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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초근접 콘셉트 매장 선보여

위워크 메인 라운지에 도입된 이마트24 SELF MINI/이마트24 이마트24, 초근접 콘셉트 매장 선보여 위워크와 손잡고 'SELF MINI' 도입 이마트24가 기존에 없었던 차별화매장 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이마트24는 글로벌 공유오피스 플랫폼 위워크(WeWork)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워크가 운영하는 13개 지점에 셀프콘셉트매장 'SELF MINI'(이하 셀프미니)를 선보였다. 위워크 메인 라운지에 냉장·냉동·일반 진열공간을 디자인하고 이마트24 Fresh Food(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등, 이하 FF)를 비롯해 음료, 스낵 등 주요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위워크 라운지에서 미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고객들은 바로 옆에 있는 이마트24의 셀프미니에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원하는 상품을 고르고,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결제할 수 있다. 기존 근접성, 긴급성 등 장점을 지닌 편의점이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진보에 맞춰 고객 바로 옆에 위치하는 초근접 콘셉트 매장을 선보인 것이다. 이에 위워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감도 크게 높이고 있다. 실제로 위워크 관계자는 "국내 위워크의 다양한 지점에서 이마트24의 셀프미니를 선보임에 따라 위워크 멤버들에게 보다 다각화된 서비스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멤버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전했다. 이마트24가 위워크와 손잡고 초근접셀프매장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진보된 무인 결제 시스템과 감각적인 디자인 덕분이다. 이마트24의 셀프미니는 보안이 철저한 위워크 전용공간 내부에 위치해 있어 도난의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 결제 키오스크 덕분에 별도의 근무자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위워크의 인테리어에 걸맞은 감각적인 디자인 역시 위워크 이용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인 중요한 요인 중 하나다. 이마트24는 위워크의 공유오피스에 설치된 셀프미니 외에도 업계 최초로 골프장 그늘집을 셀프매장으로 선보이는 등 기존 편의점의 개념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마트24 류승훈 미래사업팀장은 "시대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도태된다는 생각으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 매장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편의점의 편의를 재정의하겠다는 이마트24의 전략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해 나감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및 국내 공유오피스 분야를 선도하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위워크는, 전 세계적으로 37개 국가, 140개 도시, 총 740개의 지점을 통해 66만 2000명 이상의 이용 멤버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19: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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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샵', 지구의 날 맞아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펀샵'이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손잡고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CJ ENM 오쇼핑부문 CJ ENM 오쇼핑부문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펀샵'이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손잡고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CJ ENM 오쇼핑부문 '펀샵', 지구의 날 맞아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진행 CJ ENM 오쇼핑부문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펀샵'이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과 손잡고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소품을 '펀샵'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터치포굿'은 폐소재를 업사이클링해 세상에 하나뿐인 상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업그레이드'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이 합쳐져,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프로젝트 대표 제품인 '코알라 담요'는 버려진 페트병에서 뽑아낸 극세사 원단으로 제작한 무릎 담요 겸 인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코알라의 주 서식지인 호주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페트(PET)를 매립·소각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산불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에서 착안, 코알라 서식지 복구 자금 마련은 물론 환경 문제에도 경각심을 갖자는 의미다. 이 밖에도 폐낙하산을 업사이클링한 '낙하산 에코백'도 선보인다. 300번 사용되면 버려지는 낙하산을 폐기 처분하는 과정에서 환경 오염 문제를 방지하고자 기획된 제품이다. 박음질 상태가 견고한 낙하산 소재 덕택에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얇지만 쿠션감이 느껴지는 낙하산의 독특한 촉감을 에코백에서 느껴볼 수 있다. 앞서 '펀샵'은 지난 2월 사회적 기업 '119REO'와 함께 방화복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소방관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다. 