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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영화 속 '쓱카'를 찾아라!"

SSG닷컴이 실시하는 영화 '반도' 연계 특별 이벤트/SSG닷컴 SSG닷컴 "영화 속 '쓱카'를 찾아라!" 영화 '반도' 개봉일 앞두고 특별 프로모션 전개 SSG닷컴은 오는 12일까지 영화 '반도' 개봉일을 앞두고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퀴즈를 풀고 영화 기대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적립금과 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반도'는 '부산행' 등으로 천만 관객을 모은 바 있는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강동원과 이정현이 주연을 맡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영화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실감나게 그렸다. SSG닷컴은 이 영화의 핵심 줄거리 가운데 하나인 '돈가방'을 옮기는 수단으로 SSG닷컴 '쓱카(쓱배송 차량)'가 등장하는 것에 착안, 영화 개봉 전 특별히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SSG닷컴은 행사 기간 동안 해당 프로모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영화 '반도' 메이킹 예고편을 최초로 단독 공개한다. 또한, '반도' 예고편에 등장하는 쓱카를 찾고 차 옆면에 작성된 문구를 맞추는 퀴즈를 풀면 SSG닷컴은 물론, 스타벅스, 이마트24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SSGPAY를 통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SSG머니' 1만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SSG닷컴 통합회원에 한해 응모할 수 있으며, 정답자 200명을 추첨해 15일 오후 5시 이후 당첨자 게시판에 공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영화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총 150명을 추첨해 예매권 2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마찬가지로 행사 기간 동안 해당 프로모션 이벤트 페이지에서 SSG닷컴 통합회원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최현정 SSG닷컴 홍보브랜딩팀장은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화제작 '반도'에서 쓱카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영화 속 숨겨진 재미를 함께 느꼈으면 해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6 14:35: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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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구매 가치 극대화…캐릭터 콜라보 상품 출시

라그나로크 콜라보 스낵에 게임아이템이 동봉/롯데쇼핑 롯데마트, 구매 가치를 극대화…캐릭터 콜라보 상품 출시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카테고리 킬러 매장인 '토이저러스'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게임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스낵을 단독 출시하고 있다. 2019년 12월 '포켓몬'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포켓몬 스낵'을 출시해 2020년 6월 말 기준 총 10만 봉지 판매를 기록했다. 이 후 롯데제과의 '꼬깔콘, 칸쵸, 말랑카우'와 '헬로 카봇, 포켓몬스터' 를 결합한 캐릭터 스낵을 단독 기획해 출시 1달 만에 총 5만봉을 판매했다. 이런 캐릭터 스낵을 출시한 이유는 완구 카테고리 킬러 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 캐릭터 스낵을 단독으로 출시하면, 게임 유저 혹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실제로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스낵, 팬시, 잡화 등의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들의 가치 구매에 지갑을 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7일, 18년 장수 게임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을 재현, 콘텐츠와 그래픽을 차별화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출시를 기념해 캐릭터 스낵 2종을 출시, 각 2000원에 판매한다. '캐릭터 스낵' 안에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반 지원 패키지' 가 동봉되어 있다. 과거 유명 캐릭터와 콜라보를 통해 '수집 스티커'나 '캐릭터 완구, 팬시' 등을 동봉하는 경우는 빈번했지만, 게임 회사와의 콜라보로 게임 아이템을 동봉하는 것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협업 형태이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서 발간한 2019 게임 백서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2017년 6.2조, 2018년6.7조, 2019년 7.1조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7.3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은 18년 장수 게임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게임으로 사전 예약자가 7월2일 기준, 133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롯데마트 김경근 토이저러스 MD(상품기획자)는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게임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캐릭터 스낵'에 동봉하는 것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형태인 만큼 게임 유저들에게 가치를 극대화한 상품으로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6 14:32: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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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로 재탄생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mg '스팸마일드' 리뉴얼 제품 이미지.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이 '스팸 마일드'를 리뉴얼한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를 6일 출시했다. 최근 나트륨, 당 등 특정 성분을 줄인 '로우푸드'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세분화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는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mg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867mg)보다 25% 이상 낮은 수준이다. 나트륨이 적게 들어가면 싱겁고 맛없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이 제품은 스팸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담백한 맛을 냈다. '나트륨 25% 라이트하게 낮춘 스팸 마일드'는 일반 소금 대신 미네랄이 풍부한 안데스호수 소금을 사용했다. 안데스호수 소금은 적은 양으로도 소금 본연의 맛을 내 나트륨 섭취를 훨씬 줄일 수 있다. 또 최근 CJ제일제당이 출시한 식물성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를 사용해 감칠맛을 내면서도 원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렸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식품 전문 몰 CJ더마켓에서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명을 추첨해 리뉴얼 제품과 쿨매트를 증정한다. 박지현 CJ제일제당 CanFood팀장은 "이번 제품은 보다 다양화되고 있는 소비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연구개발을 지속해 '국민 캔햄'의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6 14:32:3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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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뷰티풀 라이프' 사업 참여기관 공모

