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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와 임직원,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 전달 농심켈로그,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 농심켈로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선우 한국마즈 대표의 지명을 받은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임직원들 그리고 콘푸로스트의 마스코트 '토니', 첵스 초코의 캐릭터 '체키'와 함께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 농심켈로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한 지난 3월부터 전 직원이 재택 근무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일 사내 기본 방역을 시행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이후에도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오고 있다. 켈로그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나눔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 지역에 켈로그 에너지 바, 프로틴 쉐이크 등 총 3만 2천 개의 제품을 의료진과 자가 격리 시민에게 전달했다. 5월에는 한국사회복지협회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이머전시 푸드팩'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지원에도 앞장섰다. 정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방역의 주역이자, 국민들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생활 속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덕분에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4월에 시작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농심켈로그는 다음 참여자로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이사와 자브킨-보두노프 하이네켄 코리아 아텀 대표이사를 지목하며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10 18:08:27 조효정 기자
메트로신문 7월 10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7월 1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수장에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충격으로 올해 세수가 전년대비 16조원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기업 경영 악화로 법인세가 전년보다 20% 가까이 급감하면서 6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대학이 2학기 수업 방식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브랜디드 러닝'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앙대는 확산세에 따른 단계별 학사운영안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서울시가 의료 관련 감염병 관리·예방 사업에 착수한다. 인구 고령화와 침습적 시술, 의료기구 사용 등으로 의료 관련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다. <산업부>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를 방문해 '소재·부품·장비 2.0전략'을 발표했다. ▲에어부산이 오는 17일부터 인천-선전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기아자동차가 사상 초유 '사전 계약 중단' 조치를 내렸던 4세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출시했다. <금융·마켓·부동산> ▲ 내년부터 차량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손상 상태를 분석해 수리비를 계산하는 서비스가 모든 손해보험사에 도입된다. ▲ 하반기 은행주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며 투자 매력이 높지 않다는 '비관론'과 유동성과 배당이 불러온 기대감에서 비롯된 '낙관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 하반기 도시정비사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과 11구역에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수주전에서 맞붙을 전망이다. <유통라이프부> ▲국내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건기식 브랜드를 앞세워 신제품을 출시하고, 전용 온라인몰을 오픈하는 등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는 추세다. ▲메디힐은 '텐션 플렉스 마스크'를 지난 3월 출시, 석 달여 만에 누적 판매 17만 장을 돌파파는 기염을 토했다. 1분에 1장씩 팔린 셈이다. 작은 얼굴 및 리프팅 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섬세하게 캐치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기존 유사 제품들의 한계를 보완하는 시트를 구현한 데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유통채널 CEO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최수정 한국 코카-콜라 대표와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는 침체된 우리 화훼농가의 꽃을 주문해 전달하는 플라워 버킷챌린지를, 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을 SNS서 진행했다.

2020-07-10 07:59:1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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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공실 면했지만 줄다리기 언제까지

