 출범한 롯데ON의 매출을 살펴보니, 오픈 이후 매출이 가장 높은 상품은 가전이었다. 가전 매출은 전체 매출의 20.2%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5.7%p 높은 수치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5~6월의 매출이 가장 높았던 품목이 의류였던 점을 감안하면 롯데ON이출범하면서 통합한 계열사 중 하이마트와의 시너지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온라인몰의 경우, 비교적 중저가인 의류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고가의 가전 상품 구매 트렌드가 오프라인 위주에서 온라인이 추가되며, 온라인몰에서 가전 상품의 입지가 크게 올라섰다. 이는 쇼핑몰이나 SNS 등에 올라온 제품의 사진이나 영상, 또 상세 가격이나 특징을 '랜선 체험'이 가능해 온라인에서 고가 상품 구매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e커머스는 '홈코노미족(주로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홈족들의 소비를 겨냥한 경제)'을 겨냥해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여름철 우리 집 필수 가전 어메이징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더위 날릴 에어컨' 테마로 에어컨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모델에 따라 에어컨을 최대 7% 할인해주며, 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추가로 결제금액의 7%, 최대 15만원까지 즉시 할인 해준다. 대형 TV와 냉장고도 특가에 선보인다. 60인치 이상 대형 TV와 800리터 이상 대형 냉장고 중 행사 모델은 최대 6%까지 할인해주며, 신한/KB국민카드로 결제 시 구매금액의 7%, 최대 15만원까지 바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e커머스 박성배 마케팅 팀장은 "비대면 마케팅 시장이 대거 성장하면서, 일반적으로 오프라인을 중심을 통해 구매가 이루어지던 가전 품목의 온라인 수요가 늘고 있다" 며, "고가 품목이라도 고객이 믿고 최적·최상의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23:0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백화점, 위생 강화해 고객 안전 지킨다!

발렛 살균 케어 서비스/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위생 강화해 고객 안전 지킨다! 롯데백화점이 오프라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위생 서비스를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이전부터 방역 수칙에 따라 손 소독제 비치, 체온 측정 등 기본적인 생활 방역을 지키며 위생 관리 운영에 집중해 왔으며, 장기화 되는 코로나 환경에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안심 쇼핑을 도울 계획이다. 우선, 본점/잠실점에서는 발렛 서비스를 이용하는 MVG 고객들에게 '차량 살균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쇼핑하는 동안 자외선 살균기를 통해 차량 내부를 살균 케어 해주는 서비스로, 타인에게 차량을 맡기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줌과 동시에 차량 내부까지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손이 많이 닿는 핸들, 기어봉, 카시트, 자동차키, 도어 손잡이는 물론 고객이 추가적으로 원하는 소지품도 즉석에서 살균 케어 해준다. 살균 케어 서비스는 지난 5월 본점에서 시범 시행 이후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잠실점, 부산본점까지 확대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으로 점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면역에 취약한 어린 유아 방문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백화점 전 점 유모차 대여소에서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어린 자녀를 위해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도록 대여 유모차를 대상으로 자외선 살균기를 이용한 살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중동점에서는 유모차 대여 고객을 대상으로 물, 위생 봉투, 물티슈가 담긴 맘편한 위생 키트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며, 광주점에서는 어린 자녀들의 물건을 소독할 수 있도록 키즈 라운지에 살균기를 비치하여 고객들이 장난감, 유모차 커버 등을 살균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영등포점, 울산점, 안산점에서는 사용하던 마스크를 라운지에 올려놓는 것이 교차 오염에 위험하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우수 고객 라운지에서 마스크 위생 봉투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쇼핑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5월부터 본점, 잠실점 등에서 '혼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혼쇼서비스'는 MZ세대 신입사원이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탄생한 서비스로, 코로나19로 매장 직원의 밀착 응대를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함이다. 안내데스크, 에스컬레이터 주변 등 고객 접점에 비치된 '혼쇼' 스티커나 가방 고리를 부착하면 혼자서 자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금)부터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전주점으로 혼쇼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17:5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플라워 버킷챌린지' 등…유통계 CEO들, 코로나 극복 SNS 릴레이 나서

