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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전국 200매장 목표…공유주방, 요식업 미래 주도할 것"

오픈과 동시에 80% 이상의 입점률·업계 최저수준의 임대료로 경쟁력 갖춰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 늘면서 공유주방 시장 더욱 커질 전망 요식업 프렌차이즈 대표와 회계사가 만나 일을 냈다. '배달계의 백종원'으로 불리는 박형주 박앤박 대표이사와 양자민 회계사는 '모두의 주방' 공동 대표다. '모두의 주방'은 지난해 9월 런칭한 '모두벤처스'의 공유주방 프렌차이즈 브랜드로, 브랜드 런칭 1년도 되지 않은 현재 공유주방 업계 중 국내 최다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신종코로나감염바이러스(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공유주방의 가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은 공유주방 개념이 낯설다 "공유주방을 설명하자면, 공유오피스처럼 저렴한 비용으로 주방을 빌려줘 누구나 쉽게 음식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초기투자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단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기본적으로 공유주방은 설비·집기·공사까지 완료해 주방이 완비돼 있다. 웍(wok)을 비롯해 기본적인 식기구까지 준비돼있어 임대료만 내면 누구나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있다. 추가 임대가 가능해 식당 확장이 용이하며 폐업 시에도 매몰 비용이 없다. 최소인건비, 저렴한 물류비용으로 유지비용이 저렴하며. 타 매장대비 건당 400원 배송비가 저렴하는 등 공동마케팅, 공동배달로 비용절감도 가능하다. 또한, 트렌드를 따라가기에 쉬운 구조다. 프렌차이즈는 보통 2~3년 주기로 생명이 짧다. 공유주방의 경우 테스트를 하면서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다. 공유주방의 큰 장점이 하나의 업장안에 여러 브랜드를 넣을 수 있어 하나 매장 운영하면서 사이드로 실험할 수 있다. 임대료는 동일하기 때문이다. 서브 브랜드가 성공하면 메인브렌드로 키우면 된다. 메인브렌드는 언젠가 쇠퇴하고 공유주방을 통해 사이클을 돌릴 수 있다." ―'모두의 주방'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한 지점마다 16~26개의 브랜드가 들어가 있는 타 공유주방과 달리, '모두의 주방'은 한 지점당 6~9개의 주방만을 갖추고 있다. 한 지점에 주방이 많을 경우 배달원이 주방을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공실률이 높다는 문제점을 지닌다. 모두의 주방의 경우 '모두벤처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 브랜드로 배달창업이 가능해 공실률도 낮출 수 있다. 이는 저자본으로 창업을 가능하게 만들며 보유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현재까지는 배달 전문 매장 생겨난 지 얼마 되자 않아 노하우를 갖춘 업체가 거의 없다. 홀 매장에서 성공을 이룬 맛집도 최근 배달사업에 뛰어들지만 잘되지 않은 케이스가 흔하다. '모두벤처스'의 경우 입주하는 업자들에게 맞춤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자사에서는 혼밥대왕(강남 한식 맛집 랭킹1위), 쭈블링(강남 맛집랭킹 3위), 비돈이제돈이(강남에서 별점 5점 최장기간 유지) 등 다수의 메이저 배달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세무 회계 및 법률자문 서비스도 제공해주고 있다." -코로나의 혜택을 봤단 얘기도 있던데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공유주방 업계 전반적으로 입점 브랜드 매출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도 배달 소비 증가현상은 유지되기 때문에 입점 브랜드 매출 증가는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업확장 면에서는 아직 제한이 있다. 코로나 사태 발발 직전 중국과 필리핀 진출을 기획하고 있었는데 펜데믹으로 잠정적으로 중단됐다. 당장 폭발적인 성장에는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배달업이 상승세를 타면서 코로나가 풀린 뒤엔 수요뿐만 아니라 투자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기세가 빠른 속도로 확장 중이다. "서울 은평과 마포에 10·11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9월에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초에 3개, 4월 말 11개의 매장을 갖게 됐다. 사업 초기 올 상반기에 15개 매장을 목표로 두고 있었는데 초과 달성할 거 같다. 올해 안에 전국에 250개~300개 매장을 보유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배달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공유주방의 가치고 높이 올랐다. 내부 자본을 이용하고나 투자금을 받아 직영점을 운영해서 공유주방 시장 성장 속도를 따라가기엔 한계가 있다. 성장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직영점 운영이 아닌 프렌차이즈 사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지방에는 중형, 소형 공유주방을 프렌차이즈할 계획이다.창업 투자비용도 많지 않다. 2~3억이면 공유주방으로 임대업을 할 수 있다. 일반인도 임대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아이템이 될 것이다." ―규제나 법적으로 어려운 점은 없는가? "아무래도 배달전문이다 보니 공유주방에서는 배달용기 이슈가 크다. 정부 차원에서 친환경용기를 사용하는 업체나 기업에 지원해주면 좋겠다. 최근 한 환경단체와 미팅을 했는데 배달 용기 하나당 500원 차이가 났다. 일인분만 배달할 경우 배달 마진이 친환경 용기 하나가격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친환경소재 용기를 사용하면 순익률이 급격하게 낮아진다. 사회적 책임을 갖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싶지만, 업주들에게 강요하기란 어렵다. 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있다면 환경 보전에도 유익한 상황이 될 수 있다." ―'모두의 주방'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사회적 성공이 학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32년 동네친구인 박 대표와 함께 오랜 시간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사업이 있을까'를 고민해왔다. 그게 가능한 것이 바로 요식업이라고 생각했다. 식당사업은, 특히 강남에서는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일하면 성공할 수 있는, 얼마든지 기회가 있는 업종이다. 뒤늦게라도 열심히 살아가려는 사람들, 누구든 성공하고자 하는 이들을 도와주기 위해 만든 플랫폼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회계비용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효율적인 관리로 물류비용도 배달 건당 평균 500원까지 낮추고 있다. 월마다 150~190만 원 차이가 난다. 모두의 주방은 투자 후 2~3년 내로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 실제로 우리의 목표가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양자민 공동대표) "큰 뜻이 있다기보단 우리의 사업을 통해 고용증대가 이뤄지길 바란다. 사업이 커지면 사람을 많이 고용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누구나 사업을 시작하고, 일할 기회를 얻고, 실패하더라도 실패비용이 적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 최근 간판업과 철거업이 가장 잘된다는 농담이 있다. 모두의 주방은 이러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일자도 창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개인적으로 모두의 주방이 더 성장하게 된다면 시도지자체나 국가 정부 차원 공유주방을 함께 운영하고 싶다. 지자체에서 가진 건물 중 하나를 공유주방에 사용할 수 있게 하면 임대료도 훨씬 낮추고 한 지역 일자리를 최소 30~40개를 만들 수 있다.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소외계층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우리의 무조건 적인 이윤을 쫓기보다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하고 싶다."(박형주 공동대표)

