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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쇼핑몰 '리빙파워센터' 오픈 기념 통큰 경품행사 진행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오픈한 복합 쇼핑몰 '리빙파워센터'가 진난달 30일 오픈과 동시에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빙파워센터'는 오픈일인 4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센터 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응모 후 추첨을 통해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해당 경품행사의 1등 상품은 무려 '1억원 상당의 구매권'이다. 그 외 공기청정기, 선물세트 등도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본 쇼핑볼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4층으로 구성됐다. 패션과 푸드에만 집중된 일반 쇼핑몰과 달리 다양한 가구와 가전, 생활용품이 갖춰지는 등 리빙 중심의 빅박스 MD로 대형전문점의 기능을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한국형 이케아', '이케아 대항마'의 포지션으로 발전이 예상된다. 먼저 지하 2~3층에는 한샘, 리바트, 일룸, 까사미아, 시몬스, 에몬스가구, 등 국내외 대표 가구기업 및 홈인테리어사가 한자리 모였으며, 가전 역시 삼성디지털프라자가 입점해 있다. 또 지하 3층에는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들어섰는데, 테마형 체험 '헤리포터', 어린이수영장 '아쿠아라인', '어린이체험카페 '볼베어파크', '어린이 전용 드림나무극장' 등의 공간이 마련되었다. 1층은 대형마트와 부대시설, 2층에는 카트레이싱 등 놀이시설이 있는 이벤트파크, 3층은 달인들을 한 곳으로 모은 식당가, 4층은 메가박스, 아트뮤지엄 등이 각각 입점했다. 꼭대기층에는 루프탑파크로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짚라인 등도 구성되어 있다. 최근 상업시설 방문 자체를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활용하는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온 가족이 하루종일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한 것. 특히 어린 자녀들이 좋아할 테마형 체험공간 및 대형 키즈카페가 대규모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리빙파워센터'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이케아 기흥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길 하나만 건너도 방문이 가능하다. 여기에 걸어서 약 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에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도 자리잡고 있어 경기 남부권 최대규모의 쇼핑특구가 형성됐다고 할 정도다. 또한 리빙파워센터 방문과 대규모 쇼핑센터 3곳을 별도의 추가 차량 이동 없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도 있다. 게다가 경부고속도로에 위치한 입지로 경기 남부권은 물론 서울 거주자들에게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범위를 더 좁히면 동탄, 용인, 수원에서도 30분 내 접근이 가능해 남부지역의 쇼핑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05-11 09:18:5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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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폴리코사놀' 구매 전 인정된 제품 골라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이 소개되면서,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원산지 등 제품의 원료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건강기능식품은 어떤 원료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그 효능에 차이가 크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이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은 '폴리코사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은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는 동시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대부분의 식물에 함유된 폴리코사놀 역시 원산지와 추출 식물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모든 폴리코사놀이 동일한 효능을 가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 구매 전 기능성 원료로 인정 받은 폴리코사놀인지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로부터 인증 받은 폴리코사놀은 오직 쿠바산 사탕수수 잎과 줄기에서 추출 및 정제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뿐이다. 다른 원산지의 사탕수수나 일반 식물에 함유된 폴리코사놀의 경우 식약처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기능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최근 들어 시중에 출시된 일반식품 중 소비자를 오인 및 혼동시키는 부당한 표시·광고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폴리코사놀이 함유된 식물 가루나 즙 형태의 '일반식품'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기능성을 한국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지 못했지만 기능성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표현한 경우가 많다. 이에 식약처에서도 소비자의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제품들을 수거 및 점검, 부당한 표시·광고 사례로 적발함으로써 제품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따라서 폴리코사놀 제품을 구매할 때는 '일반식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식약처 인정을 받은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기능성 원료로 사용된 제품을 선택해야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2020-05-11 08:54:5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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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엇갈린 실적…식품회사만 웃었다