7월 24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접수 아모레퍼시픽 '뷰티풀 라이프' 사업공모 아모레퍼시픽이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2020년 '뷰티풀 라이프' 사업 참여기관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7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배분신청시스템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다문화여성, 비혼(양육)모, 장애여성 등 '취약계층여성'관련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경험이 있거나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지닌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취약계층여성 특성에 맞는 직무개발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취업·창업을 위한 통합 서비스(돌봄지원, 취업동기부여 등)를 주요 사업내용으로 예산과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은 총 3억원 규모의 사업비 중 최대 5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다수 여성경제역량 강화사업의 경우 재취업이 필요한 고학력 경력단절여성이 주요 대상이다. 반면 뷰티풀 라이프는 노동시장에서 소외가 심각한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개선된 근로형태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의미가 남다르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올해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 내실화를 위한 원년으로 취약계층 여성의 특성을 세심히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면서 "각자 고유한 역량을 지닌 여성들이 사회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제 역할을 다하는 의미를 담은 로고도 새롭게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 시작해 2020년까지 여성 20만명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을 높여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을 목표한 아모레퍼시픽 '20 by 20 Commitment' 활동의 수혜자는 2019년 현재 누적 44만1458명으로 221%의 성과를 이뤄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6 14:29: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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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포어 클래리파잉 폼 클렌저' 1+1 판매

올리브영 매장 및 공식몰에서 상시 1+1 판매 클린잇제로 폼클렌저 포어클래리파잉/바닐라코 바닐라코가 '클린 잇 제로 포어 클래리파잉 폼 클렌저'를 1+1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바닐라코는 올리브영 매장 및 공식몰을 통해 '클린 잇 제로 포어 클래리파잉 폼 클렌저'를 '1+1' 기획 상품을 상시 판매하고, 7월 31일까지는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마스크 사용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케어해주는 클렌저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클린 잇 제로 포어 클래리파잉 폼 클렌저'는 AHA, BHA, LHA의 세가지 애씨드 성분으로 구성된 각질 관리 포뮬러 Tri-Peel Acid™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 들뜬 각질부터 묵은 각질까지 부드럽게 녹여주어 매끈한 피부결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세안 후 당김 없이 산뜻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특히 '클린 잇 제로 포어 클래리파잉 폼 클렌저'는 피지 등 모공 속 노폐물을 흡착해주는 자연 유래 머드 성분이 1.1% 함유되어 모공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티트리잎오일이 함유되어 산뜻한 피부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클린 잇 제로 포어 클래리파잉 폼 클렌저'는 약산성 베이스의 폼 클렌저다.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피부일수록 알칼리성에 가까우며, 건강한 피부는 pH 5.5~6.5를 유지하는 약산성이다. 약산성 폼 클렌저는 잦은 마스크 사용과 여름철 과다한 피지 등으로 발생한 트러블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최근 마스크 착용과 피지 등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에는 세정력만큼 pH밸런스가 중요하다"며 "피부 트러블을 겪고 있는 소비자분들에게 약산성 폼 클렌저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6 14:24: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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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선망선·연승선 모두 MSC 인증 마쳐…'세계 최초'