2020-04-26 16:23: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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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에서 샌드위치와 도넛이 만났다!

던킨, 글레이즈드 도넛 활용한 '베이컨 에그 샌도' 신제품 출시 던킨, 글레이즈드 도넛 활용한 '베이컨 에그 샌도' 신제품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신제품 '베이컨 에그 샌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맛과 서비스를 강화한 핫도그 리뉴얼 2종을 선보였다. '베이컨 에그 샌도(3500원)'는 던킨의 인기 제품 '페이머스 글레이즈드(2개)'를 사용한 샌드위치 콘셉트의 제품이다. 샌도(샌드위치+도넛)의 속 재료는 던킨의 '베이컨 에그 잉글리쉬 머핀'에 사용되는 베이컨과 에그 후라이 패티, 체다 치즈를 넣었다. 글레이즈드 도넛의 단맛과 재료의 짭짤한 맛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재료의 식감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던킨은 '오리지널 핫도그(3700원)'와 '비프칠리 핫도그(4000원)'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기존 핫도그 번(둥글고 납작한 빵)을 소프트 번으로 교체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구매 시 케첩과 머스타드 소스를 별도로 제공해 고객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최근 배달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핫도그 리뉴얼 2종을 담는 전용 패키지도 제공한다. 제품의 간편한 포장 및 이동을 위해 제작했으며, 패키지 중간에 개봉선이 있어 쉽게 뜯어 즐길 수 있다. (포장 또는 배달 주문 고객에 한해 제공)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간편식 강화 전략의 하나로 핫샌드위치, 핫도그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던킨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이색 간편식을 통해 고객분들께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6 14:31: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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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니참, 허리·엉덩이 땀 흡수하는 아기 기저귀 출시

