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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러닝, 당신의 기록을 단축시켜줄 초경량 마라톤화 출시

엘리트 러너용 레이싱화 '하이페리온 엘리트' 상품 국내 론칭 브룩스러닝 하이페리온 엘리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러닝 브랜드 '브룩스러닝'이 마라톤 기록을 단축하고자 하는 러너들을 위한 레이싱화 '하이페리온 엘리트'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룩스러닝은 최고의 레이싱화를 만들기 위해 '18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 여성 챔피언 '데지레 린덴(Desiree Linden)'은 물론 전문 러너들과 함께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DNA ZERO 미드솔은 기존 쿠셔닝 보다 45%가량 무게를 줄여 196g의 초경량이다. 넓은 형태의 미드솔은 장시간 흔들림 없이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줘 부상을 방지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시킨다. 또 브룩스러닝은 미드솔에 특수 제작한 카본플레이트를 삽입해 빠른 발 구름과 함께 도약할 때 강한 추진력을 제공하도록 했다. 하이페리온 엘리트의 스트레치 어퍼는 고탄력 나일론 원사로 제작돼 발을 완벽하게 감싸준다. 한편 브룩스러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 '헌신 줄게 브룩스 다오'를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브랜드에 관계없이 헌 러닝화를 브룩스러닝 매장에 가져오면 신발 금액권 1만 원을 증정한다. 금액권은 전국 브룩스러닝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헌 러닝화는 국내 소외계층 및 전 세계 빈곤 국가들의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후원단체 '세계교육문화원'에 기부된다. 송주백 브룩스팀장은 "마라톤 엘리트를 위한 레이싱화 출시와 함께 러닝을 즐기는 고객부터 기록 단축을 희망하는 고객들까지 다양한 상품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1 14:07: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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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플로우 비자 진정 수분 크림 출시

비자나무씨 오일, 판테놀 성분 함유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 플로우 비자 진정 수분 크림 애경산업의 스킨 케어 브랜드 'FFLOW'(플로우)에서 진정 성분과 48시간 이상 지속하는 보습력으로 민감한 피부도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는 '비자 진정 수분 크림'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로우 비자 진정 수분 크림은 최근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와 외부 환경 등으로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케어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피부 진정을 돕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진정 수분 크림이다. 특히 플로우 비자 진정 수분 크림은 비자나무씨 오일, 마데카소사이드, 병풀추출물 등을 배합해 만든 플로우 독자 성분인 '플로우 진정 케어 콤플렉스'와 '오일수'를 담아 피부 진정과 유수분 밸런싱 케어를 도와준다. 또한 비타민 B5 유도체인 '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48시간 보습을 도와주며 큰 일교차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더해준다. 플로우 비자 진정 수분 크림은 메칠파라벤, 에칠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이소프로필파라벤, 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7가지 걱정 성분을 제외한 7-FREE 마일드 처방을 통해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8시간 보습 지속력 테스트,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성 인체적용시험,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 테스트를 완료했다. 플로우 브랜드 담당자는 "요즘 소비자들은 기초 케어 제품을 고를 때 뷰티앱에서 성분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며 "플로우 비자 진정 수분 크림은 7가지 걱정 성분 배제해 민감한 피부의 소비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1 13:59: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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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유분에 지지 않는 탄탄한 베이스 'NEW 피지쏙 라인' 출시