코로나19 사태에 엇갈린 실적…식품회사만 웃었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공개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희비가 엇갈렸다. 언택트 소비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홈쇼핑업체들은 특수를 누리지 못했고,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의 경우 적자로 전환했다. 반면, 식품회사들은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홈쇼핑, 여행·패션↓ 식품↑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취급액 기준 업계 1위인 GS홈쇼핑의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취급액은 1조9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늘어나는 데 그쳤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취급액은 9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했다. 현대홈쇼핑의 취급액도 전년 동기보다 3.2% 늘어난 1조8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분기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외부활동을 자제해 홈쇼핑족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취급액 성장률은 예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건강식품과 일반식품 매출은 호조를 보인 반면 여행, 이미용, 잡화 등 기존 주력 카테고리가 부진했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GS홈쇼핑의 경우 1분기 식품 카테고리의 취급액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0%포인트 증가했고, 이미용 비중은 3%포인트 줄었다. ◆애경, 생활용품이 매출 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경우, 연결재무제표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액 1604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10.3%, 영업이익 45.3%, 당기순이익 50.3% 감소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화장품사업의 실적이 감소한 반면, 생활용품사업은 선제적 브랜드 투자와 민첩한 시장 대응으로 실적이 증가했다. 생활용품사업은 매출액 956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7.3%, 17% 성장했다. 생활용품사업은 지속적인 디지털 채널 강화를 통해 디지털 채널의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했다. 화장품사업은 매출액 64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7.8%, 61.8%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면세 시장 위축 및 색조 화장품 수요 감소로 면세점·홈쇼핑 등 주요 채널의 실적이 하락했으며 글로벌 주요 시장인 중국 시장의 위축으로 실적이 감소했다. ◆CGV 코로나19 직격탄…영업손실 716억원 외부활동이 감소하면서 가장 크게 직격탄을 맞은 것은 영화관이다. CJ CGV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33억원, 영업손실 7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관객이 급감함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6% 감소했다. 예정돼 있던 신작들도 개봉을 연기하면서 관객이 전년 동기 대비 52.8%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7.6% 감소한 1,278억원, 영업손실은 33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시장인 터키와 베트남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각국 정부 요청에 따라 영화관이 임시 휴업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3월 17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터키에서의 매출은 12.9% 감소한 337억원, 영업이익은 78.3% 감소한 5억원을 기록했다. 2월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베트남에서는 매출이 33.7% 줄어 30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91.7% 감소했다. 중국 정부 방침에 따라 춘제가 시작되는 1월 24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중국에서의 실적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6% 급감한 158억원, 영업손실은 354억원이다. 3월초부터 영업을 중단한 인도네시아에서도 매출 205억 원과 1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집밥 선호에 식품 회사 호실적 재택근무, 개학 연기 등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HMR 등 식품 구매 빈도가 증가해 식품 회사들은 그야말로 특수를 누렸다. 동원F&B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4.49% 늘어난 3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8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4.73% 증가했다. 오리온도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5% 늘어난 970억원을 기록했다. 오리온의 1분기 매출은 53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올랐다. 유통업계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소비자들이 외출과 외식을 자제하는 대신 집에서 가정간편식(HMR) 등으로 식사를 하는 게 보편화되면서 식품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한다. 특히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로 HMR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1분기 깜짝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선 코로나가 확산한 2월 말부터 3월초까지 HMR 제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4% 늘었다. 