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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장기화에 이색 취미 열풍…400번 휘젓고, 트로트 열창?

'집콕' 장기화가 만든 이색 풍경…400번 휘젓고, 트로트 열창 평소 동네 친구들과 탁구도 치고 노래방도 가며 스트레스를 풀었다는 주부 A씨(46세)의 요즘 취미 생활은 집에서 트로트 부르기이다.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다 보니 집에 노래방 기계를 들였다"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를 노래방에 가지 않아도 흥겹게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 개학, 재택 등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외부에서 하던 취미생활이 집으로 들어오고 있다. 각종 SNS에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보내는 다양한 노하우가 공유되고 있을 정도다. 실제로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이 최근 한달(3월20일~4월19일)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카테고리 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최근 회자되고 있는 이색 취미와 관련된 용품들의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홈카페족 위한 브레빌 바리스타 터치 /브레빌 달고나 커피로 시작된 '400번 휘젓는 음식'은 계란 수플레 등으로 발전돼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션에서도 거품반죽기 판매량이 2배 이상(114%) 증가했고 우유거품기계는 무려 5배(405%) 가까이 수요가 늘었다. 슬러시기계(138%), 간식메이커(400%) 등 '홈쿡' 관련 제품들이 고루 신장한 모습이다. 콩나물 키우기, 대파 키우기 등으로부터 시작된 각종 채소 키우기 열풍도 뜨겁다. 직접 키우고 수확해 먹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분위기다. 같은 기간 기준 화분/용기는 107%, 채소씨앗은 26%, 채소모종은 27%, 분갈이 흙은 45% 씩 수요가 늘었다. 노래방을 집으로 옮겨 놓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노래방기기는 3배 이상(216%) 찾는 이가 늘었고 마이크는 53% 증가했다. 홈노래방을 위해 꼭 필요한 방음/방진재는 276% 신장했다. 2030 고객이 많은 G9에서는 대표적인 비대면 취미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류가 큰 인기다. 같은 기간 기준 게임컨트롤러는 204%, 게임기케이스는 367%, PC게임은 447%, 게임용품은 238% 판매량이 늘었다. 패션에서도 집콕패션이라 불리는 '원마일웨어'가 뜨고 있다. 기존의 잠옷과는 달리 집에 머무르면서 주변의 마트와 편의점 등 잠깐 외출할 때도 문제가 없는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파자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8% 신장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디자인과 색상을 다양화한 '365 파자마'를 출시했다. 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연장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기존에는 주로 밖에서 즐기던 취미활동이 집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 관련 용품과 홈웨어 등이 인기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4:5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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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페이, 유통업계 최초 오픈뱅킹 서비스 론칭

SSG페이 앱 상단 탭 '송금' 메뉴 신설/SSG페이 SSG페이, 유통업계 최초 오픈뱅킹 서비스 론칭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가 유통업계 최초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론칭했다. 오픈뱅킹은 SSG페이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 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3월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 SSG페이는 오픈뱅킹 도입에 따라 오는 21일(화) '송금' 메뉴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은행 계좌조회와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SSG페이 앱 메인화면 상단의 '송금' 탭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동의 후 계좌를 연동하면 별도의 보안카드나 OTP 없이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 등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계좌 송금이 가능하다. 연동된 계좌의 거래내역과 송금 이용내역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SSG페이는 앞으로 순차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오픈뱅킹 서비스의 사용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5월 중 연락처 송금, 다건 송금, 예약 송금, SSG머니 혹은 계좌로 송금받기 등 추가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며, 휴대폰을 흔들어 송금하거나 상대방에게 송금을 요청하는 기능도 준비 중이다. 이번 오픈뱅킹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금 수수료 10회(1회 150원)를 SSG머니로 되돌려주는 이벤트와 연동된 계좌에서 SSG머니를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1%(5천 원 한도)를 SSG머니로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문준석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플랫폼사업부장은 "간편결제 서비스 뿐만 아니라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3:58: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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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액' 8900만원 환경재단에 전달