'땀먹는 듀오' 적용 '2020년형 땀먹는팬티' LG유니참 2020년형 땀먹는팬티 LG유니참이 여름철 허리와 엉덩이의 땀을 흡수하는 '땀먹는 듀오'를 적용한 영유아 기저귀 '땀먹는팬티 2020년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땀으로 축축해지는 아기 허리와 엉덩이 부위에 '땀먹는 허리밴드'와 '땀먹는 엠보싱시트'를 적용해 아기 피부를 더욱 쾌적하고 보송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 마미포코 땀먹는팬티는 기저귀 허리밴드에 땀을 흡수하는 기능을 적용한 제품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여름철 허리 땀을 흡수해 통기성이 좋은 팬티 기저귀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LG유니참은 기저귀 안쪽을 '땀먹는 엠보싱시트'로 개량한 '2020년형 땀먹는팬티'를 개발했다. 2020년형 땀먹는팬티는 더운 날씨로 등이나 허리에 흐르는 땀을 '땀먹는 허리밴드'와 '땀먹는 엠보싱 시트'가 동시에 잡아주면서 땀으로 인한 우리 아기의 피부 걱정을 덜어준다. 특히 땀먹는 엠보싱시트는 기저귀가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여줘 편안함과 쾌적함도 느낄 수 있다. 땀먹는팬티 브랜드 담당자는 "2020년형 땀먹는팬티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이라면서 "아기들이 축축한 기저귀로 인해 갑갑함 없이 쾌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6 14:07: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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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투명한 무기 자외선 차단 소재 기술 개발

성균관대와 공동연구 통한 개발 연구성과 소재 분야 저명한 국제 논문 게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미지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공동연구를 통해 백탁 현상이 없으면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반사하는 '다공성 마이크로 무기 소재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혁신적인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만들 수 있는 관련 연구 성과는 소재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Particle & Particle Systems Characterization' 3월호 온라인판에 게재했으며, 4월호 표지 논문으로도 선정됐다. 피부 노화는 대부분 빛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특히 피부 손상을 일으키는 자외선 영역의 빛을 반사 또는 흡수하여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 화장품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자외선을 반사하는 무기 물질로는 산화아연(ZnO)과 이산화타이타늄(TiO2) 등이 주로 쓰이지만, 해당 소재는 그대로 사용하면 입자의 높은 굴절률로 인해 백탁 현상이 발생하고, 제품의 제형이 뭉치는 등의 단점도 지니고 있다. 이와 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소재랩의 이연 박사는 이기라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실과 공동으로 연구 과제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를 통해 공동연구팀은 미세한 크기의 가운데가 비어있는 실리카 구형 입자를 균일하게 합성 및 조립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입자로 형성된 필름은 가시광선과 자외선 영역의 빛을 반사할 수 있도록 균일한 기공의 크기 및 기공 간격을 조절할 수 있고, 굴절률 매칭을 통해 자외선을 강하게 반사하면서도 가시광선 영역에서는 투명하게 보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자연에서 카멜레온이나 녹조류 등이 빛을 산란시켜 피부색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원리와 비슷한 것이다. 박원석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소장은 "이번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혁신적인 무기 소재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피부 임상 시험 등을 통해 해당 소재의 가능성을 추가로 검증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지속적인 기초 연구를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1959년 한국 최초의 자외선 차단제 'ABC파라솔크림'을 출시한 이래, 기초과학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유기/무기 자외선 차단제 성분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2003년에는 유기/무기 나노 복합체 기술을 활용한 '헤라 선 메이트 크림'을 출시했고, 2019년에는 난용성 유기 자외선 차단제 안정화 소재 기술을 활용하여 '아이오페 UV쉴드 선 안티폴루션'과 '라네즈 화이트 듀 톤업플루이드'제품에 적용하는 등 꾸준히 독창적인 원료 개발 연구를 수행해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6 13:59: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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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닥스, 밀레니얼 세대 겨냥한 글로벌 신규 라인 '닥스10' 론칭