또 즉석밥 '햇밥'은 주문량이 급격히 늘어 평상시 대비 출고량이 2.5배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05-10 15:23: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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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국내 1호 산란용 토종닭이 낳은 댤걀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황실 토종 유정란/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 국내 1호 산란용 토종닭이 낳은 댤걀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e슈퍼마켓에서 '황실 토종 유정란'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내 1호 산란용 토종닭으로 인증 받은 '황실 토종닭'이 낳은 달걀로, 백화점 업계에서 판매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황실 토종 유정란'은 현대백화점과 토종란 복원사업을 20여 년간 해온 안인식 대표가 1년간 협업 끝에 선보이게 됐다. 농가는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양질의 달걀을 생산하고, 현대백화점은 생산된 달결을 100% 직매입해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는 형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토종닭이 낳은 계란은 일반란(卵) 보다 고소하고 영양이 뛰어나지만, 토종닭을 키우기 어려운데다 일반 산란계보다 산란율도 낮아 상품화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최고 수준의 품질의 달걀을 생산하는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실 토종 유정란'은 사육환경과 사료에서도 차별화 했다.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13,223㎡(약 4000평) 규모의 '황실토종닭농장(충북 충주시)'에서 5000수 가량의 토종닭을 자연 방목해 키우고, 기존 사료보다 약 3배 정도 비싼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Non-GMO) 원료로 만든 유기농 사료를 먹인 것이 대표적이다. 판매 가격은 10입 기준으로 1만6000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동물복지인증 농장에서 토종닭이 생산한 만큼 일반란 대비 3배 정도, 일반 동물복지란 보다도 2배 가량 가격이 높지만 그만큼 품질과 신선도가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현대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4:53: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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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북미 현지보다 저렴하게 '차박텐트' 선보여

네이피어 차량 텐트 /이마트 이마트, 북미 현지보다 저렴하게 '차박텐트' 선보여 이마트가 2030 소비자를 찾아 상품 판매 플랫폼 확장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중개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30년 전통의 북미 1위 차량텐트 업체인 '네이피어(NAPIER)' SUV 텐트를 3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펀딩은 와디즈에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펀딩에 참여 후 결제는 26~29일 사이에 이뤄진다. 상품은 주문 후 생산과 통관을 거쳐 8월 중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에 이마트가 판매할 상품은 네이피어의 '스포츠 SUV 텐트 84000'으로 신축성 좋은 밴드와 고정장치를 통해 SUV 전 차종에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피어는 1990년 트럭용 텐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캐나다 회사다. 트럭 및 SUV 시장과 함께 성장해 현재는 아마존, GM, 포드, 혼다 등 글로벌 기업들과 거래하는 세계 최대의 차량용 텐트 업체다. 네이피어 SUV 텐트는 차량 트렁크와 직접 연결하는 형태의 텐트로 아이를 포함해 최대 6인 가족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무거운 수레로 짐을 옮길 필요 없이 트렁크 뒤에서 텐트로 바로 짐을 꺼낼 수 있어 편리하다. 네이피어 SUV 텐트 판매 가격은 39만9,000원으로 북미 현지 아마존 판매가격인 419.99$(약 51만원)에 비해 20% 이상 저렴하다. 네이피어 텐트는 현재까지 국내 공식 수입업체가 없어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는데 구매 대행까지 이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이 최소 50만원 후반대에 이른다. 반면 현지 업체에서 한국 시장 개척을 위해 캐나다와 미국에 출고하는 생산 물량 중 소량을 추가 생산해 공급하기로 계약하면서 최소 생산수량 보증이 필요 없어 수입 원가를 크게 낮출 수 있었다. 또한 선 주문 후 제작하는 크라우드 펀딩 판매 특성상 정확한 수요를 예측 가능한 점도 주된 요인이다. 이로 인해 재고 비용과 마진을 대폭 절감해 현지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마트가 이처럼 해외에서 직접 소싱한 상품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이는 이유는 유통 플랫폼을 확대해 젊은 소비자들을 유입하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남들과 다른 것을 선호하고 소비에 있어서도 새로운 브랜드에 대한 도전을 꺼리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주 소비자층이 2030 세대인 크라우드 펀딩 채널로 판로를 확대했다. 이마트의 첫 크라우드 펀딩 사례인 빈티지 스니커즈는 목표 대비 11배 매출을 기록하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이마트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3일까지 약 3주간 스페인의 빈티지 스니커즈 '세티(CETTI)' 펀딩에 나섰다. 해당 펀딩에는 272명이 참여해 최소 펀딩 금액의 11배가 넘는 약 3400만원이 모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이마트는 앞으로도 중간 유통업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새로운 해외 브랜드를 발굴해 좋은 품질의 상품들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일 방침이다. 이선근 이마트 해외소싱 담당은 "이마트는 2007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해외 상품 소싱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해외 우수 상품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4:50: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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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민생컵라면'의 광고판 변신!