이럴때 사회적 책무 다해야…서로 지목하고 참여하는 분위기 최수정 대표가 9일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국 코카-콜라 사 제공 유통채널 CEO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너도나도 참여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다. 최 대표는 비대면 개별 시상식으로 진행된 올해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한다. 올해는 감염병 확산으로 도쿄 올림픽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4년간 땀 흘리며 노력해온 선수들에게 허탈감을 안겨준 해다. 이에 최 대표는 선수들을 위로하고자, 최우수선수상 오상욱 (펜싱), 우수선수상 조구함 (유도), 강채영 (양궁), 남자휠체어농구대표팀 등 총 30여 명의 25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수상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기로 한 것이다. 최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전 세계에 태극전사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꽃을 드리게 됐다"며 "코카-콜라가 화훼 농가를 위한 작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대한민국 국민이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통해 힘든 시간을 잘 헤쳐나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최근 각종 모임과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면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의 꽃·식물을 구매하는 공익 릴레이 캠페인으로, 추천받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도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현 상황에도 고객에게 안전한 휴식 제공을 목표로 일하고 있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장 직원들에게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꽃다발을 건넬 예정이다. 문 대표는 "이번 챌린지 동참을 통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의 의미를 되새기겠다"고 전했다. 문 대표는 조윤성 GS리테일 대표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를 추천했다. 9일 이효율 총괄CEO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습. /풀무원 제공 같은날 풀무원은 이효율 총괄 CEO가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자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대한민국 외교부가 시작한 인증 릴레이로, 유례없는 팬데믹 현상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자는 메시지다. 두 손을 모아 비누 거품을 내 씻고 있는 로고와 'Stay Strong' 문구로, 개인위생을 준수하자는 의미를 전하고 있다. 캠페인 로고와 직접 만든 응원 메시지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때 바통을 이어갈 3명을 지목한다. 이효율 총괄 CEO는 김연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코리아 대표파트너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나종호 한국강소기업협회 상임부회장, 이광호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 최용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을 추천했다. 이효율 총괄 CEO는 "전 세계가 큰 위기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함께 노력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풀무원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9 14:16:48 원은미 기자
기사사진
해외 여행 급감…올해는 안전한 '국내 여행'이 대세!

롯데홈쇼핑 이색 여행 상품 레일크루즈 해랑 /롯데홈쇼핑 해외 여행 급감…올해는 안전한 '국내 여행'이 대세! 롯데홈쇼핑, 이색 국내 여행 상품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은 이달 10일부터 '호텔식 기차 여행', '유명 관광지 항공권' 등 이색 국내 여행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고 9일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여행을 자제하면서 국내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6월 국내 여행상품 판매(주문건수 기준)는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배 증가했다. 지난 5월 판매한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7 숙박권'은 방송 종료 전 매진됐고, 이달 3일 '골든 튤립 해운대' 숙박권도 목표보다 3배 이상 판매됐다. 이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12일 오후 6시 30분에는 국내 최초 호텔식 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의 2박3일 전국일주권을 판매한다. 지난달 17일 롯데홈쇼핑이 코레일관광개발과 체결한 업무 협약을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서울을 지나 순천만, 부산 해운대 등 인기 관광지를 순회하며 지역 명소와 음식점을 방문하는 여행 상품이다. 침대와 화장실을 갖춘 호텔급 객실과 무제한 식사를 제공하는 카페칸 등 열차 내 각종 시설을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공용공간 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수시로 방역을 진행하는 등 강도 높은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실시한다. 10일 오후 6시 40부터 국내 성수기 항공권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도, 부산 등 인기 여행지 항공권을 판매한다. 방송 중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에어 전 노선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7시 40분에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을 판매한다. 내년 3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고, 서울과 부산 두 지점에서 연박과 교차 사용 모두 가능하다. 공실 여부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 및 얼리 체크인(12시), 레이트 체크아웃(14시) 등 호캉스를 위한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향후 고객 만족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색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박형규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내에서 안전하게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숙박시설, 소규모 체험 콘텐츠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15:4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면세점, 정기 공채 면접에 언택트 방식 도입