지복합성 피부 고민을 가진 400여 명의 국민BM과 함께 제품 개발 에뛰드, 'NEW 피지쏙 라인' 출시 에뛰드가 유분에 지지 않는 탄탄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줄 NEW 피지쏙 라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뛰드는 8개월 전부터 실제 모공, 피지 고민이 있는 소비자 400여 명을 선발하여 263일간 '국민BM 챌린지'를 진행했다. 진정한 지복?합성 피부 타입의 국민BM이 제품 개발 컨셉부터 시제품 테스트에 참여하였고, 직접 써보면서 내용물을 개선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새롭게 출시되는 에뛰드 신제품 '피지쏙 라인'은 지복?합성 피부 고민에 맞춰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크업 첫 단계부터 꼼꼼하게 유분을 잡아주어 오랜 시간 보송보송한 피부결을 유지해 주는 것이 피지쏙 라인의 특징이다. '피지쏙 포어 프라이머'는 모공과 요철을 깔끔하게 커버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며, '피지쏙 T존 베이스'는 T존과 같이 피지가 과잉 분비되는 곳에 유분 방지막을 형성해주는 스팟 베이스이다. 그리고 '피지쏙 파우더'는 가볍고 투명한 미세 파우더가 화사하면서도 끼임 없이 오랜 시간 보송함을 지켜주고, '피지쏙 팩트'는 피지와 유분만을 잡아주는 미네랄 파우더로 건조함 없이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제품이다. 피지쏙 라인 출시 기념으로 5월 11일부터 올리브영에서 50만 구독자를 가진 인기 유튜버 남욱과의 콜라보 기획 세트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피지쏙X남욱 기획 세트는 '피지쏙 포어 프라이머' 본품과 '피지쏙 T존 베이스', '피지쏙 포어프라이머 샘플'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당가 대비 약 60% 할인된 9,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1 13:56: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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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라움맨, 공간 테마 첫 프로젝트로 '호텔 세리토스' 라인 출시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호캉스 주제로 재치 있는 티셔츠 및 모자 협업 제품 선봬 LF 라움맨 호텔세리토스 라인 LF의 남성 편집숍 라움맨이 공간을 테마로 하는 'R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하고, 그 첫 번째 컬렉션으로 캘리포니아 호텔을 주제로 한 '호텔 세리토스' 라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리뉴얼 론칭 이후 트렌드를 앞서나가는 많은 남성 소비자들로부터 인지도를 쌓아온 라움맨은 최근 편집숍 자체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PB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라움맨은 독일어로 '공간'을 뜻하는 '라움'에서 영감 받아 독특한 분위기를 보유한 공간을 테마로 한 'R 프로젝트'를 2020년 봄·여름 시즌부터 본격 전개한다. 라움맨은 'R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제로 자유롭고 경쾌한 분위기를 대표하는 캘리포니아를 선정하고 이국적이면서도 편안한 캐주얼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세리토스라는 지역 가상의 호텔을 콘셉트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안하는 패션 디렉터 '호텔 세리토스'와 협업을 통해 컬렉션에 섬세하고도 특별한 가치를 불어넣었다. 이번 컬렉션은 최근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휴가 트렌드인 호캉스 감성을 위트 있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즐거운 휴가 시즌을 연상케 하는 톡톡 튀는 색상 조합과 함께 'May I help you(무엇을 도와드릴까요)', 'Please do not disturb(방해하지 마세요)' 등 호텔에서 접할 수 있는 문구를 재치 있는 프린트로 풀어내 재미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국 면화 중 약 3%만 생산되는 '수피마 코튼'을 사용한 고급스러운 소재감도 돋보인다. '수피마 코튼'은 미국 남서부지역에서 재배된 피마면을 엄선한 것으로 미국의 수피마 협회(Supima association)에서 그 품질을 보장하는 최고급 피마면 소재다. 부드러운 촉감과 실크 같은 광택감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으로 소재에도 지역 특유의 감성을 집어넣었다. LF몰은 라움맨의 호텔 세리토스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해당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개성 넘치는 에코백과 스티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지은 LF 라움맨 TFT 상무는 "라움맨의 새로운 R 프로젝트는 독특한 감성의 공간을 패션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라며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공간을 주제로 신선한 협업을 진행해 새로운 가치의 캡슐컬렉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1 13:53: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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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울고 웃은 뷰티업계…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생존전략

애경산업 로고 1분기 화장품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피하지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화장품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일부 업체에서 화장품 매출 부진을 생활용품 매출 증대로 메꾸는 데 성공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604억 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10.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5.3% 감소한 126억 원, 당기순이익은 50.3% 감소한 91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LG생활건강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과는 대조된 성과다. 코로나19 쇼크로 고마진 상품군인 화장품 부문이 타격을 입은 것이 애경산업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화장품사업은 매출액 648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7.8%, 61.8% 감소했다. 