이마트24에서 고객이 후후민생컵라면을 살펴보고 있다./이마트24 이마트24 '민생컵라면'의 광고판 변신! 이마트24의 민생컵라면 용기가 광고판으로 변신한다. 이마트24는 후후앤컴퍼니와 협업해, 스팸차단 앱 '후후'의 광고를 민생컵라면 용기에 노출한 '후후민생라면'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컵라면 용기에는 '라면은 후후~스팸차단은 whowho'라는 위트 있는 문구와 함께 스팸차단 앱 '후후'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컵라면에 동봉되어 있는 수프에는 '후후민생라면 SNS인증 이벤트' 내용과 함께 QR코드가 들어가 있어, 고객들이 호기심을 갖고 내용을 한 번 더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마트24가 후후앤컴퍼니와 함께 후후민생라면을 선보이는 이유는, 타 업종과의 컬래버레이션를 통해 신규 고객의 유입을 유도하고, 기존 고객들에게는 신선한 방식으로 제품에 주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인기 PL상품을 광고판으로 활용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이마트24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고, 후후앤컴퍼니는 이마트24 후후민생라면 용기를 통해 광고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양사의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특히, 민생컵라면은 이마트24의 대표적인 PL상품으로 지난 해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체 용기면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 있는 상품이다. 후후민생라면은 오는 11일부터 20만개를 한정판매하며, 가격은 민생라면컵과 동일한 580원이다. 이마트24는 이번 후후민생라면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후후민생라면을 구입 후 인증샷을 촬영해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후후민생라면' 해시태그를 다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1등(1명)에게는 금 37.5 g, 2등(10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3등(200명)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권을 증정하며, 이벤트는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마트24 모바일 앱 스탬프 행사 및 SNS퀴즈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총 4800명(각 2400명)에게 민생라면컵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동호 이마트24 전략마케팅팀 팀장은 "이마트24 인기 상품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 광고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광고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의 상품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살리고, 후후 불어먹는 라면에 어울리도록 후후 앱 광고를 노출해 재미를 더함으로써 양사의 시너지가 증대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4:47: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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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밀레니얼 소비 심리 공략 제대로 통했다!

SSG닷컴 프리오더 1주년 SSG닷컴, 밀레니얼 소비 심리 공략 제대로 통했다! '프리오더' 론칭 1주년… 전문관 신설 및 50개 브랜드 100개 딜 진행 "합리적 가격에 명품 살 수 있다면 기다림도 즐겁게, 빠른 배송 홍수 속 빛난 느린 배송" SSG닷컴은 패션 상품 선주문 서비스 '프리오더' 전문관이 1주년을 맞았다고 10일 밝혔다. '프리오더'는 명품 해외 패션 브랜드 상품을 정식 출시 전에 미리 주문해 정상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SSG닷컴은 지난해 프리오더 전문관을 통해 총 50개 브랜드의 100여개 딜을 진행했다. 누적 이용 고객 수 역시 3천명에 이르는 등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프리오더는 20, 30대 구매 비중이 50%에 달할 정도로 밀레니얼 세대 반응이 뜨겁다. 장기 불황과 취업난을 겪은 2030세대의 소비 패턴은 '선택'과 '집중'이다. 하나를 사더라도 품질이 좋은 명품을 '선택'하지만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가성비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와중에 본인만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취향소비'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프리오더는 밀레니얼 세대의 복합적 소비 심리를 정확히 파고들었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명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자기 만족감을 얻고자 하는 마음을 꿰뚫었다. 실제로 SSG닷컴은 짧게는 2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대신 최대 60% 세일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해외 패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일명 '합리적 플렉스(FLEX)'를 가능하게 만든 셈이다. 