롯데면세점이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한 언택트 면접 방식을 도입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롯데면세점 상반기 그룹공채 면접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화상 면접을 진행하는 모습./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정기 공채 면접에 언택트 방식 도입 롯데면세점이 인재 채용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된 신입사원 공채 면접을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한 언택트(untact·비대면) 면접 방식을 도입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지원자들의 감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 6월 말 진행한 수시 채용 면접에 이은 확대 도입이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경력직과 계약직 채용에도 언택트 면접 방식을 도입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의 이번 상반기 정기 공채는 역량 면접, PT 면접, 임원 면접 등 모두 화상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오는 8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인재 채용 방식뿐만 아니라 인재 확보에서도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6월 말 DT·IT 전문가 확보를 위한 수시 채용을 롯데 계열사 최초로 진행했다. 연중 상시 채용을 통해 '맞춤형 우수 인재'를 유연하게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DT·IT 전문 인력을 더욱더 빠르게 확보해 디지털 혁신에 역량을 기울이겠다는 인사 정책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달 중순 입사 예정인 인턴들은 앞으로 8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직무 전문성, 조직 적합성, 실무능력 등을 평가받게 되며, 전환 면접을 거쳐 내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이번 롯데면세점의 DT·IT 인재 수시 채용은 지난 5월 출범한 롯데 '데이터 협의체'의 기반을 닦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롯데 데이터 협의체는 각 계열사의 데이터를 통합 활용하기 위한 조직으로, 이 협의체의 출범 이후 관련 직무의 수시 채용을 진행한 계열사는 롯데면세점이 처음이다. 실제로 이번 롯데면세점 수시 채용 면접에 롯데백화점과 롯데이커머스에서 동일 직무 담당자 1명씩이 면접관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롯데면세점은 데이터 분석뿐만 아니라 IT 기획,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커머스 등 DT·IT 관련 직무에서 수시 채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언택트 면접 방식 도입, DT·IT 인재 상시 채용 등을 통해 인재 채용에서도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어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조직 개편에서 '디지털혁신부문'을 신설해 면세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있어 선제적 준비에 나섰다. 또한, ▲화상회의 시스템 도입 ▲순환 재택근무 실시 ▲사무 공간 이원화 등을 추진하며 일터의 디지털 혁신도 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 면세업계 최초의 미래형 디지털 매장인 '스마트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면세업의 디지털 혁신 또한 선도해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13:3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현대백화점, 고객이 직접 기획해 수강하는 문화센터 강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_문화센터 소그룹 강좌_프로젝트 M 현대백화점, 고객이 직접 기획해 수강하는 문화센터 강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이 유통업계에선 처음으로 고객이 가족 등 지인들과 함께 문화센터 강좌를 직접 기획해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단체 강좌 대신 지인과 함께 프라비잇한 문화 생활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 문화센터에서 고객이 직접 강좌를 기획하고, 지인과 함께 소그룹으로 수강하는 '프로젝트 M'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젝트 M은 고객이 강좌를 함께할 소그룹(5명 내외)을 모으면, 이들만을 위한 강사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객이 건강·인문·예술 등 본인 취향에 맞는 주제를 정하고, 강좌 형태(체험형·교육형)와 진행 일정 등을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요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 지인과 함께 요리 관련 강좌 콘셉트와 강좌 시간 등을 정하면, 문화센터는 요리 강사를 섭외해주고 강의실도 마련해주는 것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친구·가족 등 가까운 지인끼리만 문화 생활을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프로젝트 M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백화점이 지난 5월 연휴 기간(5월2~5일) 5명 내외 가족 단위로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미니 농구대 종이접기' 등 유·아동 강좌 200개를 개설해 접수를 받았는데, 3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프로젝트 M 운영과 더불어 15개 문화센터 내 130여 강의실을 독서·공예 등 소모임 장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주기로 했다. 대여를 원하는 고객은 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빔 프로젝터·악기·요리 시설 등 문화센터의 시설 및 자재도 별도의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다양화된 고객들의 취향에 발맞출 계획"이라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를 안심하고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07:2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여름휴가 대신 '안전한 백화점'으로 모여라!