어업 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 해소 노력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가운데 우)와 서종석 MSC 한국대표가 3일 동원산업 본사에서 MSC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동원그룹 제공 동원산업이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 기구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로부터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MSC 어업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횟감용 참치(연승 어획물)에 대한 MSC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앞서 지난해 10월 통조림용 참치인 가다랑어와 황다랑어를 조업하는 선망어업에 대해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MSC 인증을 얻으며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어 횟감용 참치를 조업하는 연승어업에 대한 MSC 인증까지 연이어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선망선과 연승선을 모두 운영하는 조업선사로서 두 가지 어업방식에 대해 MSC 인증을 모두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 동원산업과 MSC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MSC 인증 수여식과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와 서종석 MSC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MSC는 무분별한 수산물 남획에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만들어가기 위해 1996년 설립됐으며, 해양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에 걸친 30여 개 항목을 평가해 기업에 MSC 인증을 부여한다. 동원산업은 선원 인권 및 근로사항을 비롯해 해양오염 방지, 해양생태계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원산업은 MSC 인증 외에도 건강한 해양 자원을 후세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MSC 인증 수산물로 '착한 소비'가 가능한 고부가가치 상품들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산업은 이러한 상품들을 통해 해외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공략에 나설 계획이며, 연간 30억원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원산업은 현재 선망선 20척과 연승선 14척을 포함해 총 40척의 선단을 세계 최대 수준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해양환경보호와 수산자원 관리에 앞장선다. 동원산업은 수산 식품 분야 글로벌 기업들의 회의체인 SeaBOS(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의 유일한 한국 회원사로 활동하며, 다른 지속 가능한 수산물 인증 제도인 FIP(Fishery Improvement Project, 어업개선프로젝트) 등도 진행 중이다.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는 "최근 원양업계를 둘러싼 불법 조업과 인권 침해에 대한 오해로 인해 소비자들은 기업의 투명성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MSC 어업인증 기업으로서 어업 활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국내 수산업계에 지속 가능한 어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6 14:21:1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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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토종 농수산물 판매 120억원 넘어

11번가 상반기 상생협력 성과/11번가 11번가, 토종 농수산물 판매 120억원 넘어 지역 특산물 30~40% 저렴하게 판매…신선식품 판로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도 11번가와 지역 생산 농가가 함께 노력해 판매가 부진했던 제철 농수산물을 살려냈다. 11번가는 코로나19가 휩쓴 2~6월 해양수산부, 서울시, 농협 등과 적극 협업해 총 120억 원에 달하는 국내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국내 토종 오픈마켓으로서 11번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 농산물 유통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농민들의 판로 확보와 농산물 수급 안정에 앞장서 왔다"며 "국내 지자체 및 협동조합들과 협동한 시너지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지난 2월부터 지자체 및 기관과 다각도로 협력해 지역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로 지원에 나섰으며, 매주 판매 기획전을 실시해 1000여 곳의 지역 셀러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약 70만명의 고객들이 총 120억 원에 달하는 지역 토종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11번가 신선식품팀/11번가 11번가 임현동 마트 담당은 "MD들이 직접 농가를 찾아가 단독 상품을 기획하고,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30~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기획전을 연이어 추진하는 등 11번가만의 상품 경쟁력으로 상생협력 결과를 일궈냈다"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 및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협업한 '상생 기획전'을 통해 강원도, 전라도,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의 생산자들이 생산한 쌀, 과일, 명이나물, 양파, 고구마 등 약 21억 원의 농산물이 판매됐다. 그 중에는 올해 첫 수확한 햇 양파, 햇 마늘 등도 포함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마늘 생산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 농산물 외에 수산물 카테고리에서도 판로지원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한 '해양수산부 수산물 기획전'을 통해 소비가 둔화된 제철 멍게와 장어, 전복 등을 할인 판매해 총 30억 원어치의 수산물이 팔렸다. 가장 많이 팔린 '통영 멍게'는 무려 80톤, '자연산 바다장어'는 20톤이 판매되며 수산업계의 고충을 덜어주는 계기가 됐다. 지난 4월 MOU를 체결한 제주농협과도 협업해 감귤, 마늘, 옥수수 등 총 36억 원어치의 신선식품을 판매해 제주산 농수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넓혔다. 지난해부터 긴밀하게 이어오고 있는 우체국쇼핑과도 지역특산물 기획전을 기획해 대구경북 사과, 진안군 메추리알 장조림, 태안 깍두기, 원주 구운계란 등 1억원 이상의 신선식품을 팔았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언택트' MOU 등의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협력도 적극적으로 이어갔다. 제주농협과의 업무협약(4월)을 통해 올해 첫 수확한 농산물을 공동기획해 선보인 데에 이어 서울시-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5월), 전라북도-전북경진원(6월) 등 지역농수산물 판로지원을 위한 공동협약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11번가는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생산자들에게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에게는 우리 토종 특산물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생산자, 고객과 함께 지역 농가에 힘을 싣는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6 14:1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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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프랜차이즈사업은 상생과 협업을 기본으로 운영해야 한다.