본래 '플렉스'는 자신이 가진 부와 돈을 자랑하는 태도를 일컫는 말이다. '플렉스'를 하더라도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즉각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트렌디한 브랜드 위주로 딜을 진행한 것도 주효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부테로'를 시작으로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와 '메종키츠네', '아미'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한 '메종 마르지엘라' 프리오더의 경우 주문건수가 1천건을 돌파하며, 프리오더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SSG닷컴은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16개 브랜드 180여종 상품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지난 1년간 판매한 브랜드 중 고객 반응이 좋았던 상품 앵콜전을 실시하며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브랜드인 '메종 마르지엘라'는 30종 상품을, '스톤아일랜드'는 20종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톰브라운'은 14종 상품을 최대 65%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생로랑', '아크네 스튜디오', '발렌티노', '보테가베네타', '지방시' 등 명품 브랜드 프리오더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에 주문해 기다리는 시간이 긴 만큼 브랜드별 할인율을 최대한으로 높였다. 최택원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프리오더 서비스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각광을 받으며 1주년을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유명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하는 트렌드세터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은 지난해 3월부터 종합쇼핑몰 업계 최초로 해외 패션 브랜드 상품을정식 출시 전에 미리 주문하는 '프리오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해외상품을 수입하는 협력업체와 제휴를 맺고 이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올린 뒤 선주문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5월에는 전문관으로 정식 승격해 운영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4:42: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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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긴급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육류 소비 늘었다

GS25에서 고객이 한끼스테이크 상품을 고르고 있다/GS25 GS25, 긴급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육류 소비 늘었다 재난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고기를 사먹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편의점 GS25가 4월 한달 간 제로페이와 코나카드로 결제한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월 대비 매출이 가장 크게 신장한 카테고리 10개 중 4개가 축산 관련 카테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4개의 축산 상품 카테고리의 신장률과 순위(괄호 안은 신장률 순위)는 ▲수입육 710.7%(1위) ▲국산돈육 394.9%(4위) ▲축산가공 347.7%(5위) ▲국산우육 234.9%(9위)순이었다. 제로페이와 코나카드의 전체 상품 매출이 동기간 대비 94.8% 늘어난 것을 감안해도 축산 카테고리의 매출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 특히 잘 팔렸던 상품은 한끼삼겹살, 한끼스테이크, 한끼오리통살스테이크 등 주로 중량 200g 내외의 1인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축산 상품이다. 가격은5500원~9900원. 김경한 GS리테일 축산 담당 MD는 "편의점에서 1인 가족 중심의 장보기 문화가 확산하면서 GS25의 한끼 시리즈의 정육 상품 구매가 4월들어 크게 늘었다"고 했다. 블루투스 이어폰 등 생활가전(556.8%)과 양곡(265.0%), 와인(214.2%)의 매출도 동기간 대비 각각 크게 늘어난 반면, 김치(61.2%) 샐러드(48.9%) 엽채(40.0%) 등의 신장률은 전체 평균(94.8%) 대비 다소 낮았다. GS25는 재난지원금과 연동된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평소 빈번하게 구매하는 상품보다 비교적 고단가의 상품들 위주로 구매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25는 재난지원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는 시점에 맞춰 5월 1일부터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 코나카드, 동백전카드, 대구힘내요카드 등 재난 지원금 관련 지역 화폐 결제 수단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총 22종 상품에 대해 1+1 증정,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5월 15일부터는 모든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억의한입삼겹살, 한끼스테이크 등 122개의 생활 안정 상품을 선정해 증정,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기획전을 진행하는 한편,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한 삼광(三光)품종의 자체상표 진심미)서른쌀 4kg을 1만6500원에 선보였다. 한편, GS25는 신용카드사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5월15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이 NH농협카드와 삼성카드로 GS25에서 과일이나 쌀을 구매할 경우 20%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간 내 1인당 최대 청구 할인 한도는 5000원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전체 편의점 중 제로페이 금액의 절반 가량이 GS25에서 사용되고 있고 재난 지원금 관련 지역 화폐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구매 단가는 타 결제 수단 대비 2배 가량 높은 편"이라며 "GS25는 소비 진작과 알뜰한 혜택을 통해 국가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지역 경제 소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4:29: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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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도, 순한 소주의 시대가 왔다

