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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사 최대 70% 할인, '서머 스타일링 기획전' 오픈

오는 15일까지 키르시, 스컬프터 등 인기 여성 브랜드 여름 상품 기획전 운영 우신사 최대 70% 할인, '서머 스타일링 기획전' 오픈 무신사에서 전개하는 여성 전문 패션 스토어 우신사가 무더운 여름철 인기 패션 아이템과 올 여름 트렌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서머 스타일링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키르시, 스컬프터 등 인기 브랜드 여름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하는 '타임 특가'를 진행한다. 스트리트, 캐주얼, 모던, 키치, 엘레강스 등 7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다채로운 여름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인기 패션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가을'과 '다린살롱'이 추천하는 여름 스타일링 팁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시원한 슬리브리스, 오프숄더·크롭·무지·그래픽 티셔츠, 블라우스 등 여름 대표 상품과 최근 유행으로 떠오른 여름 니트 카테고리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아디다스 티셔츠는 2만 원대, 유라고 블라우스는 5만 원대로 판매하며 이외에도 로라로라 쇼츠와 오이아우어, 레이브 블라우스 등 우신사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함께 매치하면 좋은 데님, 스커트 등 찰떡 코디 아이템을 소개하며 서머 백부터 샌들, 주얼리, 뷰티 상품까지 다양한 여름 소품 모음전도 운영한다. 우신사는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15일까지 우신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을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리그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7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마음에 드는 여름 스타일링에 투표한 3명을 선정해 해당 상품 77%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2 16:15: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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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포스트코로나 시대 냉동 HMR 신흥강자로 떠오르다

냉동 HMR 3대 혁신 제품 출시 후 1위 CJ제일제당 빠르게 추격 2017년부터 가동된 '냉동 HMR 프로젝트'로 R&D 집중 풀무원 냉동 HMR/풀무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냉동 만두·피자와 같은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호황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뒤늦게 시장에 뛰어든 풀무원이 시대 흐름을 읽으면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국내 냉동 HMR시장은 CJ제일제당이 약 34%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지만, 마냥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풀무원이 최근 냉동 HMR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풀무원의 시장점유율은 11%로 1위인 제일제당과 점유율 차이가 23%p로 상당하지만, 지난해를 기점으로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위협적인 존재로 부상했다. 풀무원은 전통적으로 두부·콩나물·달걀 등 신선식품 강자였지만 지난해부터 간편식 시장에서 급속도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풀무원의 국내 냉동 HMR 점유율은 2019년 1분기까지 수년간 6~7%대로 5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런데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2019년 8월 풀무원의 냉동 HMR 점유율은 경쟁사들을 잇달아 제치고 CJ제일제당에 이어 업계 2위까지 올라왔다. 풀무원의 새첨단 R&D센터 '풀무원기술원'/풀무원 1년 만에 풀무원을 냉동 HMR강자로 견인한 것은 다름 아닌 2017년부터 가동된 '냉동 HMR 프로젝트'에 있다. 풀무원은 2~3년 전 미래 먹거리로 전망되는 냉동 HMR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이때부터 내부에 별도로 '혁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제품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 풀무원의 HMR 크게 두 가지 차별화 전략을 지닌다. 첫째, '프레시&청키(Fresh&Chunky)'로 신선식품으로 출발한 회사인 만큼 풀무원은 HMR도 신선한 식재료 교유의 맛을 살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둘째, '외식의 내식화'로 맛집이나 전문점에 가야 맛볼 수 있었던 메뉴를 HMR 제품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결과 식재료를 변형 없이 1년 이상 보존하면서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맛을 구현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위한 대량 생산 설비까지 갖췄다. 그동안 시장에는 없던 냉동밥과 피자 개발에 주력하면서, '냉동 HMR 3대 혁신 제품'을 탄생시켰다. 풀무원 냉동HMR/ 풀무원 처음으로 선보인 '얇은피꽉찬속 만두(이하 얄피만두)'는 풀무원을 만두 맛집으로 만들어줬다. 얄피만두는 만두피를 기존 냉동 만두피 두께의 절반 수준(0.7mm)으로 줄이면서 만두소와의 가장 맛있는 배합을 만들었다. 얄피만두는 국내 냉동 만두 시장의 트렌드를 '교자'에서 '얇은 피'로 완전히 바꿔 놓으면서 출시 7개월 만인 10월 누적 판매량 1000만 봉지를 돌파, 출시 1년 만인 2020년 3월 기준 누적 2114만 봉지를 기록했다. 이로써 풀무원의 만두 시장점유율은 2018년 4위에서 2019년 9월 2위로 올라섰다. 같은 해 8월 말 선보인 프리미엄 볶음밥 '황금밥알 200℃' 출시 이후 2020년 누적 판매량 200만 봉지를 넘어섰다. 