인천공항 면세점, 공실 면했지만 줄다리기 언제까지 롯데와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공사와 연장 영업에 합의했다. 이로써 면세점이 비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임대료 줄다리기는 진행중이다. 9일 면세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와 신라면세점은 내달 부로 계약이 끝나는 1터미널 면세사업권 연장 운영에 합의했다. 시티면세점은 아직 공사와 합의 중이다. 에스엠면세점은 연장영업 의사가 없음을 알려와 예정대로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인천공사는 지난 5월부터 신규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유찰된 6개 사업권(DF2, DF3, DF4, DF6, DF9, DF10)의 사업자인 호텔신라, 호텔롯데, 에스엠면세점, 시티면세점과 연장영업 여부를 협의했다. 롯데와 신라는 현재의 최소보장액(고정 임대료 방식) 대신 매출액과 연동해 임대료를 내게 됐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객이 95% 이상 줄어든 상황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중도 영업중단도 가능하다. 에스엠면세점은 연장 영업과 재입찰을 포기하기로 했으며 8월31일 철수한다. 계약 종료 기간이 다가와 공사와 합의에 이른 롯데와 신라의 사정은 나아졌지만, 2018년 사업권을 획득한 신세계면세점은 상황이 다르다. 신세계면세점이 운영하는 DF1·DF5 구역의 계약기간이 2023년까지기 때문이다. 계약기간이 3년이나 남은 신세계면세점의 경우 공항 입장에선 급할 게 없다는 판단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내달까지는 임대료를 50% 감면받지만, 9월부터는 원래의 임대료를 고스란히 내야 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6:46: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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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무신사로' 패션업계, 온라인 강화나서

신세계인터네셔널, 삼성물산 패션, 신성통상 온라인 전용 브랜드 육성 최근 론칭 1주년을 맞이한 삼성물산 패션부문 엠비오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SSF샵 및 무신사, W컨셉 등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삼성물산 패션부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패션 기업이 온라인 사업에 힘을 실으며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기업이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소비 확산 추세에 맞춰 백화점에서 벗어나 온라인 채널 입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자사 온라인 몰을 강화하고 전용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 그동안 백화점 입점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 전략으로 이용됐다. 그러나 온라인 채널이 발달하면서 2030 소비자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백화점에서 할인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이커머스로 이동하면서 그 효과가 줄었다. 기업이 값비싼 수수료를 부담할 이유가 사라진 것. 이에 패션 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하고 온라인 채널 입점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 스포츠 사업을 정리하고, 빈폴 액세서리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산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스포츠 사업을 내년 2월부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전국의 100여 개의 매장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빈폴 스포츠 사업 철수는 지난 3~4년간의 판매 부진과 코로나19 직격탄이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 1분기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31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온라인 강화도 진행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50여 개의 빈폴 액세서리 매장도 정리하고, 온라인 판매만 진행한다. 지난 2017년 아동복인 빈폴키즈를 온라인 브랜드로 전환한 데 이어 2019년부터는 남성복 엠비오도 온라인에서만 전개하고 있다. 빈폴 키즈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리론칭 후 1년 만에 매출이 30% 이상 올랐다. 빈폴 레이디스에서도 온라인 전용 라인을 선보이며 온라인 시장 강화에 주력 중이다. 온라인몰 SSF샵 차별화에도 나섰다. 소비자가 구매할 상품을 집에서 직접 입어 보고 결정할 수 있는 '홈 피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부천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3시 이전까지 결제하면 저녁 10시 전까지 배송이 되는 퀵 배송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LF는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를 온라인 브랜드로 전환했다. 자사몰인 LF몰에 자사 브랜드 외 브랜드를 적극 입점, 거래 규모를 늘리며 종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키우고 있다. 올 1분기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 11%에서 15%까지 상승한 한섬의 경우 온라인 매출 규모를 2000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섬은 '레어뷰'를 자사 온라인 편집숍 EQL스토어 전용 브랜드로 내놓으며 온라인전용브랜드 추세에 뛰어들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지컷, 텐먼스를 내세웠다. 텐먼스는 출시 일주일 만에 2개월 치 물량이 완판됐으며, 월평균 매출은 3억 원을 넘겼다. 업계에서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론칭을 통해 즉각적인 반전효과보다는 새로운 동력 발견과 소비자 확대에 의의를 두고 있다. 신성통상이 무신사 전용 브랜드 WML을 론칭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패션업계가 백화점에서 눈을 돌린 대상은 자사몰 뿐만이 아니다. 바로 MZ세대가 즐겨 찾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 MZ세대 소비자가 언텍트 소비에 익숙해진 만큼 온라인 채널이 핵심 유통망이 된 것.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1~4월 온라인 패션 편집숍 이용자는 86% 늘었다. 반면에 백화점 패션 관련 매출은 해외명품을 제외하고 5개월 연속 꾸준히 내림세다. 특히 국내 1위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성장이 빠르다. 무신사는 5년간 매출이 6배 넘게 늘었으며 연평균 성장률은 45%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 219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83.2% 증가한 493억 원이었다. 연간 거래액 9000억 원에 회원 수는 600만 명이며 입점한 브랜드는 3500여 개에 달한다, 이에 신성통상은 지난달 스트릿 웨어 브랜드 '더블유엠엘'을 무신사 전용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했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의 패션브랜드 소비가 대부분 무신사에서 이뤄지고 있다"면서 "자사몰에 집중 투자할만큼 규모 있는 기업이 아닌 이상, 기업에서는 오프라인 채널보다 무신사를 비롯한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9 15:36: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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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시련의 유통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