다만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주요 뷰티업계 화장품 수익이 절반 이상 급감한 것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착용 일상화로 색조 화장품 수요가 감소하며 홈쇼핑 등 주요 채널의 실적이 하락한 데다 여행길이 막히면서 면세시장도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사업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실적 부진을 일부 상쇄했다. 애경산업 1분기 생활용품 매출은 956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으로 각각 7.3%, 17.0% 늘었다.지난해 4분기에 출시한 위생용품 브랜드 '랩신'과 섬유유연제 브랜드 '르샤트라', 올해 1월 홈쇼핑 채널에 출시한 '살롱드마지 앰플 트리트먼트'가 급성장하며 매출 호조로 실적을 견인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손세정제와 마스크 및 위생용품이 품귀현상을 빚으며 반사이익을 누린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이번 1분기 뷰티업계 성과의 희비를 갈랐다고 분석했다.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지만, 라이벌인 LG생활건강은 이번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 로고 LG생활건강은 사업 다각화의 효과를 봤다. LG생활건강 역시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장품 판매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초고가라인, 생활용품과 음료 부문 등으로 활로를 찾으며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이뤘다. LG생활건강은 2020년 1분기 매출 1조 8964억 원, 영업이익 3337억 원, 당기순이익 2342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1.2%, 3.6%, 3.7% 성장한 수치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8분기 연속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0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을 주력으로 한 뷰티 사업 매출은 1조 665억 원, 영업이익은 2215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4%, 10.0% 감소했지만, 생활용품인 HPC(에이치피시·Home & Personal Care) 사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9.4%, 50.7%로 성장하며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또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 또한 주요 브랜드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건실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LG생활건강은 아모레퍼시픽과 대출 격차를 644억 원까지 줄일 수 있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후를 비롯한 숨, 오휘 등 초고가 화장품 라인을 다년간 탄탄히 다져온 것이 코로나19 여파 최소화에 주효했다"면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초고가 라인이 생각보다 매출 하락이 적고, 생활용품부터 음료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다양화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로고 반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화장품 부문에 사업구조가 집중된 탓에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았다. 화장품·생활용품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 애경산업이나 삼각편대를 구성한 LG생활건강과 달리,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의존도가 절대적인 사업구조를 띄며 코로나19 돌발 편수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22.1% 줄어든 1조 2793억 원, 영업이익은 66.8% 감소한 67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도 1조 1309억 원의 매출과 60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2%, 67% 감소한 수치다. 국내 온라인 채널 매출이 80% 이상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세·백화점·로드숍 등 주력 오프라인 채널이 모두 부진했고 팬데믹으로 글로벌 사업이 영향을 받으면서 해외 부문은 적자 전환했다.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도 에스쁘아를 제외한 대부분이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이 2분기에도 지속하며 생활용품으로 화장품 매출 타격을 메우는 데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생활용품 판매가 화장품 판매 부진의 활로가 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애경산업의 생활용품 매출은 화장품을 크게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화장품이 앞섰다. 업계 관계자는 "저마진 생활용품보다 고마진 화장품 사업에서 수익성 확보 여부가 결정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1분기에는 생활용품 반짝 특수가 유효했겠지만, 2분기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동시에 고마진 초고가 라인 등으로 화장품 판매 부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1 13:48: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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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 출시