세븐일레븐이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액 89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액' 8900만원 환경재단에 전달 친환경 편의점을 지향하는 세븐일레븐이 지구의 날(4월22일)을 앞두고 지난 1년간 전국 1만여 가맹점에서 모금된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액' 약 8900만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세븐일레븐 1만호점인 성북본점(서울 성북구 소재)에서 진행된 모금 전달식에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계상혁 세븐일레븐 경영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은 세븐일레븐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이다. 지난 2018년 환경재단과의 MOU를 통해 전국 점포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꾸준히 기금을 모아오고 있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환경재단을 통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 통학차량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4월 첫 모금액(6100만원)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에 8900만원을 더해 지금까지 환경재단에 전달한 모금액 규모는 1억 5000여만원이 됐다. 세븐일레븐은 '미세먼지예방 동전 모금'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일상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리사이클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매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린 스토리(Green Story) 레터'를 발행해 주요 환경 이슈를 소개하고 친환경 습관을 다지기 위한 '환경사랑 실천 리스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친환경 활동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무실 곳곳에 '에코백 존'을 설치하고 직원들이 외부에서 물품 구매시 비닐봉투 대신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며, 개인 다회용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도 강화한다. 이밖에도 지난 2018년 유통업계 최초로 일회용 얼음컵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완전 투명한 무지 형태로 바꿨고, PB 생수 '옹달샘물' 뚜껑도 기존 녹색에서 무색으로 변경해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했다. 그리고 같은 해 업계 최초로 가맹점에 재사용종량제봉투를 도입해 비닐봉투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종이빨대도 점포에서 발주 및 운영할 수 있게 시스템을 보완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경영을 통한 공동체 기여,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환경 사랑 활동을 꾸준히 고안하고 실천하여 친환경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3:56: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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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앙,'스필란톨 에스떼 앰플' 롯데홈쇼핑 첫 선

캐럿티카 신규 브랜드 라리앙이 '라리앙 스필란톨 에스떼 앰플'을 오는 22일 롯데홈쇼핑을 통해선보인다. 프리미엄 에스테라피 브랜드 라리앙은 140년 전통의 프랑스 에스테라피 원료사 가테포세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특허 공법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천연 보톡스 대체 성분으로 알려진 '스필란톨'을 주원료로 활용해 차별화된 피부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스필란톨 에스떼 앰플로 호평을 받고 있다. 라리앙 관계자는 " 라리앙 스필란톨 에스떼 앰플은 30대 후반부터 50배 피부 관리를 위한 집중 리프팅 타겟으로 에스테틱에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고농축 앰플 제품이다. 또한, 제형이 소프트해서 4계절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고 피부 속부터 채워 피부 장벽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의 주성분인 스필란톨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피부 관리 비법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주름, 리프팅, 보습을 한 번에 채워주는 스필란톨의 트리포뮬라 효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의 강력한 근육수축 억제 작용을 해준다. 기존 앰플 용량의 두 배 양으로 얼굴 및 네크라인까지 관리할 수 있고, 21가지의 임상 테스트 결과 주름 및 이중 턱 관리까지 가능하다. 라리앙의 '스필란톨 에스떼 앰플'은 자세한 사항은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2일 오전11시 35분부터 12시 40분까지 방송.

2020-04-21 12:08:0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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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오투, 파란이사그룹과 '프리미엄 헬스클린서비스' 사업 다각화 추진