9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임일순 사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홈플러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 "시련의 유통가,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홈플러스는 임일순 사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두 손 모아 기도하며 손 씻는 로고에 'Stay Strong'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 위생 준수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캠페인을 이어갈 세 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사장은 로고에 "힘내라 대한민국! 홈플러스와 함께 코로나 극복!"이라는 문구를 더해 우리나라 신선 농가와 중소 제조사들을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 최근 대형마트 납품 농가와 중소기업들은 온라인쇼핑 쏠림 현상과 영업규제로 코로나19 매출 임팩트가 커진 데다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도 마트가 제외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임사장은 김연희 BCG코리아 대표파트너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송기홍 한국IBM 사장을 지목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대형마트와 국내 신선 농가, 제조 협력회사들도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과 장바구니 물가안정, 중소 협력사 매출과 내수 회복 지원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48: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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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1일1팩 신드롬' 메디힐 마스크팩

[메가히트상품스토리] '1일1팩 신드롬' 메디힐 마스크팩 '0.1초에 한 장씩 팔리는 마스크팩' '1일 1팩 신드롬', '1억불 수출의 탑' 등 연일 새로운 기록으로 K-뷰티의 위상을 드높인 기업이 있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그 주인공이다. 메디힐은 피부 전문가의 임상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지난 10년간 25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기획·개발해온 마스크&패치 전문 브랜드다.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속 수많은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세계 26여 개국으로 마스크를 수출, 이익의 환원을 위해 메디힐 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메디힐 '텐션 플렉스 수딩 마스크' /메디힐 메디힐은 '텐션 플렉스 마스크'를 지난 3월 출시, 석 달여 만에 누적 판매 17만 장을 돌파파는 기염을 토했다. 1분에 1장씩 팔린 셈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에도 메디힐 '텐션 플렉스 마스크'는 3월 중순 출시 이후 6월 하순까지 올리브영 출고 데이터 기준 총 17만758장이라는 유의미한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텐션 플렉스 마스크' 출시 시기인 3월, 올리브영 내 메디힐 매출은 전월 대비 18% 성장하며 올리브영 마스크팩 부문 부동의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굳건히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전체 드럭스토어 채널 내 메디힐 매출은 '텐션 플렉스 마스크' 출시 이후부터 5월까지 출시 전달과 대비하여 매월 평균 9% 성장률을 기록하며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해당 제품 판매를 희망하는 해외 벤더들의 러브콜들이 이어지고 있어 추후 해외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 역시 검토 중에 있다. 메디힐 '텐션 플렉스 하이드라 마스크'/메디힐 '텐션 플렉스 마스크'의 인기는 작은 얼굴 및 리프팅 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섬세하게 캐치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기존 유사 제품들의 한계를 보완하는 시트를 구현한 데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일반적인 V라인 리프팅 마스크팩의 경우 시트 양끝을 귀에 걸치는 형태로 사이즈가 잘 맞지 않거나 헤어에 에센스가 묻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반면 메디힐 '텐션 플렉스 마스크'는 시트 양옆 날개 모양의 원단을 턱에서부터 눈꼬리 옆까지 당겨 올려 붙이는 형태로 불편함 없이 완벽한 커스터마이징 텐션감을 선사한다. 해당 마스크는 텐션감 있는 시트가 얼굴 전체를 타이트하게 조여 주어 한층 또렷한 얼굴선 케어를 돕는 마스크팩이다. 신축성이 우수한 원단에 특허받은 54개의 V컷팅 칼선 디자인을 입힌 이중 구조 시트로 어떤 얼굴이든 굴곡을 따라 완벽하게 밀착된다. 시트 양쪽 하단 날개 모양의 원단을 턱에서부터 눈꼬리 옆까지 당겨 올려 붙여 주면 원단끼리의 자가 접착력으로 시트가 탄탄하게 고정돼 보다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텐션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된 시트는 유효 성분의 흡수를 극대화해 준다. 보습에 특화된 '텐션 플렉스 하이드라 마스크'는 8중 히알루론산과 4-세라마이드 성분으로 수분 충전 및 피부 보습막 형성에 도움을 주며, 진정에 특화된 '텐션 플렉스 수딩 마스크'의 경우 티트리잎 추출물과 병풀 추출물 등을 함유해 자극받은 피부의 수딩 케어를 돕는다. 두 제품 모두 메디힐 연구소가 독점 개발한 메디힐 인코어 콤플렉스 처방으로 수분 보습 및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일본 앳코스메 상반기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마스크팩 부문 3위에 오른 메디힐 'W.H.P 블랙 마스크 JEX' /메디힐 일본에서도 메디힐의 인기는 대단하다. 