방화복을 활용해 만든 가방 등을 펀딩하며 소방관 처우 및 권리 보장에 대한 인식 제고 활동을 펼쳤다. CJ ENM 오쇼핑부문 펀샵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꾸준히 기획하는 이유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쇼핑몰로서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펀샵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생 프로젝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편샵'은 소비자에게 새로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CJ ENM 오쇼핑부문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다. 2002년 쇼핑몰 오픈 때부터 피규어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가게'를 표방하며 재미있는 상품과 콘텐츠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최근 3040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각종 덕심 자극 상품을 발굴·판매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어른이(어른과 어린이의 합성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16: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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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디카페인 캡슐커피·스틱커피 출시

투썸플레이스, 디카페인 캡슐커피·스틱커피 출시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디카페인 캡슐커피·스틱커피 출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커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투썸 에이리스트 디카페인 원두가공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투썸은 최근 홈카페 시장에도 고급화·세분화 추세가 확산됨에 따라 디카페인 원두가공상품을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 기존 제품 외 '캡슐커피'와 '스틱커피'를 새롭게 추가해 디카페인 원두가공상품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투썸 디카페인 커피 특유의 맛은 그대로 담았다. 신제품 ▲투썸 에이리스트 캡슐커피 SWP디카페인은 콜롬비아 원두와 브라질 원두를 블렌딩하여 견과류의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물에 생두를 담가 친환경적으로 카페인을 제거하는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SWP)' 공법으로 제조했다. 해외 커피 산지에서 직거래로 공수한 고품질 생두에 투썸 로스팅 플랜트의 노하우를 더한 국내 생산 원두로 높은 신선도를 자랑한다. ▲투썸 에이리스트 스틱커피 디카페인은 브라질산 원두를 미세하게 분쇄한 원두 가루를 넣어 커피의 풍미를 극대화한 프리미엄 스틱커피 제품이다. 휴대성이 뛰어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커피 시장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새로운 디카페인 홈카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투썸 커피를 장소, 시간에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든 취향과 기분에 따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썸은 국내 커피 시장 변화를 빠르게 예측해 2014년부터 디카페인 원두가공상품을 선보여오고 있다. 최근에는 매장에서도 SWP디카페인 커피 취급 점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디카페인 커피를 더욱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전용 메뉴 '새싹보리라떼'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12: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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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크리스탈 크릴 70마리 영양을 한 캡슐에 담았다!

크릴오일 70/동원F&B 동원F&B, 크리스탈 크릴 70마리 영양을 한 캡슐에 담았다! 최근 크릴오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어떤 제품이 좋은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동원F&B의 크릴오일 전문 브랜드 크릴리오가 최근 출시한 '크릴오일 70'은 남극에서 직접 어획한 크리스탈 크릴 70마리의 영양을 한 캡슐에 담은 제품이다. '크리스탈 크릴'은 크릴의 영양이 가장 풍부한 시기인 5~6월에 어획한 백색 크릴을 일컫는다. 크릴오일의 원료인 크릴의 몸체는 체내 단백질 등 영양 함량에 따라 시기별로 백색, 홍색, 청색을 띤다. 극지과학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인 '극지 생물학(Polar Biology)'에 따르면 백색 크릴은 겨울을 대비해 체내에 영양을 비축해두기 때문에 품질이 제일 좋다. 특히 백색 크릴은 유난히 희고 투명한 빛깔 때문에 선상에서 일명 '크리스탈 크릴'이라고 불리며,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인 5~6월 초겨울 남극해에서만 잡을 수 있다. '크릴오일 70'은 '크리스탈 크릴'만을 선별해 70마리의 영양성분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크릴오일의 대표 성분인 인지질을 비롯해 아스타잔틴과 DHA, EPA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다양한 성분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세계 최대 선단을 보유하고 있는 동원산업의 국내 최대 8천 톤급 트롤선 세종호가 청정지역 남극해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크릴을 동원만의 노하우로 생산, 가공까지 모든 공정을 철저한 관리 감독하에 제조 생산됐다. 동원산업은 해양관리협의회(MSC)로부터 지속가능한 어업에 대한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은 업체로서, 남극 생물자원의 장기적 이용과 보존을 위해 성체가 된 크릴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크릴오일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무분별한 크릴 남획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크릴은 수많은 바다 생물은 물론 펭귄, 바다표범의 먹이이기 때문에 개체수 보호가 필수적이다. '크릴오일 70'은 남극크릴오일 1000mg 30캡슐로 1개월 분량이며, 가격은 5만2000원이다. 