마지막으로 12월 초 출시된 풀무원의 첫 냉동 피자인 '노엣지·크러스트 피자'는 제품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예상을 뛰어 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도 진출 10년 만에 첫 분기 흑자를 내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중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O2O 유통사 허마셴셩의 모바일 홈쇼핑 방송에 한국에서 히트한 냉동HMR '풀무원 모짜렐라 핫도그'가 소개됐다. 방송 후 이틀 동안 모짜렐라 핫도그 하루평균 매출은 약 300% 상승했다. 풀무원의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 두진우 대표는 지난 1일 "이번 코로나19로 중국식품유통은 대변화를 겪고 있다"며 "HMR냉장 파스타를 중심으로 냉동 핫도그, 냉동 만두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며 중국 식품시장에서 성장과 수익을 모두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F&B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 입점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서울지방경찰청 '언택트 무인 매점'/풀무원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춘 언텍트 서비스 모델도 확대하고 있다. 풀무원식품은 지난달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무인 매점 '출출박스'를 설치했다. 출출박스는 사물인터넷(loT)과 정보통신기술(ICU)을 적용해 상주 관리 인력 없이도 유통기한 짧은 신선식품과 냉장·냉동 간편식(HMR)을 파는 기기다. 풀무원 관계자는 "무인 판매 플랫폼 출출박스 입점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언택트 서비스 모델로 다양하게 확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2 15:47: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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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환경의 날' 앞두고 소비자들의 친환경 관심 제고

2019년 1월 신년 에코백 증정행사/신세계백화점 유통가, '환경의 날' 앞두고 소비자들의 친환경 관심 제고 유통업계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대대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최근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높아진만큼 업계는 고객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신세계는 오는 5일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코오롱스포츠 등 34개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하는 친환경 페어를 시작으로 피엘라벤, 베자 등 친환경 중소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연다. 또 친환경 식물 재배키트 등 사은품 증정, 임직원이 직접 만든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 기부까지 '신세계 러브즈 디 얼스(Shinsegae loves the earth)'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19년 12월 강남점 신세계 에코마켓 전경/신세계백화점 '친환경 패션 페어'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생산 단계부터 환경오염을 줄인 친환경 소재에 멸종 위기 동물을 그래픽으로 담은 '그린티 컬렉션'을 선보인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 활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병을 가공해 섬유를 제작하는 '플랙', 산업 폐기물과 재고 원단을 활용하는 '데상트코리아', 페트병으로 가방을 제작한 '플리츠마마', 옥수수 원료를 사용해 친환경 티셔츠를 만드는 '마인드브릿지' 등 34개 브랜드의 친환경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SSG닷컴, 풀무원 친환경 보랭백 패키지 단독 판매 /SSG닷컴 내셔널지오그래픽, 컨버스, 플리츠마마, 플랙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친환경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 나온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식물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시코르에서는 폐 립스틱과 유통기간이 임박한 립스틱 총 4천여개를 활용해 크레파스를 만들어 취약 아동에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환경을 주제로 한 동화 팝업북 2000여개를 직접 만들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百_플라스틱 용기 업사이클 캠페인/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플라스틱 용기(PP 용기)를 수거해 새활용(업사이클)하는 '플레이 그린 프렌즈' 캠페인을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배달음식 소비가 늘면서 사용량이 증가한 PP 소재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를 비롯해 가정용 플라스틱 용기 등 제조사·사이즈·수량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캠페인 기간 내 플라스틱 용기 5개 이상 가져온 고객들에게 친환경 소재(타이벡)로 제작한 '그린프렌즈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사회적기업 '터치포굿'과 함께 수거된 플라스틱 용기를 친환경 화분으로 제작하며, 공기정화식물을 담아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무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_더현대닷컴 '친환경 대전' /현대백화점그룹 아울러 공식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35개 국내·외 유명 '업사이클링' 브랜드의 친환경 제품 500여 개를 선보인다. 백화점업계는 꾸준히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환경부와 '종이영수증 없애기' 협약을 맺고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13개 유통사(갤러리아백화점,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롭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아성다이소, 이랜드리테일, 이마트, 이마트에브리데이,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AK플라자)의 연간 종이영수증 총발급량은 2018년 기준으로 14억8690만건에 이른다. 