올 초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 신드롬급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해당 드라마의 제작 지원사이자 주연 배우 현빈을 전속 모델로 기용한 메디힐이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 지난 2월 하순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 공개된 '사랑의 불시착'은 10주간 일본 TOP 10 콘텐츠 순위에 오르며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내 하나의 사회 현상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높아진 현빈의 인기가 메디힐에 대한 관심과 소비로도 이어졌다. 실제로 일본 내 '사랑의 불시착' 열풍이 시작된 지난 3월 메디힐 일본 총 매출은 약 1억 6300만 엔(한화 약 18억 원)으로 넷플릭스 전편 공개 직전이었던 2월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메디힐 'W.H.P 블랙 마스크 JEX'는 지난 2월 일본 정식 론칭 이후 넉 달 만에 일본 최대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cosme)' 상반기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에서 마스크팩 부문 3위를 수상했다. 론칭 직후 코로나19로 인해 일본 내 버라이어티샵이 두 달여간 문을 닫았던 악조건 속에서도 뛰어난 제품력으로 다수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2020년 상반기 일본에서 출시된 3500여 개 마스크팩 신제품 중 우수 리뷰 제품 3위에 오른 것이다. 메디힐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46: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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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美1호점에서 韓 7만1100호점까지 93년 역사 자랑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세븐일레븐 푸드드림 방배점에서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그레고리 브리스코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세븐일레븐 글로벌 71100 호점' 오픈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세븐일레븐, 美1호점에서 韓 7만1100호점까지 93년 역사 자랑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프랜차이즈 역사상 전례 없는 7만1100호점을 달성했다. 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9일 오전 글로벌 세븐일레븐 7만1100호점인 '푸드드림 방배점(서초구 방배동 소재)'을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레고리 브리스코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글로벌 7만1100호점은 세븐일레븐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로서 의미를 지닌다. 마이크 버저 SEI(7-Eleven Incorporated, 세븐일레븐 본사, 미국 댈러스 소재) 국제부 선임이사는 이번 글로벌 7만1100호점 오픈과 관련해 "93년 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브랜드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미국 본사와 전 세계 세븐일레븐을 대신해 한국에서의 7만1100호점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편의점으로 오랜 전통과 브랜드 가치를 자랑한다. 세븐일레븐은 1927년 미국 댈러스에 태동한 세계 최초 편의점으로 현재 한국, 대만, 태국,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18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창립 이후 1946년 여타 소매점과 달리 영업시간을 오전 7시(Seven)부터 오후 11시(Eleven)까지 확대하는 혁신으로 지금의 세븐일레븐 브랜드가 탄생했으며, 지금도 하루 평균 방문 고객 수 6천만 명, 3.5시간마다 1개 매장이 오픈되는 대표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코리아세븐이 1988년 미국 세븐일레븐과 기술제휴 계약을 맺고 1989년 국내 1호 편의점 '세븐일레븐 올림픽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편의점 시대를 열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2년간 편의점 최초로 삼각김밥, 세븐카페 등을 선보였고, 도시락카페, 푸드드림, 시그니처 등 다양한 콘셉트의 미래형 플랫폼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이번 글로벌 71,100호점 오픈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마련했다. 7월 한 달간 삼각김밥(전종) 구매 시 '진라면 매운맛(소컵)'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며, '칸타타 아메리카노', '돌아온 초코는 새우편' 등 인기 과자 및 음료 11개 품목에 대해 BC카드로 7000원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편의점 브랜드로 18개 국가 중 한국에서 글로벌 세븐일레븐 7만1100호점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오픈을 계기로 큰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혁신 활동에 매진하여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는 편의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31: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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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전국 팔도 대표음식 피코크 밀키트로 선보여