동원F&B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6일분을 추가로 담은 스페셜 패키지 1만개를 한정 판매하며, 제품 3개 구매시 1개를 증정하는 행사를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백화점, 할인마트 내 GNC 매장 또는 동원몰을 포함한 각종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10: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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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굿피플'과 손잡고 보행장애 아동 후원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왼쪽)과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오른쪽) 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굿피플'과 손잡고 보행장애 아동 후원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보행장애 아동을 위한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 동행하는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 고가의 특수 신발을 구입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에게 성장 과정에 따른 맞춤형 신발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약식은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HR부문장과 강대성 굿피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을 통해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그린 워킹 캠페인(Green Walking Campaign)'으로 적립된 후원금 5천만원을 굿피플 측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보행장애 아동 50여명을 위해 동?하절기 특수 신발 2켤레씩 총 100켤레를 구매하는데 쓰여진다. 그린 워킹 캠페인은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매일 걸음 수를 측정하고 걸음 수만큼 후원금을 적립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1000여명이 참여해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캠페인 동안 누적 걸음 수는 약 15억 보로 성인 평균 보폭 기준(약 60cm)으로 환산하면 지구 22바퀴 거리(1바퀴 약 4만km)인 90만km에 해당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웃 사랑을 위한 임직원들의 한걸음 한걸음으로 조성된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신발'이 걷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도 그린 워킹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사내 홍보를 통해 뜻 깊은 활동에 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굿피플은 1999년에 설립되어 해외 10여 개국에서 구호 및 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동, 노약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비영리민간단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06: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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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의 제품 혁신·개발, 성장세 주도

오리온 제품 오리온의 제품 혁신·개발, 성장세 주도 오리온이 제품혁신과 신제품의 연속 출시, 신규 카테고리 개척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스낵 카테고리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전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오리온은 지난 3월 잠정실적 공시상의 법인별 합산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41% 성장한 208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중·베 주요 스낵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약 82% 늘었다. 연달아 출시한 스낵 신제품들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기존 파이 제품 중심에서 벗어나 주력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이와 함께 새로 개발한 간편대용식, 양산빵 등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신규 시장을 개척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스낵 카테고리 비중이 지난해 34%에서 39%로 늘었다. 독보적인 식감의 네 겹 스낵 '꼬북칩', 감자칩에 한국의 맛을 입힌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구운마늘맛' 등 차별화한 제품들이 성장을 견인했다. 해외법인들 역시 신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지난 3월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스낵 카테고리 비중이 지난해 37%에서 50%로 크게 늘었다. 식감을 극대화한 오!감자별, 스윙칩 플랫컷 등 신제품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스낵 카테고리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오!감자별은 월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중국 제과시장의 식감 트렌드를 주도하며 높은 인기와 제품력을 입증했다. 베트남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쌀과자 안(An)이 월 매출 16억 원을 넘어서는 등 베트남 쌀과자 시장 점유율 약 12%를 달성했다. 오리온은 쌀과자 시장 진출을 베트남 법인의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정하고, 2년간 제품 연구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포카칩, 스윙칩 등 생감자스낵 매출도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0%, 10% 이상 성장하며 3월 스낵 전체 매출이 파이 매출을 넘어섰다. 간편대용식, 양산빵 등 신규시장 진출에도 성공하며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를 출시하며 국내 시리얼 시장을 기존 '콘플레이크' 중심에서 '그래놀라'로 확장시켰다. 매출 또한 안정적인 궤도에 올랐다. 베트남에서는 새롭게 개발한 양산빵 '쎄봉'이 아침식사로 인기를 모으며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연구소를 설립하고 R&D 본부 기능 강화를 통해 파급력 높은 신제품을 출시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맛뿐만 아니라 기존에 없던 식감, 모양을 개발하는 등 제품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한 것도 주효했다. 오리온은 지난 2017년 R&D 역량 및 글로벌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법인이 헤드쿼터가 되어 연구기획팀을 신설하고 글로벌 통합관리를 본격화했다. 이를 통해 법인별 R&D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국 소비자 특성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품혁신은 오리온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혁신 및 개발에 오리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0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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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노세일'…SSG닷컴에서 단 하루만 할인!