동양적인 고귀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 피오니를 재해석해 왕후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향기로 표현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 LG생활건강이 왕후의 기품과 우아함이 느껴지는 세련된 향기로 왕후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표현한 향수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는 궁중 럭셔리 화장품 '후'의 시그니처 리퀴드 퍼퓸 라인인 '향리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동양적인 고귀한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 피오니를 '후'만의 향으로 재해석한 이 퍼퓸은 왕후의 로얄 부케가 선사하는 영원한 사랑을 향한 찬가를 향기로 승화시켰다. 피오니 버드, 화이트 페탈의 탑 노트로 시작해 피오니 페탈, 바이올렛, 로즈의 하트 노트가 로맨틱하고 우아한 향으로 어우러져 섬세한 깊이감을 더해준다. 이어 스위트 바닐라, 머스크의 베이스 노트가 따스하게 감싸 안는 듯 마무리돼 풍성하면서도 세련된 봄의 플로랄 향기를 선사한다. 화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로얄 퍼플 컬러를 은은하게 표현해 왕후의 고귀함과 품격을 아름답게 구현했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우아한 자태와 향으로 왕후의 가장 눈부신 순간을 장식하는 로얄 피오니 부케가 아름다운 퍼퓸 향기로 탄생한 이 제품은 이 시대의 왕후들을 위한 럭셔리 퍼퓸"이라며 "가장 설레고 행복한 순간 아름다움을 완성했던 왕후의 마지막 의식처럼, '향리담 오 드 퍼퓸 로얄 피오니'는 싱그러운 봄날 영원한 사랑의 염원을 담은 당신의 라스트 뷰티 리츄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1 13:47: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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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정인호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영업 분야에서 역량 입증하며 8여 년간 켈로그 국내외 사업 다각화에 크게 기여 사진자료_농심켈로그 정인호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농심켈로그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정인호 켈로그 대만·홍콩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인호 대표이사 사장은 한양대학교 졸업 후 1996년 유한킴벌리에 입사해 세일즈 실무를 익혔다. 그 후 니베아, 유세린 등의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독일 화장품 기업 바이어스도르프,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 세일즈 이사직을 역임하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기획, 서비스 등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키워나갔다. 지난 2012년 농심켈로그 영업팀에 합류한 정인호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팀 이사와 2014년 영업팀 상무를 역임하며 영업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켈로그 대만·홍콩 지사장으로 해당 시장의 사업을 총괄한 그는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았고, 이제부터 한국과 대만, 홍콩 사업을 총괄한다. 그간 농심켈로그에서 비즈니스를 이끌며 쌓아온 국내 시장에 대한 경험, 대만과 홍콩 시장을 총괄하며 보여준 리더십, 켈로그 본사의 높은 신뢰도 등을 고루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인호 대표이사 사장은 "켈로그의 여러 글로벌 시장 가운데 특히 성장 가능성이 커 많은 기대를 받는 한국 시장의 농심켈로그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지난 8여 년간 한국·대만·홍콩 켈로그에서 쌓아 올린 비즈니스 경험과 경영감각을 바탕으로 농심켈로그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는 1981년 3월에 켈로그와 농심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1983년 9월 안성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콘푸레이크를 생산했으며 설립 초기 이후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프로틴 그래놀라, 첵스초코, 콘푸로스트, 리얼그래놀라, 스페셜K, 아몬드 푸레이크 등이 있으며 2016년부터는 시리얼바 제품, 2019년에는 쉐이크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1 13:41: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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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중국서 저명상표로 공식 인정