피코크 강원도의 밥상 밀키트 3종/이마트 이마트, 전국 팔도 대표음식 피코크 밀키트로 선보여 첫 시리즈 '강원도의 밥상' 3종 출시 이마트가 전국 팔도의 대표 음식을 피코크 밀키트(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는 제품)로 출시한다. 첫 시리즈로 '강원도의 밥상' 밀키트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 이마트는 9일부터 피코크 밀키트 '강원도의 밥상' 강릉식 짬뽕 순두부(2인분, 9980원), 원주식 장칼국수(2인분, 6980원), 영월식 청국장(2인분, 8980원)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강원도의 밥상'은 강원도 지역 특색 한식 레시피를 담았으며, 향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지역 특색을 살린 요리도 밀키트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피코크 밀키트 '강릉식 짬뽕 순두부'는 강릉 초당 지역 순두부 골목에서 유래된 매콤한 순두부 찌개를 재구성했다. 짬뽕용 채소와 피코크 초당 순두부를 짬뽕육수에 넣고 끓이면 15분 내에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100% 국산콩으로 동해바다의 청정 해수를 천연 응고제로 사용한 피코크 초당순두부를 주재료로 사용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피코크 밀키트 '원주식 장칼국수'는 소금을 구하기 어려운 강원도 지역의 산촌에서 장을 섞어 양념한 것에 유래한 칼국수로, 일반 칼국수와 다르게 걸쭉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이다. 피코크 '원주식 장칼국수'는 생칼국수면을 사용하여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고, 고추장과 된장의 황금 비율 특제 소스로 깊은 맛을 냈다. 피코크 밀키트 '영월식 청국장'은 콩 산지이자 메주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 지역에서 발달한 청국장 메뉴를 밀키트로 준비했다. 냄비에 물과 청국장소스, 찌개용 채소와 버섯, 두부를 넣고 5분간 끓이면 영월식 청국장 특유의 구수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한편, 20~30대 젊은 층이 밀키트의 주 고객으로 알려졌으나, 50대 고객들도 밀키트의 간편한 조리법과 이색 레시피에 매료되어 밀키트 시장의 큰 손으로 등극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피코크 밀키트 전체 매출 신장율은 24%로 50대 고객의 매출 신장율이 33.8%로 가장 높았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식사하는 '집밥'족이 증가하면서 '간편한 요리'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더욱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집에서 해먹는 대표 반찬 김치의 경우, 50~60대 고객의 포장김치 매출 신장율이 16%로 전체 연령대 고객 중 가장 높았다. 60대 이상 고객의 김밥, 샌드위치, 튀김류 등 즉석조리 식품매출도 4.6% 증가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힘입어 피코크 이마트 밀키트 매출은 19년 165억으로 전년비 약 2배 증가했고, 올해는 연매출 25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마트 김범환 밀키트 개발 바이어는 "오프라인 밀키트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한식'을 기반으로 지역 특색 음식을 밀키트로 재구성 하고 있다. 뛰어난 맛을 간편한 조리법에 담아 자신 있게 준비했으니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27: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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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11번가 손잡고 라이브 방송서 얼음컵 판매한다!

BGF리테일 CU, 11번가 손잡고 라이브 방송서 얼음컵 판매한다! CU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손잡고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편의점 대표 여름 상품인 델라페 과일맛 얼음컵을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 유튜브 생방송은 CU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에서 9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송된다. 개그우먼 이은형, 허안나가 진행하는 이번 방송은 11번가 앱 프로모션 페이지 '이은형&허안나 쿨~한 라이브'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방송 콘셉트는 델라페 과일맛 얼음컵의 색다른 모디슈머 레시피로 쇼호스트로 나서는 이은형, 허안나가 방송을 통해 본인만의 얼음컵 믹스 레시피를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추천 받은 다양한 레시피를 즉석에서 제조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중 델라페 과일맛 얼음컵을 기존 1000원에서 70% 할인된 단돈 3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 3만 개를 11번가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방송에 안내되는 11번가 구매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CU가 얼음컵을 생방송 판매 상품으로 선택한 이유는 소비자들이 여름철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CU에서 얼음컵은 하절기 월 평균 판매량이 2000만개가 넘었고 연 판매량은 1억 개 이상으로 6년 연속 전체 상품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올해도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6월, 전년 대비 42.9% 매출이 오를 만큼 높은 매출 지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여름철 폭발적인 얼음컵 수요에 맞춰 CU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깔라만시맛 얼음컵을 출시한 이후 올해는 청포도맛, 수박맛을 잇따라 선보이며 얼음컵 라인업을 더욱 확대했다. 지난달 델라페 과일맛 얼음컵의 매출은 전월보다 226.2%나 올랐다. CU는 첫 라이브커머스를 기념해 본방 사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씨유튜브 생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남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U 모바일상품권 3만원권(3명), 5000원권(30명)을 제공한다. 이처럼 CU는 최신 소비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반영되는 편의점 특성에 맞춰 다양한 채널에서 주요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하며 가시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TV방송을 통해 선정된 메뉴를 바로 다음날 실제 편의점 상품으로 출시하는 편스토랑 제품은 지금까지 11개 제품을 선보여 누적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고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웹드라마 '단짠단짠 요정사'는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라이브커머스는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는 동시에 점포 매출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CU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9 14:25:4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