하이트 진로 참이슬 16.9도, 순한 소주의 시대가 왔다.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쉬'가 저도주 트렌드에 따라 알코올 도수를 기존 18도에서 16.9도로 낮췄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로써 참이슬 후레쉬와 '진로이즈백'.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등 국내 주요 소주의 도수가 16.9도로 사실상 통일, 새로운 표준이 정착됐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 인하는 지난해 3월 17.2도에서 0.2도 낮춘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하이트진로는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석을 거쳐 제조공법과 도수를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경상권에서 판매 중인 '참이슬 16.9'도 참이슬 후레쉬로 통합해 전국적으로 같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저도화 및 필(必) 환경 트렌드가 강화되는 추세에 맞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주류회사의 대표 브랜드로서 선제로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며 국내 시장 발전 및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다만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이즈백' 도수는 기존 20.1도, 16.9도를 유지한다. 또한, 주류업계 최초로 인증받은 '환경성적표지'(EPD) 마크를 포장에 적용하는 등 디자인도 일부 변경한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및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계량화해 평가하는 제도다. (좌측부터) 진로이즈백, 처음처럼 플렉스 하이트진로의 저도 소주 출시에는 최신 술자리 트렌드가 영향을 줬다. 가벼운 술자리가 증가하고 젊은 층들 사이에서 진로이즈백, '처음처럼 플렉스(flex)' 등 도수를 낮춘 신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순한 술'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알코올 도수 20도를 훌쩍 넘겼던 소주의 도수 낮추기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2006년 20도의 처음처럼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이후 2012년 '참이슬'과 처음처럼이 잇따라 19도로 낮췄고 2014년 18도, 2018년엔 17도로 낮아졌다. 지난해에 진로이즈백이 첫 16.9도 소주로 출시되며 젊을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16.9도 소주 시대를 열었다. 이후 처음처럼이 지난해 11월 도수를 16.9도로 내렸고, 이어 지난 3월에는 래퍼 염따와 협업해 16.7도 '처음처럼 플렉스' 한정판을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업계에서는 "젊은 층 사이 '워라밸' 중요성이 확산하면서 술자리에서 취하려고 소주를 마시는 분위기가 줄었다. 또 주 52시간 근무제와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등으로 회식문화가 가벼운 술자리로 바뀌면서 독주보다는 가볍고 깔끔한 소주가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혼술족'이 증가하면서 저도 소주 트렌드를 가속했다. 17도에서 0.1도 내려간 16.9도의 소주는 TV 광고도 가능하다. 현행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17도가 넘는 술은 지상파 TV, 라디오에서 광고할 수 없다. 위스키, 소주 등 도수가 높은 술 광고를 할 수 없도록 만든 기준이었지만 2000년대 중반 부산 등 지방에서 16.9도 소주가 출시되면서부터 금기가 깨졌다. 현재는 진로이즈백, 처음처럼 등이 오후 10시 이후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참이슬 후레쉬도 16.9도로 내려간 만큼 조만간 TV 광고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0 14:23: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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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빨라진 여름…하절기 매장 운영 돌입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빨라진 여름…하절기 매장 운영 돌입 신세계백화점이 정부의 마스크 생활화 방침에 동참하기 위해 예년보다 3주 먼저 하절기 매장 운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5월 들어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고, 마스크 착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매장 온도를 낮추고 하절기 복장을 도입한 것. 5월 매장 온도는 평균 25도지만, 지난 6일부터 22~23도 정도로 낮춰 시원하게 유지하고 있다. 또 이달 11일부터 매년 6월 초에 시작했던 점포 근무 직영사원들의 '쿨비즈 복장' 도입을 약 3주 앞당겼다. 남자 직원의 경우 넥타이가 필수였던 정장 복장에서 노타이 정장으로 변경되고 여자 직원은 별도의 복장 변경은 없으나 린넨 등 시원한 소재의 옷을 권장한다. 현장 지원 사원들의 근무 환경도 예년보다 일찍 하절기 시스템으로 바꿨다. 신세계백화점은 야외에서 근무하는 주차 사원들을 위해 주차장 곳곳에 이동식 에어컨을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배치했다. 마스크를 장시간 써야하는 사원들을 위해 얼음물도 제공해 더위를 식힐 수 있게 했다. 주차 사원은 물론 환경, 건물관리 사원 역시 이달 11일부터 반팔 셔츠 등 하절기 복장으로 입을 수 있게 협력회사에 요청, 직원들이 좀 더 시원하게 마스크 착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야외에서 근무하는 주차 사원들을 위해 주차장 곳곳에 이동식 에어컨을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배치하기도 했다. 김정식 신세계백화점 부사장은 "앞으로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이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3:55:0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