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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 바캉스 테마 행사 선보여

현대백화점_바캉스 테마 행사 '슬기로운 휴가생활'/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 바캉스 테마 행사 선보여 현대백화점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해 '바캉스'를 테마로 한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슬기로운 휴가생활'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잡화·리빙 등 SNS상에서 인기 있는 20여 개 브랜드 등이 대거 참여해 휴가 시즌 '집콕'과 '여행'에 어울리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20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윤서울', 니트 전문 브랜드 '리나펑', 장소영 디자이너 브랜드 '가즈드랑', 여행용 가방 브랜드 '럭키플래닛', 유럽 인기 캠핑용품 브랜드 '에고이 캠핑박스', 독일 친환경 도자기 '에센바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이들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이고, 브랜드별로 '1+1 증정', '샘플 세일'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윤서울 알라딘 바지, 리나펑 원피스, 가즈드랑 린넨 드레스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홈캉스를 즐기는 '집콕족'들과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족'들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했다"며 "온라인에서 유명한 패션·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아울렛도 점포별로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오는 12일까지 2층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에서 나이키 신발 전 제품을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15% 할인 판매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오는 9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스포츠 브랜드 '배럴'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실내수영복, 아쿠아슈즈 등이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오는 30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만다리나덕 팝업스토어'를 열어 캐리어, 백팩 등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5 13:12: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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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ON, 롯데리아 손잡고 '한시간배송 잠실' 선보여

롯데ON, GRS와 손잡고 배송 강화/롯데쇼핑 롯데ON, 롯데리아 손잡고 '한시간배송 잠실' 선보여 롯데ON이 오는 7일부터 잠실지역에서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ON의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는 롯데리아의 배달을 활용해 상품을 배송한다. 먼저 잠실역 주변 2km 반경 범위에서 롯데GRS의 상품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롭스의 상품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는 롯데 유통사와 식품사가 협업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통합 배송 서비스다. 단순히 식품사의 상품을 롯데ON에서 판매하는 단계를 넘어 배송 서비스를 공유하는데 의미가 있다. 롯데ON은 이번 잠실지역 시범 운영을 통해 식품 계열사의 매장을 롯데ON 배송 거점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지 여부를 실험한다. 먼저 롯데ON은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의 통합 배송을 위해 롯데리아 롯데백잠실광장점(잠실역 지하에 위치)을 거점센터로 활용한다. 고객이 주문한 여러 상품은 거점센터인 롯데리아 롯데백잠실광장점에 모이고, 거점센터에서 상품을 하나로 포장해 라이더를 통해 고객에게 배송한다. 시범적으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빌라드샬롯 등 4개 브랜드의 110여 가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GRS의 여러 개 브랜드 상품을 구입해도 한 번에 결제하고 배송 받을 수 있다. 7월 한 달 간은 롯데GRS 상품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8월부터는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 대상 품목을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롭스 등 유통사의 400여개 상품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1만 2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접 수령을 원하는 고객은 주문 후 30분 내 픽업이 가능한 지정 매장에서 픽업할 수도 있다. 이번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는 롯데쇼핑의 '옴니협의체'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실제 모델로 발전한 케이스다. 지난 3월 강희태 대표이사 지시로 롯데쇼핑 내 각 사업부의 디지털 마케팅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9명을 선발해 '옴니협의체'를 꾸렸다. 한 달간의 연구 끝에 옴니협의체는 '롯데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해서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대표이사는 옴니협의체 의견에 대해 '빠르게 시도하고 결과를 알려달라'고 답했고, 롯데e커머스가 과제를 즉시 추진했다. 이번에 롯데 GRS와 함께 선보이는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가 그 결과물이다. 