푸빌라 굿즈/신세계백화점 여름휴가 대신 '안전한 백화점'으로 모여라! 신세계百 방문자, 일주일새 8% 신장 # 코로나 확산으로 일찌감치 해외여행 일정을 취소한 A씨는 여름휴가 기간 동안 단기 요리 강좌를 배워볼 생각이다. A씨는 "평소 요리엔 관심이 없었지만 집콕 생활에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며 "다가오는 주말에는 조리 용품도 구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백화점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도심 속 안전하고 시원한 실내 공간을 찾아 백화점을 방문하는 것이다. 실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일주일 간 신세계백화점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8.2%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년 같았으면 워터파크,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이 많을 휴가철이지만, 올 여름은 안전하면서도 시원한 실내 공간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이에 신세계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도심 속 안전한 여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백화점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백캉스 콘텐츠'를 소개한다. 집콕족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는 물론 백화점 맛집 할인, 지역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먼저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아카데미 단기 취미 강좌 100를 신설해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스마트 메시지(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쇼핑정보 제공)을 통해 내가 자주 가는 점포의 아카데미 강좌를 추천받고 수업도 들을 수 있다. 최근 해외 여행 등이 줄어들면서 백화점 아카데미를 통해 간단한 취미를 배우고자 하는 고객들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수강 강좌 대부분이 폐강됐지만 사진, 요리 등과 같은 나만을 위한 단기 취미 수업은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많은 시간과 방문이 필요 없는 '원데이'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는 10일부터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원데이 취미 강좌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전화 문의를 통해 손쉽게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대표 강좌로는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홈 브런치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레몬 관자파스타&리코타 샐러드 만들기', 집콕으로 무뎌진 근육을 풀어주는 '다이어트 코칭 필라테스',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노하우와 보정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사진 예쁘게 보정하는 법' 등이 있다. 더위를 피해 백화점 맛집을 찾아온 고객들을 위한 '미식 여행' 콘텐츠도 준비했다. 10일부터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점 식당가와 즉석식품 코너에서 즐길 수 있는 '고메위크'는 당일 1만원 이상 먹거리 구매 시 5000원을 할인 받는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앱을 통해 여름철 신세계백화점 인기 메뉴를 소개받고 할인쿠폰도 다운받을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 구매한 음식을 SNS에 소개한 고객에 한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플 세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과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자체 캐릭터 상품 등 사은품도 마련했다. 신세계는 수출 감소와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업계와 경북 문경의 오미자 농가를 돕기 위해 제휴 카드사와 공동으로 물량을 매입해 사은품을 특별 제작했다. 신세계가 행사 기간 동안 증정하는 '만전 김 세트(10일부터 증정)'와 '오미베리 오리지널(17일부터 증정)' 상품은 당일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점포별 사은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MZ세대들을 위한 신세계백화점 자체 캐릭터 '푸빌라' 상품도 준비됐다. 10일과 17일부터 신세계 제휴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 시 푸빌라와 친구들 캐릭터가 그려진 비치타월을 사은행사장에서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무더운 여름철 백화점에서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 넣는 동시에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05:1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더플레이스 "열일한 직장인에게 저녁 쏩니다!"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와 컬래버레이션 총 10팀에게 디너식사권 지원하는 오피스 어택 진행 더플레이스X패스트파이브, '오피스 어택' 이벤트 실시/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밀라노 스타일의 이탈리안 비스트로 더플레이스가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손 잡고 직장인을 응원하는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근의 맛, 저녁을 즐겨라!'라는 콘셉트로 더플레이스에서 직장인의 일상 속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더플레이스는 현재 '맥주 페어링으로 완성하는 밀라노의 맛'이라는 주제로 피자, 프리티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하고 *델리지오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밀라노 스타일의 이탈리안 비스트로를 즐길 수 있도록 맥주 페어링 세트 디너식사권을 지원한다. 총 10팀(팀당 6인)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패스트파이브 회원 대상 공식 앱과 이벤트 플랫폼 '이벤터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7월 27일 당첨자 발표를 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한다. 지난달 중순 '더플레이스가 선물하는 달콤한 휴식 타임'이라는 콘셉트로 첫번째 오피스 어택을 실시했다.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된 12팀에게 나른한 오후 시간에 사무실로 찾아가 6월 델리지오소 신메뉴인 에이드와 티라미수를 선물했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여러모로 지치기 쉬운 요즘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벤트에 참여하시고 더플레이스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9 14:03:0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