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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중년층 '젤리' 선호도 높아져…매출의 39% 차지"

4050 젤리 매출이 초콜릿 매출 넘어서 중년의 간식이 말랑말랑해지고 있다. 4일 CU가 발표한 연도별 간식류 매출 동향 분석에 따르면 기존 젊은층의 구매가 높았던 젤리의 구매 연령대가 점차 중년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젤리의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30세대의 매출 구성비는 지난해(55.9%)보다 5.3% 줄어든 50.6%를 차지한 반면, 4050세대의 매출 구성비는 33.3%에서 5.7% 늘어난 39.0%를 기록했다. 이 중 40대의 매출 구성비 신장률이 돋보였다. 40대는 기존 20.2%에서 3.5% 증가한 23.7%를 기록해 이전까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20대를 제치고 젤리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50대와 60대 역시 비중이 각각 2.2%, 1.2% 소폭 상승했다. 이렇게 젤리의 소비층이 4050 세대로 넓어지면서 젤리 매출은 지난해 CU의 간식류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초콜릿 매출을 앞질렀다. 젤리를 구매하는 중년층이 늘어난 이유는 상품 트렌드 변화에 있다. 과거 젤리는 주요 소비층인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달콤한 맛과 이색적인 모양을 중심으로 출시되었지만, 최근에는 비타민, 타우린, 숙취해소성분 등을 함유한 기능성 젤리로 출시되었고 장수상품과의 협업으로 중년층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갔기 때문이다. 젤리가 중년층에게 인기를 끌자 CU는 단독으로 서주 아이스주와 협업해 서주 아이스주 콜라보 상품 3종(젤리 1종, 비스킷 2종)을 이달 4일 선보인다. 서주 아이스주 젤리는 우유에서 수분만 제거한 전지분유 100%로 만들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패키지와 젤리 모양은 약 50년 동안 변함없이 유지해온 전통적인 서주 아이스주를 그대로 본 따 중년층의 향수를 자극한다. 서주 아이스주는 '아빠 과자' 웨하스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주 웨하스 2종(밀크, 딸기)은 서주 아이스주의 원유를 크림으로 재탄생시켜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바삭한 웨이퍼(과자)와 부드러운 크림으로 만들어져 얼려 먹으면 우유 본연의 풍미가 살아난다. 최정태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최근 중년층들의 입맛이 젊어짐에 따라 젤리를 비롯한 다양한 간식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상품별 구매 연령층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고객의 새로운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6-04 16:57:5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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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매주 금,토,일 파격 할인 '도미노 주3 골든 위켄드' 시작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마다 최대 35% 할인 제공 도미노피자 매주 금토일 파격 할인 도미노 주3 골든 위켄드 시작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모든 프리미엄 피자 온라인 및 오프라인 주문 시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도미노 주3 골든 위켄드'를 6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6월 한 달간 매주 금, 토, 일요일마다 모든 프리미엄 피자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배달 주문 시 25% 할인, 포장 주문 시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단, 여타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며, 사이드디시 반값은 가능) 한편, 도미노피자는 온라인 배달 주문 시 요청사항 하단의 '비대면 안전 배달' 항목을 신설했다. 서비스 선택 시 고객의 문 앞에 피자를 배달한 후 안내 연락을 하여 고객에게 피자 도착 상황을 알려준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6월 금, 토, 일 3일간 푸짐한 할인 혜택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매주 금, 토, 일마다 찾아오는 할인 기회 놓치지 마시고 더욱 새로워진 도미노의 프리미엄 피자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4 16:57: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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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국내 막걸리 업계 1위 '장수 생막걸리'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국내 막걸리 업계 1위 '장수 생막걸리' '10일 유통'으로 살아있는 효모와 톡 쏘는 자연 탄산의 신선한 맛이 장수 비결 2030세대 겨냥한 5도짜리 저도주 '인생막걸리' 리뉴얼 출시 서울장수 장수 생막걸리 새로운 두 모델 배우 황석정과 경수진 / 서울장수 전통 발효 음식인 '막걸리'는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며 오랜 기간 함께 해왔다. 우리네 인생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대중적인 술로, 그중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는 지난 25년간 '국민 막걸리'라 불리며 오랜 기간 국내 막걸리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1996년생 '장수 생막걸리'는 '장수(長壽)'라는 이름처럼 출시 이래 판매량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판매량을 살펴보면 연평균 약 2억병, 1초에 6.3병 이상 팔리고 있는 셈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캠페인을 통한 도약을 준비하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더욱 끌어낼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 광고 모델로 배우 황석정과 경수진을 선정하고, '10일 유통'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TVC 온에어를 앞두고 있다. 