롯데e커머스 최희관 O4O 부문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한시간배송 잠실' 서비스는 테스트를 거쳐, 향후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5 13:0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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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TK2020 인터뷰]김기웅 "코로나19 외식업 위기? 공유주방이 새로운 물결 될 것"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대표가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로드샵 중심의 창업이 이커머스 중심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음식시장이 급격히 커진다면 공유주방은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대표는 코로나19로 외식업이 위기를 맞았다는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구매가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의 큰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공유주방이라는 새로운 물결이 생겨났다고 봤다. 다만, 코로나19는 그 물결의 세기와 속도를 몇 곱절 끌어올렸을 뿐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국내 첫 공유주방 '위쿡'을 열며, F&B 분야에 공유경제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들여온 선구자다. 김 대표가 지칭하는 공유주방은 단순히 공간을 제공해주는 개념을 넘어선다. 그는 배달음식점을 위한 배달형, 포장가공이 가능한 제조형, 시간대별로 주방을 나눠쓰는 식당형 공유 주방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위쿡만의 새로운 공유주방 트렌드를 선도해 가고 있다.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대표가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 참석해 본지와 인터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공유주방의 강점은 뭔가. "외식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 중 실력은 있으나 초기 자본이 부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간과 브랜드들을 제공한다. 적은 창업비용으로 본인들의 제품을 직접 생산해서 시장에 팔아보면서 검증할 수 있다. 아무리 아이템이 좋다 해도 결국에는 돈을 받고 팔아봐야 검증이 된다. 비용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공유주방의 성장성은. "공유주방을 창업하려는 회사들은 많이 늘어날 거라고 본다. 국내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공유주방을 통해서 낮은 창업비용으로 음식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공유주방 산업의 수요와 공급, 양쪽 측면이 모두 성장하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생산 공간의 변화가 일어나 음식 산업이 비대면화 된다 해도 결국 음식은 오프라인에서 만들 수밖에 없다. 예전처럼 본인만의 공간을 굳이 갖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공유주방의 형태, 클라우드 키친 형태로 만들어져 이 공간에서 음식 생산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다." - 국내 식음료 산업의 변화를 체감하나. "주목할만한 지표중 하나가 식료품의 해외 직접 구매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SNS나 해외 경험이 늘면서 다양한 음식이 있다는 것 알게 됐기 때문이다. 한국의 외식업은 지나치게 프랜차이즈가 많고 대기업 중심이었다.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음식 있다는 것 알기 어려웠고, 기업들은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 위주로 생산하면서 산업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외식업도 식당이 성공하면 프랜차이즈로 만들려는 욕구가 강했다. 하지만 요즘 푸드메이커(위쿡 입점 업체)들의 제품을 보면 단백질이나 비건 채식 도시락과 같은 음식들이 늘어난다. 예전 돈이 안될거 같은 음식이지만 이런 것들이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팔리고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변하고 있다. 유통 채널이 다양해지고 리치 마켓을 타깃으로 하는 채널도 생겨나고 있다는 것도 큰 역할을 한다."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대표가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 참석해 본지와 인터뷰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 코로나19 이후 외식업의 변화는.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오프라인 시장은 점점 축소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변화의 큰 방향이 대형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소규모 강소 브랜드들, 정말 개성 있는 가치 중심의 브랜드들로 옮겨가고 있다.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갇혀있다 나왔을 때 가고 싶은 곳은 동네 프랜차이즈 밥집보다는 유명 맛집일 것이다. 공유식당도 같은 방향(소규모 강소 브랜드, 아주 개성 강한 식당들)으로 성장할 거라고 믿는다." -'소규모 강소브랜드'로서 대기업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은. "요즘 홍보는 바이럴이다. 인위적으로 홍보하는 것보다 공간에 와서 경험하고 스스로 알리는 효과가 중요하다는 얘기다. 가령 소비자들이 음식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 같은 곳에 올릴만한 아이템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음식을 콘텐츠화하는 방식이다." -음식의 콘텐츠화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우리는 '푸드 인큐베이션'이라고 한다. 