영수증 발급 비용만 약 119억원에 이르고, 쓰레기 배출량은 1079t에 달한다. 종이영수증을 만드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2만641t이나 된다. 이같은 온실가스 규모는 20년산 소나무 94만30119그루를 심어야 줄일 수 있는 양과 비슷하다. 한편, 패션·뷰티업계도 '그린슈머(green+consumer)'를 겨냥한 친환경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은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해 재생 가공한 리사이클 폴리 소재로 만든 '비싸이클 피케 티셔츠'를 선보였다. 냉감 효과가 있는 아이스 코튼 원사로 제작해 시원하고 쾌적한 착장감이 특징이다.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는 '리나노 라인'을 확장한다. 리나노 라인은 래코드 컬렉션을 제작하고 남은 자투리 천, 단추, 지퍼 등의 부자재를 티셔츠와 셔츠 등에 적용한 캐주얼 라인으로 에코백 티셔츠가 대표 상품이다. 한국P&G는 17일까지 이마트, 테라사이클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투마로우 모음전'을 진행한다. 빈 플라스틱 용기로 접이식 카트를 만들어 구매 고객에게 다시 제공하는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플라스틱 선순환 및 재활용에 기여하는 것이 골자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2 15:14: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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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패션쇼핑 1일 3깡 하세요"

G마켓-옥션, 트렌드 패션 위크 진행…여름신상 최대 70% 할인/이베이코리아 G마켓-옥션, "패션쇼핑 1일 3깡 하세요"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7일까지 올 여름철 트렌드 패션을 모두 모은 '트렌드 패션 위크'를 동시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의 약 250여 트렌드 패션 카테고리 셀러가 참여하는 올 여름 최대 패션 연합 할인 행사다. 매일 주어지는 막강한 할인 쿠폰에 데일리 특가전과 1+1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여름철 패션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먼저 행사 전용 할인쿠폰을 풍성하게 제공한다. 모든 회원에게 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20% 트렌드 깡세일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22% 쿠폰이 추가로 주어진다. 행사 기간 내내 G마켓과 옥션에서 ID당 매일 5장씩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인기 상품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매일 3개씩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1일3깡'을 전면에 내세웠다. 데일리룩과 롱원피스를 균일가에, 쿨링팬츠는 1+1에 선보이는 등 인기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에 '플랜비 서머 룩'(9900원), '매니몰 남녀 공용 티셔츠/반바지'(9900원) 등 다양한 여성의류와 남성의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언더웨어, 슈즈, 가방 및 액세서리, 쥬얼리 등의 패션 아이템도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소호몰을 모두 모아 G마켓과 옥션에서 7일까지 선보이는 '소호위크'도 주목해볼 만하다. ▲난닝구 ▲사뿐 ▲브리치 ▲아뜨랑스 ▲업타운홀릭 ▲캔마트 ▲시크폭스 ▲피핀 등 총 36개의 소호몰이 참여해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소호위크 이용 고객을 위한 별도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일반회원은 '20% 소호 깡세일 중복쿠폰'을, 스마일클럽은 추가 22%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소호위크 중복 쿠폰은 트렌드위크 기획전과 마찬가지로 각각 하루 5장씩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페이지 상단의 '트렌드위크' 및 '소호위크' 프로모션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패션레저실 황지은 실장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트렌드 의류부터 인기 소호 패션까지 모아 대규모 트렌드 패션 위크를 진행한다"며 "균일가 기획전에 1+1 등 파격적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만큼 알뜰한 쇼핑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2 14:41:16 신원선 기자
쌍방울그룹, 마스크로 제2도약…300억원 규모 '투자'

쌍방울그룹, 마스크로 제2도약…300억원 규모 '투자' 토종기업 쌍방울그룹이 고향에서 마스크사업으로 제 2도약을 꿈꾼다. 쌍방울그룹은 2일 익산시청에서 계열사인 남영비비안과 쌍방울 양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ECO융합섬유연구원과 '글로벌 융·복합 섬유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쌍방울그룹 구자권 부회장, 황태영 미래전략기획실장과 남영비비안 이규화 대표이사, 쌍방울 김세호 대표이사, 유희숙 익산시 부시장, 김남영 ECO융합섬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융·복합 섬유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것으로 미래 섬유산업의 기술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데 있다. 쌍방울그룹은 이를 위해 익산시 국가산업단지에 약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 150명의 고용창출을 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협약을 통해 쌍방울과 남영비비안은 3D 및 2D 마스크 설비 25기, 덴탈마스크 5기를 도입해 이달부터 본격가동을 시작, 연말까지 발주물량 납품에 주력할 방침이다. 쌍방울그룹 미래전략기획실 황태영 실장은 "지난 70~80년대 익산의 경제부흥을 이끌었던 것처럼 쌍방울은 고향에서 제 2의 경제부흥을 이룰 것"이라며 "연간 4억만장의 마스크생산을 목표로 코로나19 등에 따른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54년 전라북도 이리시(현 익산시)에서 '형제상회'로 시작했던 쌍방울그룹은 1963년 쌍녕섬유공업으로 사명을 바꿨다가 그 이듬해인 1964년 '쌍방울' 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 쌍방울그룹은 현재까지도 사명과 함께 내의 및 섬유사업을 유지 및 영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2 14:39: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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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올가 롯데百 강남점' 3배 확장 리뉴얼한 메가샵 오픈

