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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홍현희·양준일 인기 스타 연계 상품 연이어 론칭

페이스팩토리 요가마스크, 제니하우스 리벡 트리트먼트 상품/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홍현희·양준일 인기 스타 연계 상품 연이어 론칭 호감도 높은 인기 연예인 활용해 상품 차별성 극대화 롯데홈쇼핑은 홍현희, 양준일 등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유명 스타와 연계한 상품을 단독으로 론칭한다. 높은 경쟁력을 가진 상품에 인기 연예인과의 협업을 더해 주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예능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홍현희 부부의 '홍쓴 쭈꾸미'를 지난 3월 단독 론칭한 결과, 방송 4회가 모두 매진되며 현재까지 주문금액 약 13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유료회원제 서비스 '엘클럽'의 홍보 모델로 가수 양준일을 발탁해 가입자수가 하루 평균 2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이에 따라 폭넓은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는 스타들과 협업한 상품 등 차별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50분에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페이스팩토리 요가마스크'를 판매한다. 하루 10분 동안 간편하게 착용해 전기자극이 얼굴선 관리에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당일 방송에는 홍현희 씨가 직접 출연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8시 40분에는 뷰티 전문 프로그램 '조윤주쇼'를 통해 양준일 씨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한 '제니하우스 리벡(Re;BAK) 샴푸&트리트먼트'를 판매한다. 알로에베라 추출물, 아보카도 오일 등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해 자극을 최소화하고, 탈모 완화 성분으로 모발 및 두피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리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양준일 화보집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화제성과 호감도를 두루 갖춘 인기 연예인과 협업을 통해 차별화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단순히 스타의 인지도만을 앞세운 일회성 상품이 아닌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0:45: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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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코로나 19 극복' 희망 메시지 밝힌다!

한화갤러리아는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갤러리아 명품관 미디어파사드(외관 조명)를 활용해 희망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하트'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한화갤러리아는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갤러리아 명품관 미디어파사드(외관 조명)를 활용해 희망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하트'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코로나 19 극복' 희망 메시지 밝힌다! 백화점 외관 활용 'Right!LOVE챌린지' 캠페인 전개 갤러리아백화점은 9일부터 2주간 '라잇!러브 챌린지(Right!LOVE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화점 외관에 희망과 연대의 상징인 하트 영상을 연출하여 코로나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외관 조명이나 빈 객실 조명 등을 이용해 '하트'를 연출하는 캠페인은 스위스 마테호른산을 비롯하여 라스베가스 MGM 호텔 등 국내외 주요 호텔 등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에서 진행 중이다. 이에 착안하여 갤러리아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명품관 WEST의 외관 조명에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하트'를 구현해냈다. 이번 '라잇!러브챌린지' 캠페인은 갤러리아를 시작으로 다음 참여 주자를 연이어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갤러리아는 SNS를 통해 다음 주자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더 플라자 호텔을 지목했으며, 더 플라자 호텔은 동일하게 SNS 상에서 다음 주자를 지목하여 '라잇!러브챌린지'를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하트 조명 연출과 함께 갤러리아는 '라잇!러브챌린지'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한화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코로나 극복 특별 응원 메시지 영상을 통해 고객 참여를 독려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기부는 갤러리아 SNS 및 앱/웹 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라잇!러브챌린지'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달거나 개인 SNS에 손가락 하트 등 사진을 올려 릴레이에 동참하면, 참여 1건당 갤러리아가 10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갤러리아 명품관에 마련된 모금함에 고객이 기부하면 갤러리아가 고객 기부금에 1:1 매칭 방식으로 기부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고객 참여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은 방역 최전선에서 3개월 넘게 코로나와 사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사용된다. 갤러리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코로나 전담병원 의료진을 위한 건강 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갤러리아는 지난 3월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매장 수수료 인하 및 관리비 면제 상생 방안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21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과 납품대금 조기 지급 등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희망의 상징인 '하트'를 통해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라며 "특히 누적된 피로에도 일선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사투하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의료진들이 힘을 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0:42: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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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인가구 겨냥 '1/4 수박' 출시

