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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방역 키트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이 지원한 방역 키트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현대백화점그룹,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방역 키트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구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 보급에 나섰다. 방역키트는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용 스프레이, 1회용 라텍스장갑, 손 소독용 물티슈 등의 물품으로 꾸려져 있으며 장기화될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해 지역아동센터 시설과 아동 가정의 소독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미 3년째 '가꿈(같이의 가치를 이루는 꿈)' 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학습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아동, 청소년, 청년에 이르는 대한민국 미래 세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는 "지역아동센터는 소규모 개별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보건용 마스크, 소독제 비축 등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방역 키트 지원은 돌봄의 부재를 예방하기 위해 애쓰는 지역아동센터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현대백화점그룹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피해복구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기부를 진행한데 이어 3월에는 대구지역 의료 현장을 지원하고자 감염병 전담병원에 50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한 바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5 11:50: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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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라이프스타일 팝업 스토어 연다!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 라이프스타일 팝업 스토어 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리빙, 인테리어 소품 등의 인기에 힘입어 지점별 라이프스타일 팝업 스토어 및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웨스트 5층에서 백화점 업계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챕터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 한다. 챕터원에서는 공간 구성부터 가구와 조명, 식기까지 의식주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큐레이팅 하여 제안한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15일부터 29일까지 시몬스 150주년 기념 상품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총 187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뷰티레스트 1870과 뷰티레스트 블랙라벨 상품 등을 선보인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홈리빙 특집전을 진행한다. 다우닝 소파 진열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웨지우드, VBC까사 등의 테이블웨어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는 17일 7층 가구 매장에 홈 토탈 브랜드 까사미아 매장을 신규 오픈 하고, LG전자 매장은 충청권 최대 규모의 LG전자 프리미어 메가샵으로 리뉴얼 오픈 한다. 진주점에서는 17일부터 30일까지 8층 이벤트홀에서 유명 침대 인기 상품전을 진행한다. 에이스, 시몬스, 템퍼 등 유명 침구 브랜드가 참여하며 갤러리아카드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5 11:45: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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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타깃 마케팅 활발…홈플러스, 클럽 회원 30만 명 돌파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클럽위크' 행사를 알리고 있다./홈플러스 유통가 타깃 마케팅 활발…홈플러스, 클럽 회원 30만 명 돌파 최근 '나'를 중시하고 자신의 관심사에 아낌 없이 투자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도 활기를 띠고 있다. 홈플러스는 고객이 선호하는 테마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사 멤버십 클럽의 회원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2018년 ▲와인 애호가를 위한 '와인에 반하다'를 시작으로 ▲고기 덕후를 위한 '미트클럽 The M' ▲다양한 건강 관련 상품을 소개하는 '건강클럽 The H' ▲육아에 도움을 주는 '베이비&키즈클럽' ▲맥주 덕후를 위한 '맥덕클럽' ▲패션 마니아를 위한 '패피클럽'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마이 펫 클럽' 등 7개 멤버십 클럽을 운영해오고 있다. 홈플러스는 클럽 회원에게 매달 차별화된 상품 할인과 이벤트 혜택 등을 제공한다. 고객 관심사를 접점으로 스킨십을 강화해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주면서 로열티를 높인다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선상 고기파티', '맥믈리에 콘테스트' 등 체험 이벤트를 여는 한편, 정기 시음회를 통해 클럽 회원을 직접 상품 개발 및 마케팅 작업에 참여시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애견 육성 펫튜브 방송(펫, 그것을 알려줄 개)을 통해 펫팸족은 물론 '랜선 집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러한 타깃 마케팅에 힘입어 현재 홈플러스 클럽 전체 회원수는 30만1225명(14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11만9127명) 대비 153% 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클럽 론칭 이후 매출 증대 효과도 톡톡하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매월 클럽 쿠폰 증정 기간마다 해당 카테고리 매출은 평균 5~10%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클럽 쿠폰 증정 기간에는 행사상품 매출의 80% 이상이 클럽 회원을 통해 발생했으며, 고기와 육아용품 행사상품은 클럽 회원 매출 비중이 90%에 육박할 만큼 클럽 회원들이 '큰 손'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홈플러스는 클럽 회원 30만 명 돌파를 기념하고, 회원 혜택을 보다 높이고자 15일부터 29일까지 대규모 '클럽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회원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상품에 대해 최대 50%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기존 행사가에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해주는 식이다. 홈플러스 멤버십 클럽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클럽 설정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규 클럽을 론칭하는 한편, 매월 클럽 회원들을 위한 단독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클럽위크'를 지속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수 홈플러스 CX마케팅팀장은 "상품의 품질과 가격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제공해 미래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클럽 타깃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층 더 가까운 소통을 전개해 고객 로열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5 11:34: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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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 생활··· 백화점 인테리어 매출 상승