외식업 또는 식품업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에게 1~3개월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음식을 둘러싼 디자인, 마케팅, 해당 음식이 속한 브랜드 등을 좀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이다. 음식점들은 맛은 잘 내지만 브랜딩이 안 되어 있다든가, 브랜딩이 잘 되어 있는 반면 메뉴 구성이 좀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든 걸 다 갖추기는 매우 어렵다. 각각의 부족한 면을 채우는 것을 돕고,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가 제공하는 푸드 인큐베이션이다." 김기웅 심플프로젝트컴퍼니(위쿡) 대표가 24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메트로경제 주최로 열린 '2020 퓨처푸드테크코리아'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 여러 업체가 입점하니 아무래도 위생이 가장 중요하겠다. "내부에 식품 안전팀이 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만든 공유주방 가이드라인도 존재한다.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또 '위쿡 화이트'라는 자체 인증 제도를 마련해 위생 점수가 높은 푸드메이커들한테 인증을 해주고 있다.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인증이지만 회사가 확장하면 할수록 널리 쓰이게 할 것이다." - 20∼30개 공유업체가 생겨났는데 차별성을 어떻게 둘 것인가. "이미 비즈니스 모델에서 차별성을 갖췄다고 본다. 공유업체들은 대체로 배달 음식점들을 모아놓은 배달형 공유주방이고 임대모델을 택하고 있다. 빌린 공간을 쪼개서 방 한칸씩 월세를 받을 수 있도록 다시 빌려주는 구조다. 위쿡은 입점한 푸드메이커들과 이익을 나누는 모델이다. 매출에 따른 수수료를 받는다. 결국 잘되면 같이 잘되고 안되면 같이 안 되는 구조라 큰 차별성이 있다." -앞으로 어떤 것들을 기획하고 있나. "음식 카테고리별로 콘텐츠를 하나씩 늘려가고 있다. 배달형은 한식, 양식, 아시안식으로 카테고리를 만든다. 제조형 같은 경우, 스마트스토어나 온라인 몰에서 살 수 있는 형태라서 포장된 건강 간식, 비건 간식 처럼 간식이나 디저트류로 패키지 푸드를 잘 만들 수 있게 갖춰져 있다. 식당형은 푸드메이커들이 한식이랑 일식과 같이 요리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무대로 만들어놨다. 카페 베이커리 브랜드도 운영 중이다. 주방의 형태를 여러 가지로 구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7-05 13:06: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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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불패' 이베이코리아, 할인행사 명품 판매량 평소대비 5배

이베이코리아 '명품 불패' 이베이코리아, 할인행사 명품 판매량 평소대비 5배 패션 분야의 온라인 할인행사에서 명품 직구가 매출과 모객을 견인하는 효자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베이코리가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패션뷰티 빅세일' 프로모션 첫 날인 7월 1일, 명품 명품 직구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최대 5배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기간 G마켓 명품 해외직구 매출 신장률은 429%,, 옥션은 3배 가까운 161% 신장세를 보였다. 코로나19로 일명 '보복소비'가 확대되는 가운데 G마켓과 옥션이 패션뷰티 단일 프로모션으로는 연중 최대규모의 행사를 열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해당 기간 G마켓 실시간 인기 검색어 TOP10에 '명품 직구'가 상단 노출되는 등 명품을 구입하기 위해 사이트에 접속한 '목적형 구매' 수요가 많았다. 파격적인 할인 쿠폰도 모객에 큰 역할을 했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패션뷰티 빅세일'에서는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매일 2장씩 제공한다.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는 20% 할인쿠폰을 매일 4장씩 추가로 지급한다. 할인 폭이 20만원대로 큰 만큼 고가격대의 명품을 구매했을 때, 실제로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커지는 것이다. G마켓과 옥션은 구찌, 버버리, 생로랑, 프라다 등 유럽 주요국 현지 백화점과 아울렛 상품을 소싱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추천 상품으로, '에르메스 H 오란 슬라이더 플랫 슬리퍼(스마일클럽 쿠폰 혜택가 81만원대)'와 '로저비비에 벨 비비에 발레리나 플랫(스마일클럽 혜택가 84만원대)', '메종마르지엘라 타비 플랫(스마일클럽 혜택가 73만원대)' 등이 있다. 또한 레트로 트렌드에 발맞춰 다시 떠오른 '셀린느 폴코백 트리오페 캔버스(스마일클럽 혜택가 176만원대)'와 20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렌시아가 B 숄더백(스마일클럽 혜택가 132만원대)'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박민혁 매니저는 "소비 심리가 점차 회복세에 들어가고, 여기에 보복소비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온라인을 통한 명품 직구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며 "G마켓과 옥션이 선보이는 '명품직구' 상품의 경우 오픈마켓 최초 '명품 감정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믿을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05 12:59: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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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 심포지엄 개최