신선한 생막걸리의 기준인 '유통기한'을 제시하고 자연 생성되는 탄산의 '톡 쏘는 감칠맛' 등 제품의 차별성을 담은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장수 생막걸리'의 탄생 배경은 어떠할까. 1960년대 국내 전체 술 소비량 중 80%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 시기, '장수 생막걸리' 역사도 함께 시작됐다. 초기 양조장 사진 / 서울장수 ◆1963년, 서울 인근 51개 양조장 하나로 뭉치며 '장수 생막걸리' 역사 시작 서울장수에서 보관 중인 1935년 조선주조사에 따르면, '장수 생막걸리'의 시작은 1909년 무교양조장이다. 1960년대 막걸리가 인기를 끌던 시기, 옛날 '경기도 경성부'라 불리던 지역의 개인 소유 양조장들이 1962년 '서울주조협회'(현 서울탁주제조협회)를 창립, 1963년 서울지역 51개 제조장을 합동 제조장으로 개편하면서 '장수 생막걸리'의 역사가 시작됐다. 51개 양조장은 서로 다른 레시피를 갖고 있었지만, 합동 제조장으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레시피로 통일해 막걸리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현재의 '장수 생막걸리'가 탄생했다. 이후 1980년 '서울탁주제조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막걸리 제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1996년 '장수 생막걸리' 브랜드명 하에 생산하기 시작했다. 2009년 서울탁주제조협회는 산하법인 서울장수주식회사를 설립, 2010년 충북 진천에 공장 준공, 최초의 단일포장을 실시하고 캔 막걸리를 출시하는 등 국내 막걸리 업계를 주도하는 막걸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왼쪽부터) 1996년, 1997년, 2000년, 2010년, 2011년, 2020년(현재) 투명병 등 제품 패키지 변화 / 서울장수 ◆장수 비결, '10일' 짧은 유통기한의 '신선'한 맛! '장수 생막걸리'의 장수 비결은 단 '10일'만 유통하는 '신선한 맛'에 있다. 일반 생막걸리는 14일~30일 정도의 유통기한으로 판매한다면, '장수 생막걸리'는 효모가 가장 건강하게 살아있는 '10일' 동안만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신선한 맛을 고집해왔다. '10일'의 짧은 유통기한이 가능했던 것은 '당일생산·당일배송'하는 전국 생산물류 시스템에 있다. 서울장수는 제품에 대한 수요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매일 오후 5시까지 전국의 대형마트, 편의점 및 중간거래상 등의 주요 유통거점을 통해 주문량을 접수하며, 서울 및 진천의 양조장(공장)에서 새벽 12시부터 생산, 새벽 4시가 되면 전국 곳곳의 주문지로 배송하고 있다. 이외에도 효모 활동이 활발한 생 막걸리 특유의 맛 유지를 유해 구축한 과학적인 생산 시설과 기술력 또한 뒷받침된다. '장수 생막걸리'를 생산하는 진천 공장은 식품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정실, 증자실, 발효실 등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이고 과학적인 첨단 제조 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약 31개 국가에 수출 및 친환경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 등 눈길 서울장수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장수 생막걸리'를 비롯해, '월매 쌀막걸리' '홍삼 막걸리' '장홍삼 장수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막걸리 붐이 시작된 2009년부터 일본, 미국, 태국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2018년 기준 일본,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약 31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장수 생막걸리'는 냉장 관련 설비·유통이 가능한 미국, 호주가 대상이다. 최근에는 기존 녹색병에서 친환경 무색 페트병으로 리뉴얼하는 등 친환경적인 노력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행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정책에 발맞춘 전략으로, 지난 1월 '장수 생막걸리'를 기존 대표 색상인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이 쉬운 단일 재질의 무색 페트병으로 교체했다. 25년 만에 시행된 리뉴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라벨 디자인도 새롭게 바뀌었으며, 라벨 하단에는 당일생산·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하는 '장수 생막걸리'의 신선함을 강조하기 위해 '유통기한 10일'과 십일 장수 생(生)고집'을 함께 새겼다. 서울장수 인생막걸리 리뉴얼 / 서울장수 ◆ 2030세대 겨냥한 5도짜리 저도주 '인생막걸리' 등 새로운 시도 눈길 서울장수는 기존 5060 등 기성세대뿐 아니라, 젊은 세대들이 막걸리를 새롭게 접할 수 있는 저도주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8년, 서울장수가 22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생막걸리 신제품 '인생막걸리'는 기존 알코올 도수 6도에서 1도 낮춘 5도짜리 저도주 막걸리로, 밀과 쌀의 조화와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큰 인기다. 지난 5월에는 리뉴얼 출시를 통해 더욱 달콤한 맛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기존 스테인드 글라스를 차용한 디자인에서 2020 트렌드 컬러인 '네오민트' '코랄 핑크' '샤프론 옐로우' 에서 영감을 받아 체크 패턴으로 교체·적용하고, 베이직, 2030, 4050 등 세대별 맞춤메세지를 통해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했다. 맛에 있어서는 쌀의 수분 함량과 비율 등을 조절해 한층 더 달콤하고 상큼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제조 당일에는 달콤하고 산뜻한 맛이 주를 이루며, 시간이 지날수록 풍성해지는 자연 탄산으로 상큼하고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출시 이후 올해 5월 기준 누적 판매량 450만 병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김종승 서울장수 영업본부장 이사는 "국내 막걸리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시장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살아있는 효모와 자연 탄산의 톡 쏘는 신선한 맛을 갖춘 '10일 유통 장수 생막걸리'를 중심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층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4 15:11: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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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3사가 통크게 쏜다! 대대적인 할인행사 열어