강남점 생활전문관 전경/신세계백화점 슬기로운 '집콕' 생활··· 백화점 인테리어 매출 상승 #한 달째 재택근무 중인 직장인 A씨는 최근 인테리어 소품을 사기 시작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쾌적한 실내 생활을 위한 아이템에 눈길이 가는 것이다. A씨는 "평소에는 출근이나 데이트를 위한 외출복 중심으로 쇼핑을 했지만, 요즘은 조명이나 가구 등을 더 많이 사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고 있다. 하루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집안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생활 장르 제품들도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생활 장르 중 가구, 소품, 침구 등홈퍼니싱의 매출은 지난해보다 6.7%로 상승 중이다. 백화점 전체 매출이 -13.0%로 떨어진 것에 비하며 고무적인 수치다. 특히 가구와 소품 등의 신장세가 눈에 띈다. 가구 매출은 전년 대비 59.2%를 기록했으며, 신세계백화점의 소품 위주 생활 편집숍인 '피숀'은 17.7% 올랐다. '홈스토랑(집에서 레스토랑처럼 즐기는 것을 이르는 신조어)'을 위한 식기류도 인기를 모았다. 작년보다 15.0% 신장세를 보였으며 특히 프리미엄 그릇의 경우는 44%대에 달하는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신세계에서 판매하는 가구의 경우, 최근 재택근무 사례가 늘어나면서 홈 오피스 가구가 각광 받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까사미아의 홈 오피스 가구는 3월 한달 간 작년 대비 5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본점 피숀 매장 전경/신세계백화점 대표 상품인 마고 데스크는 모던한 디자인에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며 내구성 강한 고급 소재 애쉬 원목 프레임이 돋보인다. 가죽의 질감을 그대로 재현한 소재를 상판으로 사용했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다이닝 가구의 수요도 증가했다. 까사미아의 프란조 테이블은 필요에 따라 간편하게 상판의 사이즈를 늘릴 수 있는 익스텐션 기능이 있어 독특하다. 모던한 디자인에 월넛 소재의 무늬를 더해 고급스러운 제품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피숀은 1996년부터 각종 테이블웨어, 소품, 침구, 가구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선별해 선보이고 있다. 전세계의 가장 핫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피숀에서는 50여개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모던하고 클래식한 제품부터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여러가지 컨셉을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집콕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9일까지 펼치는 생활 장르 이벤트인 '메종 드 신세계'에서는 '신혼 부부를 위한 거실', '중년 부부를 위한 거실', '아이가 있는 집을 위한 거실', '완벽한 휴식을 위한 침실' 등 4가지 테마에 맞춰 집콕 상품을 선보인다.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해 행사 기간 모든 주말(4월17~19일)에는 씨티/삼성/신한카드로 단일 브랜드 합산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품권을 증정한다. 집에서도 레스토랑 못지 않은 풍성한 홈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제철 음식 레시피도 백화점이 알려준다. 오는 24일 신세계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스마트 메시지에는 제철을 맞은 쭈꾸미와 꽃게로 만들 수 있는 메뉴를 담았다. 관련 재료 할인 쿠폰도 함께 전달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집콕 생활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집 꾸미기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특별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5 11:32: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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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는 조용!' 자뎅, 믹스카페라떼 '그란데말입니다' 출시