모델들이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어린이와 함께 '1/4 수박'을 선보이고 있다./홈플러스 홈플러스, 1인가구 겨냥 '1/4 수박' 출시 바로 먹는 'Quick 수박'도 선봬…위생·편의 동시에 무더운 여름철 대표 과일 중 하나인 수박. 그러나 1~2인 가구는 수박을 사먹기 꺼려하는 편이다. 우선 대형마트에서 사올 때는 너무 무겁고, 집에서 보관할 때는 냉장고 한 켠을 가득 채워 불편하고, 또 다 먹고 껍질을 바로 버리지 않으면 날파리가 꼬이기 일쑤다. 최근 몇 년 전부터는 대형마트에서 수박을 절반으로 잘라서 판매하는 경우도 늘었지만, 위생이슈도 마음에 걸리고, 또 7~8kg에 달하는 수박을 절반으로 자르더라도 크고 무거운(3~4kg)건 여전하다. 이에 홈플러스는 보다 간편하게 수박을 즐기길 원하는 1~2인 가족 고객들을 위해 반의 반 크기, 다시 말해 4분의 1 크기로 자른 '1/4 수박'(1.5kg 이상)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1/4 수박'은 그 동안 무겁고 양이 많아 대형마트에서 수박 구매를 꺼려했던 1~2인 가구에게도 부담이 없고, 나들이나 캠핑에서도 무게 걱정 없이 간편하게 수박을 즐길 수 있다. 외부 나들이에서도 편리하게 손질해 먹을 수 있도록 1회용 나이프도 함께 증정한다. 그동안 컷팅 수박은 온전한 상태의 수박을 각 매장에서 자른 후 무게에 따른 가격 측정 후 랩으로 싸서 판매했기 때문에 위생에 대한 우려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와 달리 '1/4 수박'은 함안, 익산, 논산 등 주요 산지에서 수확한 7~8kg 사이즈의 100% 당도선별 수박을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 작업장에서 컷팅과 포장작업을 진행 후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신선도를 유지하며 점포에 진열한다. 포장 시에는 과즙이 흘러 포장이 끈적해지지 않도록 전용 용기에 담은 후 압축필름으로 밀봉해 위생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온라인 주문 시에도 위생 문제나 과즙이 흘러내리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수박을 배달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홈플러스는 큐브 모양으로 손질 후 밀봉 포장돼있어 바로 취식하거나 화채로 즐길 수 있는 'Quick 수박'(550g)도 함께 선보인다. 장용희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해썹 인증 작업장에서 포장 후 들여와 선보이는 만큼 보다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수박을 즐길 수 있다"며 "최근 평년보다 높아진 기온에 맞춰 통상 6~7월에 론칭하던 컷팅 수박의 출시 시기도 5월로 앞당긴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수박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0:33: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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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애프터 코로나 준비 나섰다!

코로나 19 전과 후 표지/롯데그룹 롯데, 애프터 코로나 준비 나섰다!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해 비즈니스별 선제적 대응 모색 롯데가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롯데는 10일, 전 그룹사 대표이사 및 기획 담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과 후(BC and AC)'라는 제목의 사내용 도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 도서 발행을 기획하게 됐다. 롯데인재개발원과 롯데지주는 지난 3월부터 정책학, 사회학, 경영학, 사회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심층 인터뷰를 가지는 한편, 국내외 관련 도서 및 논문 등 문헌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관련 내용을 임직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도서로 발행하여, 4월 말 전 계열사에 배포를 완료했다. 해당 도서는 과거 정치, 사회, 문화를 리셋하는 계기가 되었던 팬데믹, 20세기의 경제위기 등을 오늘날의 코로나19 사태와 비교하고, 코로나19 종식 후 예상되는 사회경제적 변화의 모습을 다양하게 짚어내고 있다. 정치적 영역, 국제관계와 글로벌화, 경제적 영역, 기술의 발전, 사회 문화와 가치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되는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들과 함께 제시한다. 롯데는 이 도서가 그룹 내 임원들이 코로나19가 가져올 변화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몸 담고 있는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그 영향력과 대책을 모색하는데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사 임원들이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한편, 롯데 신동빈 회장은 지난 3월 소집한 비상경영회의에서도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한 바 있다. 이 회의에서 신 회장은 "지금도 위기이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가 더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위기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우리의 비즈니스 전략을 효과적으로 변화시켜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멈춰 선 오늘날의 세계 경제도 문제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불어 닥칠 전방위적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다. 롯데인재개발원 전영민 원장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조언은 이번 사태를 두려워하지만 말고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문화의 구조 자체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보라는 것이었다"며,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면 오히려 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구조적 변화를 이루고, 기업들도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이번에 발행한 도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영상 교육자료를 추가로 제작하여 사내 전파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0 10:29: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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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더 유난희쇼’를 통해 루이스카딘 여성용 시계 런칭