오이쇼데이/SSG닷컴 1년 내내 '노세일'…SSG닷컴에서 단 하루만 할인! '홈캉스에 필요한 편안한 홈웨어, 22일에 준비하세요!' SSG닷컴은 오는 22일 단 하루 '오이쇼(OYSHO)' 전품목을 20% 할인하는 '오이쇼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이쇼'는 자라, 마시모두띠 등으로 유명한 인디텍스 그룹이 보유한 스페인 여성 언더웨어 및 홈웨어 SPA 브랜드다. 매년 이 '오이쇼데이'는 브랜드 이름에 맞춰 5월 2일에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처음으로 날짜가 변경됐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은 제외하고 온라인에서만 진행되며 오이쇼 온라인몰 외에는 SSG닷컴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이날 SSG닷컴은 총 1,200종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전년 대비 할인 품목을 400종 늘려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오이쇼는 1년 내내 할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는 '노세일' 브랜드라는 점에서 실구매 고객이 느끼는 혜택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언더웨어 대표 상품으로는 '밴딩 트라이앵글 브라렛'과 '레이스 크로셰 브라렛'을 2만5600원에, '밴딩 힙스터 팬티'와 '클래식 레이스 팬티'를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언더웨어 세트 구매시 약 4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홈웨어 대표 상품으로는 '네이비 도트 셔츠', '네이비 도트 팬츠', '핑크 스트라이프 홈 원피스'를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홍주리 SSG닷컴 패션아동팀 바이어는 "SSG닷컴을 방문하는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단 하루 오이쇼 전 상품 20% 할인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행사일인 22일 구매 고객 중 우수 리뷰(상품평)를 선정해 최대 13만원 상당의 오이쇼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 내 '오이쇼' 브랜드는 지난 달 전년 대비 34.7%, 이번 달 21일까지 전년 대비 87.3% 매출이 신장했다.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국내에서 꾸준히 높은 신장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해외 패션 브랜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02: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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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여성용 기초화장품 시장 본격 진출

'레드 투 래드' 브랜드 선봬…25~34세 여성 타깃 유한킴벌리가 여성용 기초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유한킴벌리는 유아·아동용 스킨케어 브랜드 '그린핑거'에 이어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성인용 안티폴루션 화장품 '레드 투 래드(RED TO RAD)'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 투 래드'는 유한킴벌리가 유아·아동용 스킨케어와 크리넥스 등을 통해 쌓은 피부 노하우 전문성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특히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보호를 위한 안티에이징, 센서티브 제품에 관심이 많은 25~34세 여성이 주타깃이다. 유해환경으로 붉게 자극받은 피부(RED)에서 밝은 피부(RAD)로 전환시켜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레드 투 래드는 '스위치를 끄고 켜듯이 피부 걱정을 끄고 밝고 건강한 피부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바람'을 담고 있다. 모든 제품에 미세먼지 관리에 최적화된 포뮬라와 원료가 배합된 유한킴벌리만의 독자적인 'R.A.D(Recovery&Anti-dust Derma) Protection' 기술이 적용됐으며, 피부 개선 효능으로 국내외에서 특허받은 원료인 킹스허브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킹스허브는 몽골 고산지대의 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전통 약용 식물로 피부장벽 강화와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 투 래드는 전 제품 모두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를 끝냈으며 클렌징에서부터 기능성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그니처 제품인 배리어 미스트는 미세먼지 모사체 테스트에서 미스트를 뿌린 부위가 그렇지 않은 부위에 비해 25% 이상 미세먼지 흡착이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식약처에서 고시한 알러지 유발 성분 25종과 파라벤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피부 자극과 화장품 안전기준 테스트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레드 투 래드 제품은 현재 롭스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향후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테스트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0-04-21 09:47: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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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각질 케어·세안 동시에 '쁘레띠앙' 오일 클렌저 3종 신제품 출시