자뎅, 11번가 단독 협업 믹스카페라떼 '그란데말입니다' 출시 (왼쪽부터)쟈뎅 믹스커피라떼 '그란데말입니다', 빈티지 유리컵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 브랜드 쟈뎅이 11번가와 단독 협업한 믹스카페라떼 '그란데말입니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란데말입니다'는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 중인 '나 때는 말이야' '꼰대' 등 직장 생활의 애환을 재미있게 표현해 트렌디한 무드를 담은 제품이다. SNS채널의 인기 작가인 '뿜작가'와 콜라보해 상사의 '말'로 인한 스트레스를 달곰함으로 해소한다는 콘셉트를 패키지에 표현했다. 신제품은 부드러운 믹스커피 맛의 카페라떼로 끝 맛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다. 첫맛에서 느껴지는 달곰함으로 옛날 다방 커피의 감성까지 느낄 수 있다. 용량 면에서도 특별함을 보인다. 1.1L 대용량으로 220mL 한 컵 기준 5잔의 믹스라떼를 즐길 수 있다. 여러 사람과 나누어 마시기에도, 업무 중 옆에 두고 온종일 마시기에도 좋다. 구매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빈티지 유리컵을 증정한다. 쟈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꼰소 이벤트'도 진행한다. 꼰대와 관련된 일화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해당 제품 1박스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는 한 세트당 1만9900원이며, 4월 15일 하루 동안 오픈 행사가 1만5900원에 판매한다. 김혜진 쟈뎅 마케팅팀 대리는 "신제품은 쟈뎅의 제조 노하우와 11번가의 영향력을 결합한 제품으로 트렌디한 감성의 달곰한 커피를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소비 트렌드와 사회적 이슈로 온라인 쇼핑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구매하시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5 10:36: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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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가맹점주 자녀에게 '드림장학금' 8000만원 전달

할리스커피 상생프로그램 중 하나인 '드림장학금' 제도로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장학금 제공 할리스커피 로고 할리스커피가 가맹점주 자녀 156명에게 약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드림장학금 수여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청년 파트타이머, 가맹점주의 학생 자녀들이 학업에 몰두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생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수여자들을 직접 만나서 장학금을 전달하는 방식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인해 행사를 최소화해 별도의 수여식은 갖지 않았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293명에게 약 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할리스커피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을 위해 일회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제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언택트 주문 활성화에 따라 배달앱 주문 시 발생하는 배달팁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가맹점주 자녀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을 합쳐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5 10:29:4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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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대한민국 돼지고기 굽기 장인 '집돼지' 찾는다

작곡가 돈스파이크 챌린지 홍보대사로 나서…'집돼지 챌린지' 참가자 모집 카스, '집돼지 챌린지-구월킹' 개최 카스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집돼지 챌린지-구월킹'을 개최하고 돼지고기 굽기 마스터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스는 유쾌한 요리 대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력감과 우울함에 빠질 수 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집돼지 챌린지-구월킹'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4월 26일까지 본인의 SNS 계정에 #집돼지챌린지 미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만의 방식으로 집에서 돼지고기를 굽는 모습 또는 구이를 즐기는 모습을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카스는 SNS 및 심사위원 투표 등을 거쳐 최고의 고기 굽기 장인으로 선정된 참가자에게 직접 제작한 '구월킹' 자격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월킹'은 고기 '구워'와 춤 기술의 하나인 '트월킹(Twerking, 허리와 상체를 고정한 상태에서 허벅지 뒤쪽 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위아래로 흔들며 터는 춤)을 합성한 신조어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미식가이자 '고기러버'로 알려진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챌린지 홍보대사로 나섰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많은 분이 느끼는 답답함이 이번 이벤트로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카스의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5 10:26: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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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초 매운맛에 열대지방 새콤함까지' 진비빔면, 출시 3주 만에 500만 개 판매