[이상헌칼럼]프랜차이즈사업은 상생과 협업을 기본으로 운영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은 기본적으로 본부와 가맹점간 계약으로 이루어진 성문법적 사업구조다. 권리와 의무 그리고 역할과 기능을 상호 실행하는 양방향성 사업이라는 말이다. 지난 6월3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치킨,피자,커피,기타외식업종 표준계약서 제개정'을 발표했다. 표준계약서란 프랜차이즈사업이 계약에 의한 사업이라고 밝혔듯이 본사와 가맹점간 의무와 권리를 성문화된 규약사항을 상호 공정한 내용의 계약체결을 위한 공정위가 만든 사용 권고 계약서를 의미한다. 그동안 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했던 부실 가맹본사로 인하여 수많은 소상공인들이 불합리한 처우와 함께 폐업까지 하는 숫자가 매년 크게 늘어나는 실정이다. 가맹점폐업의 원인이 부실한 본사로부터 지원이나 계약사항 불이행으로 인한 내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정위가 그 대책의 일환으로 본사와 가맹점간 상생과 점주 권익 보호차원에서 표준 계약서를 제정, 사용을 그동안 권고해왔었다. 2018년 본사에 대한 공정위의 서면조사 결과 가맹본부의 표준계약서 사용률은 90.8%이다. 다만 현재 표준 가맹계약서는 대표적인 가맹분야업종으로만 구분되어 있어 각 업종별 세부업종의 특성을 반영치 못한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공정위는 2019년5~10월까지 본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우선 현행 외식업종 표준가맹계약서를 치킨.피자.커피.기타외식업으로 세분화한 표준 계약서를 마련했다. 그런데 이번에 재개정된 내용에 대해 사업자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본사가 가지고 있는 우월적 가맹점 통제권한의 축소로 브랜드의 통일성 및 성장성을 저해한다는 논리다. 하지만 그 속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통일성과 성장성 문제만은 아니다. 근본적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계약은 동등한 양방 균형성을 갖추기엔 문제가 많은 사업구조다. 본사라는 우월적 지위를 통일성과 균일성이라는 항목으로 규제하고 강제하는 독소조항이 계약서 내에 다수 존재 해왔다. 대표적으로 본사와 계약 시 문제 소지가 발생하는 조항들은 필수품목의 강제사용, 예상매출액에 대한 사전공지의무 미준수, 표준가맹계약기간 미준수, 상권 범위에 대한 모호성, 계약해지사유의 강제성, 시설이나 물품사용에 대한 규제, 분쟁기구 구성 및 운영의 미준수 등 많은 항목에서 문제를 가지고 있다. 공정위가 만들고 사용을 권유 혹은 권고하는 표준계약서는 강제성이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하기에 이를 교묘히 이용하여 본사에 필요한 조항만을 사용, 여전히 독소조항을 유지하는 본사가 다수 존재하는 것도 현실이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계약서를 살펴보면 나름 공정위가 고민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가맹본부의 가맹점에 대한 방문절차보완, 필수품목관련 점주 권리보장, 영업표시변경시 계약종료 선택권 부여, 예상매출액에 대한 계약서기재, 개점을 위한 승인절차준수, 계약기간 연장기준 완화, 자율분쟁기구설치및 운영 등 그동안 유권해석이나 본사 위주의 조항을 가맹점의 권익을 위해 나름 변경되었다. 당연히 이번 개정안에 반발하는 본사들의 입장도 일부 이해가 된다. 하지만 가맹사업은 점주가 1차 소비자라는 인식을 다시금 새겼으면 한다. 특히나 작금과 같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인 가맹점주들의 희망과 의지 또한 본사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계약의 계약일뿐이다. 아무리 계약서 조항을 바꾸고 개정해도 지키려는 의지와 상생이라는 기본적 조건에 충족지 않으면 함께 성장이란 요원한 일이기 때문이다. 점주가 있기에 본사가 존재하며 그로 인해 브랜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특히 상생과 협업이 프랜차이즈 사업의 기본 원칙임을 간과하지 않기를 바란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7-06 14:18: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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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장마 용품 최대 40% 할인 판매