'올가 롯데백화점 강남점' 확장 리뉴얼 통해 로하스 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 제공 지난달 30일 확장 리뉴얼 오픈한 올가홀푸드 롯데백화점 강남점 내부 전경/풀무원 올가홀푸드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대규모 확장 리뉴얼을 마치고 로하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쇼핑공간으로 새단장해 오픈했다.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서울 대치동 롯데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위치한 올가 매장을 새로운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올가홀푸드에 따르면 올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이전 규모의 3배 수준으로 영업면적을 확장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전체 품목 또한 약 1,300여 개로 리뉴얼 전보다 2배 늘어났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안전·안심 먹거리 소비 트렌드에 맞춰 ▲극신선 ▲편의성 ▲건강 3가지 전략에 집중했다. 먼저, 갓 짜낸 참기름·들기름, 항공직송 ASC인증 생연어, 도축 후 4일째 먹는 돼지고기 등 극 신선의 가치를 강조해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생산지에서 유통단계를 줄여 직송하는 방식으로 신선함을 배가한 연중 및 시즌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Fresh Direct 존을 운영한다. 정육 코너에서는 LOHAS Fresh Meat 콘셉트에 맞춰 올가 동물복지 정육과 에코패키지를 도입하고, 불필요한 지방을 덜어 최상의 맛을 구현하고 고급 부위별 손질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ASC 및 MSC 인증 수산물을 신규 도입하고 동물복지 정육, 공정무역인증 상품 등을 확대해 선보인다.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콘셉트도 도입했다. 일부 채소와 과일을 벌크로 운영하고, 건어물, 축산물, 견과류 등은 곡물을 원료로 하여 일반 합성수지 포장 대비 탄소 발생 절감 효과가 있는 바이오매스 소재 포장재로 플라스틱과 비닐을 대체한다. 또한 뉴질랜드 친환경 판매 1위 '에코스토어' 제품을 판매하고 에코백, 위생장갑, 수세미, 세제류 등 환경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녹색제품으로 구성된 별도 존을 구현했다. 전문점 수준의 RMR(레스토랑 간편식) 메뉴를 제공하는 '올가의 키친' 코너를 새로 입점했다. '올가의 키친' 메뉴는 나트륨, 지방, 당류 등의 성분은 줄이고 통곡물 위주의 탄수화물, 저지방 단백질 등 건강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다양한 덮밥과 샐러드, 자주 먹는 반찬, 직제조 밀키트 등의 RMR 요리가 판매된다. 여기에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골라 셰프가 즉석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는 그로서란트(식료품을 파는 Grocery 와 Restaurant 의 합성어) 콘셉트의 키친 코너를 신규로 도입하였다. 풀무원의 로하스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눈에 띈다. 풀무원의 R&D센터 풀무원기술원, 영양학 박사, 약사가 협업하여 만든 알고리즘으로 인한 개인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생활과 영양 균형 상태를 진단하고, 개인 맞춤형 식단과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받는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건강기능 식품 코너에서는 첨가물을 배제하고 자연 유래 원료만 이용한 올가의 천연 비타민 등 '풀비타' 제품과 GAP 인증을 받은 홍삼 제품, 레드 크릴오일, 유기농 노니주스 등 올가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 구매 편의 경향에 맞춰 근거리 배송 서비스도 강화했다. 강남점 인근에 거주하는 고객과 광역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주문 근거리 배송과 무료 택배를 실시해 쇼핑 편의성과 매장 접근성을 높였다. 김대홍 올가홀푸드 영업팀장은 "작년 올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전년대비 약 10% 성장을 기록할 만큼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코로나 이후 안전·안심먹거리 매출이 증가하는 만큼 더 풍성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 제공으로 보답하고자 매장 리뉴얼을 단행했으며, 향후 롯데백화점 식품관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 잡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워진 올가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통해 올가가 제안하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로하스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2 14:12: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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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키즈, 여름에 입기 좋은 썸머 스포츠웨어 라인 출시