이사의달인 김병만의 파란이사는 고품질 프리미엄 청소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국내 프리미엄 헬스클린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인 클라우스 오투(대표 송창재)와 전격적으로 전략적 업무 협약 (MOU)을 체결하였다. 파란이사의 20년 전통의 이사 Know-how와 클라우스 오투의 프리미엄 헬스클린서비스를 결합하여 고품격 이사 & 프리미엄 청소 패키지를 런칭한다. 클라우스오투는 국내 외서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크게 확산됨에 따라 생활 방역의 시대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올해 전문화된 에어컨 자동스팀 멸균세척 사업과 체계적인 프리미엄 점포/하우스 키핑 서비스를 확대 하고 있다. 클라우스는 프리미엄 헬스클린서비스 전문 회사로 아파트, 공공기관, 기업, 병원,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유형의 냉·난방기 세척 및 프리미엄 헬스클린서비스를 2018년 이후부터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및 세계 최초로 특허 인증을 받은 에어컨 자동스팀세척로봇을 생산 하였다. 클라우스 관계자는 현재 대부분의 에어컨 세척 및 청소 서비스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아 이를 이용한 기업 및 광고 홍보 플랫폼 업체가 수없이 반복하여 생겨나며 서비스 저가 금액 경쟁으로 인하여 지역 업체에 할당 및 지역 업체들간 저가 출혈 경쟁으로 서비스 대한 피해를 받는 소비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경쟁이 심하 되면서 소비자의 눈을 가린 단순 분해 및 고압 세척이 이루어져 제대로 된 세척이 진행 되지 않으며, 특히 저가 경쟁으로 인한 검증되지 않은 세정제 사용은 향후 제2의 옥시 사태 발생도 장담을 못한다고 하였다. 클라우스는 소비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에어컨에 존재하는 유해세균을 박멸하는 자동스팀멸균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어컨을 완전 분해 후 정밀스캔, 세제분사, 고온스팀(멸균), 고압세척, 에어건조,에어흡입의 단계로 구성하여 완전분해 자동스팀 멸균세척을 한 장비내에서 할수 있는 서비스와 완벽 세척 검증을 위한 오염도 전·후 결과에 대한 측정 리포트를 고객에게 제공하여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하고 있다. 클라우스는 현재 많은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서비스를 확장 중에 있으며 2019년 외국계 금융회사인 JP Morgan사옥 에어컨을 자동스팀멸균세척 서비스 및 전후 오염도체크와 전체 오염도 통계를 제출하여 큰 호응을 받아 현재 계속 적인 헬스클린 서비스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클라우스는 전국아파트입주대표회의 연합회,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 회, 집합건물 관리 전문 1등 회사 우리관리와 협력하여 프리미엄 헬스클린서비스를 런칭 중에 있다. 코로나19바이러스, 미세먼지 등 유해 세균으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선제적인 대비 및 예방 활동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환경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고의 세척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 및 고급화 등 서비스 다각화를 추진 중인 프리미엄 헬스클린 전문 기업 클라우스가 헬스클린 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한편 이사의달인 김병만의 파란이사는 20년 이상의 이사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사, 청소, 생활 서비스를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며 포장이사 전문 업체로서 다양하고 만족스러운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2년 부터 구로구청과 업무 협약을 통한 저소득층 이사지원서비스 런칭하여 현재까지 사회적 취약계층 즉, 독거노인의 원활한 주거 이전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이윤 추구만이 아닌 사회에 기업의 이윤을 환원한다는 기치 아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0-04-21 11:12:15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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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속 전통시장! G마켓·옥션,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서비스 론칭

G마켓 옥션, 전통시장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서비스 론칭 모바일 속 전통시장! G마켓·옥션,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서비스 론칭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한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업계 최초로 전통시장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의 온라인 결제는 일부 전통시장몰을 제외하고 G마켓과 옥션이 유일하다.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면 누릴 수 있는 소득공제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G마켓과 옥션에 입점 한 약 1600여개 전통시장 소상공인 제품을 온누리 전자상품권으로 구입 할 수 있게 됐다. 온누리 전자상품권 적용 대상 상품의 확인은 이번 캠페인 페이지에 연계된 상품이거나, 각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상세설명에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가능' 이라고 표기된 제품이면 모두 해당된다.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000여 만원 상당의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G마켓과 옥션에서 온누리 전자상품권 가맹 판매자의 상품을 5000원 이상 구매하면 사이트 별로 각 500명씩 총 10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무료 증정한다. 5000원 이상 온누리 전자상품권으로 결제했다면, G마켓과 옥션에서 20명씩 총 40명을 추첨해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3만원권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팀 이은희 매니저는 "온라인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더 많은 전통시장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누리 전자상품권 결재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언택트 쇼핑으로 위축되어 있는 전통시장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검색한 뒤,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29: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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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도 친환경! 헬로네이처, '지구의 날' 기획전 열어