녹차, 인삼 열매 면역력 증진 효과 및 새로운 가치에 대한 학술 논의 2020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심포지엄을 개최한 김완기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녹차연구센터 센터장(사진 왼쪽 첫 번째), 박미영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 박사(사진 왼쪽 다섯 번째)/아모레퍼시픽 2020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박미영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 박사가 발표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2020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녹차·인삼 열매 소재와 성분의 면역력에 대한 새로운 가치 발굴'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Get up, Start up for the Future of Food"를 테마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7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 중이다. 2일 진행된 해당 심포지엄에서 ▲연세대학교 성백린 교수는 'Green tea catechin-inactivated viral vaccine'을 주제로, 녹차 카테킨에 의한 불활화된 바이러스 백신 개발과 항바이러스 효능에 관해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탈뷰티연구소 박미영 박사는 'Reduction of particulate matter-induced adverse respiratory effects by AP green tea extract'에 대해 발표했다. 관련 연구는 Particulate Matter 10 (PM10, 미세먼지)으로 자극이 유도된 사람 기관지 상피세포에서 녹차추출물 처리에 의한 작용 기전과, 미세먼지 취약직업군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연구결과를 통해 녹차추출물의 호흡기 건강 개선 유효성 및 안정성을 입증한 내용이다. ▲경기대학교 신광순 교수는 'Characterization of immuno-stimulating and anti-metastatic polysaccharide isolated from ginseng berry and its industrial application'를 주제로, 인삼열매다당체의 면역 활성 효과와 새로운 산업적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는 'Effect of polysaccharides from a Korean ginseng berry on the immunosenescence of aged mice'에 관해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인삼열매다당체를 섭취하면 면역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의 하나인 흉선의 크기와 무게가 회복되고, 노화에 따른 면역지표가 개선되는 효과를 밝힌 것이다. 김완기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녹차연구센터 센터장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헤리티지 소재인 녹차 및 인삼 열매에 관한 주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녹차와 인삼 열매의 뛰어난 효능을 지속해서 밝혀내고,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이 건강하게 면역력을 키우는 것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기술연구원은 1980년부터 녹차 소재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으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독자적인 식물성 녹차 유산균주(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특허 획득, 녹차 성분(카테플러스TM) 개발, 녹차 추출물의 효능 및 안전성 확보 연구 결과 발표, 인삼열매의 소재화 및 상품화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발견한 새로운 녹차유산균주 연구를 강화하고 제품 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올해 2월에는 기술연구원에 '녹차유산균 연구센터'도 개소한 바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5 12:17: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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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빌리프 '아쿠아밤 비타 워터 크림' 출시

강한 햇빛으로 메마른 피부에 청량한 수분감을 부여 아쿠아 밤 비타 워터 크림 50ml/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여름철 강한 햇빛으로 메마르고 칙칙한 피부를 위해 비타민과 히알루론산을 듬뿍 머금은 수분 방울이 터지면서 피부에 청량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빌리프의 '아쿠아밤 비타 워터 크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새롭게 선보인 '아쿠아 밤 비타 워터 크림'은 '비타민 폭탄 수분 크림'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피부에 바르는 순간 비타민을 함유한 수분 에센스가 폭탄처럼 상쾌하게 터지며 피부의 수분 밀도를 높이는 워터-드롭 타입의 크림이다. 특히, 비타민 C, E 콤플렉스가 함유된 젤 타입 제형이 즉각적으로 피부에 생기를 더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다양한 크기의 4가지 히알루론산이 섞인 쿼드러플 히알루로닉 블렌드TM를 함유해 피부결 사이에 촘촘하게 수분을 채워주고 피부 수분 밀도를 330.4% 개선시켜준다. 또한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에 부족한 수분을 채우고 각질을 집중적으로 케어해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결로 가꾸어 준다 빌리프 브랜드 담당자는 "젤 크림 제형이 풍부한 수분감과 함께 실키하면서 매끄럽게 발린다"며 "산뜻한 사용감으로 더운 여름철 피부에 부담 없이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나 메이크업 전에 사용하기 좋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5 12:11: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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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존X나봉작가,'노르데나우 워터 라인 끼리 콜라보레이션' 출시