'쁘레띠앙(Prettian)'이 보습, 각질 케어, 세안 효과를 한 번에 부여하는 트리플 오일 클렌저 3종 (비타민, 아쿠아,민트)를 출시했다. 신제품 트리플 오일클렌저 3종은 피부의 불순물을 씻어내고 피부에 필요한 성분들은 추가해 세안 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쁘레띠앙이 새롭게 선보인 트리플 오일클렌저는 스마트 클렌징 시스템을 통해 모공 관리, 피부 에센싱, 깔끔 클렌징 기능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개그우먼 이세영이 사용하면서 알려진 신제품 3종은 영양과 보습을 책임지는 비타민, 오일이지만 촉촉하고 시원함이 느껴지는 아쿠아, 피부 진정 효과를 유도해 예민한 피부에 최적화된 민트 등 3개 sku로 구성돼 피부 타입별 선택이 가능하다. 오일, 보습, 수분의 3가지 기능으로 구성된 트리플 레이어 처방으로 오일층은 모공 케어와 노폐물 관리, 보습층은 피부 에센싱과 보습 효과 및 마일드한 사용감, 수분층은 깔끔 클렌징, 각질 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진한 메이크업부터 모공 속 노폐물까지 한 번에 해결해 피부를 더욱 깔끔 가꿀 수 있다.오일 성분의 완벽한 메이크업 클렌징 기능, 에센스 성분의 피부 보호 효과, 천연유래 성분의 상쾌한 세안 효과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오일 클렌징 제품이다. 쁘레띠앙 관계자는 "현직 피부과 의사 12명이 개발에 참여해 다양한 피부안정정 임상실험을 실시한 독보적인 클렌징 제품으로, 피부 컨디션에 따라 안심하고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저자극으로 강력한 세정력을 갖춰, 지우기 힘든 색조화장까지 한 번에 클렌징할 수 있고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가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개그우먼 이세영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화장품으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NEO Difference(새로운 다름)'를 추구하는 쁘레띠앙 제품은 원료의 과학적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새로운 제형과 제조기술의 지속적인 개발, 피부에 가장 안전한 제품을 위한 엄격하고 과학적인 임상 테스트를 기본으로 실시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0-04-20 17:20:36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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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집밥' 선호…HMR 매출 껑충

피코크 밀키트 상품/이마트 코로나19에 '집밥' 선호…HMR 매출 껑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외식보다는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이들이 늘면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크게 늘었다. 식품업계는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외식업계 또한 가정간편식 사업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온라인전자상거래기업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밀키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10% 성장했으며, SSG닷컴에서도 코로나19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 2월 한달간 밀키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95% 늘었다. 밀키트는 장보기부터 재료손질까지의 과정을 최소화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간편식의 일종이다. 업계는 1인가구·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밀키트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08년 2588억 원에서 2018년 3조300억 원으로 10년 새 10배가량 성장했다. 업계는 가정간편식 시장이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 4조 원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명맛집, HMR 시장 뛰어들어 최근에는 외식업계가 HMR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시그니처 메뉴 5종을 가정간편식으로 출시했다. 대상 메뉴는 '갈릭 빠네' '갈릭페뇨 파스타' '갈릭 시즐링 라이스' '갈릭 스노잉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등이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카카오톡 스토어 등으로 판매 채널도 확대했다. '구슬함박'으로 유명한 올반은 신세계푸드와 손잡고 '올반 구슬함박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또, '화동갈비', '용두동갈비' 등의 브랜드로 외식사업을 하고 있는 '가연푸드'는 지난 2월부터 프리미엄 온라인몰 '마켓컬리'와 손잡고 마켓컬리 전용브랜드인 '진실된 손 맛'에 한우떡갈비, 한돈떡갈비, 마늘떡갈비 등을 납품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달 21일부터 4월16일까지 이마트 피코트 밀키트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함에 따라 의정부 부대찌개 골목의 원조인 노포 '오뎅식당'과 손잡고 '고수의 맛집 밀키트'를 내놓았다.유명 맛집의 비법 레시피를 바탕으로 정량의 재료들이 손질이 된 채 포장되어 있어, 도마나 칼 등 최소한의 조리도구 없이도 간편 조리가 가능하다. 또 조리 과정을 단계별로 사진과 설명으로 기록한 레시피 카드를 함께 구성해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비고 생선구이/CJ 제일제당 ◆코로나19, 외식문화 바꿔놔 유명맛집이 HMR 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코로나19가 외식문화를 바꿔놓았기 때문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회원업소 6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식업계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이후 95.2%가 매출액이 감소했다. 누적 고객 감소율도 65.8%에 달했다. 쿡킷/CJ제일제당 반면, 가정간편식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대상, 동원F&B, 농심, 등 기존 식품 제조업체들은 가정간편식과 라면 등 가공식품 소비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할 전망이다. 특히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은 2~3월 출고량이 평월 대비 5~10% 증가했다. 밀키트 브랜드인 쿡킷의 경우 2월과 3월 매출이 전월 대비 각각 47%, 100% 성장했다. 동원홈푸드의 더반찬은 2~3월 매출이 전년보다 약 80% 증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0 14:39: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