중국에서 인지도, 브랜드 명성과 신용 있어야 '저명상표'로 등록 정관장 홍삼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브랜드가 중국에서 '저명(馳名)상표'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저명 상표 제도'란 일반적 상표보다 저명한 상표를 더욱 보호하는 법적 장치로, 해당 브랜드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고 높은 명성과 신용을 담고 있어 중국정부로부터 특별 보호를 받는 상표를 말한다. 중국은 한국 기업의 상표 최대 출원 대상국인 동시에, 지재권 침해 피해 건수가 가장 많은 국가이기도 하여 KGC인삼공사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 내 비즈니스를 구현하기 위해서 '저명상표'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는 현재 약 2500만 개 이상의 상표가 있으나, 저명상표는 이중 극소수로 국내는 삼성, LG 등 10여 개 브랜드만 저명상표 인정을 받았을 정도로 획득하기 어렵다. 중국에서 저명상표 등록을 받게 되면 유사하지 않은 상품 영역에 대해서도 등록 및 사용을 금지할 수 있어 브랜드의 가치 훼손을 막을 수 있다. 일반 상표의 독점권은 상표 및 상품이 동일, 유사할 경우에만 보호받을 수 있어서 아무리 유명한 상표라 할지라도 상품이 서로 다를 경우에는 타 브랜드가 해당 상표를 사용해도 금지할 수 없다. 하지만 저명상표로 등록되면, 저명상표를 모방한 모든 상품에까지 사용을 강력하게 금지할 수 있게 된다. 일례로, 단순히 정관장의 상표 등록만 이루어졌을 때는 중국 내에서 타 기업이 '정관장' 상표로 패션제품이나, 여타의 소비재를 출시하여도 상표권 소송에서 패소할 수 있지만, 저명상표 등록으로 전 산업군에서 '정관장' 상표를 지킬 수 있게 됐다. 중국에서 저명상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브랜드가 중국 국민에게 널리 알려지고 또한 높은 명성과 신용을 가져야 등록이 될 수 있어서 국내 및 국제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라 할지라도 중국에서 인지도가 적으면 인정을 받을 수 없다. 현재, 중국 정부 및 각 성은 저명상표를 각각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KGC인삼공사가 획득한 저명상표는 중국정부의 상표법 13조에 따라 부여 받은 사항으로 중국 전역에서 보호받는다. KGC인삼공사는 중국 시장의 안정적 사업기반 확보를 위해 상표권 포트폴리오 다양화, 위조품 단속, 모방상표권 등록저지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순원 KGC인삼공사 전략실장은 "정관장 브랜드는 한국의 고려인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인삼종주기업의 사명감을 가지고 전 세계 60여 국에 약 5000여 건의 상표권을 보유 중"이라며, "저명상표 등록을 통해 지속해서 브랜드를 관리,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정관장을 더욱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1 13:38: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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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홈술'은 독일 정통 맥주로 즐기세요"

모델들이 1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브라우하우스 맥주 2종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술'은 독일 정통 맥주로 즐기세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계속 외출을 꺼리고 있다. 이 때문에 집에서 직접 식사를 만들고 술을 즐기는 '홈쿡', '홈술' 문화는 일상 속에서 더욱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독일 정통 기법으로 만들어 집에서도 맥주 본고장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라우하우스' 2종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 상품은 약 40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데닝호프(Denninghoffs) 양조장에서 제조됐다. 데닝호프 양조장은 1516년 바이에른 공국의 초대 왕 빌헬름 4세가 공표한 '독일 맥주 순수령'에 따라 물, 홉, 보리로만 맥주를 제조했다. 현재도 이 기법에 맞춰 본연의 맛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맥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독일 프리미엄 홉 생산지인 '할러타우' 지역에서 생산된 홉만을 취급하고 있다. 이처럼 최상급 원료로 특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해 세계 맥주 애호가들이 새로운 독일 정통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신상품 2종 중 '필스너'의 경우 반짝이고 밝은 황금색과 부드러운 하얀 거품이 일품이다. 또한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홉과 미세한 발포감이 조화로운 상품이다. 신선하면서도 달콤한 향은 청량한 바디감을 선사하며 구운 고기, 튀긴 생선 등의 요리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바이젠'은 밀맥주 특유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 길게 남는 여운이 매력적이다. 특히 말린 사과와 밀 특유의 향, 바나나의 달콤함 등 다양한 맛과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씁쓸한 홉의 맛과 달콤한 과일의 풍미는 스테이크 등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 이 상품은 홈플러스 전국 140개 매장에서 6캔 9900원(1캔 1800원)에 판매한다. 김현열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와 더워진 날씨로 대형마트에서 맥주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자 이들을 겨냥해 새로운 독일 정통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이뿐만 아니라 올 여름 맥주 성수기에 맞춰 국내에서 맛볼 수 없었던 세계 맥주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2월에도 독일 정통 기법으로 만든 맥주인 '브라우펄' 2종(필스/바이젠)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상품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6캔 구매 시 9900원(1캔 1800원)에 판매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1 12:34:2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