헬로네이처 더그린배송/헬로네이처 새벽배송도 친환경! 헬로네이처, '지구의 날' 기획전 열어 온라인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가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해 '헬로! 지구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 헬로네이처의 지구의 날 특별전은 더그린배송 탐험 이벤트와 더그린마켓 기획전으로 구성됐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친환경 상품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더그린배송 탐험 이벤트는 특별전 기간 동안 헬로네이처의 더그린배송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에코 키트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에코 키트는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네트백과 프로듀스백 3종, 삼베 비누망이 들어 있어 장보기, 물품 휴대, 식재료 보관 시 일회용 비닐봉투나 종이백 대신 사용할 수 있어 환경적으로 유익하다. 또한, 헬로네이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친환경 쇼핑을 제안하기 위해 이벤트 기간 동안 업계 최초 친환경 배송 서비스인 더그린배송의 출고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더그린배송 탐험 영상'을 공개한다. 헬로네이처는 지난해 4월, 새벽배송 업계의 과도한 포장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종이, 스티로폼 박스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더그린박스를 도입했다. 다음 주문 시 반납, 회수하는 방식으로 배송 신선도는 높이고 포장재는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이 외 합성수지인 폴리머 아이스팩 대신 환경에 완전 무해한 물과 전분, 재생종이로 만든 더그린팩을 사용하고 있으며 부자재도 기존 비닐완충제에서 기능성 재생종이로 전면 교체했다. 더그린배송은 사용 만족도 측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서비스 론칭 이후 이용건수가 5배 이상 증가했다. 헬로네이처 역시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더그린박스 반납 때마다 헬로캐시 500원을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더그린마켓 기획전에서는 헬로네이처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소개한다. 저탄소, 유기농, 동물복지 등 농림축산식품부의 친환경 인증마크를 받은 식재료는 물론, 생분해 및 오가닉 소재의 친환경 생활용품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저탄소 사과 등 국산 농산물과 자유방목 환경에서 자란 닭이 낳은 동물복지 1번 계란, 유기농 밀을 생산하고 남은 밀짚을 사용해 만들어 사용 후 40일 내 생분해 되는 바스틀리 키친타올 등이 있다. 헬로네이처 조경아 마케팅실장은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상품 및 배송 모든 측면에서 이를 위한 연구와 실행에 힘을 쏟고 있는 중"이라며 "더그린배송을 중심으로 새벽배송 시장의 친환경 소비 환경을 선도함으로써 고객의 심리적 만족도까지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27: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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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지역 베이커리와 상생…'이성당과자점' 최초 오픈