트렌드에 민감한 25~40세 타깃, 과감한 디자인이 특징인 젊은 감성의 컬렉션 선보여 LF 2020 봄여름 시즌 닥스10 라인 화보 LF가 국내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글로벌 신규 라인 '닥스1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국 닥스가 기획한 '닥스10'은 트렌드에 민감한 25~40세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라인이다. 런던에 위치한 닥스 본사 주소인 '10 올드 본드 스트릿'에서 모티브를 얻어 '닥스10'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했으며, 엘리자베스 여왕의 우표 모양에서 착안한 로고가 특징이다. 닥스는 젊은 감성의 로고와 디자인을 전면에 내세운 닥스10 라인을 통해 브랜드에 신선한 활력을 더하고 고객층을 넓힐 계획이다. 닥스10 라인의 2020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은 비틀즈 시대를 배경으로 펑크록과 오토바이를 즐기는 젊은 세대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닥스를 상징하는 고유의 체크무늬를 변칙적인 형태로 변형시키고, 더 나아가 브랜드의 방향성을 알리는 성명서의 문구를 패턴으로 활용해 과감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 브랜드 이름과 공통점이 있는 '닥스훈트'를 그래픽으로 표현해 컬렉션에 위트있는 감성을 더했다. 닥스10 라인은 그래픽 티셔츠, 후드 티셔츠, 핀턱 바지, 보머 재킷 등 196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주얼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남성복, 여성복, 골프웨어 복종에서 총 40여 개의 제품으로 출시된다. 닥스10 라인의 남성복 제품은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여성복과 골프웨어 제품은 전국 브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6 13:50: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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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홀몸 어르신에게 생필품 담은 '야크 효(孝)박스' 전달

생필품 및 블랙야크 기능성 용품 구성 야크 효(孝)박스 5000개 제작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야크 효(孝)박스 전달 사진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하 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몸 어르신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야크 효(孝)박스'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야크 효(孝)박스' 프로젝트는 독거 노인의 증가로 인한 빈곤, 질병 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7년째 진행되고 있다. 재단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블랙야크 기능성 용품들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야크孝박스' 5,000개를 제작해 전국의 블랙야크 대리점을 통해 배분할 예정이다. 이후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점으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각 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에 '야크 효(孝)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태선 이사장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거들기 위해 2014년부터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더불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6 13:46: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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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청소년 10명 중 7명 맵고 짠 음식과 고기류 편식"

청소년 50% "건강·기능식 챙겨 먹는다"…이유로 '부족한 영양분 섭취, 건강유지(51%)'가 가장 높아 형지엘리트 10대 청소년 대상 식습관 설문결과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재택학습을 하는 가운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알아보았다. 형지엘리트의 교복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섭취 여부와 편식, 아침 식사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문 결과, 건강기능식품은 청소년의 절반이 챙겨 먹고 있으며, 10명 중 약 7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맵고 짠 음식과 고기류 등 위주로 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50% "건강·기능식 챙겨 먹는다", 그 이유로 '부족한 영양분 섭취, 건강유지(51%)'가 가장 높아 청소년의 50%는 평소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고 있었다. 섭취 이유로는 '부족한 영양분 섭취와 건강유지(증진)(51%)'가 가장 많았으며, 부모님 권유(37%)'로 인해 먹는다와 '학업을 위한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12%)'이 뒤를 이었다. ◆청소년 70%는 '맵고 짠 음식, 고기류, 밀가루 음식' 편식 또한, 청소년 10명 중 약 7명의 학생은 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떡볶이, 불족발, 불닭볶음면 등 맵고 짠 음식(24%)'과 '갈비찜, 제육볶음 등 고기류(19%)', '빵, 라면 등 밀가루 음식(17%)'을 자주 먹는 식습관을 보였다. ◆청소년 10명 중 약 7명 '주 1~2회' 배달음식 먹으며 주로 '패스트푸드, 분식' 메뉴 주문 배달음식은 64%의 학생들이 '주 1~2' 회 정도 먹고 있었다. 반면에 '먹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학생들은 25%의 비율을 보였으며, 이틀에 한 끼는(주 3~4회)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는 청소년들도 10명 중 1명꼴로 조사되었다. 배달 메뉴로는 '치킨, 피자,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65%)'가 가장 많았으며, '김밥, 떡볶이 등 분식(17%)'이나 '짜장면 등 중식(8%)' 메뉴를 자주 먹고 있었다. 또한, 주로 '특별히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때(41%)' 배달음식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주 1회 이상' 온 가족 함께 식사해, 아침 식사는 매일 먹거나 혹은 먹지 않는 청소년이 많아 청소년 95%는 적어도 '주 1회 이상' 가족과 함께 식사하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10명 중 약 3명 이상은 '매일 먹는다(28%)'로 답변했고, '주 3~4회(26%)', '주 1~2회(25%)'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침 식사는 매일 먹는 학생이 34%, 먹지 않는 학생이 26%로 조사되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이번 식습관 설문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가족과 식사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한 것을 알 수 있다"며 "올바른 식습관도 중요하지만, 가족과 둘러앉아 식사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노력도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6 13:11:5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