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장마용품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 장마 용품 최대 40% 할인 판매 홈플러스가 장마 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홈플러스는 15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차량용품, 건조대, 우산, 생활가전 등 장마용품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빗길 운전에 대비하는 '불스원' 차량용품(와이퍼/유막제거제/워셔액/에어컨필터/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33종을 최대 40% 저렴하게 내놓고, 차량용 '그라스 디퓨저 1+1 기획팩'은 1만9900원에 판매한다. 건조대, 세탁물 바구니, 홈플러스 '시그니처' 옷걸이는 40% 할인, '건조가 빠른 소프트 세면타월'(5입)은 3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며, 기라로쉬/아놀드파마/펭수 캐릭터 우산(각 7990원~1만9990원), 우의(각 990원, 3990원), 장화(각 1만1990원, 1만3990원), 네파/베네통/펭수 캐릭터 슬리퍼(각 1만3990원, 1만9990원), 천연 제습 식물 '틸란드시아(각 7900원, 입점 점포에 한함)' 등도 기획가에 판매한다. 8일까지는 강력한 스팀 분사로 섬유 속 냄새와 세균을 잡는 핸디 스티머 '테팔 투인원 스팀&프레스'를 2만9900원에 판매하며, 이 밖에도 제습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등 행사상품 일정금액 이상 결제 시 상품권 증정, 행사카드 결제 시 별도의 캐시백과 10개월 무이자 할부(200만원 이상 결제 시)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6 14:1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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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스 초코, 주머니에서 간편하게 꺼내 먹자…시리얼바 출시

농심켈로그, '첵스 초코펀바' 2종 신제품 출시 농심켈로그 첵스 초코펀 바 2종 신제품 농심켈로그가 '첵스 초코펀바'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 첵스 초코펀바는 켈로그의 대표적인 초코 시리얼인 첵스 초코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리얼 바(Bar) 타입의 제품이다. 첵스 초코펀바는 첵스 초코의 진하고 풍부한 초콜릿 맛을 그대로 담은 '오리지널 바'와 초코의 달콤함에 부드러운 바나나를 더한 '초코바나나 바' 2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특히, 첵스 초코바나나 맛은 첵스 초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조합으로 제품 겉면의 초콜릿 볼과 안쪽의 바삭한 바나나 과자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귀리, 보리, 쌀, 밀 등 몸에 좋은 4가지 곡물 원재료로 만들어진 첵스 초코펀바는 풍부한 곡물 영양은 물론 뼈가 튼튼해지는 칼슘까지 제공해 한끼 간식으로 제격이다. 바쁜 직장인, 학생뿐만 아니라,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이 출출한 오후나 방과 후에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할 때 간편하고 든든하게 첵스 초코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농심켈로그는 첵스 초코펀바 출시를 기념하여 공식 블로그에서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체험단 50명을 오는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켈로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임동환 농심켈로그 마케팅 부장은 "켈로그의 인기 제품인 첵스 초코는 초콜릿 맛 시리얼 브랜드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어린이부터 젊은 층까지 사로잡은 제품이다"며 "남녀노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첵스 초코를 한 손에 담아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한 초콜릿 맛과 풍부한 곡물 영양을 맛있게 즐겨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농심켈로그의 첵스 초코는 스노우 초코볼, 쿠키앤크림, 마시멜로우 등 다양한 초코 시리얼 제품군을 선보이며 균형 잡힌 영양과 색다른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16년동안 지속적인 소비자 관심과 요청에 응답해 대파가 들어간 첵스 파맛을 한정판으로 출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첵스 브랜드의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6 14:15:0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