6월 4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주말 단 2일 특가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마트3사가 통크게 쏜다! 대대적인 할인행사 열어 대형마트 3사가 축산 품목을 필두로 일제히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고깃집 외식이 준 데다 삼겹살, 한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행사카드로 구매 시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에 준비한 행사 물량은 약 70톤이며, 소비자 가격 환산 시 60~70억원에 달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한우 행사다. 대표 상품으로는 최고 인기 부위인 '한우 등심 1등급/1+등급(100g)'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기존 1만800/1만2700원에서 각 30% 할인한 7560/8890원에 판매한다. 특히 KB국민카드로 구매 시 10% 추가 할인이 적용돼 각 6480/762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몰인 SSG닷컴에서도 오는 11일까지 일주일간 한우, 한돈, 호주산 안심, 계육 등 육류 85종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여기에 6~7일, 주말 이틀간 대대적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바구니 핵심 상품군에 대한 대대적인 1+1,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혜택의 폭이 넓어 알뜰한 소비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이마트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재난지원금 사용 불가에 따른 여파를 타개하기 위해 유통업의 본질인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정공법을 선택한 것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가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은 물론, 고객 유입으로 이마트에 입점해 있는 임대매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 2일간 초대박 가격/이마트 롯데마트도 6~7일, 단 이틀간 80억 규모의 물량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통큰절' 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 업의 본질적 가치인 품질과 가격에 집중한 행사이다. 먼저,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과 '한우 1+등급 등심(100g/냉장/국내산 한우고기)'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엘포인트 회원이 할인 가능 카드로 결제 시 '행복 생생란(30입/대란)'을 2980원에 선보이며, 6월6일에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GAP 대추방울토마토(1kg/1팩)'를 980원에 판매한다. 더워진 날씨에 숨쉬기 편한 일회용 마스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국내산 마스크도 파격가에 준비했다. 단 이틀 동안 총 200만장 물량의 국내산 마스크를 장당 580원의 가격에 판매한다. 4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고기를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삼시육(肉)끼' 기획전을 열고 한우를 비롯한 주요 축산물을 빅딜가격에 내놓는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축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물가가 비싼 소고기 84%, 돼지고기는 64% 늘었으며, 닭고기와 양념육 매출도 각각 61%, 56% 신장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소고기는 무려 114%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축산 카테고리의 성장을 주도했다. 이 기간 전체 축산 매출에서 수입소고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8%에서 올해 23%로 확대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4 14:48: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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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스웨트 온' 온라인 캠페인 활발

인스타그램 통한 달리기 교육 영상으로 소비자 참여 유도 함연식 코치(왼쪽) 외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터' 러너들이 '스웨트 온'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가 6월 14일까지 'SWEAT ON(이하 스웨트 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이다. 현역에서 마라톤·트라이애슬론(철인3종) 선수로 뛰고 있는 함연식 코치가 가르치는 달리기 보강운동 영상이 매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체계적으로 달리기를 배울 수 있다. 교육 영상을 시청한 뒤, 소비자들이 동작을 따라 하는 영상이나 인증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포스팅 1건 당 포카리스웨트 1리터가 10대 육상꿈나무들에게 기부된다. 소비자들이 운동하며 흘린 땀의 가치가 꿈을 위해 훈련하고 있는 10대 육상꿈나무들의 땀으로 이어진다는 취지다. 이에 러닝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와 일반인 러닝 동호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최경선 육상 국가대표, 권은주 마라톤 감독, 삼성전자 육상단, 제천시청 육상단 등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포카리스웨트의 착한 캠페인을 응원하고 있다. 김정희 동아오츠카 '스웨트 온' 캠페인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생활 속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기존 포카리스웨트가 진행했던 오프라인 마케팅에 연계하여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4 14:47: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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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山 모양의 재미있는 아이스 바 출시