이성당과자점 전경 /롯데쇼핑 롯데百, 지역 베이커리와 상생…'이성당과자점' 최초 오픈 2013년부터 이어진 끈끈한 파트너십 돋보여 롯데백화점과 지역 명물 베이커리와의 협업이 결실을 맺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5일 유명 베이커리 '이성당'과 협업해 만든 디저트 카페 '이성당과자점'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시시호시(sisihosi)' 매장 내 20평 규모로 선보였다. '이성당과자점'은 풀빵, 양갱, 전병, 밀크쉐이크 등 추억의 간식을 재조명해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으로, 지난 7년간 롯데백화점과 이성당이 맺어온 끈끈한 파트너십의 결과물이다. 2013년, 당시 롯데백화점 식품 바이어였던 윤향내 팀장은 지역 베이커리의 가치를 알리고 고객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군산의 명물 베이커리인 '이성당'의 정규 매장 입점을 목표로 삼았다. 여러 차례의 소통과 협의를 거쳐 롯데백화점 본점에 문을 연 이성당 팝업스토어는 일 평균 매출 4000만원을 기록하며 뉴스에 소개될 정도로 이슈가 됐다. 팝업스토어의 성공은 이성당 정규 매장이 잠실점에 입점하는 계기가 됐다. 최근에는 롯데백화점이 의식주 편집숍 안에 들어가 있는 차별화된 베이커리 개발에 나서면서, 지난 7년간 함께 시너지를 창출해 온 이성당과 다시 손을 잡게 됐다. 하지만 기존 공장형 베이커리가 아닌 샵인샵(shop in shop) 형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은 쉽지 않았다. 베이커리는 원재료와 인건비 비중이 높고, 다양한 설비와 넓은 매장 면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성당과자점 메뉴/롯데쇼핑 롯데백화점 황성선 치프바이어는 면적과 설비를 축소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이성당과 10차례 이상 미팅을 통해 '이성당' 세컨 브랜드의 메인 아이템을 제안하고 브랜드와 비전에 대해 꾸준히 소통했다. 이를 통해 최근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팥, 양갱, 아이스께끼 등 전통 간식을 활용한 새로운 컨셉의 이성당 매장 기획을 설득할 수 있었다. 이후 컨셉, 메뉴, 운영방식에 대해 상호 협의 끝에 '이성당과자점'이 탄생했다. 브랜드 탄생 후 수 차례의 품평회와 동행 해외 출장을 통해 단팥빵과 야채빵을 즉석 실연형 풀빵 과자 형태로 만든 메뉴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추후에도 계절을 대표하는 재료를 활용해 단호박도리, 바나나쇼콜라 등의 계절 한정 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성당 김현주 대표는 "롯데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디저트 카페인 '이성당과자점'을 통해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도전할 수 있게 됐고, '3세대(창업주의 손녀 세대) 이성당'을 준비하는 하나의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손을경 MD 개발 부문장은 "이성당과 롯데백화점은 7년간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윈윈해 왔다."며, "김포공항점 시시호시 매장 안에 최초로 입점한 '이성당과자점'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전통 간식의 가치를 알리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25: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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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대구·경북 중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입점 상담회' 개최

롯데홈쇼핑이 대구.경북 중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대구·경북 중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입점 상담회' 개최 롯데홈쇼핑은 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중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온라인 입점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달 초부터 사업 공고를 통해 약 50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상담 기간 동안 식품, 의류, 가전 등 롯데홈쇼핑 상품기획자(MD)들은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참여업체들은 대구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상품 분석 등 1:1 맞춤 컨설팅이 진행됐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약 30개 업체가 상담에 참여했다. 10여 명의 롯데홈쇼핑 MD들이 업체 특성을 고려해 TV홈쇼핑, 티커머스, 온라인몰 등 적정한 판매채널을 선정하고, 최적의 컨설팅과 동시에 입점 상담도 진행했다. 이후 해당 업체들은 롯데홈쇼핑이 보유하고 있는 유통 채널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우수 상품은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경북햇살농원영농조합법인'은 "온라인 입점 상담회가 낯설고 생소하지만 기존 상담회에 비해 상담 집중도가 높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며 "이번 상담회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에 실질적인 도움과 최소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내달부터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경북 지역 피해 업체를 우선 대상으로, 영상 제작비를 지원하고, 수수료 우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 배도라지즙', '청도 반건시' 등 지역 농·특산물로만 구성된 '내고향 우수상품전' 기획전도 운영한다. 또한, 동반성장펀드 2000억 원, 무이자 대출 100억 원 등 기존에 운영 중인 자금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비대면 형식인 온라인 입점 상담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업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참여업체들의 우호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향후 피해 규모가 큰 지역을 우선으로 수혜 지역 범위를 확대하고, 자금지원, 판로개척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1 10:21:49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