㈜크리스챤모드가 오는 5월 12일 오전 10시 롯데홈쇼핑 '유난희 쇼'를 통해 '루이스카딘' 2020년 S/S 신제품인 여성용 다이아몬드 시계를 런칭한다. 우아함과 세련된 실루엣을 담은 ‘루이스카딘 프리미어 메탈시계’는 손목 위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슬림한 타원형 케이스, 12시 방향의 천연다이아몬드, 베젤에 셋팅된 54개의 스와로브스키 스톤, 기요셰 패턴의 천연 자개(Mother of Pearl) 다이얼, 천연 루비, 스위스 무브먼트(RONDA 762)로 한 차원 높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으며 독특한 러그(시계 케이스와 밴드의 연결부분) 디자인을 통해 아르데코 스타일의 우아함을 엿볼 수 있는 클래식 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강조한 제품이다. 크리스챤모드의 이규환 대표는 “루이스카딘 여성용 다이아몬드 메탈 시계는 멋스럽고 세련된 패션에 완성도를 높여줄 아이템으로 메탈시계 외에도 천연 악어가죽 밴드를 추가로 구성하였으며 롯데홈쇼핑 런칭 기념으로 방송 중 전 구매 고객에게는 폴브리알 수동 접이식 양산과 티롤 두줄 팔찌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루이스카딘 (Louis Cardin)은 ‘손목 위의 품격’을 모토로 다국적 디자이너의 컨셉을 공유한 브랜드로 2020년 S/S 신제품, 여성용 다이아몬드 메탈 시계는 롯데 홈쇼핑을 통해 24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크리스챤모드는 국내외 브랜드 시계 제조 및 수입, 유통업체로 다년간의 시계소재연구와 디자인 개발을 통해 우수한 기능과 뛰어난 품질의 시계 및 쥬얼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0-05-08 14:33:11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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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1%의 라이프스타일 담아낸 최상의 공간, ‘아크로 갤러리’는?

지난 6일 공개된 아크로의 컨셉하우스 ‘2020 ACRO 갤러리-컬렉터의 집’이 새로운 주거 철학을 주도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인들이 단순 주거 문화에서 이제는 새로운 하이엔드 주거를 추구하며 패러다임의 변모 양상이 뚜렷하다. 우리나라 인구 중 약 60%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이제 단순히 주거공간만을 의미하는 일반적인 주택의 개념이 아닌 개인의 취향과 니즈, 예술성과 디자인이 반영된 비교할 수 없는 하나의 희소가치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아크로 갤러리는 상위 0.1%의 라이프스타일을 컬렉터의 취향과 안목으로 완성한 비교 불가한 최상의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모델하우스의 모습에서 벗어나 하이엔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간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이번 아크로 갤러리 ‘컬렉터의 집’은 2개 타입의 펜트하우스를 공개했다. 웰니스와 예술적 취향이 접목된 313㎡의 단층형 펜트하우스와 최상위층의 프라이버시가 강조된 515㎡의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현되었다. 주방과 테라스를 연계하여 개방감을 극대화 한 첫번째 ‘컬렉터의 집’은 오래 쓸수록 더욱 빛나는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자연 소재의 모던 내추럴 스타일 컨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사우나, 필라테스 룸 등 건강을 생각한 공간과 세계적 디자이너 디터람스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컬렉터의 방, 집안에서도 자연을 즐기는 중정, 직접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기가 갖춰진 주방 등 글로벌 주거 트렌드인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매력적인 공간들을 만날 수 있다. 퍼블릭 공간의 1층, 프라이빗 공간의 2층으로 구성 되어 있는 두번째 ‘컬렉터의 집’은 높은 층고가 특징인 이국적인 느낌의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다양한 취미를 지닌 가족의 일상을 반영한 주거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 공용공간과 침실 및 프라이빗 룸의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시켜 프라이버시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며, 분리형 욕실, 전용 풀을 갖춘 고급 리조트 같은 하우스로 연출됐다. 또한 와인 셀러와 무비스튜디오, 티룸 등 더욱 개성이 뚜렷한 주거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상위 0.1% 소비자들의 글로벌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여 아크로만의 감성으로 창조해낸 이번 주거 컬렉션은 프랭크 스텔라, 사라 모리스, 스튜디오 로소, 이우환, 이강소 등 실제 공간과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묘미 또한 더해져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단순 주거만을 의미하던 아파트를 넘어 새로운 주거 형태로 모두가 꿈꾸는 하이엔드 주거의 정점을 구현한 아크로의 컨셉하우스 ‘컬렉터의 집’은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공간을 제시하며 시대적 흐름을 앞서나가는 선도적 혁신을 이끌고 있다.