한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스포티룩 '스포츠웨어 라인' 선보여 리바이스키즈 스포츠웨어라인 출시 리바이스키즈 브랜드의 여름용 스포츠웨어 라인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는 캐주얼과 스포티함을 갖춘 스포츠웨어 라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리바이스키즈 스포츠웨어 라인은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깔끔한 디자인의 캐주얼룩으로 더워지는 날씨 속 입기 편한 스포티함까지 잡아 올여름 데일리 아이템으로 추천된다. 주요 제품인 '그래픽 티셔츠'는 전면의 리바이스 그래픽과 포인트 라벨을 부착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코디 활용이 가능하며, 면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잦은 세탁에도 끄떡없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핑크 4가지로 구성됐다. 한여름까지 입기 좋은 '그래픽로고 민소매티셔츠'는 얇은 원단을 통해 통기성을 극대화했으며, 넥라인과 팔부분에 리바이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를 활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하며 함께 착용하기 좋은 '바스켓볼쇼츠'는 폴리 소재로 통풍성이 우수해 운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특히 바지 밑단을 따라 리바이스 로고 테잎을 매치해 시원한 느낌을 가미했다. 스포츠웨어 라인은 105부터 160의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대는 2만5000원부터 4만5000원까지 다양하다. 이와 함께, 6월 3일부터 9일까지는 배트윙 반팔 티셔츠 2장을 3만원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인영 한세드림 리바이스키즈 기획MD는 "스포츠웨어 라인은 활동량이 많아지는 여름에 맞춰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코디 고민 없이 단벌만으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리바이스키즈 제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6-02 13:58:1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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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시행 1년' CU, 서비스 이용 고객 10배 늘었다

CU가 배달서비스를 시행한지 1년, 도입 초기에 비해 고객이 10배 늘었다./BGF리테일 '배달 시행 1년' CU, 서비스 이용 고객 10배 늘었다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편의점 배달서비스 시행 1년을 맞아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입 초기 대비 지난달 이용 건수가 10.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U는 지난해 4월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편의점 배달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전국 5000여 운영 점포를 보유하여 업계에서 가장 촘촘한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도심 주요 지역 24시간 배달은 물론 지방 소도시 읍?면 단위까지 가능하다. 배달서비스 실적은 올해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더욱 탄력을 받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대중화되면서 배달서비스의 최근 3개월(3~5월) 이용 건수가 직전 동기간(12~2월) 보다 59.8%나 껑충 뛰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소량 근거리 쇼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배달서비스의 저녁 시간대 매출 구성비가 평소 대비 7%나 증가했으며 월 2회 이상 이용하는 충성 고객들의 비중도 기존 20% 중반에서 42%까지 늘어 약 두 배 늘었다. 배달서비스 전용 상품도 인기 비결이다. CU는 지난달 집콕족들을 위해 요기요와 'CU 비빔밥 한 끼 세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세트는 제주 흑돼지 비빔밥과 HEYROO 속초홍게라면, 델라페 식혜로 구성한 1인 가구 맞춤형 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상품 및 구매 측면에서 최적의 쇼핑 편의를 제공하며 배달서비스 이용 건수는 전월 대비 88.6% 급증했고 해당 세트 상품 역시 열흘 동안 약 5000 개 이상 팔려나갔다. CU는 이처럼 배달서비스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달부터 세트 메뉴를 더욱 다양화 하고 가격 할인 등 관련 프로모션을 더욱 확대해 진행한다. 6월 한 달 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인기 야식 세트, 4인 한끼 세트, 브런치 세트 총 3종의 배달서비스 전용 세트 상품을 구성해 3000원 할인을 적용한다. 인기 야식 세트는 자이언트 피자, 훈제치킨, 어묵 떡볶이, 콜라로 구성했고 4인 한끼 세트는 오뚜기 맛있는밥(4입), 3분 카레, 뚝배기 된장찌개, 한입 미트볼 등 HMR 상품을 풍성하게 담았다. 브런치 세트는 미니 크로와상, 킬바사 소시지, 아메리카노 등이다.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홍원진 MD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며 CU 배달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적 변화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생활의 편의를 높이고 점포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2 13:23: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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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카드 소비 증가