활화산 이미지를 담은 백두(수박+배)와 제주도의 산뜻함 담은 한라(제주감귤&한라봉+파인애플) 마운틴 아이스/ 롯데푸드 산 형상의 특이한 모양의 아이스 바가 나왔다. 롯데푸드는 뾰족한 산봉우리 모양을 구현한 마운틴 아이스 2종(백두, 한라)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세 개의 봉우리가 있는 산 모양의 아이스 바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색과 맛을 다르게 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더했다. 맛은 2가지로 각각 백두와 한라 마운틴 아이스로 이름 붙였다. 백두 마운틴 아이스는 상단의 붉은 부분을 수박 아이스, 하단의 흰 부분을 배 아이스 구성해 백두산의 활화산 이미지를 구현했다. 한라 마운틴 아이스는 상단의 주황 부분을 제주감귤&한라봉 아이스, 하단의 노란 부분을 파인애플 아이스로 구성해 한라산과 제주도의 산뜻한 이미지를 담았다. 여름에 즐기기 좋은 맛을 담으면서도 맛의 조화를 이루게 하려고 다양한 조합으로 맛 테스트를 했고, 최종적으로 수박+배, 제주감귤&한라봉+파인애플을 선정했다. 청량한 과일 맛 빙과류로 등산 등 외부 활동으로 더위를 느낄 때나 식후에 시원한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모양이 재미있어 어린아이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푸드는 백두와 한라 마운틴 아이스 반응이 좋을 경우 국내의 유명 산 이름을 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더운 여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독특한 모양의 빙과류 제품"이라며, "달콤한 과일 맛으로 시원한 산에 온 듯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4 14:46: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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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떠불 든든한끼 '바나나&곤약' 출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 곤약과 달콤한 영양만점 과일 바나나의 만남 든든한끼 바나나곤약 남양유업이 식사 대용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곡물 요거트 '든든한끼 바나나&곤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과거 요거트 시장은 과일이 첨가된 제품들이 트렌드였다면, 현재는 플레인이나 곡물, 토핑 등 색다른 형태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식사 대용식인 곡물 요거트 시장은 18년 79억에서 19년 212억으로 급성장한 시장이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남양유업은 작년 11월 식사 대용식 곡물 요거트 브랜드 '든든한끼'를 출시를 한 후 기존에 출시된 호두, 고구마, 단호박 제품에 이어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과 맛은 물론 영양 만점인 바나나를 믹스한 '바나나&곤약'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든든한끼 바나나&곤약'은 남양유업의 유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등급 신선한 생우유와 국내산 생크림 사용 ▲국내산 오곡과 총 8가지 통곡물 함유 ▲세계적으로도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BB-12까지 들어간 제품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바나나&곤약'은 이색적인 컨셉과 더불어, 식사 대용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시중에 흔한 요거트 용량보다 더 큰 150g 용량으로 출시했다. 안정근 남양유업 BM은 "신제품 든든한끼 바나나&곤약은 특유의 식감과 함께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곤약과 달콤한 바나나를 넣은 곡물 요거트"라며 "아이들에게는 간식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식사 대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제품으로, 앞으로도 먹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 연구하여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4 14:39: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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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중국 학생복에 이어 유니폼 사업 '활기'

국내 조선업 선박 대량 수주로 관련 거래처 유니폼 수요 증가 전망 형지엘리트 CI 형지엘리트가 올해 중국 학생복 사업에 이어 B2B 사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4일 형지엘리트는 최근 국내 조선업계가 카타르로부터 LNG선 100척 수주가 예상됨에 따라 관련 업계의 유니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형지엘리트의 B2B 사업 부문의 주요 거래처인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삼호중공업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 내외이다. 유니폼 착장 인원은 대우조선해양과 삼호중공업의 각 협력사를 포함, 약 3~4만 명 수준이다. 이번 국내 조선업 3사의 선박 대량 수주로 관련 거래처의 유니폼 매출액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있다. 실제로 2014년~2015년경 대우조선해양의 선박 수주로 인력이 약 7~8만 명까지 증가하여, 현재 B2B 사업 부문의 매출액 기준으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었다. 한편, 형지엘리트는 삼성전자, 포스코, 에쓰오일 등 다수의 메이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유니폼 제조, 납품 등 B2B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오며, 지난해에는 홈플러스, 새마을금고 등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서기도 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18기(2018.07~2019.06) B2B 사업의 매출액은 200억 원으로, 올해 7월 시작되는 20기에는 금융권 및 공기업 시장과 대기업군 복지몰 브랜드 특판 영업 진출 등 유니폼 사업 역량을 강화해 매출 성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4 14:29:4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