7월 한정 기획…샤워세럼·크림·젤크림 대용량 및 1+1 구성 케어존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 끼리 콜라보레이션/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케어존'이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레이터 '나봉' 작가와 협업한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 끼리 콜라보레이션' 3종을 5일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과, 수분을 찾아 떠난 파란 코끼리 '끼리'가 만나 대용량 또는 1+1넉넉한 구성의 기획 제품들이 탄생했다. 대표제품인 '노르데나우 워터 페이셜 샤워세럼 점보 기획'은 샤워세럼 최초로 기존 용량 대비 187% 증량한 150ml 대용량 본품과 함께 증정용 약산성 폼이 포함된 구성으로, 패키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용기에도 귀여운 끼리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케어존은 세안 직후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일명 '3초 세럼'으로 불리는 제품 특성을 활용, 어느새 따라 부르게 되는 '일!이!삼! 3초 샤워세럼' 송과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디지털 캠페인도 전개 중이다. 산뜻하게 수분을 채워주는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의 또 다른 인기 품목인 '노르데나우 워터 크림'과 '노르데나우 워터 젤크림'은 1+1 기획으로 출시됐는데, 50ml 자(jar)타입 용기와 휴대하기 편한 튜브 타입 용기 두 개가 들어 있어 사용 상황에 맞게 활용하기 좋다. 기획 제품 출시와 함께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는 7월 한 달간 케어존 끼리 콜라보레이션 제품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물놀이를 즐기는 끼리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캐릭터 보틀 증정 프로모션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케어존 브랜드 담당자는 "뜨거운 여름에도 놓칠 수 없는 수분 케어를 위해 풍성한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사랑스러운 코끼리 '끼리'와 만난 노르데나우 워터 라인 제품들이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유지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5 12:06: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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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한국에너지공단과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대·중소기업 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상생 협력 도모 2020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식, (첫 줄 왼쪽 첫번째)윤인상 파리크라상 상무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한국에너지공단과 대·중소기업 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상생 협력을 위해 '2020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체결된 협약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 증대 관련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크라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동행사업 협력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정보와 의견 교류 등을 실천하며 에너지 절약 사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에너지 동행사업은 대기업이 중소협력사에 에너지 효율 향상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총 65개의 중소협력사 중에서 파리크라상이 7개의 중소협력사 에너지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극복 중인 가운데 대·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에너지 절감 사업에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5 12:02: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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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대학생 마케터 1기 트렌드리더스 해단식 진행

신메뉴 아이디어 PT진행…최우수 활동팀에 특별 포상 교촌에프앤비가 지난2일 교촌 오산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터 트렌드리더스 활동 해단식을 진행했다. 국내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 대학생 마케터 1기 트렌드리더스 신메뉴 아이디어 및 마케팅 방안 제안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교촌 오산 본사에서 진행된 교촌 트렌드리더스 해단식에서는 트렌드리더스 1기 활동 소개 및 팀 별 신메뉴 제안 PT를 진행하고 우수 활동팀에게 특별 포상을 수여했다. 교촌 대학생 마케터 1기 트렌드리더스는 급변하는 트렌드 속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교촌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 및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4개팀 총 16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교촌 트렌드리더스 1기는 지난 4개월 간 치킨 또는 최근 트렌드 이슈에 대한 메뉴 트렌드 제안하고 교촌치킨 마케팅 이슈관련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 트렌드리더스 활동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향후 교촌의 메뉴 및 마케팅 방향성에 많을 도움을 줄 만한 트렌드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활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준 트렌드리더스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7-05 11:59:2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