중독성 있는 맛있는 매운맛, 타마린드양념소스의 새콤함으로 살린 시원한 맛 오뚜기 진비빔면 오뚜기가 지난달 23일 선보인 '진비빔면'이 출시 3주(21일) 만에 판매 5백만 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철 비빔면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앞서 지난 2015년에 나온 '진짬뽕'은 출시 50일 만에 1000만 개, 2018년 선보인 '쇠고기미역국라면'은 출시 60일 만에 1000만 개가 판매된 바 있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인 제품으로 차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하고,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여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 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오뚜기는 '진비빔면'만의 차별화 포인트로 ▲각종 요리에 만능 수프로 사용되는 진라면의 맛있는 매운맛 노하우를 적용하여 더 진한 양념 맛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을 구현하고 ▲동남아시아에서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인 타마린드를 적용한 비빔면의 시원한 맛 ▲한 개로는 부족한 비빔면의 양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푸짐한 양이라고 강조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에 어울리는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의 차별화된 강점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5 10:22: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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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용 아이스크림' 죠크박바, 효자되다…1주일 만에 180만 개 완판

4월 한정판 '죠크박바', 1주일 만에 준비 물량 완판되자 200만 개 추가 생산 결정 롯데제과 죠크박바 롯데제과가 4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죠크박바'가 1주일 만에 준비된 모든 수량이 판매되자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죠크박바'는 지난달 30일, 만우절을 앞두고 출시됐다. 롯데제과는 '죠크박바'가 한정판임을 감안, 어느 정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넉넉한 수량인 180만 개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출시하자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판매 추세를 보이며 1주일 만에 완판됐다. 현재 소매점 단위로 보유한 소량의 제품을 제외하면 '죠크박바'를 구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에 롯데제과는 애초 계획에 없던 추가 생산을 결정, 이른 시일 내에 200만 개를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죠크박바'는 롯데제과의 대표 아이스바 3종(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의 특징을 한꺼번에 담은 제품이다. '스크류바'의 비비 꼬인 모양에 겉면은 '죠스바'의 짙은 회색(오렌지맛)이며 안쪽은 '수박바'의 빨간색 부분을 그대로 집어넣었다. '죠크박바'는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각종 SNS를 통해 인증샷과 시식 후기들이 줄을 이었고 제품 구매처를 묻는 소비자 문의가 쇄도했다. 2017년 7월 '거꾸로 수박바'가 열흘간 100만 개 판매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죠크박바'의 판매 추세가 더 빠른 셈이다. 더욱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인 4월에 이 같은 성과를 올린 것은 놀랍다. 롯데제과는 '죠크박바'의 인기 비결을 '호기심'에서 찾고 있다. '세 가지 제품이 하나로 합쳐진 맛은 어떤 맛일까?' 하는 호기심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죠크박바'의 인기 덕분에 기존의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의 판매도 이달 들어 전년 대비 약 120%나 증가하는 등 오리지널 제품에 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죠크박바'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롯데제과는 '죠크박바'가 올여름 빙과 시장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5 10:16: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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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포인트로 기부를' SPC그룹, 해피나눔 캠페인 진행

SPC클라우드 개발 모바일앱 '해피스크린' 활용 SPC그룹, 해피스크린 기부서비스 런칭 SPC그룹이 모바일 앱 서비스 '해피스크린'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인 '해피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피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SPC그룹의 마케팅플랫폼 계열사 SPC클라우드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SPC클라우드가 개발한 잠금화면 리워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해피스크린'을 통해 진행된다. 해피스크린은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광고를 보면, 전국의 파리바게뜨, 배스빈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제공하는 앱이다. '해피나눔 캠페인'의 첫 행사인 '웃음꽃 봉인해제 챌린지'는 해피스크린 앱 설치 후, '설정' 메뉴에서 '적립포인트 기부하기'를 선택하면 매 잠금 해제 시 적립되는 해피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조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웃음꽃 봉인해제 챌린지'에 참여하여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캠페인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해피나눔 캠페인'의 후속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2000만 해피포인트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5 10:11:59 조효정 기자