2020-05-08 13:57:09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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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코로나19에 색조 매출 뚝…1Q 순이익 50% 감소

코로나19 여파로 화장품 실적 감소, 생활용품은 증가 애경산업 CI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1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3%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생활용품 사업이 성장하며 코로나19 충격 방어에 나섰지만, 국내외 시장 침체에 따른 화장품 사업의 실적 하락 폭을 메우는 데 실패했다. 매출은 160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3% 감소했다. 순이익은 91억 원으로 50.3% 줄었다. 부문별로는 화장품 사업이 매출액 648억 원, 영업이익 6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61.8% 감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면세 시장 위축과 색조 화장품 수요 감소로 면세점·홈쇼핑 등 주요 채널의 실적이 하락했다. 해외 주요 시장인 중국 시장의 위축도 영향을 미쳤다. 생활용품 사업은 매출액 956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17%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 출시한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손세정제, 손소독겔 등의 판매 호조로 급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화장품 사업의 실적은 악화했지만, 생활용품 사업은 선제적 브랜드 투자와 민첩한 시장 대응으로 선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07 17:03: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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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농협과 손잡고 취약계층 돕기에 힘 보탠다!

이마트24 김성영 대표(가운데)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꾸러미제작에 참여하고 있다./이마트24 이마트24, 농협과 손잡고 취약계층 돕기에 힘 보탠다! 이마트24가 농협의 주관으로 취약계층에게 도시락과 꾸러미를 전달하는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사업에 동참한다. 국민생활 활력지원 프로젝트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도시락과 농축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협은 이마트24 상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전달 할 도시락 제작을 요청했다. 이마트24는 이번 프로젝트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농협이 제시한 금액에 맞춰, 원가 수준으로 특별한 도시락 40만개를 제조하고, 전국으로 배송하게 됐다. 또한, 이마트24 자체적으로 하루e리터 생수(500ml) 40만개를 지원해 도시락과 함께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도시락은 농협이 지원하는 서울, 경기, 대구 등을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내 무료급식소나 사회복지센터 등 263개 기관에 5월 8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도시락은 간장불고기 도시락과 매콤제육 도시락으로, 주요 식재료인 국내산 쌀과 야채 6종(양파, 대파, 애호박, 느타리버섯, 로메인, 시금치)은 모두 농협에서 공급받은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이마트24는 취약계층이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태고,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24 백지호 MD담당 상무는 "농협과 손잡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도시락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이번 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마트24는 대한소방공제회와 손잡고 전직 소방공무원 가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를 늘려나가고 있다. 또한, 작년 7월 행정안전부, 재해재난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수, 태풍, 지진 등 재해/재난 발생 시, 이마트24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난 현장에 식품,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07 16:51:01 신원선 기자
GS홈쇼핑, 모바일 중심 성장세 지속…취급액 비중 54.2%

GS홈쇼핑, 모바일 중심 성장세 지속…취급액 비중 54.2% GS홈쇼핑은 2020년 1분기 취급액이 1조9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2%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78억원으로 8.2% 늘었다.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16.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18억원으로 11.9% 감소했다. 취급액과 매출액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식품, 일반식품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이익(부가세 환급) 발생으로 인한 기고 효과 영향을 받았다. 채널별로는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됐다. 모바일 쇼핑 취급액은 구매고객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0% 늘어난 5934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쇼핑이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4.2%다. 같은 기간 TV쇼핑은 4111억원으로 0.4% 늘어났다. GS홈쇼핑은 고객과 쇼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모바일 중심의 성장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1분기 기준 모바일 쇼핑앱 다운로드 수는 3570만건(중복 제외)을 넘어섰다. GS홈쇼핑은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분석 역량을 제고하고, 국내외 벤처투자를 통해 M&A와 신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성장 잠재력 있는 신규 사업모델을 꾸준히 발굴하고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07 16:48:00 신원선 기자
인터파크, 코로나19에도 영업이익 흑자 유지

인터파크, 코로나19에도 영업이익 흑자 유지 인터파크는 7일 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인터파크는 2020년 1분기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951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을 기록했다. 투어와 티켓 사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음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1분기는 연초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국내외 여행 수요가 큰 폭으로 줄고, 티켓 사업 역시 예정된 공연 대다수가 연기 또는 취소되면서 매출 타격이 불가피했다. 그럼에도 쇼핑?도서 등 다른 사업 분야에서 전년 못지 않은 실적을 유지했고,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까지 더해져 힘든 경영 환경 속에서도 흑자를 지켜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1064억 원, 영업손실은 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결 자회사들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경제활동이 재개되고, 뮤지컬·콘서트 등의 공연이 정상화되면 티켓 사업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다만 투어 사업은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더라도, 해외 주요 여행지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한 실적 개선이 현실화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시장상황 예측이 어렵고, 당장 급격한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인터파크는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새롭게 부각되는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하고, 위기 극복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07 16:45:2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