고객이 GS25에서 카드로 다양한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GS리테일 긴급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카드 소비 증가 GS25 카드 결제 비중 86.1%까지 급증, 역대 최고 비중 기록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자 편의점의 카드 결제 비중이 치솟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된 5월13일부터 5월30일까지 편의점의 결제 수단별 사용 비중을 분석해 본 결과 카드(신용/체크/선불 포함) 결제 비중이 86.1%까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카드 결제 비중으로 전년, 전월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1%P, 9.1%P 증가한 수치다. 행정안전부에 의하면 5월 31일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인 2171만 가구 중 카드(신용,체크,선불)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거나 지급 받은 가구는 1696만 가구로 전체 비율의 78.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가구 중 약 8가구가 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거나 지급 받은 것이다. 카드로 신청 또는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11조1384억원으로 현금 또는 상품권으로 신청되거나 지급이 완료된 긴급재난지원금 2조2898억원 대비 8조8486억원 높은 규모다. GS25는 카드로 풀린 11조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려는 고객 수요가 편의점에 몰리면서 카드 결제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25는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한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생활물가 안정 및 알뜰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카드사와 연계한 행사 ▲1천여종 이상의 행사 상품 기획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고객이 NH농협카드와 삼성카드로 GS25에서 과일이나 쌀을 구매할 경우 20%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는 행사와 고객이 BC페이북 QR결제로 비빔면 3종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30%를 돌려(페이백)받는 행사를 기획한 것.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누릴 수 있는 청구 할인, 페이백 한도는 각각 5천원이다. 코나카드, 동백전카드, 대구힘내요카드,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 등 긴급재난지원금 결제 수단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총 18종 상품을 1+1 증정, 특가에 제공하는 행사와 함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 상품이 포함된 1천여종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근거리 쇼핑 플랫폼의 중심으로 거듭난 편의점이 긴급재난지원금의 주요 사용처로서의 역할 또한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선보이는 등 고객이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GS25가 작은 보탬이 되고자한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6-02 13:1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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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마켓&포차 자갈치브라더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COEX 참가

건어물마켓&포차 자갈치브라더스가 7월 30일 개최되는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CO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COEX는 그 해의 창업 트렌드를 확인하면서 가맹계약을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회 3만 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들이 몰려든다. 외식, 도소매, 서비스 부분 등 150여 개 브랜드의 400개 부스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어 창업 아이템에 대한 고민을 한 번의 방문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창업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던 자갈치브라더스도 참여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벌써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자갈치브라더스는 낮에는 건어물마켓, 저녁에는 건어물포차로 운영하면서 부산의 신선한 28가지의 건어물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다. 술집 특성상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이 저녁과 새벽으로 한정되어 있지만 자갈치브라더스는 낮에 마켓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영업시간에 좀 더 자유롭고 그만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간이 길다. 또한 10평 기준 2900만 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운영 방식이 어렵지 않아 인건비와 임대료 증가 등에 대한 걱정으로 창업을 미뤄온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술 안주로 인기 많은 부산 건어물을 주력메뉴로 하며 매장시식은 물론, 깔끔한 포장 시스템으로 집에서나 나들이 갔을 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갈치브라더스는 이번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브랜드 홍보는 물론 꾸준한 상승세의 비결, 창업 노하우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창업박람회 기간 중에는 무료 시식을 진행하며 이때 계약을 맺은 사람에 한해 가맹비와 교육비 400만 원을 면제해준다. 자갈치브라더스 관계자는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COEX를 통해 조금 더 많은 분들께 '자갈치브라더스'라는 브랜드를 알리며, 이색적인 창업 아이템을 찾거나 금액적으로 고민이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조건과 혜택으로 기회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0-06-02 11:38:3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